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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구노동청·남부지방산림청·경북도, 벌목현장 중대재해 멈추기 위해 손잡아

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11일 오후 남부지방산림청, 경상북도와 ‘벌목작업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대구·경북 지역 벌목 현장에서 사망사고가 다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각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재해 예방에 한계가 있다는 인식에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은 △ 산림사업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 관리 제도 발굴 및 개선 △합동 지도·점검 및 홍보 활동 전개 △경북 내 기초지자체와 협력하여 임업 안전 문화를 지역 전반으로 확산△ 현장 맞춤형 안전관리 기법 보급 및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 지원 등이다. 특히 올해는 경북 지역 대형 산불 피해지에서 대규모 벌목사업이 본격화될 예정이어서 나무에 깔리거나 맞는 사고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구노동청은 벌목작업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3월부터 관내 국·공유림과 사유림 벌목작업 현장에 대한 점검도 실시할 방침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수구각 준수 여부, 안전거리 및 대피로 확보,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여부, 기계·장비 안전조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위반 사항이 발견될 경우 즉시 시정명령을 내릴 예정이다. 미이행 시에는 사법처리 등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황종철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산림 노동자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관계기관이 뜻을 모았다”며 “벌목작업 현황을 사전에 파악하고 현장점검과 안전수칙 교육·홍보를 강화해 벌목 현장의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3-11

스마트 제조 현장 찾은 대구 차세대 경영인들⋯로봇 자동화 기술 체험

대구 지역 차세대 경영인들이 산업용 로봇 기업을 찾아 스마트 제조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자동화 기술 흐름을 체험했다. 중소기업중앙회 대구지역본부는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산업용 로봇 기업인 HD현대로보틱스 현장 견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견학에는 박종탁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회원사 관계자 2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기업의 주요 사업과 기술 개발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제조 현장을 둘러보며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설비가 실제 생산 공정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생산 라인 투어와 함께 기업 관계자들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스마트 공장 구축 과정과 로봇 자동화 기술 적용 사례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HD현대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자동화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7년부터 대구에 본사와 생산시설을 두고 연구개발과 제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제조업 전반에서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산업용 로봇은 스마트 공장 구축의 핵심 기술로 꼽힌다. 참가자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로봇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하며 제조 혁신 흐름을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종탁 대구 차세대경영인협의회 회장은 “중소기업의 스마트 제조 전환이 중요한 시기에 산업용 로봇 기술이 실제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회원사 경영 역량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1

iM뱅크, 고객 패널 ‘2026 iM 참소리자문단’ 발대식 개최

iM뱅크는 지난 10일 대구 수성동 본점에서 금융소비자 보호 강화와 고객 중심 경영 실현을 위한 고객 패널 ‘2026 iM 참소리자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iM 참소리자문단’은 ‘올바르고 진실된 것’을 의미하는 ‘참’에서 이름을 따온 고객 자문단으로, 지난 2014년 출범해 올해로 13회째를 맞았다. 올해 자문단은 총 11명의 고객 패널로 구성돼 다양한 모니터링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자문단은 iM뱅크의 신상품 기획과 판매 단계에서 고객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금융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만·불편 사항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살펴보고 실질적인 서비스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iM 참소리자문단’의 제안은 실제 업무 개선으로 이어진 사례도 적지 않다. 모바일 운전면허증을 활용한 본인 확인 업무 도입, 시각장애인을 위한 인터넷뱅킹 음성 지원 기능 개선, 고객 의견 카드 개선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고객과 은행이 협력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은숙 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는 “시중은행 전환 3년 차를 맞은 iM뱅크의 2026 참소리자문단은 대학생, MZ 직장인, 주부, 자영업자 등 지역과 성별, 연령이 다양하게 구성됐다”며 “고객 대표라는 자긍심을 바탕으로 금융소비자 권익 증진과 대고객 소통 창구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iM뱅크 역시 금융소비자 중심 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고객 참여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1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발대식 개최⋯시민·대학생 10명 선발

