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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구대, 제과·제빵 ‘달콤한 꿈’ 든든한 디딤돌 된다

대구대학교가 재학생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제과·제빵 교육과정인 ‘베이커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대구대 식품가공외식학과와 산학협력단 HACCP교육원이 공동 운영하는 ‘베이커리 아카데미’는 6월 중 개설돼 대학 내 대형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전문적인 실습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업계에서 풍부한 경험을 지닌 제과·제빵 전문 강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제빵 반죽기, 오븐, 발효기 등 최신 장비를 완비해 최대 36명의 교육생에게 실습 위주의 교육을 진행한다. 운영 과정은 크게 ‘웰빙 제빵 과정’과 ‘디저트 제과 과정’ 두 가지로 구성된다. 또 HACCP교육원과 연계하여 위생 교육과 함께 창업을 위한 지원도 이뤄진다. 아카데미는 매월 2∼3회에 걸쳐 ‘원데이 클래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원데이 클래스는 오는 18일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열리며, 참가자들에게 제과·제빵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앞서 이 아카데미는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원데이 클래스’를 개최했으며, ‘부모님 건강과 추억을 위한 웰빙 단팥빵 만들기’ 체험 행사가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구대는 앞으로 경산시, 영천시 등 인근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경력 단절 여성, 다문화가정, 청년 창업 준비생 등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도 적극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대 임무혁 교수(식품가공외식학과)는 “최근 웰빙 식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면서 직접 제과·제빵을 배우려는 지역민들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아카데미를 지역과 대학이 함께 상생하는 교육 모델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HACCP교육원(053-850-4775)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10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일터, 상동 덕화 마을회관 문 열다

대구 수성구에 지역 내 어르신의 쉼터이며 일터가 탄생했다. 지난 9일 수성구 상동 ‘덕화 마을회관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선 국회의원, 조규화 수성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이종익 대한노인회 대구수성구지회장, 상동 협력단체장 및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덕화 마을회관 건립은 기존 덕화경로당이 상동 행정복지센터 내 협소한 공간에서 운영돼 불편을 겪던 어르신들에게 보다 쾌적한 여가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2022년 8월 부지 매입을 시작으로 2024년 4월 착공, 2025년 2월 준공 후 3월부터 마을회관을 운영 중이다. 지상 2층, 부지면적 317.4㎡, 연면적 291.77㎡ 규모로 조성된 마을회관은 1층에는 ‘덕화경로당’이, 2층에는 대구수성시니어클럽이 운영하는 ‘시니어 공동작업장’이 들어서 있어, 어르신들에게 여가 활동과 일자리 기회를 동시에 제공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덕화 마을회관이 어르신들께는 활력을 더해주는 쉼터이자 일터로, 지역 주민에게는 소통의 공동체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6-10

“촉발지진 배상 책임 끝까지 물을 것 ”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신영)는 최근 시청에서 6월 월례회를 열고, 포항시의 주요 시정 방향을 공유하며 여성의 역할 및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이날 월례회에는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과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해 민선 8기 핵심 정책인 AI 산업 생태계 조성, 이차전지 산업 육성, 친환경 수소에너지 도시 기반 마련, 그리고 글로벌 녹색도시 추진 등 미래 전략산업 중심의 정책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시는 이날 포항이 철강도시를 넘어 세계적인 신산업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며, 포용적 성장과 지역 내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여성단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정연학 여성가족과장은 “여성단체가 지역사회를 이끄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큰 역할을 해주고 계심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산업 발전과 도시 성장 과정에서도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혜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협의회 회원들은 최근 포항 촉발지진으로 인한 정신적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항소심을 기각한 법원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시민들과 끝까지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신영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지진 피해는 단순한 물리적 피해를 넘어, 삶의 근간을 뒤흔드는 깊은 상처”라며 “정당한 배상 및 회복이 이뤄질 때까지 시민들과 뜻을 함께할 것이며, 포항이 과학과 기술, 해양,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로 나아가도록 여성단체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시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여성 일자리 확대, 돌봄 및 안전 정책 강화 등을 통해 여성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여성단체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윤희정 기자 hjyun@kbmaeil.com

