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경제

포항상의, 철강산업 글로벌 통상대응 설명회 개최

29일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이하 FTA통상센터)가 이날 오후 1시 포항상의 2층 회의실에서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산업군별 관세이슈·통상애로 해결을 위한 ‘철강산업 글로벌 통상대응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본부세관 한은정 팀장과 한국표준협회 최승근 위원이 진행했으며, △美 관세부과 동향 및 관세청 대응방안 △EU CBAM 기업대응 주요사항 등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강의로 진행됐다. FTA통상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기업 담당자들에게 평소 생소했던 탄소국경제도(CBAM)에 관해 안내함과 동시에 美 관세부과 대응능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기업의 통상환경 변화 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FTA통상센터는 수출 및 FTA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업체들을 위해 상주 관세사가 전화 상담 또는 업체 방문을 통해 수출 절차, 원산지 증명서 발급 방법 안내 등 맞춤형 FTA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를 희망하는 업체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054-270-1233)로 연락하면 된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9

6월 대구·경북 中企경기전망지수 전월대비 2.2p 하락

6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전망지수가 전월대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와 경북지역본부는 대구·경북 중소기업 363개(제조업 190개사, 비제조업 173개사)를 대상으로 실시(13~19일)한 ‘2025년 6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그 결과 2025년 6월 대구·경북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SBHI)는 전국(75.0) 보다 0.1p 높은 75.1로 전월 대비 2.2p 하락했으며, 전년 동월 대비로는 3.9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69.9으로 전월 대비 3.3p, 경북은 81.5로 전월 대비 1.0p 하락했으며, 업종별로는 제조업이 75.3로 전월 대비 2.4p가, 비제조업은 74.9로 전월 대비 2.0p가 하락했다. 항목별로는 수출(83.0→88.5, 5.5p↑), 영업이익(73.8→74.2, 0.4p↑), 원자재(95.2→95.5, 0.3p↑)는 전월 대비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고, 생산(80.9→80.5, 0.4p↓), 내수판매(77.7→76.7, 1.0p↓), 자금사정(75.5→74.1, 1.4p↓)은 전월 대비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설비수준(103.5→102.9), 제품재고수준(106.4→106.1)은 기준치(100) 초과로 과잉 상태를, 고용수준(97.1→97.2)은 기준치(100) 미만으로 부족할 것으로 예측했다. 5월 중소기업 경영상 애로요인은 매출(제품판매) 부진(46.6%)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인건비 상승(40.2%), 업체간 경쟁심화(31.4%), 원자재 가격상승(23.7%), 인력확보 어려움(20.4%), 자금조달 곤란(19.8%) 등을 꼽았다. 제조업의 경우, 매출(제품판매) 부진(49.5%), 인건비 상승(37.9%), 원자재 가격상승(25.8%), 업체간 경쟁심화(22.1%) 및 판매대금 회수지연(22.1%), 자금조달 곤란(21.6%) 등 순으로 조사됐다. 4월 대구·경북 중소제조업 생산설비 평균가동률은 전국 가동률보다 0.1%p 낮은 70.6%로 전월 대비 0.4%p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가 68.3%로 전월 대비 0.7%p 경북은 72.7%로 전월 대비 0.3%p 낮아졌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5-29

대구 기업 24.7% ‘생성형 AI’ 업무 활용

대구상공회의소가 지역기업 445개사를 대상으로 ‘생성형 인공지능(AI)’(이하 AI) 활용 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기업 4곳 중 1곳이 생성형 AI 업무에 활용한다고 응답했다. 29일 대구상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역 기업 24.7%만이 ‘생성형 AI를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업종별로는 ‘유통·서비스업’(39.4%),‘제조업’(24.1%),‘건설업’(15.9%) 순으로 생성형 AI를 많이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활용목적(복수응답)은 ‘업무 효율성 및 생산성 향상‘이 7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제품/서비스화’(20.0%), ‘조직 역량 강화 및 내부혁신’(16.7%), ‘콘테츠 생성 자동화로 마케팅 성과 제고’(15.0%), ‘의사결정 속도 및 정확도 향상’(15.0%), ‘재무구조 효율성’(6.7%), ‘고객 서비스 품질향상’(5.0%) 등이 뒤를 이었다. AI 활용 업무 분야(복수응답)는 ‘기획 및 전략’(63.3%)이 가장 많았고, ‘마케팅 및 광고’(31.7%),‘법무 및 계약 관리’(31.7%) 순이었으며, ‘제조 및 스마트팩토리’(11.7%)와 고객 서비스(5.0%)는 낮은 편이었다. 지역기업은 AI 모델 가운데 ‘챗지피치(ChatGPT)’(72.2%)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었다. ‘제미나이(Gemini)’(11.1%), ‘퍼플렉시티(Perplexity)’(9.7%),‘코파일럿(Copilot)’(6.9%),‘그록(Grok)’(2.8%)가 뒤를 이었다. AI 활용 빈도는 ‘주 1~2회’가 43.3%로 가장 많았고, 이어 ‘매일’(26.7%), ‘월1~2회’(16.7%),‘주3~4회’(11.7%) 순으로 집계됐다. 또, ‘무료 서비스’(48.3%)를 ‘유료 서비스’(31.7%)보다 많이 이용하고, 유·무료 서비스 모두 이용 기업도 20.0%였다. AI 활용 업무 만족도는 98.3%로 매우 높았다. AI 활용 후 업무 생산(효율)성 향상은 ‘10% 이상~20% 미만(33.3%)이 가장 많았고, 이어 ‘20% 이상~30% 미만’(23.3%), ‘0% 이상~10% 미만’(21.7%), ‘30% 이상~40% 미만’(10.0%), ‘50% 이상’(6.7%), ‘40% 이상~50% 미만’(5.0%) 순이었다. 장점으로는 ‘업무 시간 절약’(63.3%)이 가장 많았고, 이어 ‘결과물 품질 향상’(20.0%), ‘접근성 향상(비전문 분야도 활용 가능)’(8.3%), ‘의사결정 지원’(6.7%), ‘반복 업무 감소’(1.7%) 순으로 꼽았다. 다만, 우려되는 사항(복수응답)으로 응답기업의 절반 이상이 ‘부정확한 결과 및 오류 가능성’(61.7%)과 ‘정보 보안 및 개인정보 유출’(56.8%)을 제시했다. 대구상의 이상길 상근부회장은 “최근 기업 업무에 생성형 AI 사용이 많아지고 있지만, 아직 지역기업은 활용도가 낮은 편”이라며 “지역 기업의 생성형 AI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기업별 AI 진단(적합성 분석 등) 교육, 컨설팅 등 다각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5-29

