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는 29일 연안 사고 예방과 안전한 연안 환경 조성을 위해 ‘연안안전지킴이’ 10명을 선발하고 위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연안안전지킴이는 지역 특성을 잘 아는 주민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도해변, 용한해변 등 지역 내 주요 연안 5곳에 2인 1조로 배치돼 위험표지판 등 안전관리 시설물을 점검하고 위험구역 순찰 및 사고 예방 지도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활동 기간은 내달 2일부터 오는 10월까지 6개월간이다. 지킴이들은 해양경찰과 협력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 이어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순찰 및 사고 신고 방법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요령 △활동 시 안전수칙 등 현장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이근안 포항해양경찰서장은 “이번 위촉을 통해 연안 사고 예방 활동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