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지역에서 지난 11일과 12일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12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오후 12시41분쯤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야산에서 불이 났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과 산림당국은 헬기 20대와 진화대원 5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으나 오후 6시 현재 60% 진화율을 보이고 있으며 산림 약 10ha가 소실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해가 지자 소방당국은 드론을 이용해 현장을 감시하고 119산불특수대응단을 투입해 야간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이날 오후 1시36분쯤에는 구미시 옥성면 산촌리 야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지난 11일 오후 11시5분쯤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거주자 A씨가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같은 날 오후 7시33분쯤 포항시 남구 상도동의 한 미용실에서 불이 나 약 652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전병휴·김락현·김민지·구경모기자
2023-01-12
12일 오후 1시 36분 구미시 옥성면 산촌리 야산 중턱에서 산불이 발생했다.소방당국은 산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현재 소방헬기 1대와 소방차 등 16대의 장비와 119특수산불진화대와 시청, 경찰서 등 69명이 진화작업에 투입됐다.
12일 낮 12시 41분쯤 성주군 가천면 금봉리 야산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북소방본부는 인접한 상주와 경산, 영천, 고령, 의성 임차헬기 5대와 소방본부 및 산림청 등 총 11대와 소방차 등 18대의 장비를 산불 현장에 투입했다. 119산불특수대응단과 공무원과 경찰 등 80여명을 동원해 불을 끄고 있다. 소방당국은 산에 불이 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현재 산중턱 나무더미에 발화된 불이 인근 야산으로 확산하고 있어 초기 진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
포항과 경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49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미현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잡목 등 산 495㎡이 소실됐다.앞선 오전 5시59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폐자원 재생공장에서 불이나 2시간 30여 분만에 진화됐다.이 불로 공장 535㎡와 플라스틱 원자재가 전소됐다. 다행히 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 중이다./황성호·김민지기자
2023-01-11
대구 달성군 한 섬유공장에서 7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11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쯤 섬유 제조 공장 물탱크 수조에서 70대 남성이 숨졌다.A씨는 지난 10일 오후 폐정수탱크 철거 잡업을 위해 지하 수조에 들어갔다가 익사한 채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A씨는 해당 업체의 직원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경위를 조사 중에 있다. /김재욱 기자 kimjw@kbmaeil.com
11일 오전 5시 59분께 경주시 외동읍의 한 폐자원 재생공장에서 불이 나 2시간 30여분만인 오전 8시 32분에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공장 지붕에 불이 보인다는 신고를 받고 장비 20대와 인력 50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상황을 조사중이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동급생의 옷을 벗기는 장면을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로 생중계한 혐의(정보통신망법상 음란물 유포)로 10대 2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중학교 3학년인 A군 등 2명은 전날 오후 11시 10분께 대구 동구 한 모텔에서 동급생 B군을 불러 강제로 옷을 벗기고 SNS로 생중계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생중계 방에는 30여 명 정도가 접속했으며 현재 영상은 삭제된 상태다.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 출동했으나 이들 모두 “강압이나 협박이 없었다”고 말해 신원을 확보한 뒤 귀가조치했다. 하지만 경찰은 강제로 옷을 벗기는 장면 등을 확보한 뒤 이들을 부모 동의 하에 다시 불러 1차 조사를 마쳤다.경찰은 A군 등이 B군을 폭행하거나 강제로 술을 마시게 했다는 신고 내용도 확인할 방침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3-01-10