포스코이앤씨, 해상풍력발전 사업 ‘가속화’

포스코이앤씨의 해상풍력발전 사업 건설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포스코이앤씨는 노르웨이 국영 에너지 기업 에퀴노르(Equinor)와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의 기본설계(FEED, Front-End Engineering Design)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해 11월 양사가 체결한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 육상부 공사에 대한 독점공급합의(PSA, Preferred Supplier Agreement)에 따라 체결됐다. 이는 향후 육상부 설계·조달·시공(EPC) 본계약 체결을 위한 교두보라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기본설계는 사업의 기술적·경제적 타당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EPC 단계로 원활히 전환하기 위한 필수 절차로 고도의 전문성과 경험이 요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이번 계약을 통해 해안접속부, 지중 케이블 터널, 송전케이블, 육상 변전소 등 주요 인프라에 대한 설계를 수행할 계획이다. ‘울산 반딧불이 해상풍력사업’은 울산항에서 동쪽으로 약 70km 떨어진 해역에 750메가와트(M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소를 건설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이는 울산광역시 전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로, 국내 해상풍력 산업의 상용화와 기술 자립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퀴노르는 세계 최대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인 노르웨이 ‘하이윈드 탐펜(Hywind Tampen)’ 등 다수의 해상풍력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온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이번 계약 체결은 에퀴노르가 포스코이앤씨의 기술력과 사업 역량을 높이 평가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이를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국내 건설사 중 에퀴노르의 주요 파트너로서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시장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포스코이앤씨는 해상풍력 수행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및 국내 기업과의 협업도 꾸준히 지속해오고 있다. 또 해상풍력사업의 기술 경쟁력 확보와 원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그룹사인 포스코와의 협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의 고성능 후판 강재를 활용한 독자 설계 기반의 부유체(Floater) 기술을 자체적으로 확보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같은 핵심 부품 및 구조물의 기술 내재화 노력은 향후 국내는 물론 글로벌 해상풍력 시장에서도 우위를 선점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에퀴노르와의 협업을 통해 기술적 완성도는 물론, 사업 시너지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중소 건설사 및 기자재 공급업체와의 상생 협력도 지속 확대해, 국내 부유식 해상풍력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9

전세사기 급증…두눈 뜨고도 당하기 쉽다

최근 부동산 경기가 부진한 상황인 가운데 서민들의 내집마련의 직전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전세계약을 둘러싼 사기범죄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어 유의할 필요가 있다. 전세계약 이전 반드시 주택상태가 불법이나 무허가 주택인지 아닌지를 확인해야한다. 만약 불법건출물이거나 무허가주택인 경우라면 임대차보호법의 적용대상에서 빠져, 전세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수도 있기 때문이다. 또, 사용하다가 파손되거나 상태가 이상한 것인지를 사전에 체크해두지 않으면, 입주후 전세로 들어간 임차인의 과실로 공사비나 수선비용을 떠 맡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반드시 건축물대장을 열람(세움터, cloud.eais.go.kr)을 통해 확인해야한다. 말할 것도 없겠지만 해당 중개소나 직거래용으로 나온 정보에만 의존하지 않고 실제 해당 주소지의 현장을 확인해야만 한다. 기존에 살고있는 세입자가 있는지도 살펴보고, 이왕이면 해당 세입자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해당 건축물의 상태나 보수가 필요한 부분 등 정보를 입수하면 할수록 좋다. 다음으로 중요한 체크포인트는 현재의 전세로 내어놓은 전세보증금의 가격이 과연 적정한 수준인지를 확인하는 일이다. 실제 거래가격의 90%이상이라면 자칫 부동산 경기가 부진할때 또는 집주인의 문제로 집이 넘어갔을때 전세보증금을 제대로 돌려받지 못할 위험을 피하기 위한 일이다. 국토교통부의 실거래가 공개시스템(rt.moilt.go.kr), 부동산 정보 사이트(네어버 부동산, 직방 등)를 통한 적정 시세는 체크해 두어야만한다. 해당 물건지 인근 중개업소를 여러군데 방문해서 평균치 수준을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내친김에 지역별 전세가율을 체크(www.rtech.or.kr)해볼 것을 추천한다. 또 앞으로 들어갈 전세대상 물건이 아무리 마음에 들더라도 선순위 권리관계를 파악해야만한다. 이 정보는 인터넷등기소(www.iros.go.kr)를 통해 등기부등본(갑구, 을구)을 확인해야한다. 각종 해당 건축물을 저당잡아 대출을 집주인이 받았다면, 본인이 전세로 들어가기 이전에 이미 선순위 채권자가 있는 것이므로 유의해야만한다.또 다가구주택이라면 선순위보증금도 확인할 필요가 있다. 전입세대의 열람 내역, 확정일자 등의 부여현황 등도 꼼꼼하게 살펴야만 나중에 빈털털이로 길가에 내몰리는 사태는 막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임대인의 세금 체납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이 또한 임대인이 문제가 생겼을 경우 가령 해당 건축물이 경매라도 넘어간다면 최우선 변제채권은 국세 등 세금이다. 그렇기 때문에 국세(세무서나 홈텍스), 지방세(주민센터 또는 위택스) 미납내역을 확인해야한다. 계약체결이후에는 임대인의 동의 없이 미납 국세확인이 가능하다.(2023년 4월부터 시행)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8