대구 도시재생 현장을 시민의 시선으로 기록할 ‘2026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이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대구시와 대구정책연구원,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9일 대구정책연구원 10층 대회의실에서 ‘2026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 발대식’을 열고 기자단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기자단은 지난 1월 26일부터 2월 9일까지 대구 시민과 인근 지역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을 진행해 총 56명이 지원했다. 이후 서류 심사를 거쳐 기획·영상 부문에서 모두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기자단은 오는 12월 해단식까지 정례 기획회의와 현장 취재, 기사 작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들이 제작한 기사와 영상 콘텐츠는 웹진과 유튜브 등을 통해 대구 도시재생 홍보 자료로 활용된다. 발대식 이후에는 첫 공식 일정으로 제1차 기획회의도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기사 작성과 기획기사 작성법, 영상 콘텐츠 제작 방법, 타 지역 도시재생 사례 취재 지원 등에 대한 안내와 함께 기자단이 취재할 주제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신우화 대구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공정한 절차를 통해 선발된 기자단이 시민의 시선에서 도시재생의 의미와 변화를 전해주길 기대한다”며 “기자단 활동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0

대구상의 지식재산센터 ‘우수센터상’ 수상

대구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는 2025년도 사업 수행 성과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천안 소노벨 리조트에서 열린 ‘2026년 지역지식재산센터 워크숍’에서 우수센터상(한국발명진흥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가 주관해 전국 26개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책임경영과 센터 운영, 고객만족도, 목표 달성도, 성과 창출 등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센터를 선정했다. 센터는 이번 수상으로 2021년 이후 다섯 번째 우수센터상을 받게 됐다. 센터는 지난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특허·브랜드·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IP스타기업 지원, 지식재산 긴급지원, 소상공인 지식재산 창출지원 등 지식재산 창출 지원사업 347건을 수행했다. 또 창업 초기 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IP나래 프로그램을 통해 중소기업 24개사를 지원하고 예비창업자 35명을 대상으로 특허 전략 컨설팅과 특허 출원을 도왔다. 지원 기업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지식재산 긴급지원 사업에 참여한 ㈜클린디는 포장 디자인 개발 지원을 받아 칫솔 살균 건조기를 출시해 지난해 하반기에만 6억 4000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IP나래 프로그램 지원을 받은 ㈜지오로봇은 협동로봇 기술 관련 특허 분석과 컨설팅을 통해 기술 경쟁력을 높였고, 이를 바탕으로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2억 원의 투자금을 확보했다. 김종훈 센터장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지식재산 창출과 보호를 위한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0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시·경북도와 협약⋯생계형 체납자 복지연계 지원

대구지방국세청이 생계가 어려운 국세 체납자의 경제적 재기를 돕기 위해 대구시와 경북도와 손을 맞잡았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생계가 어려운 국세 체납자에 대한 복지연계를 지원하기 위해 9일 대구시, 10일 경북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5일 출범한 대구지방국세청 체납관리단이 체납자 실태 확인 과정에서 생계가 어려운 체납자를 발견할 경우 지자체와 연계해 복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체납관리단은 현장 실태 확인 과정에서 복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국세 체납자를 대구시와 경북도, 해당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한다. 지자체와 행정복지센터는 통보받은 대상자에 대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검토하고 상황에 맞는 돌봄 사업 등 지원 방안을 마련하게 된다. 또 대구지방국세청은 복지연계를 신청한 대상자 현황을 지자체에 제공하고, 지자체는 복지 혜택 제공 검토 결과를 국세청에 공유해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재홍 대구시 보건복지국장은 “도움이 필요한 시민이 직접 신청하기 전에 먼저 찾아내는 선제적 복지체계를 강화하겠다”며 “대구지방국세청과 협력해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하고 현장 점검과 상담을 거쳐 필요한 지원을 신속히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국세 체납의 이면에 있는 생활의 어려움까지 살피는 것이 책임 있는 행정”이라며 “세정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도민이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민주원 대구지방국세청장은 “체납관리의 대전환 시기에 현장을 직접 확인해 실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고의적 납부 기피자에게는 엄정한 추적 조사와 환수로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생계 곤란형 체납자는 복지 지원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10

동포항로타리클럽, 취약계층 아동에 ‘화이트데이’ 간식 선물

동포항로타리클럽이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는 10일 본부 사무실에서 동포항로타리클럽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간식 선물 세트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칫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아이들에게 정서적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2만 원 상당의 구성으로 제작된 ‘아이러브유 간식 선물 세트’ 50상자다. 해당 선물은 포항시지역아동센터협회를 통해 지역 내 아동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현 동포항로타리클럽 회장은 “화이트데이의 달콤한 즐거움이 포항 지역 아이들에게 골고루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정성을 모았다”며 “작은 선물 상자에 담긴 따뜻한 응원이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숙 초록우산 경북지역본부장은 “지난달 발렌타인데이에 이어 화이트데이까지 아이들의 행복을 위해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는 동포항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3-10

