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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일대 윤여상, 2023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건축대전 대학생 부분 대상

경일대 건축디자인과(5년제) 윤여상(5학년) 씨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포항에서 열린 ‘2023 경상북도 건축문화제 건축대전’에서 대상(경북도지사상)과 상금 800만 원을 받았다. ‘경상북도 건축대전’은 선도적 건축문화와 기술 발전 홍보 등 건축의 공공적 가치 실현과 건축문화 저변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건축대전 대학생 부분에는 서울대를 포함한 전국 43개 대학에서 164팀이 대학생공모전에 참여했다. 이번 건축대전 대학생공모전에서는 구미시를 밝히고자 스타트업의 아이디어와 꿈을 펼쳐 기업의 성장을 위한 공간을 제안한 윤여상 씨의 ‘TOWARD VISION OF GUMI’가 대상을, 경일대 재학생 이승연 씨가 우수상을, 정성민 씨도 특선을 받았다. 이번 수상자들을 지도한 김은광 건축디자인과 교수는 “이번 대상 수상을 통해 대구·경북 건축 교육을 대표하는 명문 학과임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건축문화 발전에 이바지하는 학과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일대 건축디자인학과는 1963년 대학 설립과 함께 개설돼 올해 60주년을 맞이했으며 한국건축학 교육인증원(KAAB)의 인증을 받은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고 국제건축가협회(UIA) 건축사 교육기준을 만족시키는 실무 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0-11

한국어 실력도 뽐내고 한국 문화도 체험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 6일 ‘2023 새마을정신 한국어 말하기 대회 및 글로벌 새마을인(人) 한마당(2023 Saemaul Spirit Korean Speech Contest Global Saemauler Festival)’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전통문화와 한국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국의 정을 나누며 소속감과 유대감 강화를 위해 마련한 글로벌 문화 축제다. 영남대 민속촌에서 열린 새마을정신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는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 중인 미얀마, 탄자니아, 가나 등 7개국 12명의 유학생이 참가해 ‘나에게 박정희새마을대학원이란?’, ‘한국에서의 나의 삶’,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은?’ 등을 주제로 각자 한국어 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대회에서 ‘한국에서의 나의 삶’을 주제로 발표한 파나마 출신의 에레라 퀸테로 마리아 델 로사리오(Herrera Quintero Maria Del Rosario) 씨가 1위에 올랐다.  마리아 씨는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준비하며 부족한 한국어 공부에 매진한 결과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 이번 주제를 준비하며 유학 생활을 돌아보고 학업 의지를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면서 “함께 공부하고 있는 친구들과 한국의 전통 놀이를 즐기며 많은 추억을 쌓고 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정신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 이어 이날 오후에는 ‘글로벌 새마을인(人)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재학생과 교수, 영남대 새마을동아리 소속 학생 등 80여 명이 참가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 굴렁쇠 굴리기, 팔씨름 등을 즐기며 한국의 전통 놀이를 즐겼다.  이 밖에도 세계 각국에서 온 유학생들이 자국의 전통춤과 노래를 선보이고, 전통의상을 착용해 패션쇼를 펼치는 등 서로 문화를 선보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영남대 박정희새마을대학원 이병완 원장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유학 생활 동안 느끼고 경험한 바를 한글로 쓰고 발표하며 한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을 것이다”며 “교수님, 친구들과 함께 한국 문화를 체험하며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타지에서 보내는 유학 생활에 활력이 되기를 희망하며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서 쌓은 새마을 전공 지식과 경험이 유학생들 각자의 국가에 돌아가서도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0-10