전세계약 당일, 꼭 체크해야할 세가지

전세계약 체결하기 이전에 하자가 없었더라도 계약 당일 다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 계약 당일 △임대인(대리인)의 신분 △ 중개인이 정상적 영업중인 공인중개사인지 △ 주택임대차 관련 표준계약서인지 3개는 꼭 확인해야 하며, 또 △계약전 확인했던 등기부에 새로운 근저당 설정 등 권리관계에 이상이 있는지 등도 재확인해야 한다. 먼저 임대인 본인 또는 적법한 대리인인지 신분증을 확인한다음 계약을 체결한다. 등기부등본 상 임대인이 계약당사자인지 신분증과 일치 여부, 대리인이면 위임장과 인감증명서 등도 확인한다. 계약보증금 입금 때도 임대인(또는 대리인) 명의 계좌인지 확인한 후 이체한다. 그리고 미등록/업무정지 중개업소인지도 확인한다. 만약 미등록업자나 영업정지중인 중개사라면 중개사고가 발생시 보상받지 못한다. 국가공간정보포털에서 부동산중개업을 조회하면 등록여부, 정상영업자인지 확인할 수 있다. 또 중개대상물에 대한 확인 및 설명서, 손해배상책임관련 증서 등도 확인한다. 또 주택임대차표준계약서를 사용한다. 표준계약서를 사용하면 임대인의 미납세금 여부, 확정일자 부여현황 등의 정보도 볼 수 있어 이후 분쟁을 예방할 수 있다. 표준계약서는 국토교통부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에서 받을 수 있다. 계약후 나의 전세보증금보다 선순위의 담보권 설정을 금지하는 특약도 반드시 계약내용에 기재해달라고 해야함을 잊지말자.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8

잔금지급시와 계약체결시 유의해야할 사항

권리관계 변동부분은 계약체결전, 계약체결 당일, 계약체결후 주택임대차신고가 이루어진 이후에도 변동할 수있는 사안이기에 잔금지급시에도 반드시 권리관계의 변동 유무는 확인해야만 한다. 계약체결이후 등기부등본상 근저당권 설정 등의 변동사항이 혹시라도 없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전세계약이후 이사해갈 집이 비어있는지, 아니면 기존 세입자가 전출할 준비가 제대로 되어있는지 등도 재차 확인한다음 잔금을 지급해야한다. 등기부등본(을구)를 다시 확인한 다음 임대인(또는 정당한 대리인)인지 확인한 후 당사자의 명의로 개설된 계좌로 입금해야한다. 만약 공인중개사가 어제 미리 뽑아 두었다며 건네주더라도 오늘날짜로 무슨 변동이 있는지 아무도 모르기에 실시간으로 잔금을 지급할 시점에서 재삼 확인하는 것만큼 분명하지는 않다는 것을 기억해야한다. 전세사기를 위해 계약전, 계약 당일 꼼꼼하게 체크해서 이제는 안심이다라고 할수없다는 점을 기억하자. 계약을 체결 즉시 주택임대차 신고도 해야한다. 부동산거래신고법 제6조의 2에 따른 의무사항이기 때문이다. 법상으로는 계약 체결한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계약내용을 신고해야만 한다. 임대차 신고시 계약서를 첨부하면 확정일자가 자동부여되어 보증금 보호에 유리하다. 주택임대차 신고는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서 신고하거나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molit.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고할 수 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8

대구·경북 K-MEDI 뷰티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협약 체결

대구·경북 K-MEDI 뷰티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산·학·관이 손을 맞잡았다. 28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대구한의대학 및 대구뷰티수출협회, 경상북도화장푸산업협회와 대구한의대에서 대구·경북지역 K-MEDI 뷰티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K-MEDI 뷰티산업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 기반마련을 위해 상호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 내용에 따라 대경중기청은 K-MEDI 뷰티산업 기업의 해외 시장진출을 정책적으로 지원하고, 대구한의대는 K-MEDI 뷰티 산업 기업의 해외 사업화를 위한 기술 및 연구시설을 지원한다. 또 대구뷰티산업협의회와 경북도화장품산업협회는 회원사의 적극적인 K-MEDI 실크로드 사업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국내 뷰티산업의 해외진출 사업은 꾸준히 성장해 지난해 기준 뷰티산업 수출액은 역대 최대치인 68억 달러로 세계 2위을 차지했다. 올해 1분기 화장품 수출 실적도 전년동기(15억3000만 달러)대비 약 20% 증가한 18억4000만 달러를 달성하면서 1분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대구·경북의 경우 대구뷰티산업협의회와 경북도화장품산업협회 회원사(60여개 사)의 매출액(약 3500억 원) 중 수출액이 60%에 육박하고 있다. 대구한의대는 K-MEDI 화장품을 비롯한 바이오 기업의 수출 증대를 위해 대학이 보유한 산학 협력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지역기업과 동반성장하는 글로컬 대학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K-MEDI 뷰티 산업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강소기업이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배출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5-28

대구경북, 5월 제조업·비제조업 기업 심리 모두 개선

5월 대구경북지역의 기업 심리가 제조업, 비제조업 모두 전달보다는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5년 5월 대구경북지역 기업경기조사 결과’에 따르면 제조업의 5월중 기업심리지수는 전달보다 3.5p 상승하고 다음 달 전망지수도 0.5p 상승했으나, 비제조업은 5월 심리가 전달보다 1.2p 상승했지만, 다음 달 전망지수는 3.5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체의 심리개선은 신규수주(기여도 +1.7p), 자금사정(기여도 +1.3p) 등이 심리 회복에 이바지했으며, 비제조업의 경우에는 업황(기여도 +1.0p), 자금사정(기여도 +0.8p) 등이 주요 심리 회복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 전국과의 비교에서는 제조업은 전국 제조업 심리개선의 정도(+1.6p)보다 높은 편(+3.5p)이었던 반면 비제조업은 전국(+3.6p)보다는 낮은 편(+1.2p)이었다. 5월 중 대구경북지역 기업심리지수(CBSI) 산출의 주요 구성요소인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제조업의 경우 업황BSI는 전월보다 1p 상승했지만 다음 달 전망은 5p 하락했다. 또 대구는 전월 대비 업황이 11p 개선됐지만 경북은 3p 하락했으며, 전망지수도 대구는 7p 개선됐지만 경북은 9p 하락해 경북지역 기업의 경기심리가 여전히 비관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제조업도 5월 업황BSI는 전달 대비 4p상승했으나 다음 달 전망은 2p 하락했다. 다만 비제조업의 경우에는 5월 업황이 대구와 경북 모두 회복됐지만, 다음 달 전망에서는 제조업과 반대로 대구는 하락(-3p)한 반면 경북은(+1p) 상승해 대구경북지역 전체의 비제조업 전망 하락은 대구의 비제조업체들이 다소 비관적인 시각을 가진 것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8