2025-06-10

류성룡 선생 연구 서애학회, 영남대에 발전기금 2000만 원 기탁

사단법인 서애학회가 영남대학교에 발전기금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 5일 열린 기탁식에는 최외출 총장을 비롯해 윤정현 대외협력처장, 서애학회 백권호 회장, 최재목 이사(영남대 철학과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번 발전기금은 영남대학교의 대표 교양강좌인 ‘스무살의 인문학’ 운영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서애학회는 임진왜란 시기 조선을 지켜낸 명재상 서애 류성룡의 정신과 리더십을 오늘날 되살리고자 하는 취지로 이번 기탁을 추진했다. 특히, ‘징비(懲毖)’ 정신을 통해 오늘날 청년 세대가 위기를 극복할 지혜를 얻기를 바라는 뜻에서 ‘스무살의 인문학’ 강좌를 후원하게 됐다. ‘징비’는 ‘지난 잘못을 징계하여 후환을 경계한다’는 뜻으로, 서애가 저술한 ‘징비록’의 핵심 개념이다. 영남대의 ‘스무살의 인문학’은 2016년부터 시작된 릴레이식 명사 특강 교양강좌로, 지금까지 6000여 명의 학생이 수강하며 큰 호응을 받아왔다. 이번 서애학회의 후원으로 ‘서애 류성룡의 징비 정신과 리더십’을 주제로 한 강연이 운영될 예정이다. 백권호 서애학회 회장은 “서애 류성룡의 국난극복 정신인 징비 정신을 오늘날 다양한 사회적 위기와 연계해 조명하고, 젊은 세대가 삶의 방향을 찾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호응과 의미 있는 성과가 이어진다면 추가적인 지원도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최외출 영남대 총장은 “이번 기부는 인문학이 지닌 가치를 사회와 대학이 함께 실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남대는 앞으로도 인문학적 성찰을 바탕으로, 청년들이 인류사회에 공헌하는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09

한국장학재단·대구사회복지協 사회공헌기금 1500만 원 기부

한국장학재단이 최근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2025년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프로그램’ 전달식을 개최하고, 사회공헌기금(1500만 원) 전달 및 직원 지식봉사단(Smart Angels KOSAF) 발대식을 진행했다. 재단은 연간 11조 원이 넘는 예산을 바탕으로 국가장학금과 학자금대출, 국가우수장학금, 국가근로장학금, 기부금, 멘토링 등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대구·경북 지역의 교육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지역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 추진을 통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보호자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위축된 지역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전달식에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 김석표 회장, 5개소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배병일 이사장과 재단 직원 봉사자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 재단은 2012년부터 직원 지식봉사단(Smart Angels KOSAF)을 운영해 복지시설 이용 아동·청소년 대상 1:1 방과 후 학습지도, 공부방 환경개선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대구시 동구 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 이용 아동·청소년이 가장 희망하는 문화체험 활동 및 학용품을 지원해 경제적 여건에 따른 교육격차를 줄이고 건강한 성장을 도울 계획이다. 배병일 한국장학재단 이사장은 “우리 사회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5-06-09

대구시교육청, 지역학생 98명과 ‘한국 말·멋·맛 나눔사업’ 발대식

대구시교육청이 지난 7일 행복관에서 ‘2025년 한국의 말·멋·맛 나눔 사업’(이하 말·멋·맛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말·멋·맛 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재능과 끼를 가진 학생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한국의 말과 멋과 맛을 전하며 해외 학생들과 교류활동을 펼치는 대구시교육청의 대표적인 국제문화교류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시행 2년째를 맞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책지원국장, 인솔교사 등 20명과 지난달 면접과 공연 시연 평가를 거쳐 선발된 학생 98명이 참석해 ‘2025년 말·멋·맛 사업’의 출발을 알렸다. 올해 교류활동은 오는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29명, 9월 1일부터 7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사마르칸트에서 39명, 9월 1일부터 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로스앤젤레스에서 39명 등 3개국 5개 도시에서 98명의 학생이 참여해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현지에서 한글 캘리그라피, K-팝과 국악 공연, 태권도 시범, K-뷰티 시연, K-푸드 시식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 부스 등을 선보일 예정으로, 발대식 이후 팀별 협의회를 통해 자율적으로 현지 교류 활동을 준비하게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올해는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미국과 우즈베키스탄 현지 학생들이 자국의 문화체험을 준비해 대구 학생과 함께 우정을 나누는 프로그램도 계획돼 있다”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세계 여러 나라 학생들과 만나 한국문화를 알릴 대구 학생들의 멋진 여정을 응원한다”면서 “이번 활동이 학생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고, 글로벌 시민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5-06-09

