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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 성료⋯결혼친화 정책 상징화

대구 달서구가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공유하는 상징적 행사를 열었다. 달서구는 최근 배실웨딩공원에서 신혼부부와 결혼예정자 53쌍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신혼부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한 그루의 약속이, 한 가족의 미래가 됩니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달서구 인구 53만 명을 상징하는 53쌍이 참여해 각자의 이름과 다짐을 담은 편백나무를 직접 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단순한 기념식수를 넘어 결혼을 개인의 선택을 넘어 지역의 미래와 연결된 공동의 가치로 확장하려는 결혼친화 정책의 상징적 프로젝트로 마련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행복나무존’에 부부 이름과 다짐 문구가 적힌 표찰을 걸고 나무를 식재했으며, 사연 공유와 프리버스킹 공연, 공원 해설 스토리워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식재된 나무는 지속적으로 관리돼 시간이 흐른 뒤 가족이 다시 찾을 수 있는 추억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 중인 ‘공공개방 결혼식장 예식물품 대여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이 사업은 월광수변공원과 배실웨딩공원 등 9개 공공시설을 활용해 의자, 테이블, 웨딩아치, 음향장비 등을 무상 대여하는 것으로,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과 결혼 장벽 완화를 목표로 한다. 달서구는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하고, 2018년 결혼특구를 선포한 이후 만남 프로그램 97회 운영, 1778명 참여, 320커플 매칭 등의 성과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잘 만나보세, 뉴 새마을 운동’,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출산BooM달서’ 등 결혼에서 출산·양육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인구정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 감소와 저출산 시대에 결혼과 가족의 가치를 지역사회가 함께 지켜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결혼이 축하받고 출산과 양육이 존중받는 문화가 뿌리내리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3-03

한수원-초록우산, 10년 동행 결실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이 지난 10년간 이어온 끈끈한 파트너십을 통해 누적 후원금 100억 원을 돌파했다. 공기업과 NGO가 손잡고 아동의 성장 단계에 맞춘 ‘정교한 복지 그물망’을 짜온 결과다. 초록우산은 한수원과의 협력을 통해 아동 지원 누적 후원금이 약 105억 원에 달했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의 인연은 지난 2016년 아동 안전을 위한 ‘옐로우 카펫’ 설치와 ‘감사편지 공모전’으로 시작됐다. 이후 10년간 아동의 주거, 교육, 자립 등 삶 전반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지원 체계를 구축해 왔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성과는 돌봄 환경의 획기적 개선이다. 2021년부터 진행된 ‘지역아동센터 행복나눔’ 사업을 통해 전국 526곳의 센터에 약 45억 5000만 원이 투입됐다. 낡고 위험했던 시설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바뀌면서 전국 1만 1000여 명의 아동이 마음 놓고 공부하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갖게 됐다. 보호 종료 후 홀로서기에 나서는 자립준비청년들을 향한 지원도 뜨거웠다. ‘열여덟 혼자서기’ 사업은 185명의 청년에게 최대 5년간 생계비와 주거, 정서 지원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다. 실제로 자격증 취득 실패로 좌절하던 A씨(25)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턴십 기회를 얻었고 실무 경험을 인정받아 최근 인테리어 회사 정규직으로 채용되는 등 실질적인 자립 성공 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다. 최근 두 기관의 행보는 더욱 진화하고 있다. 한수원(공기업), 초록우산(NGO)에 이어 편의점 CU(민간기업)가 합류한 ‘3자 사회공헌 모델’을 선보인 것. 시민 5000여 명이 참여한 ‘사랑의 간식 포켓’ 캠페인은 기업과 시민이 함께 호흡하는 새로운 나눔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지난 10년간 전달된 100억 원은 1만여 명의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탱해 준 희망의 씨앗”이라며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여승수 초록우산 사무총장 역시 “한수원의 책임감 있는 지원 덕분에 아동과 청년들이 삶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2-28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 26일 퇴임

