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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하, “지역 원로와 소통 강화⋯대구 발전 해법 찾겠다”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3-18 16:23 게재일 2026-03-19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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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地選 대구시장 출마합니다
18일 유영하 대구시장 출마예정자가 윤석준(오른쪽) 대구유림회장을 예방했다. /유영하 의원실 제공

유영하 대구시장 출마예정자가 지역 원로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대구 발전 해법 모색에 나섰다.

유영하 국회의원(달서구 갑)은 18일 윤석준 대구유림회장을 예방하고 지역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번 만남은 전통적 가치와 현대적 발전 전략을 조화롭게 접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유 의원은 대구 유림회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언급하며 “지역의 정신적 기반을 지켜온 유림의 역할은 지금도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원로들의 경험과 통찰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유림 교육생들과의 만남도 이뤄졌다. 유 의원은 교육생들에게 “전통과 가치를 계승하는 여러분이 곧 대구의 미래”라며 “지역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인재로 성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그는 대구가 경제 침체와 인구 감소라는 이중 과제에 직면해 있다고 진단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도 제시했다. 

유 의원은 “지금 대구는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다”며 “첨단 산업 기반 확충과 대기업 투자 유치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회복시키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삼성 반도체 공장 유치 필요성을 언급하며 미래 산업 중심 도시로의 전환 의지를 분명히 했다. 그는 “대규모 산업 유치와 함께 지역 기업 경쟁력을 키워 지속 가능한 성장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석준 대구유림회장은 정치권의 책임 있는 역할을 주문하며 전통과 공동체 가치를 존중하는 시정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의 소통을 확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대구가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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