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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청, 한파 뚫고 ‘사랑의 헌혈’⋯“생명 나눔 앞장”

단정민 기자
등록일 2026-01-27 15:37 게재일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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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육지원청, 생명 살리는 사랑의 헌혈 동참. /포항교육지원청 제공

최근 매서운 한파로 인해 헌혈 참여가 급감하며 혈액 수급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교육 현장의 공직자들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은 27일 청사 내에서 안정적인 혈액 공급을 위한 ‘생명을 이어주는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기온 하강에 따른 헌혈자 감소로 혈액 보유량이 적정 수준을 밑도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포항교육지원청은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의 협조를 받아 청사 주차장에 이동식 헌혈 차량을 배치했다. 소식을 듣고 달려온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헌혈 차량에 올라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교육지원청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정기적인 단체 헌혈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사회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

최한용 교육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일에 기꺼이 동참해 준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수혈이 시급한 환자들에게 큰 힘과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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