대구행복진흥원 배기철 이사장이 ‘복지에서 행복으로의 정책 전환’과 조직 안정화를 이끈 뒤 26일 퇴임한다. 배 이사장은 2024년 7월 취임 이후 기존의 단순 복지 안전망 중심 정책을 시민 삶의 질 중심의 ‘행복’ 개념으로 확장하는 데 주력해왔다. 특히 2025년을 ‘복지에서 행복으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 원년’으로 선포하고, 여성·가족·청소년·청년·복지·평생교육 등 기존 사업을 ‘행복 프레임’으로 통합·구조화했다. 공감도는 높지만 다소 추상적이던 ‘행복’을 정책 언어로 구체화한 점은 타 기관과 해외 사례로 확산되며 주목을 받았다. 조직 내부 혁신과 경영 내실화도 성과로 꼽힌다. 고충전담 TF 구성, 직급 간 임금 격차 완화, 성과평가 체계 개편 등 조직 운영 전반을 정비한 결과 내부 만족도가 전년 대비 3.7점 상승했고, 출자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도 기관과 기관장 등급이 동반 상승했다. 또 지난 24일 열린 ‘제19회 대한민국 한민족언론대상’에서 혁신경영부문 최고대상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성과를 인정받았다. 배 이사장은 “행복 정책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핵심 열쇠”라며 “시민 행복도와 도시 정책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조직 안정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준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며, 통합기관으로서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퇴임 소회를 전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26

대구 달서구–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 결혼·출산 친화 기업문화 조성 ‘맞손’

대구 달서구와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이 인구위기 극복과 결혼·출산 친화 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달서구는 지난 25일 엑스코에서 대구경북금형공업협동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저출생 대응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약은 초저출생과 인구 감소라는 국가적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방정부와 산업계가 공동 대응에 나선 사례로, 결혼과 출산을 개인의 선택을 넘어 사회적 과제로 인식하고 지원을 확대하겠다는 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산업 현장에서 결혼과 가족 형성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긍정적인 결혼 인식 확산과 실질적인 만남·결혼 지원을 연계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인구위기 극복 및 결혼문화 확산 공동 추진 △달서구 결혼장려 정책과 산업계 연계 확대 △미혼남녀 만남 프로그램 및 결혼친화 활동 발굴 △결혼·출산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인식 개선 및 홍보 등이다. 달서구는 정책 기획과 행정적 기반을 맡고, 협동조합은 143개 회원사를 중심으로 현장 참여와 확산 역할을 담당한다. 특히 성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한 제조업 현장에 정책을 접목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협약은 공공 영역에 머물던 결혼장려 정책을 산업 현장까지 확장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청년들이 일하는 공간에서부터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인구위기 극복은 행정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라며 “산업계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때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26

대구대 씨름부, 졸업생·동문 ‘후배 사랑’으로 1억 2000만 원 발전기금 쾌척

대구대학교 씨름부가 졸업생과 동문의 든든한 후원에 힘입어 한층 안정된 훈련 환경을 마련하게 됐다. 대구대는 지난 21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열린 ‘2026년 대구대학교 씨름인의 밤’ 행사에서 총 1억 2000만 원 규모의 발전기금 및 약정액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하루 전인 20일 학위수여식을 마친 씨름부 졸업생 고민혁·가수호·나태민이 후배들을 위해 뜻을 모아 2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들은 “후배들이 금전적인 어려움 없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매진하길 바란다”며 모교와 팀을 향한 애정을 전했다. 정든 교정을 떠나는 자리에서 전한 따뜻한 기부 소식은 행사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또 체육학과 07학번 박주용 동문은 씨름부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원하며 총 1억 원의 발전기금을 약정했다. 매년 500만 원씩 20년간 지원하는 장기 약정으로, 후배들을 향한 남다른 책임감과 애정을 보여줬다. 최병찬 대구대 씨름부 감독은 “선후배가 서로를 깊이 생각하며 학교와 팀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이야말로 대구대 씨름부의 가장 큰 자산이자 저력”이라며 “쾌척해 준 제자들과 동문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대 씨름부는 최근 주요 전국대회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대학 씨름을 대표하는 명문 팀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이번 발전기금은 선수단의 훈련 환경 개선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기반 마련에 쓰일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26

대구 서구, 구·군 위생업무 평가 2년 연속 ‘우수’

대구 서구가 대구시 주관 ‘2025년 구·군 위생업무 종합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서구는 현장 중심의 체계적인 관리와 차별화된 위생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노력은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높이는 성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평가는 대구시 9개 구·군을 대상으로 지난 1년간 위생행정 전반을 점검한 것으로, △식중독 예방 및 유통 식품 안전 관리 △음식점 위생등급제 및 안심식당 운영 △공중·게임업소 관리 △위생행정 인프라 확보 △지역 특화 시책 등 4개 분야 44개 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다. 서구는 정량·정성 평가 전반에서 고른 성적을 거뒀다. 특히 외식업소 푸드테크 인프라 구축과 민관 협력을 통한 불법영업 우려 업소 환경 개선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해 구민이 안심할 수 있는 외식 환경을 조성한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2년 연속 우수 기관 선정은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식생활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위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26