iM금융그룹, ‘2026 iM봉사단 통합발대식’ 개최⋯따뜻한 금융 실천 본격화

iM금융그룹이 임직원과 대학생이 함께하는 봉사단을 출범시키며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활동 확대에 나섰다. iM금융그룹은 지난 9일 대구시 북구에 위치한 iM뱅크 제2본점에서 ‘2026 iM봉사단 통합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회공헌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직원과 가족으로 구성된 ‘iM동행봉사단’과 전국 대학생 70명으로 구성된 ‘iM대학생홍보대사’가 참석했다. 발대식은 연간 활동 계획과 신규 프로젝트 발표, 활동 각오 전달, 나눔 확산 전략 공유, 선서 및 임명장 수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사단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iM금융그룹은 이번 봉사단 활동을 통해 아동·노인·장애인 등 금융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맞춤형 금융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직원과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ESG 활동을 펼치고, 대학생 홍보대사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한 나눔 활동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iM대학생홍보대사는 SNS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고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를 통해 전국 곳곳에서 지역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우 iM금융그룹 회장은 “임직원과 가족, 전국 대학생이 함께하는 봉사단 통합발대식을 통해 이웃사랑 실천 의지를 다지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봉사단과 함께 적극적인 소통과 나눔 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iM금융그룹은 임직원 참여형 기부 프로그램인 ‘기부 챌린지’, 60여 개 봉사단이 동시에 참여하는 ‘iM해피데이’, 명절 봉사활동 등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향후 참여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10

대구 달서구, 대구시 위생업무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가 실시한 ‘2025년 위생업무 종합평가’에서 최고 점수를 받아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5년 한 해 동안 대구지역 9개 구·군을 대상으로 공통·공중위생·식품안전·식품관리 등 4개 분야 14개 항목 44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위생행정 추진 실적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우수기관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이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최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2021년부터 5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을 차지하며 위생행정 선도 자치구로서의 위상을 다시 확인했다. 달서구는 공중위생업소 지도·점검을 강화하고 음악·게임업소 관리와 숙박업소 관리 등 생활밀착형 위생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건전한 영업환경 조성에 힘써 왔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도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와 어린이·사회복지급식소 관리, 식품위생업소 지도·점검 등 현장 중심 예방 행정을 강화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와 안심식당 운영관리, 음식문화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도 노력해 왔다. 민·관 협력을 통한 ‘기후위기식단 실천운동’ 등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한 점 역시 높은 평가로 이어졌다. 달서구는 올해에도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이어갈 방침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현장에서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선제적이고 촘촘한 위생관리로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건강도시 달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09

포항 북구청, 건조한 날씨 속 '산불 예방' 총력

포항시 북구청은 9일 건조한 날씨 속에서 산불 예방과 진화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진화대원들을 초청해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헌신적인 활동을 펼치는 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더욱 효율적인 산불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청하면, 신광면, 흥해읍 일원에서 발생한 6건의 ‘산불 외 상황’에서 진화대원들의 신속한 초동 대응이 빛을 발했다. 대원들의 적극적인 진화 활동 덕분에 자칫 대형 산불로 확산될 수 있었던 위기를 조기에 차단하며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창우 북구청장은 간담회에서 “강풍이 잦은 봄철에는 작은 불씨가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무엇보다 신속한 초동 대응이 중요하다”며 “산불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으로 피해를 줄이고 특히 취약 시간대인 야간에도 긴장을 늦추지 않는 철저한 대비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달 예정된 산불방지 교육과 훈련을 통해 진화 역량을 한층 강화하되 무엇보다 대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달라”며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보호해 안전한 북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포항시 북구청은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 감시와 예방 활동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드론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한 감시 체계를 확대 및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3-09

