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8시 19분께 봉화군 소천면 한 농수로에서 A(74)씨가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했다.
119구조대는 “배수로에 아버지가 빠져있다”는 A씨 가족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추락한 농기계에 낀 그를 빼냈으나 이미 숨진 상태였다. A씨 가족은 전날 오후 7시께부터 그와 연락이 닿지 않아 현장을 직접 찾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농기계 사용 중 운전 부주의로 인한 사고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봉화/박종화기자
박종화 기자
pjh4500@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의대 정원 2000명 증원, 추진 과정 전반에 ‘근거 부족·절차 미흡’
국립경주박물관 ‘신라금관 특별전’ 사상 첫 오픈런으로 전시 연장
위를 잘 관리하여 겨울 건강을 지키자
우리 민족의 뿌리가 깃든 곳, 인각사에서 만난 삼국유사 이야기
구미~군위 고속도로 예타 통과⋯통합신공항 성공 ‘견인차’ 확보
또 ‘차 포장’ 마약 의심물질⋯포항해경, 호미반도 일대 집중 수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