낙동강 익수자 구조 시민에 표창⋯대구경찰청 “골든타임 확보 빛났다”

대구경찰이 낙동강에서 익수자를 구조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대구경찰청 생활안전부장은 26일 오전 달성군 화원동산 선착장을 찾아 물에 빠진 시민을 구조한 사문진유람선 관계자 2명에게 대구경찰청장 표창을 전수했다. 표창을 받은 이는 갈진국 선장과 송태근 기관사로, 이들은 지난 16일 오후 12시 50분쯤 낙동강에서 발생한 익수 사고 현장에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을 구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당시 낙동강에서 허우적거리던 30대 남성을 인근 카페 손님이 발견해 시설 관계자에게 알렸고, 이를 전달받은 두 사람은 즉시 사문진관리소에 비치된 모터보트를 이용해 약 100m 떨어진 사고 지점으로 출동했다. 이들은 지체 없이 익수자를 구조하며 ‘골든타임’을 확보했다. 갈진국 선장은 “예기치 못한 사고에 대비해 장비 점검과 실전 중심 대응 훈련을 꾸준히 해왔다”며 “상시 출동 가능한 보트와 신속한 상황 전파 체계 덕분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임태오 생활안전부장은 “위험에 처한 시민을 구조하는 데 한마음으로 협력해 준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대구경찰도 시민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임무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26

대구서 한-에티오피아 경제협력 포럼 성황

주한 에티오피아 대사관이 주최하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제이텍워터가 공동주관한 ‘Ethiopia Investment Promotion Forum(에티오피아 투자유치 설명회)’이 25일 낮 12시 대구 그랜드호텔 Dynasty B홀에서 열렸다. 대구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한국 기업의 에티오피아 시장 진출 확대와 양국 간 산업·경제 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장에는 에티오피아 측에서 주한 H.E. Dessie Dalkie DUKAMO (데쎄 달케 두카모) 대사를 비롯 Mr.Kefelegn(케펠렌) 공사, Mr.Aschalew(아스첼로) 서기남, 차원호 상무관 등이 참석, 격려했다. 한국 측에서도 주호영 국회부의장, 추경호 국회의원을 비롯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 김정섭 국장,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이제원 단장, 한국남부발전 박영철 부사장, 사)한국국외문화유산연구원 문신자 원장, 영도벨벳 류병선 회장, 주)젠텍스 대표 사)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 이종선 회장, 사)한국농아인스포츠연맹도쿄데풀림픽대한민국선수단 문경화 단장, 사)재대구경북시도민회 이동환 회장, 대구국제교류협의회 김한수 사무총장, 대구광역시의회 정일균 시의원, 수성구의회 박영숙·김소원 의원, 현명그룹 백현주 회장, 중소기업 중소상공인연합회 현용환 회장, ㈜제이텍워터 김광유 사장 등 기업 및 기관 관계자 12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사는 대구투자유치포럼 손경찬 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됐다. 이 행사를 기획하고 실행한 손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 발전이 곧 대한민국의 발전이라는 마음으로 앞으로 외국 문화원 10개 나라를 대구에 유치해서 기업가들이 편안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1부는 소프라노 배해리와 바리톤 김만수가 푸치니 오페라 ‘잔니 스키키’ 중 아리아 ‘나의 사랑하는 아버지’ , 이탈리아 가곡 ‘오 솔레 미오’ 열창으로 막을 열었으며 ㈜제이텍워터 최윤이 대표이사가 마련한 오찬으로까지 이어졌다. 2부는 구체적인 협력 방안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상담 형식으로 꾸려졌다. 이날 사회는 영남대학교 환경공학과 정진영 교수가 맡았다. 정 교수는 즉석에서 영어와 한글 동시통역 프로그램을 연결해 소통의 불편을 해소, 박수를 받았다. 에티오피아 H.E. Dessie Dalkie DUKAMO(데쎄 달케 두카모) 대사는 환영사를 통해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내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시장으로, 최근 투자 인센티브 확대와 외환 제도 개편을 통해 외국인 투자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다”며 한국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답사에 나선 국가물산업클러스터 이제원 단장은 “축적된 대한민국의 물 기술은 에티오피아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다”며 “에티오피아와 물 산업 협력의 새로운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또 ㈜제이텍워터 최윤이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기업들의 혁신성과 저력을 높이 평가하며 귀한 투자 기회를 제안해 주어 감사드린다“며 ”주관사 대표로서의 강인한 추진력으로 사업가와 에티오피아를 잇는 신뢰의 길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 김정섭 국장은 축사에서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의 핵심 성장 거점 지역으로 풍부한 인적자원과 높은 성장 잠재력으로 빠르게 도약하고 있는 국가“라며 대구시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수처리 기술 분야에서 독보적인 전문성을 가진 기업인인 제이텍워터(J-TECH WATER)의 김광유 사장도 “앞으로 지속 가능한 미래 물 환경을 에티오피아와 함께 설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국회부의장 주호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대구는 대한민국 물산업의 중심도시이자 첨단 제조업과 미래 신산업이 융합되는 곳“이라며 ”대구의 미래 비전은 에티오피아와의 협력 속에서 더욱 의미를 갖는다“고 말하고 ”단순한 투자 협력을 넘어 공동 번영의 새로운 모델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추경호 국회의원도 ”대구의 미래 비전은 에티오피아와의 협력 속에서 더 큰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축하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에티오피아 국가 개요 및 경제 현황 ▲투자 인센티브 및 외환 제도 개편 내용 ▲우선 투자 분야 및 협력 가능 프로젝트 등이 소개됐고 물·환경 인프라, 에너지, 제조업, 농업가공, 관광 분야가 전략적 중점 투자 영역으로 제시됐다. 에티오피아 측은 산업단지 개발, 재생에너지 확대, 수처리 및 상하수도 인프라 개선, 농산물 부가가치 창출 프로젝트 등 구체적인 협력 가능 사업을 발표하며 한국 기업의 기술력과 경험이 현지 산업 고도화에 기여할 수 있다며 투자를 요청했다. 이날 참여 기업들은 아프리카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에티오피아의 전략적 가치와 성장 잠재력에 주목하며 후속 협의를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대구시와 에티오피아 정부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대구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확대는 물론, 물·환경 및 인프라 분야를 중심으로 한 전략적 협력 기반 구축과 공동 프로젝트 발굴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26