포스코-HD현대重, 첨단함정 신소재 개발 ‘맞손’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K-방산과 K-철강이 을 맞잡았다. 지난 28일 포스코와 HD현대중공업은 부산 벡스코(BEXCO)에서 열린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에서 ‘미래 첨단함정 신소재 개발 및 실선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포스코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고망간강이 미래 첨단 방위산업의 신소재로 개발되면서 글로벌 방위산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협약은 민간부문에서 사용중인 고망간강을 함정 선체에 최초 적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가 목표다. 조선 분야에서 LNG연료탱크용으로만 사용해온 고망간강의 용도를 확대 적용해 포스코가 개발한 고망간강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 시장의 변화를 주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국내 함정 건조의 패러다임을 전환, 글로벌 해양 방위산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두 회사는 기대하고 있다. 또, 포스코는 해양방산용 강재의 패키지화와 고망간강 함정 선체 적용 확대를 위한 홍보 활동도 적극 펼칠 방침이다. 고망간강은 비자성 특성을 가진 강재로, 기존 함정에서 필요했던 ‘탈자(자기 제거)’ 작업을 최소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기뢰(자성에 반응하는 해상 폭탄) 부설이나 수거 작업시 함정의 피격에 의한 생존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또한, 고망간강은 일반 선급강 대비 강도가 약 10% 높아, 외부 충격이나 폭발에도 선체가 쉽게 손상되지 않고 선체 경량화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망간강의 성공적인 상용화는 장인화 포스코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기술 우위를 통한 본원 경쟁력 강화 방침이 배경에 자리하고 있다. 장 회장은 지난 2018년 포스코 철강부문장(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철강 신소재와 마케팅 및 해외 철강 네트워크 구축 등 철강 경쟁력 강화를 통한 성장 동력을 이끌어왔다. 이번 협약이 체결된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은 해군, 방위사업청, 국내외 조선 및 방산기업 등 다양한 기관과 기업이 참가해 해양 방위산업의 최신 기술과 트렌드를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양방산 전시회다. 특히, K-철강과 K-방산을 각각 대표하는 포스코와 HD현대중공업이 해군 및 방산 관계자, 글로벌 바이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앞에서 협력 의지를 공식화함으로써, 양 산업의 동반성장과 첨단기술 협력의 상징적 의미를 더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철강 기술력과 소재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비자성 특성을 가진 고망간강 등 다양한 신소재를 개발해왔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함정의 기술경쟁력 향상 등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국가 방위산업의 부흥을 위한 획기적인 신소재 개발을 지속해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HD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뢰부설함, 소해함, 무인수상정 등 차세대 함정에 고망간강을 적용함으로써 함정 생존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계획“이라며, “신소재 적용 연구개발을 지속해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8

“자사주 매입으로 책임경영” 全임원 총 5153주 장내 매입

포스코퓨처엠의 전 임원이 자사주 매입을 통해 사업성장 비전에 대한 확신과 함께 책임경영의 의지를 보였다. 28일 포스코퓨처엠은 자사 임원들의 주식 소유상황을 공시했다. 이번 공시는 지난 21일에서 23일 장내에서 주식을 매입한 임원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엄기천 사장 700주, 홍영준 기술연구소장 460주, 정대형 경영기획본부장 500주, 윤태일 에너지소재사업본부장이 500주를 각각 매입했고, 천성래 기타비상무이사(포스코홀딩스 사업시너지본부장)도 500주를 매입하는 등 전 임원 16명이 유상증자 기간에 주식 매입에 동참했다. 엄기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포스코퓨처엠 전(全) 임원이 회사 주식 총 5153주를 장내에서 매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분기에 신규 선임된 임원들의 자사주 매입을 공시한 바 있고 현재 엄기천 사장 1110주 등 전 임원이 총 1만 738주를 보유함으로써 회사의 사업성장 비전에 대한 확신과 함께 책임경영으로 주주가치를 제고하고자 하는 기업 임원진의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23일 이후 매입한 임원들은 다음주에 공시될 예정이다. 임원들은 주주로서 유상증자를 위한 신주발행 매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지난 13일 1조 1000억 원 규모의 증자를 결의했다. 증자에는 대주주인 포스코홀딩스가 지분율(59.7%)에 해당하는 신주 100%를 인수하면서 5256억 원의 출자를 결정했다. 그룹 핵심사업에 대한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증자에 참여하는 것이다. 이번 유상증자를 통해 조달되는 자금으로 포스코퓨처엠은 캐나다 양극재 합작 공장 및 포항/광양 양극재 공장 증설, 음극재용 구형흑연 공장 신설 등 국내외 핵심 생산기지에 대한 투자를 완결해 사업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특히, 최근 투자를 결정한 음극재용 구형흑연 공장 완공시, 음극재 공급망 독립을 완결함으로써 글로벌 음극재 시장에서 독보적인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달 미국 상무부(DOC)가 중국산 음극재에 대해 700% 이상 고율의 상계관세를 부과하기로 예비결정을 내린 바 있어 향후 포스코퓨처엠 음극재에 대한 시장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엄기천 사장은 “이번 증자를 통해 시장수요 회복 후 본격성장에 대비해 투자를 완결하고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미래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독자적 공급망 확보로 대응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8

