박병선 장로 21~24일 인도
진돗개 전도축제는 21일 오후 7시30분 갈보리교회 본당에서 시작돼 24일까지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하루 두 차례씩 모두 7회 이어진다.
박병선 장로는 1년에 무려 750명을 전도해 교계 화제를 모았고, 그간 국내외 교회를 순회하며 간증형식으로 전도사례를 소개해 왔다.
진돗개 전도왕은 그의 전도 열정이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진돗개를 닮았다 해서 붙은 별명이다.
최완호 목사는 “진돗개 전도축제를 위해 새벽기도회 등 각종 기도회를 통해 기도하고 있다”며 “박병선 장로에게는 특별한 전도열정이 있다. 전도축제에서 그 열정을 이어받아 교회와 지역과 민족복음화에 크게 쓰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항갈보리교회는 흥해읍 마산사거리에서 100여m 떨어진 신광방면에 위치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