경일대 최근열 명예교수, 제10회 ‘지방자치 대상’ 수상

경일대학교 경찰행정학과 최근열 명예교수가 제10회 ‘지방자치 대상’ 지방분권 활동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자치 대상’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가 주최하는 상으로, 지방자치 발전과 지방분권 확대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시상하고 그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최 교수는 한국지방자치학회 회장과 대통령 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1·2기) 위원, 자치분권위원회(1·2기) 위원 등을 역임하며 지방자치 제도 발전과 정책 기반 마련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지방분권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과 정책 연구 활동을 통해 학계와 정부를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해 왔다는 평가다. 시상식은 26일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국제회의실에서 열리는 제3차 공동회장단회의에서 진행됐다. 최 교수는 앞서 녹조근정훈장과 홍조근정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이번 수상으로 받는 상금 500만원을 포함해 총 1000만원을 경일대학교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다. 최근열 명예교수는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해 온 많은 분들과 이 영광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국가의 자치분권이 더욱 성숙해질 수 있도록 작은 역할이라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26

대구경찰, ‘대구POL 홍보 서포터즈 2기’ 출범

대구경찰이 시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대구POL 홍보 서포터즈 2기’를 발대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대구경찰청은 25일 온라인 홍보 활성화를 위해 선발된 서포터즈 30명이 향후 8개월간 경찰 정책과 활동을 시민들에게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서포터즈 운영은 시민 대상 치안정책 설문조사에서 ‘가장 효과적인 홍보 방식’으로 온라인 홍보(42.5%)가 꼽힌 데 따른 것이다. 대구경찰은 1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활동 기간을 기존 4개월에서 8개월로 확대했다. 1기에서는 SNS 팔로워 수가 16.3%(1090명) 증가하고, 콘텐츠 제작 건수는 640.9%(141건), 이용자 반응은 22.7%(423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기 모집에는 목표 인원의 2.4배인 73명이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최종 선발된 30명은 남성 12명, 여성 18명으로 구성됐으며,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한다. 특히 구독자 7만 명 규모의 인플루언서와 드론 촬영 전문가, 타 지역 참여자, 현직 교사 등 다양한 이력이 포함돼 눈길을 끈다. 서포터즈는 수사·형사, 여성청소년·교통, 사이버·범죄예방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며, 보이스피싱·마약 등 범죄 예방과 경찰 활동을 주제로 카드뉴스, 영상, 포스터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확산할 예정이다. 김병우 대구경찰청장은 “치안은 시민의 공감과 참여 속에서 완성된다”며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경찰 정책이 보다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전달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25