포항상의,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교육 개최

28일 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가 오후 2시 2층 회의실에서 지역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3년이 지났고, 여전히 법 준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고용노동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한상공회의소와 전국상공회의소가 공동주최하는 전국 순회 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최근 중대재해 발생 사업장에 대한 처벌 사례가 증가하면서 법령상 모든 사업장에 의무화된 ‘위험성 평가’ 제도의 체계적인 운영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안전보건공단 대구광역본부 안형 과장이 지역 산업의 특성과 재해 취약 업종을 반영하여 △위험성 평가 개념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방안 △정부 지원제도 등의 내용을 집중적으로 안내하였다. 이어서 ㈜엘엔에프 안전보건팀 차준혁 팀장이 위험성 평가 우수사례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련 기관들과 협력하여 기업들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8

대경중기청, 중진공 대구경북연수원과 지역 중소기업 AI 역량 강화를 위한 특화 연수 운영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이하 중진공)과 대구·경북 중소기업 재직자의 인공지능 활용 능력 제고를 위한 연수를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AI 및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및 고객 분석, 마케팅 콘텐츠 제작 등 경영 전반에 AI 도입 전환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Chat GPT 등 생성형 AI를 활용한 업무자동화, 마케팅 및 고객분석, 제조공정 개선 및 적용, 데이터 수집 및 분석 등 총 4개 과정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대구·경북 지역 중소기업 재직자라면 누구나 28일부터 중소벤처기업연수원 누리집(http://ssup.kosmes.or.kr)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80명의 교육생을 모집·선발한다. 또한, 해당 교육은 중진공 내 연수원에서 관련분야 전문가를 섭외해 대면으로 진행하며, 교육일정, 장소 등 세부내용은 신청화면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대부분의 중소기업이 AI 기술에 대해 알고는 있으나 실제 도입 및 활용에는 어려워한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대구·경북 중소기업 재직자들이 인공지능과 데이터 기반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급변하는 산업 흐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5-27

포스코퓨처엠 ‘LMR 양극재’ 개발 완료

포스코퓨처엠이 엔트리 및 스탠다드 전기차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LMR(리튬망간리치) 양극재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기술 확보에 나선다. 27일 포스코퓨처엠은 올해 안에 LMR양극재의 양산기술을 확보해 대규모 계약 수주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MR 배터리는 중국 배터리사들이 주력으로 생산 중인 LFP 배터리와 가격경쟁이 가능하면서도 성능은 더 우위에 있어 차세대 배터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러한 장점에 착안해 엔트리 및 스탠다드 전기차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새로운 주력 제품으로 LMR 양극재를 낙점하고 2023년부터 글로벌 완성차사 및 배터리사와 공동으로 상용화 기술을 개발해 왔다. 포스코퓨처엠 기술연구소는 포스코그룹 R&D를 총괄하는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연구역량을 결집해 에너지밀도와 충·방전성능, 안정성 등을 꾸준히 개선해 온 결과 지난해 파일럿 생산에 성공했다. 포스코퓨처엠은 이번 LMR 양극재 개발에 이어 향후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과 함께 에너지 용량을 한층 높인 차세대 LMR 양극재 개발을 통해 LMR 제품 포트폴리오를 엔트리·스탠다드에서 프리미엄·대형 EV 시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글로벌 완성차사들이 잇달아 LMR배터리를 장착한 전기차 출시계획을 밝히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3일 GM은 2028년부터 LMR 배터리를 채택한 전기차를 출시하겠다고 공식화했고, 포드도 2030년 이전 LMR 배터리 상용화 계획을 밝히며 2세대 LMR 배터리도 파일럿 생산 중이라고 밝힌바 있다. LMR 배터리는 가격이 비싼 코발트, 니켈을 대폭 줄이고 저렴한 망간 사용을 늘려 가격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LFP 배터리가 리사이클링이 어려운 점을 고려하면, 리튬회수율이 높은 LMR 배터리는 경제성에서도 우위를 가질 수 있다. 또, LFP 배터리와 비교해 33% 높은 에너지밀도 구현이 가능해 더 큰 용량을 확보할 수 있어 LFP 시장을 빠르게 대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최근에는 고객사 요청으로 LMR 생산에 필요한 설비운영, 안전, 환경 분야 실사를 진행해 승인을 획득하면서 양산 체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됐다. 포스코퓨처엠은 대규모 신규 투자 없이도 기존 NCM 양극재 생산설비를 활용하여 양산 체제를 갖출 수 있어, 고객사 요청에 따라 제품을 적기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포스코퓨처엠 홍영준 기술연구소장은“LMR 양극재는 오랫동안 그 가능성을 인정받으면서도 수명(cycleability) 측면에서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어 왔는데 연구개발을 통해 큰 진전이 있었다”라면서 “확고한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고객사와 협력하여 저렴한 가격과 높은 에너지밀도를 함께 갖춘 제품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7

포항상의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 개최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가 문경지역에서 찾아가는 FTA 활용교육을 개최했다. 27일 포항상공회의소는 이날 오후 문경 소재 ㈜애니룩스 회의실에서 문경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FTA 활용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 이찬후 상주관세사가 △FTA 개요 및 최신 동향 △원산지 결정 기준 및 원산지 서류작성 실무 △원산지 사후관리 및 유의 사항 안내 등 수출 FTA 실무와 원산지관리 방안에 대하여 설명하였고,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의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찬후 상주관세사는 “이번 교육은 FTA 기초내용은 물론 원산지증명서 발급 절차와 사후 검증 대응 사례 등 실질적인 수출 실무에 초점을 맞춰 구성하는 한편, 최근 트럼프발 관세전쟁으로 인하여 대미 수출기업은 비특혜원산지 규정도 철저하게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는 지역수출기업의 FTA 관련 애로 해결, 원산지증명서 발급 지원 등 수출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수출 관련 교육을 희망하는 업체는 경북동부FTA통상진흥센터(054-270-1232)로 연락하면 된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7