9월 모평, 작년 수능보다 국어·영어 어렵고 수학은 쉬웠다

올해 9월 치러진 모의평가는 전체적으로 상당히 변별력이 있는 시험으로 평가된다.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와 영어는 어렵고, 수학은 쉽게 출제됐다.지난해 수능에서 표준점수 최고점 비율이 국어는 0.08%(371명), 수학은 0.22%(934명)였는데, 9월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0.04%(135명), 수학은 0.68%(2,520명)로 나타났다.국어는 아주 어렵게 출제됐고, 수학은 상당히 쉽게 출제되었다.국어와 수학 모두 공통과목이 선택과목보다 어렵게 출제되었다. 영어는 지난해 수능에서는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 비율이 7.83%(3만4천830명)이었는데, 9월 모의평가에서는 4.37%(1만6천341명)로 상당히 어렵게 출제됐다.사회탐구와 과학탐구도 과목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지난해 수능보다 대체로 쉽게 출제됐다.9월 모의평가에서 표준점수 최고점수가 국어는 142점이고, 수학은 144점으로 지난해 수능보다 국어는 8점 올라갔고, 수학은 1점 내려갔다.선택과목인 사회탐구와 과학탐구는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대부분 과목이 쉽게 출제됐다.탐구 영역 선택과목 간의 표준점수 최고점은 사회탐구는 세계지리가 72점으로 가장 높고, 동아시아사는 65점으로 가장 낮아 7점 차이가 났다.과학탐구는 지구과학Ⅱ가 89점으로 가장 높고, 지구과학Ⅰ이 66점으로 가장 낮아 23점 차이가 났다.탐구영역에서 선택과목 간의 표준점수 차이가 많이 나면 선택과목 간의 유·불리 문제가 발생한다.제2외국어/한문 영역의 경우 베트남어Ⅰ 응시자는 96명으로 가장 적었고, 중국어Ⅰ 응시자가 1천710명으로 가장 많았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9월 모의평가부터 킬러문항이 배제된 시험이었는데 난이도를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국어와 영어는 아주 어렵고 수학은 조금 쉽게 출제된 시험이었다”며 “탐구영역은 과목에 따라서 다소 차이는 있지만, 과학탐구Ⅱ를 제외한 과목은 지난해 수능과 비교하면 다소 쉬운 수준”이라고 분석했다.그러면서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전체적으로는 상당히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었다”면서 “올해 수능시험은 전체적으로는 이번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될 것으로 예상하고 영어는 조금 더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9월 모의평가 채점결과와 수능 대비 전략 2024학년도 입시에서 정시모집은 수능 위주로 선발하고 수시모집에서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활용하는 대학들이 많다. 예년에도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맞추지 못해서 수시모집에 불합격하는 사례가 많았다는 점을 염두에 둔다면 수시모집 지원자들도 수능 공부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특히 통합형 수능시험이 도입된 이후 수학에서 확률과 통계를 응시할 수험생들은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자연계 수험생이 주로 응시하는 과학탐구는 서울소재 주요 대학의 정시모집에서 30% 이상 반영하기 때문에 당락을 좌우할 정도로 큰 영향력을 발휘할 것으로 예상한다.2024학년도 수능시험이 40 여일 정도 남았다.지금부터 수능 공부에서는 지난 6월과 킬러문항을 제외한 최초의 모의고사인 9월 모의평가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반드시 참고해야 한다. ▷취약한 영역을 파악해 보완  모의 평가를 토대로 어떤 영역이 취약한지를 판단해 대비해야 한다.모의 평가에는 졸업생들도 같이 응시하였기 때문에 모의 평가 결과는 전체 수험생 중에서 내 성적이 어느 정도 위치를 차지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인 자료가 된다.영역별 강점과 약점을 잘 확인해 수능시험에 대비해야 한다. ▷EBS 교재를 통한 마무리 공부가 중요올해 수능 시험이 9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조를 그대로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서 여기에 맞춰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EBS 연계율이 50%로 낮아졌지만 체감연계율은 높아질 가능성이 커 EBS 교재는 수능 마무리 공부에 참고해야 하는 중요한 교재이다.다만, 영역별로 고득점을 하려면 EBS와 연계되지 않는 나머지 50% 문항의 난이도가 높을 가능성이 많아서 여기에 대비해야 한다. ▷문제풀이를 많이 하고 오답노트를 잘 활용지금부터는 다양한 종류의 문제 풀이를 통해 실전 대비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다만, 문제 풀이도 그냥 정답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은 교과서를 통하여 기본 개념을 다시 확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한다.문제풀이를 통해 영역별로 주어진 시간 안에 문제 푸는 연습을 많이 하면 수능시험에 대한 실전 능력을 기를 수가 있다.평소 모의고사에서 한 번 틀린 문제를 정리한 오답노트는 앞으로 수능 마무리 공부에 도움이 된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0-05