대구 달서구, 취약계층 온라인 장보기 지원⋯‘달서 장보로 온나’ 본격 추진

대구 달서구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한 온라인 장보기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달서구는 지난 23일 인성데이타㈜, 달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희망복지분과와 함께 ‘달서 장보로(路) 온(ON) 나(NA)’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로 플랫폼을 활용해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 내 돌봄 문화 확산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인성데이타는 플랫폼 운영과 시스템 지원을 맡고, 희망복지분과는 대상자 발굴과 사업 모니터링을 담당한다. 각 기관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사업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사업은 중장년 1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 40명을 대상으로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자에게는 매월 3만 원이 지원되며, 이를 통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상품 구매, 밑반찬 배달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디지털 기반 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외부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들도 집에서 필요한 물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어 체감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현환 인성데이타 대표는 “플랫폼 기술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기반의 온라인 플랫폼 활용이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 상생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25

한국가스공사,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산업부 장관상 수상

한국가스공사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시상식’에서 감축·적응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녹색기후상’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하는 상으로,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기여한 개인·단체를 대상으로 2010년 제정됐다. 올해는 153개 기관이 참여해 13개 기관만 선정됐으며, 가스공사는 에너지 공공기관 가운데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가스공사는 △탄소중립 사업장 기반 구축 △민간 탄소감축 확산 지원 △국제 협력 기반 규제 대응 △국민 체감형 기후 대응 활동 등 전반적인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천연가스 공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압력 에너지를 활용한 감압발전 확대, LNG 냉열을 활용한 신사업 기반 구축, 수소 유통 인프라 조성 등 에너지 전환 분야에서의 역할이 높게 평가됐다. 또 2025년 국제 탄소정보공개(CDP) 기후변화 부문에서 ‘리더십(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체계적인 온실가스 감축 성과도 눈에 띄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탄소중립 노력이 의미 있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천연가스 산업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국가 탄소중립 이행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6-02-25

“청렴은 현장에서”⋯엑스코, 실무진 앞세워 윤리경영 강화

대구 전시컨벤션센터 엑스코(EXCO)가 노·사·감이 함께하는 윤리경영 선포식을 열고 현장 중심의 청렴 문화 확산에 나섰다. 엑스코는 24일 오후 경영진과 노동조합, 감사가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윤리·인권경영 고도화 원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6년을 윤리경영 체계 정립의 출발점으로 삼고, 청렴 실천 의지를 조직 안팎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장을 비롯한 비상임감사, 노조지부장, 각 부서에서 선발된 ‘엑스코 청렴지킴이’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엑스코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Clean EXCO 5+5!’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청렴 정책의 방향을 설정했다. 해당 설문은 약 80%의 높은 응답률을 기록하며 조직문화 개선에 대한 내부 관심도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실무진 중심으로 구성된 ‘청렴지킴이’ 9명은 각 부서의 부패 취약 요인을 발굴하고 개선 과제를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 변화 유도에 초점이 맞춰졌다. 엑스코는 오는 3월 제1차 청렴지킴이 회의를 시작으로 일상 속 청렴 실천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전춘우 대표이사는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실천 수칙을 기반으로 부패를 사전에 예방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청렴 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24

류병선 영도벨벳, 중구 골목문화해설사에 근무복 90벌 기증

류병선 영도벨벳 회장이 최근 대구 중구 골목문화해설사의 원활한 현장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근무복으로 활용할 벨벳 조끼 90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중구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친절한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 골목문화해설사의 활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도벨벳은 1960년 창업 이후 60년 이상 벨벳 섬유 한 분야에 집중하며 벨벳 국산화에 성공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모가 눕지 않는 마이크로벨벳을 개발해 수출하는 등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용 벨벳 개발 등으로 사업을 다각화해 벨벳 시장 점유율 세계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류병선 회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기업으로서 중구 골목문화해설사 여러분의 활동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관광 활성화와 문화 발전을 위한 협력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 관광의 얼굴인 골목문화해설사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류병선 회장님과 영도벨벳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이 골목투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관광객 만족도를 제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중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골목문화해설사 운영을 강화하고, 근대골목투어를 비롯한 지역 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