대구·경북, 3월 중 수신 증가세 여신은 전월 대비 소폭 확대돼

2025년 3월 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전월에 이어 높은 증가세가 지속되고 여신은 전월 대비 증가 폭이 소폭 확대됐다. 27일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가 발표한 ‘2025년 3월 중 대구·경북지역 금융기관 수신 및 여신 동향’에 따르면 3월 중 금융기관 수신은 높은 증가세를 지속(2월 +4조 4115억 원 → 3월 +4조 4071억 원)했으며, 여신은 증가 폭이 소폭 확대(2월 +2850억 원 → 3월 +4676억 원)된 것으로 나타났다. 예금은행 수신은 증가폭이 축소되었지만, 비은행기관 수신은 증가 폭이 확대되면서 전월에 이어 증가세가 지속된 것으로 보인다. 저축성예금은 예금금리 하락 등으로 기업자유예금을 중심으로 크게 축소(+2조163억 원 → +2170억 원)되었고, 시장성 수신은 환매조건부채권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축소(+3800억 원 → +878억 원)됐다. 이러한 경향은 전국도 마찬가지로 수신 증가 폭이 축소된 모습이다. 비은행기관의 수신 증가폭 확대(+8710억 원 → +2조 724억 원)는 신탁회사에서 특정금전신탁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3566억 원 → +1조 351억 원)되고 상호금융에서 보통예금과 정기예금을 중심으로 증가 폭이 확대(+1175억 원 → +6615억 원)된 것 때문으로 나타났다. 전국은 자산운용사를 중심으로 감소로 전환됐다. 금융기관 여신이 증가폭이 소폭 확대(2월 +2850억 원 → 3월 +4676억 원)된 데는 예금은행 여신 증가 폭이 소폭 확대(+2899억 원 → +3759억 원)된 데다 비은행기관 여신도 증가로 전환(-49억 원 → +917억 원)된 때문이다. 예금은행의 기업 대출은 산불자금에 대한 수요 증가로 증가 폭이 확대(+1336억 원 → +2627억 원)되었으나 가계대출은 기타 가계대출이 감소하면서 증가 폭이 축소(+1658억 원 → +768억 원)된 모습이다. 비은행기관의 기업대출은 중소기업 대출 감소의 영향으로 감소로 전환(+1549억 원 → -27억 원)되고 가계대출 감소세가 지속(-1235억 원 → -673억 원)되었으나, 공공 등 기타 부문 대출 확대의 영향으로 전체 여신은 증가로 전환됐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7

대구 기업 61% “현재 최저임금 수준 높아요”

대구 기업 절반 이상이 현재 최저임금 수준이 ‘높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대구상공회의소는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심의 시작과 함께 최근 최저임금제도 개편 논의가 본격화됨에 따라 ‘최저임금 관련 지역기업 의견’을 조사했다. 조사 기간은 지난 14일~16일이며, 조사 대상은 대구지역 소재 기업 444개 사로 275개 사가 응답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 기업의 61.1%가 현 최저임금 수준을 ‘높다(매우 높음+다소 높음)’라고 평가했다. 이어 ’적정 수준‘이라는 응답은 34.5%, ’낮다’(매우 낮음+다소 낮음)라고 평가한 기업은 4.4%에 불과했다. 특히 제조업에서의 ’높다‘라는 응답 비율이 67.2%로 유통‧서비스업(55.1%), 건설업(43.2%)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인건비 지출에 어떠한 변화가 예상되는가에 대한 질문에는 82.9%가 ‘증가할 것이다’라고 응답했다. 또한, ‘증가’라고 응답한 기업(228개 사)들은 이에 따른 인건비 부담 대응방안으로 ‘신규 채용 축소 또는 보류’와 ‘초과근로 축소 등 근로 시간 조정’ 등을 답했다. 최저임금 결정 시 가장 중요하게 고려해야 할 사항(복수 응답)으로는 ‘물가상승률’(62.9%)을 가장 많이 꼽았고, 다음으로 ‘기업의 지급 능력’(36.7%)과 ‘경제성장률’ (35.6%), ‘고용 상황’(28.4%)이 뒤를 이었다. 내년도에 적용할 적정 최저임금 인상률은 ‘동결 또는 1% 미만’이 34.2%로 가장 많았으며, ‘1% 이상~2% 미만’과 ‘2% 이상~3% 미만’이 각각 25.1%를 차지했다. 21대 대선 과정에서 화두로 떠오른 ‘최저임금 차등 적용’과 관련해서는 지역기업은 지역별 차등보다 업종별, 외국인 근로자 차등 적용에 더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업종별 차등 적용’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예외‧차등 적용’에 대해서는 각각 58.6%와 79.6%가 찬성했지만, ‘지역별 차등 적용’은 고임금 지역으로의 인력 유출 등의 염려로 인해 ‘반대(49.8%)’ 의견이 ‘찬성(36.7%)’보다 많았다. 아울러 업종별, 지역별, 외국인 근로자 중에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예외‧차등 적용’이 우선 시행되어야 한다고 답했다. 이상길 대구상의 상근부회장은 ”최근 경제 상황은 불확실성이 매우 높고, 내수와 수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최저임금이 인상되면 중소기업과 자영업자의 경영 부담이 불가피하므로 이들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또 ”최저임금제도에 대한 개편의 목소리가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만큼, 선진국의 사례를 바탕으로 제도 전반에 대한 개선을 통해 합리적인 의사결정 체계와 기준이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5-27

효자아트홀서 바둑 영화 ‘승부’ 무료 상영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효자아트홀에서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 동안 직원들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인기 바둑 영화인 ‘승부’ 상영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 3월 26일 개봉한 영화 ‘승부’는 1990년대 초, 사제 관계이자 바둑 통산 우승 횟수 1, 2위를 다투는 한국의 대표 기사인 조훈현과 이창호가 치렀던 승부를 배경으로 한 실화 바탕 바둑 영화다. 김형주 감독이 연출을 맡은 이번 영화는 이병헌 등 인기 배우들이 출연했으며, 바둑 기사들의 자존심을 건 치열한 대결과 바둑판 위에서 펼쳐지는 두뇌 싸움의 현장을 재현했다. 이번 행사는 회차마다 선착순 700여 명씩 입장 가능하며 4일간 하루 3회씩 총 12회 진행된다. 총 115분 진행되는 영화 ‘승부’는 상영 동안 매일 10시 30분, 14시 30분, 18시 30분에 시작되며, 12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보호자 동반 시 아동들도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편안하고 안전한 관람을 위해 좌석이 만석이거나 영화 시작 이후에는 입장이 제한되며, 로비 대기 역시 금지된다. 한편, 1980년 개관한 포스코 효자아트홀은 매년 영화와 음악회, 연극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 행사를 진행하며, 포항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7