손경찬 (사)3·1정신보국운동연합 상임대표 위촉

사단법인 3·1정신보국운동연합은 지난 8일 대구 중구 담수회관에서 열린 정기총회를 통해 손경찬 회장을 상임대표로 위촉했다. 이날 임명장은 연합회 이사장인 김규재 이사장이 직접 수여했다. 3·1정신보국운동연합 측은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는 시민운동을 시대적 가치로 재정립하고, 지역사회와 시민사회의 연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손 회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손경찬 상임대표는 그동안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비롯해 독도사랑운동 대구본부 회장, 김성도기념사업회 회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감사, 예술소비운동본부장, 태권도진흥재단 대외협력위원장, 사회정상화운동본부 대구회장 등을 역임하며 시민사회 발전과 애국 시민의식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또 현 수성구문인협회 회장을 맡는 등 지역 문화예술계의 발전에도 남다른 역할을 하고 있다. 손 상임대표는 “3·1정신은 단지 과거의 역사적 구호나 기념의 대상이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시대적 가치”라며 “특히 대구에서 일어난 대구 3·8만세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시민들과 함께 되새기고, 이를 실천하는 시민운동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위촉 소감을 밝혔다. 연합회는 앞으로 ▲3·1정신 계승 시민운동 확대 ▲청소년 대상 역사·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애국 시민의식 고양 활동 ▲독립운동 정신을 기반으로 한 문화·학술 행사 개최 등을 핵심 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1500여 명의 회원이 참여하는 사단법인 3·1정신보국운동연합은 3·1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고 올바른 역사 인식과 시민정신을 확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시민단체다. /김재욱기자

2026-03-09

iM사회공헌재단, 한부모가족 자립 지원 ‘iM희망더하기’ 전달식 개최

iM금융그룹 iM사회공헌재단은 지난 6일 서울 중구 iM금융센터에서 한부모가족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iM희망더하기’ 사업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전국 한부모가족복지시설에 거주하는 한부모가족 100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교육과 자산 형성 기회를 제공해 안정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iM사회공헌재단은 자체 개발한 금융교육 애플리케이션 ‘iM행복금융교실’을 활용해 소비 계획 수립, 금융사기 예방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한다. 참여자들은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온라인으로 교육을 수강할 수 있어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다는 평가다. 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교육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자산 형성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 참여자들은 직접 적금에 가입하고 납입하는 과정을 통해 저축 습관을 기르게 되며, 이를 통해 경제적 자립에 필요한 금융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병우 이사장은 “이번 사업이 한부모가족에게 꼭 필요한 금융 지식을 전달하고 종잣돈을 모으는 성공 경험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전국 곳곳에 따뜻한 금융의 온기를 전하는 포용금융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09

대구정책연구원, 동북지방데이터청 등과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 협약

대구정책연구원이 지역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 활성화를 위해 동북권 연구기관 및 데이터 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지난 6일 동북지방데이터청 3층 대강당에서 동북지방데이터청, 경북연구원, 강원연구원과 데이터 활용 및 공동연구 수행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송재일 대구정책연구원 원장 직무대행, 안형익 동북지방데이터청장, 유철균 경북연구원 원장, 배상근 강원연구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데이터 기반 정책연구 활성화와 공동연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참여 기관들은 △데이터 제공·활용 지원 및 통계 개발 협력 △지역 현안 분석과 공동연구 추진 △데이터 활용 자문 협력 △공동 세미나·연구포럼·분석 워크숍 등 정기 학술 교류 △전문 인력 교류 및 역량 강화 프로그램 운영 △데이터 분석기술과 조사기법, 연구 방법론 공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연구위원과 직원들이 통계데이터센터를 이용할 때 수수료를 면제하는 등 데이터 활용 환경 개선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송재일 대구정책연구원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 연구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협력기관들과의 긴밀한 교류를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연구로 지역 현안 해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08

“시민 구하다 떠난 영웅”⋯대구경찰, 故 정연호 경위 잊지 않았다

차가운 겨울밤, 한 시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망설임 없이 몸을 던졌던 경찰. 그 숭고한 희생을 대구경찰이 다시 한 번 기억했다. 대구경찰청은 시민을 구하려다 순직한 ‘경찰영웅’ 고(故) 정연호 경위를 기리며 지난 5일 청사 대강당에서 사단법인 ‘이젠 아픈 동료들을 위해(이아동)’와 함께 ‘제100호 성금 전달식’을 열고, 그의 유가족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식의 주인공인 정연호 경위는 2017년 12월 대구 수성구 한 아파트에서 자살을 시도한 시민을 구조하기 위해 몸을 던졌다가 추락해 숨졌다. 당시 수성경찰서 범어지구대 소속이던 그는 시민을 구조하는 데 성공했지만 끝내 돌아오지 못했다. 이후 그의 헌신은 경찰 사회에 큰 울림을 남겼고, 2021년 ‘경찰영웅’으로 선정됐다. 이번 전달식에서 성금은 정 경위의 아내이자 현재 대구순직경찰유족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지연 씨에게 전달됐다. 서 회장은 남편을 떠나보낸 뒤 순직 경찰 유가족을 돕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아동’ 안성주 대표는 “장기 투병이나 순직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료를 돕기 위해 시작된 성금이 어느덧 100번째에 이르렀다”며 “정연호 경위가 보여준 살신성인의 정신은 경찰 역사에 영원히 남을 것이며 이번 성금은 동료들이 그를 잊지 않겠다는 약속의 의미”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롯데시네마는 대구 지역 주요 지점에서 정 경위의 추모 영상을 상영할 예정이다. 경찰은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그의 숭고한 희생을 알리고 ‘영웅의 희생을 기억하는 사회’ 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정연호 경위의 용기는 경찰 모두의 귀감이 됐다”며 “그의 희생이 잊히지 않도록 하고 남겨진 가족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더욱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08