2026-02-24

“정성 담은 반찬으로 정월 대보름 따뜻하게”⋯죽도동 나눔 봉사

포항시 북구 죽도동행정복지센터는 24일 지역 독거노인 21가구를 대상으로 ‘사랑듬뿍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기관과 단체가 협력해 매달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형산새마을금고가 후원하고 죽도동 새마을부녀회가 조리 봉사를 맡았다. 정월 대보름을 앞두고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부녀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추어탕과 돼지불고기, 황태무침 등 영양 가득한 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정성껏 준비된 도시락은 생활지원사 21명을 통해 어르신들의 각 가정에 직접 전달됐다. 전달 과정에서 생활지원사들은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와 안부를 일일이 확인하며 말벗이 돼 드렸다. 김원순 죽도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이 따뜻한 식사로 건강하게 한 해를 시작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다했다”고 말했다. 정혜숙 죽도동장은 “내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매달 봉사에 나서주는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힘을 합쳐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 체계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단정민기자 sweetjmini@kbmaeil.com

2026-02-24

계명대, 류수정 양궁부 감독에 감사패⋯명예감독 임용

계명대학교가 대한민국 양궁 발전과 국가대표 지도에 기여한 류수정 양궁부 감독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명예감독으로 임용했다. 류 감독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약정하며 모교와 양궁부의 지속적인 성장을 응원했다. 계명대는 지난 20일 행소관에서 류 감독에게 감사패와 공로 부상을 전달하고 명예감독 임용장을 수여했다. 이번 행사는 1991년 11월부터 2026년 2월까지 34년 4개월간 이어진 류 감독의 지도자 생활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1989년 체육학과를 졸업한 동문 지도자인 류 감독은 재임 기간 동안 장혜진, 서민기 등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며 한국 양궁의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2013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에서 여자양궁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국제 무대에서 성과를 냈다. 2024년에는 대한민국 체육훈장 청룡장을 수훈하며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날 행사에서는 감사패와 함께 메달이 공로 부상으로 전달됐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류수정 감독은 선수 육성과 국가대표 지도에 헌신하며 대한민국과 학교의 명예를 높였다”며 “명예감독으로서도 후배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류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하는 과정은 결코 개인의 힘만으로 이룰 수 있는 일이 아니었다”며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동료 지도자, 선수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계명대 양궁부가 앞으로도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팀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현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 양궁의 경쟁력을 해외 무대에서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행사와 함께 발전기금 전달식도 진행됐다. 류 감독은 계명대 양궁부 후원금 1000만 원을 약정했으며, 이와 별도로 (사)행소장학재단에도 1000만 원을 출연하기로 했다. 기부금은 학생 선수들의 훈련 환경 개선과 장학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류수정 감독은 2월 말 퇴임한 뒤 필리핀 양궁 국가대표팀 총감독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2026-02-23

대구시교육청,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1팀 선정

대구시교육청이 교육현장의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과 단체를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및 단체’로 개인 6명과 1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적극성·창의성·전문성, 교육수요자 체감도, 업무 중요도 및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진행됐다. 개인 부문 최우수에는 생활인성교육과 배종우 장학사가 이름을 올렸다. 배 장학사는 학교폭력 사안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행정 비효율을 개선하기 위해 접수부터 심의, 특별교육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화한 ‘대구생활교육지원포털 든든e’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절차를 일원화하고 교원 업무 부담을 줄였으며, 통계 기반 대응 체계 마련으로 학교 현장의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우수에는 교육시설과 윤종진 주무관과 동부교육지원청 김샛별 주무관이 선정됐다. 윤 주무관은 학교보호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영상 41편을 제작·보급해 인식 개선에 기여했다. 김 주무관은 신규 임용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중심 연수를 운영해 조직 적응을 돕고 교육 현장의 부담 완화에 기여했다. 장려에는 현장 안전과 재해 예방에 기여한 사례들이 포함됐다. 새론유치원 최정민 행정실장은 통학차량 승·하차 구역을 지정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고, 동부교육지원청 김경태 사무관은 방치된 정화조를 조사·철거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 안전총괄과 주재운 주무관은 위험성 평가 우수사업장 인증 추진으로 중대재해 예방 기반을 강화했다. 단체 부문 최우수에는 회계정보과 정보화사업 연구팀이 선정됐다. 전산직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연구팀은 비전문가도 활용할 수 있는 정보화사업 매뉴얼을 제작해 행정의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이고 내부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우수공무원에게는 성과상여금 우대, 교육훈련 우선 선발, 희망 전보 등의 인센티브와 함께 교육감 표창이 수여된다. 수상자 전원에게는 포상휴가가 주어지며, 단체에는 별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현장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노력이 교육 변화를 이끌고 있다”며 “앞으로도 적극행정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