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항만물류협회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를 위한 변함없는 나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포항항만물류협회는 지난 2일 포항시 남구 청림동과 제철동 행정복지센터를 잇달아 방문해 쌀 3200kg(10kg들이 320포)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은 명절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기 위해 협회 차원에서 마련한 정례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기탁된 쌀은 청림동과 제철동 관내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포항항만물류협회는 △(주)삼일 △CJ대한통운 △(주)동방 △세방(주) △(주)한진 △인터지스(주) △(주)에스피네이처 등 포항항을 대표하는 7개 항만업체로 구성돼 있다. 협회는 지난 2017년부터 10년째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배태하 회장은 “회원사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준비한 작은 정성이 병오년 새해를 맞이하는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천진홍 청림동장과 이종우 제철동장은 “경기 침체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잊지 않고 온정을 베풀어 주시는 항만물류협회 측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받은 쌀은 명절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정성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