대구 달서구, 성실·유공납세자 55명 선정⋯세정 신뢰 높인다

대구 달서구는 경기 침체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지방세를 납부한 성실·유공납세자 55명을 선정하고, 이 가운데 유공납세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선정은 성실납세자 50명과 유공납세자 5명(법인 4명·개인 1명)으로 구분해 이뤄졌으며, 표창장은 지난 3일 직원 월례모임에서 전달됐다. 성실납세자는 달서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 없이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 가운데 전산 추첨을 통해 선정됐다. 유공납세자는 최근 1년간 구세 납부액이 법인 1000만 원 이상, 개인 200만 원 이상인 납세자 중 지역경제 기여도와 기부·봉사 등 사회공헌 활동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발됐다. 선정된 납세자에게는 성실(유공)납세증이 교부되며 △공영주차장 요금 면제 △2년간 세무조사 면제 △징수유예 시 납세담보 면제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달서구는 2012년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이후 매년 모범 납세자를 선정해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실히 납세 의무를 이행해 준 구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문화 정착과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05

iM뱅크, 지역 소외계층 위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

iM뱅크(아이엠뱅크)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두류공원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iM뱅크가 전달한 후원금을 바탕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 등 약 1000명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가 제공됐다. 행사 현장에는 iM뱅크 임직원을 비롯해 iM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회원 등 약 50명의 봉사자가 참여했다. 이들은 식사를 준비하고 배식하는 등 봉사활동에 나서며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식사를 기다리는 어르신들과 안부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전했다. iM뱅크는 매년 ‘행복한 밥상’ 무료급식 활동을 비롯해 여름철 삼계탕 나눔, 겨울철 김장 나눔 등 계절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박영삼 상무는 “정성껏 준비한 한 끼 식사가 지역 어르신들과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따뜻한 금융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05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시설 운영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서재문화체육센터가 지난 3일부터 스포츠 활동 인센티브 ‘튼튼머니’ 인증시설로 등록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튼튼머니’는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운영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로, 만 11세 이상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포츠활동 인센티브 홈페이지에 가입한 뒤 센터를 방문해 운동 전·후 QR코드를 스캔하면 된다. 1회 최소 30분 이상 운동해야 정상 인증되며, 인증 시 포인트가 적립된다. 포인트는 주 5회, 연간 최대 100회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 한도는 최대 5만 원이며, 제로페이 앱을 통해 스포츠 상품권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다. 전환된 상품권은 스포츠용품 구매와 스포츠시설 등록은 물론, 지정 병원과 약국에서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실질적인 체감 혜택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 서재문화체육센터는 더 많은 시민이 제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광판 홍보와 안내문 비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번 튼튼머니 인증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운동에 대한 성취감을 느끼고 더욱 활기차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주민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3-04

포항북부소방서, ‘화재 취약’ 홀몸 어르신 가구 집중 점검

겨울철 난방기기 사용 급증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포항북부소방서가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안전 울타리’ 구축에 나섰다. 포항북부소방서는 지난 1월부터 2개월간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및 생활 안전 지원 활동을 추진했다고 4일 밝혔다. 소방서는 겨울철 화재의 주범으로 꼽히는 ‘3대 요인(전기열선·전기히터·전기장판)’에 대한 안전 수칙을 집중적으로 안내했다. 특히 농어촌 지역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화목보일러와 아궁이의 안전 사용법을 지도하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에 필수적인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의 설치 상태를 점검했다. 이와 함께 전기·가스 시설의 노후 상태를 살피고 대형 화재로 이어지기 쉬운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금지 등 생활 속 부주의를 방지하는 교육도 병행했다. 김장수 포항북부소방서장은 “겨울철은 작은 부주의가 자칫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어르신 가정을 직접 찾아가는 안전 활동을 지속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전망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