변창훈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 회장

대구한의대학교 변창훈 총장이 지난 5일 서울역 아렉스 회의실에서 열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KUCSS) 총회에서 제1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5년 6월 5일부터 2027년 6월 5일까지 2년이다.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는 전국 246개 대학 및 전문대학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대학생 사회봉사활동의 육성 발전, 대학 교육과정과 사회봉사 연계에 관한 연구 개발, 대학의 사회봉사활동에 관한 연수 지원, 국내외 사회봉사 관련 기관과의 교류 및 제휴, 대학 사회봉사 프로그램 개발 보급 등의 활동을 수행한다. 변창훈 신임 회장은 “대학은 교육과 연구를 넘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주체로 거듭나야 한다”며 “한국대학사회봉사협의회에서 청년들이 나눔과 배려를 통해 국내외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참여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가치를 배우도록 지속가능한 봉사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변창훈 총장은 현재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회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회장 △한국사학진흥재단 혁신발전위원회 위원 △한국주거환경학회 회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이사 △경상북도여성정책개발원 이사 △대입전형운영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09

해병대 교육훈련단, 원로해병 초청

해병대 교육훈련단은 지난 4일 포항 행사연병장과 포항특정경비지역사령부(이하 포특사) 일대에서 ‘원로 해병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병대의 뿌리인 선배 해병들의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하고 후배 해병들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장교·부사관·병으로 복무했던 포항 지역 65세 이상 원로 해병과 포항시 해병대 전우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원로 해병들은 신병 1317기 수료식을 참관하며 후배들을 격려했고 교육훈련단장과의 환담을 통해 해병대 교육훈련 체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원로 해병들은 충혼탑 참배를 통해 순직 해병들의 넋을 기렸으며, 민간업체가 운영 중인 훈련병 식당 ‘통영관’에서 중식을 체험하며 부대 운영의 변화를 직접 확인했다. 오후에는 차량을 이용한 차상견학 방식으로 1사단, 군수단, 항공단 등 주요 부대와 시설을 둘러보며 해병대의 전력을 확인했다. 특히 상장교육대에서는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KAAV)에 직접 탑승해 상륙작전 전담부대로서의 위상을 실감했다. KAAV 체험을 마친 장영문 원로 해병(부사관 49기, 83세)은 “복무할 때보다 훨씬 발전된 전력장비를 보니 해병대가 강군으로 거듭난 것을 체감했다”며 “후배 해병들이 이 전력을 바탕으로 주어진 임무를 훌륭히 수행할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이종문 해병대 교육훈련단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선배 해병들의 숭고한 헌신과 애국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이라며 “이번 행사가 1317기 신병을 비롯한 현역 장병들에게도 정신전력 강화과 보훈의식 고취를 위한 정신적 자산이 되었을 것”고 밝혔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

2025-06-08

평생학습 소중한 가치 찾는 ‘새로운 도전장’

영진전문대학교는 지난 7일 대학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제2회 평생학습반(성인학습자)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성인학습자들이 대학생활에서 경험한 진솔한 이야기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나의 이야기, 우리의 울림’을 주제로, 총 80명의 성인학습자가 3~5인으로 구성된 25개팀으로 참가해 △나의 캠퍼스 첫 페이지 △내 인생의 전환점 △실패해도 괜찮아 △캠퍼스의 웃음과 눈물 등 소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수기를 응모했다. 영예의 대상은 사회복지과 1학년에 재학 중인 이순식(54)·고재경(51), 박희숙(49) 씨로 구성된 ‘구미에서 쏘아올린 도전’ 팀이 수상했다. 이 팀은 수기에서 오랜 시간 배움을 품고 살던 세 여성이 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에 입학하며 겪은 설렘과 고난, 그리고 성장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담아냈다. 대구까지 통학해야 하는 부담, 가사와 일, 육아를 병행하며 맞이한 지치고 고된 하루들 속에서도 이들은 서로를 다독이고 응원하며 끝내 ‘대학생활의 즐거움’을 꽃피웠다. 팀 대표 이순식(54) 씨는 “이 나이에 뭔가를 시작한다는 게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배우는 것이 신나고 행복하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며 “우리의 도전은 계속될 것”이라는 다짐을 전했다. 최우수상은 △‘꽃보다 여대생’ 팀(보건의료행정과 2년, 서강명·권정희·안순희) △‘삼울림’ 팀(사회복지과 2년, 도승희·정해숙·박귀려)이 각각 차지했다. 우수상은 △‘두 번째 스무살’ 팀(경영회계융합계열 1년, 김복숙·박상경·박수진) △‘월천(月千)’ 팀(컴퓨터정보계열 2년. 윤덕환·박재현·윤용호·김대원) △‘뷰티플 라이프’ 팀(메디컬K뷰티과 1년, 최인숙·진은숙·김현진)에게 돌아갔다. 영진전문대 관계자는 “성인학습자들의 이야기는 평생학습의 소중한 가치를 일깨우는 진정한 교육의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학습자들이 자신감을 갖고 도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기회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5-0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