포항의 한 도로에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2명이 후송됐다.8일 포항남·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3시 10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 젊음의 거리 인근 도로에서 SUV 차량과 1t 트럭 등 차량 4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SUV 차량 운전자 A씨(50)가 시외버스터미널 방면으로 신호위반을 해 달리던 중 맞은 편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던 또 다른 SUV 차량과 충돌했다.A씨의 차량에 부딪힌 차가 뒤에서 함께 신호를 기다리던 차량 조수석 등을 박으면서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차량 내부에 끼인 트럭 운전자 B씨(35)와 A씨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구조돼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한편, A씨는 뇌전증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지기자
2023-01-08
포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8일 포항남·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24분쯤 포항시 북구 죽도동의 한 신축건물공사 현장에서 불이 나 불티를 제거하던 공사 관계자 1명이 우측 손가락에 열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선 7일 오전 9시17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99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지난 6일 오후 12시12분쯤 포항시 남구 청림동의 한 컨테이너에서 발생한 불은 13분 만에 완진됐으나, 이 화재로 컨테이너 1동과 내부에 있던 에어컨 등 집기류가 소실되는 등 약 5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김민지·구경모기자
경북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3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50분쯤 영천시 북안면 자포리의 한 축사에서 불이 나 축사 200㎡를 태우고 30여 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소 10마리가 폐사하고 소방서 추산 약 1억2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같은 날 오후 1시 8분쯤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2시간 6분 만에 진화됐다.산림청과 영덕군과 경찰 등은 산불진화헬기 5대와 장비 21대, 인력 198명을 긴급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산림당국은 산불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 등을 조사 중이다.영천/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영덕/박윤식기자 newsyd@kbmaeil.com
2023-01-03
【영덕】3일 오후 1시 8분께 영덕군 달산면 봉산리야산에서 불이 나 산림당국 2시간 만에 주불을 껐다.불이 나자 산림당국은 헬기 5대, 진화장비 21대, 진화대원 198명을 동원했다.산림청은 발생 원인과 피해면적을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관계자는 “불이 재발화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며“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윤식기자
포항의 한 요양병원에 입원해 있던 80대 남성이 병원 6층에서 뛰어내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 55분쯤 포항시 북구의 한 요양병원에서 80대 남성 A씨가 창문을 통해 뛰어내렸다.사고는 “환자가 뛰어내렸는데 찾을 수가 없다”는 병원 간호사의 신고로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병원 담벼락과 주차장 사이에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있던 A씨를 발견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경찰 관계자는 “사고 경위 등 자세한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3-01-02
포항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지는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1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4시 15분쯤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벽돌조 1층 주택 33㎡가 반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 불로 거주하던 60대 남성 A씨가 숨졌다.지난달 31일 오전 8시 43분에는 포항시 남구 지곡동 소재의 교육연구시설에서 PC 부품 과열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9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추후 국과수와 합동감식을 진행해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김민지기자
2023-01-01
