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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지역봉사지도원 285명 위촉…어르신 중심 지역공동체 강화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2-01 14:28 게재일 2026-02-02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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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로당 회장 전원 참여…생활안전·재난 대응 교육 병행
환경정비·취약지역 점검 등 지역사회 활동 역할 수행
지난달 30일 대구 달서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의 모습. /대구 달서구 제공

대구 달서구가 어르신 리더십을 기반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나선다.

달서구는 지난달 30일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식을 열고 경로당 회장 등 어르신 285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했다.

지역봉사지도원 제도는 노인복지법에 근거해 경험과 신망을 갖춘 어르신을 지역사회 리더로 위촉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발전을 유도하는 제도다. 달서구는 2023년부터 관내 모든 경로당 회장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위촉식은 지도원 역할에 대한 책임감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위촉된 지도원들은 경로당 내외 환경 정비 활동과 스마트 경로당 운영 지원, 취약지역 환경 점검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 복지 향상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식과 함께 생활안전 및 재난 대응 교육, 경로당 운영 보조금 집행 교육도 진행됐다. 생활안전 교육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과 안전관리 요령을 중심으로 위기 상황 대응 방법을 안내했으며, 보조금 교육에서는 경로당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 제고에 초점을 맞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봉사지도원은 어르신들의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로 이어지는 중요한 연결고리”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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