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림 초대회장 선출
창립법회는 최근 대구 보현사 2층 법당에서 팔공총림 동화사 주지 덕문 스님을 비롯한 국장스님들과 박종림 초대회장 등 100여 명의 포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팔공총림 포교사회는 지난 9월 16일 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지난달 21일 창립 발기인대회를 가진 뒤 이날 창립총회와 법회를 봉행했다.
포교사회는 동화사를 기반으로 포교활동을 하는 포교사들 간의 효율적인 업무분담과 정보교류를 위해 창립됐다.
또 본·말사들의 포교활동 지원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다.
박종림 초대회장은 “적극적인 활동과 더불어 성숙된 포교활동을 요구하고 있다”며“앞으로 수행과 포교를 하나로 해 종단 포교역량의 기반을 다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