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대구 ‘건강한 中企협동조합 만들기 위원회’, 제2차 회의 개최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5-07-16 15:31 게재일 2025-07-17
스크랩버튼
지역 협동조합 현안 논의를 위한 소통의 장 마련
16일 대구시의회에서 개최된 ‘대구 건강한 中企협동조합 만들기 위원회’의 모습.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16일 대구시의회에서 ‘대구 건강한 中企협동조합 만들기 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지역 중소기업협동조합의 역할과 시기별 이슈, 업종별 조합의 애로사항에 대한 이해 및 해결방안 마련 등을 위해 올해 4월에 출범한 ‘민(조합)-당(국회/의회)-정(대구시)’협의체이다. 

이날 회의에는 이태손 의원, 박종필 의원(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 김기일 사무국장(강대식 국회의원실), 박현규 사무국장(우재준 국회의원실)을 비롯해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우종현 상무이사, 대구경북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이태진 상무이사, 대구경북패션칼라산업협동조합 성재기 상무이사, 대구경북공예협동조합 안종진 상무이사, 중앙회 고종섭 대구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자리했다.

성태근 중앙회 대구경북지역회장은 “지역 협동조합과 중소기업의 요구가 정부와 지자체 정책에 잘 반영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의 목소리에 집중하고 실효성 있는 아젠다를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위원회 활동을 통해 국회·의회·지자체·대학, 조합간에 지속적인 협업과 교류가 이루어지는 환경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경제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