1일 오후 1시 57쯤 예천군 용궁면 대은리 산56-4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0.2㏊를 태우고 오후 2시 50분쯤 진화됐다. 불이 나자 산림 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산불진화장비 14대(진화차1, 소방차13), 산불진화대원 64명(공무원 20명, 산불전문진화대 14명, 소방 30명)을 투입해 53분 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산림당국은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 산불의 정확한 원인 및 피해면적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 관계자는 “불이 재발화되지 않도록 뒷불 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동해안과 영남 지역을 중심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작은 불씨에도 대형산불로 확산될 수 있으니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 화기 취급을 삼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경북경찰청은 29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기간운송사 관계자에게 협박 문자를 보낸 혐의(특수협박)로 화물연대 지역본부 간부 A씨를 구속했다.A씨는 지난달 30일과 지난 1일 운송사 관계자에게 “(파업 투쟁에 협조하지 않을시) 분명히 응징합니다”, “계엄령 끝나면 죽인다” 등의 보복 문자를 보낸 혐의를 받는다. 이런 혐의는 그가 화물연대 차량 2대를 이용해 운행 중인 화물 운송 차량을 뒤따라가며 앞뒤로 가로막은 혐의(업무방해)로 경찰 수사를 받던 중 드러났다.경찰은 A씨가 지난해 11월과 지난 6월 집단 운송 거부 때에도 파업에 참여하지 않고 화물운송을 했다는 이유로 화주 2개 업체와 운송사 3개 업체 대표를 화물연대 사무실로 불러 욕설을 하거나 협박, 화주사와 운송사간 운송계약을 강제로 파기하고물류 수수료까지 일방적으로 강요한 사실을 확인했다.경찰은 또 이러한 혐의로 화물연대 간부 등 9명을 입건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12-29
29일 오후 1시 49분 경기도 과천시 갈현동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인근 방음터널 구간에서 불이 나 5명이 숨지고, 37명이 다쳤다.이날 불은 고속도로를 달리던 버스와 트럭 간 추돌사고가 발생하면서 시작된 것으로 전해졌다.트럭에서 발생한 불이 방음터널로 옮겨붙으면서 순식간에 확산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망자 5명은 사고 차량 등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다친 37명 중 3명은 중상이다. 안면부 화상 등의 부상을 당했다. 나머지는 연기흡입 등의 경상으로 전해졌다.화재 완전 진압 후 인명수색 결과에 따라 피해는 더 늘어날 가능성도 있다.소방당국은 화재 규모가 크다고 판단, 신고 접수 20여 분만인 오후 2시 11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이어 10여 분 뒤인 오후 2시 22분께 경보령을 대응 2단계로상향 조정했다.대응 1단계는 인접 3∼7개 소방서에서 31∼50대의 장비를, 대응 2단계는 8∼14개 소방서에서 51∼80대의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77대와 소방관 등 인력 190명, 그리고 소방헬기를 동원해 화재 발생 1시간 30여분 만인 오후 3시 18분 큰 불길을 잡았다.화재 발생 당시 영상을 보면 방음터널 내 수백m에 달하는 구간이 모두 시뻘건 불길에 휩싸여 불에 타고, 터널 양 옆으로는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온다.방음터널 내부는 화염에 완전히 휩싸였고, 뜨거운 열기로 인해 터널 천장이 녹아 불똥이 비처럼 떨어지는 모습도 보인다. 오후 3시 30분 현재 화재 현장의 불길은 많이 잦아든 상태이다.연기는 다 빠지지 않아 여전히 터널 밖으로 나오고 있다. 경찰은 방음터널 양방향 진입을 통제하고, 인접 IC에서도 차량 우회 안내를 하고 있다.이 때문에 주변 도로가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소방당국에는 화재 발생 직후 주변을 지나던 운전자 및 인근 주민의 119 신고가 200여건 넘게 접수되기도 했다. 화재 당시 해당 구간을 지나던 운전자 A씨는 “현장에서 누군가 대피하라고 말을했고, 대부분 운전자가 차를 버리고 터널 바깥쪽으로 내달렸다”며 “불길이 워낙 거세서 그 어떤 생각을 할 겨를도 없었다”고 말했다.인근 도로를 달리던 B씨는 “제2경인고속도로 부근을 지나다가 터널에서 시뻘건 불길과 검은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것을 보고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고 말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불길을 완전히 잡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박형남기자
대구 성인무도장에서 방화를 한 60대 남성이 구속 송치된다.27일 대구 동부경찰서는 성인 무도장에 불을 내 업주를 숨지게 한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사)로 구속된 60대 남성 A씨를 28일 송치한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후 1시 33분쯤 대구 동구 신천동 한 건물 4층에 있는 성인 무도장에 불을 내 업주인 50대 여성을 숨지게 하고, 40대와 50대 남성 2명에게 화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부상자들은 각각 전신 3도 화상과 얼굴과 손바닥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중구의 한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팔, 다리,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고 치료 중인 부상자 중 한 명은 전날 인터넷 설치 약속을 잡고 무도장을 방문했다가 화를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피해자에게 인화물질을 뿌리고 불을 붙인 것으로 알려진 A씨는 남구 한 모텔에 숨어있다가 범행 하루 만인 24일 긴급 체포됐다. 체포 당시 화상을 입은 상태였던 A씨는 병원 치료 뒤 경찰 조사에서 범행을 시인했다. /김재욱기자
2022-12-27