중기부, ‘해외수출규제 대응 지원’ 추가 시행

중소기업의 미국 관세 조치 등에 적기 대응으로 해외수출규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지원이 추가로 이루어진다. 지난 26일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는 중소기업들의 해외수출규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해외 수출규제 대응 지원사업’을 추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관세부과로 애로를 겪는 중소기업들의 부담 완화를 위해 확보된 추경예산 100억 원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신시장 개척 추진 기업에 관련 정보와 자문 등을 제공하고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인증획득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우선, 수출대상국이 요구하는 규격인증 획득 시험, 인증, 컨설팅 등에 드는 비용 일부(50~70%)를 기업당 최대 1억 원까지 보조한다. 특히,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 최대 신청 건수(4건)의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었던 소액 인증 지원 한도를 기존 3500만 원에서 5000만 원까지 일시 상향 조정한다. 또, 중기부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에 이미 참여중인 인증이 있더라도 사업 참여를 예외적으로 허용한다. 해외규격인증획득 지원사업 참여기업은 27일부터 모집한다. 또 해외인증 취득 초보 기업들이 시행착오 없이 바로 인증을 획득할 수 있도록 인증 준비과정에서 사전 전문 상담(컨설팅) 제도를 도입한다. 인증 전문가가 개별기업을 대상으로 인증 필요 서류 준비나 현장실사(공장심사) 준비를 미리 심사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함으로써 인증획득 실패를 최소화한다. 그리고 미국 관세정책 변화를 비롯한 각국의 수출규제 관련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기업들의 문의 사항이나 애로사항에 즉각 대응하기 위해 관세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대응반을 운영한다. 특히, 실시 간 접속과 문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대화형 로봇(챗봇) 상담’ 시스템도 구축해 서비스한다. 아울러, 전국 15개 지역을 순회하며 지역 소재 중소기업들의 수출규제 및 관세 설명회와 전문가 상담, 주요 해외 인증 개요와 절차 등 안내서와 동영상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이순배 글로벌성장정책관은 “최근 미국의 관세 조치가 기업에 중대한 도전이 되는 동시에 새로운 시장 진출의 계기가 될 수 있다”라면서, “우리 중소기업들이 성공적인 해외인증 획득 등을 통해 수출을 다변화하고 경제영토를 확장하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7

전세 계약 전이라도 ‘임대인 정보’ 확인할 수 있다

임차인이 전세 계약을 하기 전이라도 임대인 정보를 사전 확인할 수 있게 제도가 개선됐다. 27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에 따르면 임차인이 전세 계약 체결 전, 임대인의 다주택자 여부, 전세금 반환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인 정보조회 제도’가 이날부터 확대 시행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것이다. 그동안은 임차인이 전세 계약을 맺고 입주한 이후에야 임대인 동의를 전제로 사고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세 계약 단계부터 임대인의 보증 이력 등을 임대인 동의 없이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됐다.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먼저 임차인(또는 예비 임차인) 요청 시, HUG 보유 임대인 정보를 임대인 동의 없이 제공할 수 있고, 임대인에게 정보 제공 사실·이유 등을 통지(법 제34조의6 신설)토록 개선됐다. 임차인은 전세 계약 체결 전부터, 임대인의 △HUG 전세금 반환보증 가입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대위변제 발생 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HUG가 보유한 보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임대인의 보증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보 조회는 임차인의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다르다. 예비 임차인이면 공인중개사를 통해 계약 의사가 확인되면 임대인 동의 없이 정보조회가 가능하다. 조회 신청은 공인중개사 확인서를 지참해 HUG 지사를 방문하거나 6월 23일부터는 안심전세앱을 통해 비대면 신청도 가능하다. HUG의 확인 절차를 거쳐 최대 7일 이내에 임대인 정보가 제공되며 지사 방문 시에는 문자로, 앱 신청 시에는 앱을 통해 결과가 통지된다. 계약 당일 임대인을 직접 만난 경우 안심전세앱을 활용해 △임차인이 임대인 정보를 조회하거나, △임대인이 앱상 본인 정보 직접 조회해 임차인에게 보여줄 수 있다. 이번 제도는 보증 사고 발생 가능성 높은 임대인에 대한 정보를 임차인이 전세 계약 전부터 사전 확인할 수 있도록 해 전세 사기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 통계에 따르면 보증 사고율은 임대인 보유 주택 수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주택의 권리관계, 보증금 수준 등과 함께 보증사고 예방을 위한 참고 지표로 쓸 수 있다. 보증 사고율은 2024년 기준 임대인의 주택 보유 수가 1~2호(4%), 3~10호(10.4%), 10~50(46%), 50호 초과(62.5%) 순으로 보유주택 수가 클수록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 조회 제도의 신뢰도 제고와 남용 방지를 위한 장치도 같이 마련했다. 조회는 신청인당 월 3회로 제한되며 임대인에게 정보 제공 사실을 알리는 문자 통지 시스템도 함께 운영한다. 계약 의사가 없는 무분별한 조회(일명 ‘찔러보기’)를 막기 위해 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RTMS)을 통한 계약 체결 여부 확인이나 공인중개사를 통한 계약 의사 검증 등도 철저히 시행한다. 김규철 국토교통부 주택토지실장은 “이번 개선사항은 임차인이 계약 전에 스스로 위험을 확인하고 안전하게 계약할 수 있도록 한 제도적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전세 사기 피해를 차단하고, 국민 주거 안전을 실질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제도 개선을 지속해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6

