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는 지난 28일 경북대 본관 제1회의실에서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과 학·석사 통합과정인 ‘모바일AI공학전공’ 계약학과 설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현재 학사과정으로 운영 중인 채용조건형 계약학과 ‘모바일공학전공’을 학·석사 통합과정의 ‘모바일AI공학전공’으로 재편하는 방안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이에 대한 양 기관의 협력 의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대는 2011년부터 삼성전자와 협력해 국립대 가운데 유일하게 삼성전자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인 모바일공학전공을 학사과정으로 운영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그간의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모바일AI공학전공(학·석사 통합과정) 도입을 공동 검토하고, 산업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특히 현장 중심 교육 강화, 산업체 의견을 반영한 교과과정 구성, 산학협력 기반의 학습 환경 조성 등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해 첨단 모바일·AI 분야의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쓸 방침이다.
모바일AI공학전공 계약학과 설립 추진을 포함한 구체적인 사항은 향후 관계 기관과의 협의 및 관련 절차를 거쳐 단계적으로 검토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