지난 26일 오전 9시 4분쯤 포항시 북구 장성동 구 장성파출소 앞 사거리 도로에서 크레인이 전도되는 사고가 발생했다.27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크레인 차량의 지지대가 부러지면서 차량 바스켓 위에 올라 간판을 설치하던 근로자 2명이 4m 높이 아래로 추락했다.이 사고로 근로자 A씨(55)는 우측 어깨 통증을 호소했고, 근로자 B씨(53)는 다리저림 및 허리통증 등의 경상을 입었다.출동한 소방당국은 고통을 호소하는 부상자들을 응급처치한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강준혁기자
지난 25일 경북지역에서 화재 등 각종 사건·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6시 59분쯤 김천시 남면 옥산리에 있는 한 음식점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다. 이 불로 가게 블록조 1층 95㎡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천167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같은 날 오후 12시 47분쯤 청도군 이서면에 위치한 단독주택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목조 건물 1층 1동 69㎡가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451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벽난로 취급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주시 강동면에서는 25일 오후 7시 9분쯤 경차와 승합차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경차를 운전한던 60대 A씨가 사망하고, 승합차를 운전하던 B씨가 무릎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6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2-12-26
주말 간 포항에서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25일 포항북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11시 38분쯤 포항시 북구 대신동 소재의 한 빌라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50대 남성 거주자 A씨가 숨지고, 건물 내부와 가전제품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천20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같은 날 오후 1시 48분쯤 포항시 남구 해도동의 다가구 주택에서 난 불로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앞선 23일 오후 8시 24분쯤에는 포항시 북구 신광면의 한 농장 내 태양광 패널에서 불이 나 소방서 추산 2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신고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2-12-25
21일 대구와 경북지역에 한파 및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새벽부터 눈이 내리면서 출근길 극심한 차량정체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8시 50분까지 경북지역에서 빙판길 관련 교통사고가 40건이나 일어났다. 다만 부상 등 정확한 피해 상황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다. 대구 지역은 아직 관련 사고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지역별로는 경주가 13건으로 가장 많았고 구미 7건, 칠곡 3건, 상주 2건, 영덕 2건, 의성 2건, 포항 2건, 성주·경산·영주·문경·영천·고령·김천·청송·청도에서 각각 1건씩 발생했다. 앞서 8시 17분쯤 포항시 북구 신광면에서 달리던 스타렉스 차량이 빙판길에 미끄러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해당 차량에 있던 5명의 탑승자는 가슴 통증과 허리 통증 등을 호소했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결빙에 따른 교통통제 구간도 늘고 있다. 오전 8시 30분 기준 대구 달성군 화남명곡-옥포 용연사 구간 5km, 달성 가창오리-헐티재 정상 10km 구간, 동구 파계삼거리-봉황사 입구 8.3km 구간은 도로결빙으로 운행이 통제되고 있다.대구 시내 지하철 운행은 정상 운행 중이다.기상청은 이날 경북북부내륙에는 2∼8cm, 대구와 경북중·남부 내륙에는 1∼3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기상청 관계자는 “낮까지 비와 눈이 섞여 내릴 때 도로 살얼음으로 매우 미끄러운 곳이 있어 차량 운행 시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22일부터 이달 말까지는 북쪽에서 찬 공기를 내려보내는 기압배치로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겠다”고 전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2022-12-21
19일 오후 7시 40분께 경산시 진량읍 한 폐기물재활용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약 3시간 만에 큰 불길이 잡히며 진화됐다. 이 불로 철골구조의 1층 건물 규모 약 841㎡가 모두 탔으며 인근 공장도 일부 탔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진화 초기에 불길이 거세 담당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차량 62대, 인원 174명을 진화작업에 투입했다.경산/심한식기자
2022-12-20
지난 14일 오전 9시 51분쯤 포항시 남구 연일읍의 한 횟집에서 불이 나 지붕 15㎡와 수족관 등을 태우고 1시간여 만에 꺼졌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서 추산 약 25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수족관 히터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2-12-15