디섹…미 GD와 전략적 협력 논의 본격화

포항에 있는 조선기자재 업체인 (주)융진이 대주주로 있는 (주)디섹(DSEC, 이하 디섹)이 미국의 글로벌 방산기업 제너럴 다이내믹스 마린 시스템즈와 전략적 협력체제가 강화되고 있다. 26일 디섹은 미 제너럴 다이내믹스 마린 시스템즈(이하 GD)의 로버트 E. 스미스 부회장, 나스코(이하 NASSCO)의 데이비드 J. 카버 사장 및 주요 임원단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디섹을 공식 방문해 조선 산업의 기술 동향과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고 밝혔다. GD와 GD산하 NASSCO 조선소 임원진들은 이번 방문 일정 기간 부산 디섹 본사와 국내 조선소와 기자재 업체 등을 찾았으며 특히, 디섹과 NASSCO 조선소 간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협력 확대 방안을 깊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GD 방문단은 디섹과 인공지능(AI) 및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한 선박 설계 및 건조 등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하며, 앞으로 한미간의 한층 강화된 조선산업의 발전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디섹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양사 간 파트너십의 기반이 한층 더 견고해졌으며, 향후 실무 차원에서의 연계와 공동 추진 과제가 보다 다각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디섹은 앞으로도 글로벌 조선 시장에서 전략적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조선업계에서는 ‘디섹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협업 역량이 다시 한번 조명되었으며, 한국 조선 기술의 위상을 국제 시장에서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6

포스코, ‘산업용 AI-로봇’ 대학생들 겨뤄보자

포스코홀딩스가 대학생을 대상으로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26일 포스코홀딩스(이하 포스코)는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한 산업용 AI-로봇 경진대회(POSCO Industrial AI-Robot Challeng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5월 26일부터 6월 30일까지이며 포스코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예선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팀은 9월 중 본선경기를 통해 최종 수상자를 가릴 예정이다. 대회 총상금은 3천 7백만원 규모로, 수상팀에게는 포스코홀딩스 연구과제 연계 및 포스코DX 채용시 가점 혜택도 제공된다.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경진대회는 포스코그룹의 핵심사업인 철강 및 에너지소재 분야의 작업을 AI 기반 로봇 시스템으로 구현하는 과제를 수행하며 창의성과 실용성을 겨루는 대회다. 참가종목은 4족로봇 자율보행 챌린지와 다관절협동로봇 챌린지 2개 분야로, 참가자들은 제공된 로봇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포스코는 산업용 인공지능과 로봇기술의 융합을 통해 수주, 생산, 출하를 관통하는 지능형 자율제조 공장 등 인텔리전트 팩토리(Intelligent Factory)를 실현하고, 기술과 사업 전략 간 연계를 위해 포스코그룹 고유의 솔루션과 기술 경쟁력 확보에 매진하고 있다. 포스코는 대회기간동안 참가자들에게 포스코DX등과 협력해 전문가 멘토링과 로봇 워크숍, 최신 AI기술 트렌드 및 산업 적용사례 등을 공유해 기술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포스코는 참가 대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에서 마주하게 될 문제에 대해 고민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과정에서 미래 산업의 주역으로 거듭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6

트럼프 대통령, 대EU 관세 발동 7월 9일까지 연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6월 1일부터 적용 예정이었던 대EU 관세부과를 7월 9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 26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외신들은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그동안 6월 1일 부터 EU가맹 27개국에 대해 50%의 관세를 부과할 예정이었던 것을 7월 9일까지 연기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EU의 집행기관인 유럽위원회의 폰데어라이엔(Ursula Gertrud von der Leyen)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과 ‘좋은 전화 회담’을 했다고 X에 투고했다. EU와 미국 간 통상교섭을 신속하게 추진할 용의가 있지만, ‘좋은 합의’를 하기 위해서는 미국의 상호관세 추가 부분을 7월 9일까지 정지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단에 EU 위원장의 이 요청에 응했다고 말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으로부터 ‘어떠한 해결책을 발견할지 어떨지 조속 협의한다’라고 전했다. 폰데어라이엔 위원장은 '유럽은 신속하고도 단호하게 협의를 진행할 의사가 있다. 좋은 합의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7월 9일까지 시간이 필요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EU와의 교섭 속도에 불만을 나타내 EU로부터의 수입품에 6월 1일부터 50%의 관세를 부과할 것을 권고한다고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투고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 “무역에서 미국을 이용할 것을 주요 목적으로 창설된 EU와의 거래는 이제까지 매우 어렵다. 그들과 이야기하는 것은 막혀있다”라고 말했었다. /김진홍경제에디터 kjh25@kbmaeil.com

2025-05-26

포항제철소 소장단·임직원 80여 명 송라면 ‘대전 3·1의거’ 기념관서 봉사

25일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는 소장단이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를 맞이해 포항 송라면에 있는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지난 23일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2010년부터 운영 중인 포스코 그룹의 특별 봉사주간으로,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봉사 축제이다. 이날 포항제철소 소장단은 포스코 재능봉사단과 제선부 직원 등 80여 명의 임직원들과 함께 3.1의거 기념관을 방문해 인근 마을 회관 후면 외벽 및 기타 시설물 도색, 벽화 그리기 및 그늘 쉼터 보수 작업을 진행했다. 소장단이 방문한 3.1의거 기념관은 1919년 3월 22일 독립 만세운동을 전개하다 체포된 대전리 출신 독립운동가 14인을 기리기 위해 2001년에 건립된 곳이다. 특히, 소장단과 임직원들은 기념비 주변 화단 조성 및 잡초 제거, 노후 시설물 정비 활동을 중점적으로 진행하며, 기념관 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또한 어르신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스포츠 마사지, 붕어빵 나눔, 마을회관 책장 기증 등 다양한 행복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기쁨도 함께 전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과 더욱 가까워질 기회가 되어 행복하다”라며, “특히 올해는 광복 80주년인 해라고 하는데, 역사적인 기념관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더욱 뜻깊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포항제철소 관계자는 “이번 2025 글로벌 볼런티어 위크는 산불 피해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희망을 전할 수 있는 활동들로 기획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김진홍기자 kjh25@kbmaeil.com

2025-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