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사고 당시 아파트 공사장 지하 공간에서 거푸집 설치 작업을 하던 중 5m 아래로 떨어졌다.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가 도착했을 당시 A씨는 심정지 상태였고, 병원으로 긴급히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노동청은 해당 공사현장에 공사 중지를 내린 뒤 현장 책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중대재해처벌법, 안전 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심상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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