포항시 북구 기북면 율산리의 한 국도에서 SUV가 보행자를 덮쳐 1명이 숨졌다.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5시 32분쯤 기북면 방향으로 운행하던 운전자 A씨(64)의 SUV가 갓길을 걷던 보행자 B씨(86)를 뒤편에서 덮쳤다.이 사고로 보행자 B씨는 심정지 상태의 중상을 입고 출동한 구급대원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경찰은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강준혁기자kang87@kbmaeil.com
2022-12-13
지난 9일 오후 11시쯤 청도군 매전면 한 축사에 불이 나 돼지 1천400마리가 불에 타 죽고 돈사 4개 동이 피해를 봤다. 소방당국은 인원 38명과 장비 17대를 투입해 화재 발생 4시간 만인 10일 오전 3시쯤 진화를 마무리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 중이다. 청도/심한식기자
2022-12-11
11일 오전 6시 46분쯤 포항시 북구 죽장면 침곡리의 한 외양간 안 볏짚창고에서 불이 나 외양간 건물과 1t 트럭 1대를 태우고 5시간여 만에 꺼졌다.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으며,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진압 장비 17대와 인력 64명을 동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한 화재로 추정하고 재산피해액 등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김민지기자
포항과 경주에서 수난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11일 포항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후 8시 45분쯤 포항시 북구 여남동의 방파제 앞에서 20대 여성 A씨가 몰던 쏘나타 차량이 해상으로 추락했다. 동승자는 없었으며, A씨는 자력으로 탈출해 건강상 문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지난 9일 오전 3시 34분쯤에서는 경주시 감포읍 척사항 인근 해상에서 40t급 어선이 좌초됐다. 선장을 포함한 승선원 9명은 모두 구조돼 육지로 이송됐고, 어선은 감포항으로 예인됐다. /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포항 앞바다에서 길이 약 5.3m 밍크고래사진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 8일 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0분쯤 포항시 남구 호미곶면 구만리 인근 해상에서 A호(24t급) 선장이 망에 걸려 죽어 있는 밍크고래를 발견해 신고했다.혼획된 고래는 길이 약 5.36m, 둘레 약 3.05m이며 암컷으로 확인됐다.해경은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밍크고래는 포항 수협 위판장을 통해 1억1천520만원에 위판됐다.앞선 지난 4일 오전 9시 30분쯤 포항시 남구 장기면 양포항 동쪽 11㎞ 해상에서도 길이 약 6m의 밍크고래가 혼획돼 약 1억원에 위판됐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2-12-08
사람이 탑승한 전기차에 화재 발생시 마땅한 구조 방법이 없어 소방당국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7일 경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9시 31분께 영주시 하망동에서 국산 전기차 택시가 상가 건물을 충돌하며 불이 난 사고도 소방차는 사고 신고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해 진화작업을 벌였지만 불은 전기차 전부와 3층 건물 일부를 태우고 나서인 오후 11시 23분에야 완전히 꺼졌다. 운전석에 앉아 있던 70대 운전기사는 구조작업을 할 수 없어 끝내 숨졌다. 소방당국은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안전센터 관계자 10여 명 등이 배터리 냉각 및 재발화 여부를 지켜보고 상황 종료를 선언했다. 통상 일반 자동차 화재는 30분이면 진압이 된다. 경북도소방본부는 전기차 화재 때 차량 전체를 덮어서 소화하는 ‘질식 소화포’ 방식을 사용하고 있다.도내 질식 소화포는 30개가 배치됐는데도 이번 사고에는 사용하지 못했다. 사고 차 안에 요구조자인 운전기사가 탑승했기 때문이다.불이 난 전기차 주변에 수조를 설치해 열 폭주를 막는 진압 장치 ‘이동식 침수조’는 도내 하나도 없었다.소방당국은 이동식 침수조가 있었더라도별다른 역할을 하지 못했을 것이라는 판단을 내놨다. 영주/김세동기자
2022-12-07
포항에서 버섯농장에서 불이 나는 등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6일 포항남·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10시 21분쯤 포항시 북구 기계면 고지리의 한 버섯재배하우스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표고버섯 5t, 느타리버섯 5t과 스팀살균기 등이 소손되는 등 소방서 추산 3억8천5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불은 5시간여 만인 6일 새벽 3시 29분쯤 완진됐다.앞서 오전 10시 33분쯤에는 포항시 남구 송도동의 한 다세대주택 2층에서 보일러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약 2천2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다행히 두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다.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김민지기자 mangchi@kbmaeil.com
2022-1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