킬러문항 뺐더니, 수학 만점자 3배 늘어

킬러 문항(초고난도 문항)이 배제된 첫 모의평가에서 국어는 작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보다 어려워지고 수학은 쉽게 출제된 것으로 나타났다.영어 난이도는 급등해 1등급 수험생 비율이 9월 모의평가 기준 2018학년도 영어절대평가 도입 이후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지난달 6일 실시한 2024학년도 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수학 만점자 3배국어의 표준점수 최고점(통상 ‘만점’)은 142점으로 지난해 수능 당시(134점)보다 8점 올랐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 성적과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여주는 점수다.통상 시험이 어려워 평균이 떨어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상승하고, 시험이 쉬워 평균이 올라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하락한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40점대 이상이면 어려운 시험으로 통한다.작년 수능에서 국어는 평이한 편이었지만, 이번에는 교육부와 평가원, EBS, 입시업체들이 일제히 킬러 문항이 사라졌다고 평가했음에도 수험생 입장에선 만만치 않은 시험이었다는 뜻이다.표준점수 최고점을 받은 수험생은 135명으로 지난해 수능(371명)의 3분의 2 수준으로 줄었다.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커트라인(등급 컷)은 126점에서 130점으로 상승했다.수학의 경우 표준점수 최고점은 144점으로, 지난해 수능(145점)보다 1점 하락했다. 특히 킬러 문항 배제로 4점짜리 주관식 문제가 쉽게 출제되면서 최상위권 변별력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수학 표준점수 최고점 인원은 2천520명으로 지난해 수능(934명)의 2.7배로 급증했다. 1등급 컷은 작년 수능(133점)보다 2점 오른 135점이다.교육부 관계자는 수학 최상위권 변별력 하락에 대해 “전국 의대생 총정원이 3천명 가까이 되기 때문에 (만점자) 2천500명 정도 수준으로 충분히 변별이 가능할 것”이라며 “수학뿐 아니라 다른 영역도 있어 (최상위권) 변별에 큰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국어와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 차이는 2점으로 줄었다. 지난해 수능에서는 수학의 표준점수 최고점이 국어보다 11점 높아 수학을 잘하는 수험생에게 지나치게 유리한 시험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된 바 있다.□ 지구과학Ⅱ 표준점수 최고점 89점영어 영역에서는 90점 이상으로 1등급을 받은 수험생 비율이 4.37%를 기록해 지난해 수능(7.83%)보다 3.46%포인트 하락했다.영어에 절대평가가 도입된 2018학년도 이후 이 비율은 9월 모의평가 기준으로 최소다. 수능과 6월·9월 모의평가를 통틀어 보면 2019학년도 6월(4.19%) 이후 가장 적다.탐구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사회탐구의 경우 세계지리가 72점으로 가장 높았고 동아시아사가 65점으로 가장 낮았다.과학탐구에서는 지구과학Ⅱ 표준점수가 89점으로 최고, 지구과학이 66점으로 최저였다.절대평가인 한국사 영역의 1등급 비율은 37.67%였고, 제2외국어/한문 영역 1등급 비율은 4.34∼15.63%였다.9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7만4천907명이었다. 재학생은 28만4천526명(75.9%), 재수생·N수생·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9만381명(24.1%)이다.선택과목 체제인 국어 영역에서 화법과 작문은 58.6%, 언어와 매체는 41.4%가 선택했다.수학에서는 가장 많은 51.3%의 수험생이 미적분을 골랐다. 확률과 통계는 45%, 기하는 3.7%가 각각 선택했다.특히 주로 이과생들이 선택하는 미적분 수험생 중 탐구 영역에서 사회탐구만 고른 문과생은 8.5%로 집계돼 지난해 9월 모의평가 때(6.2%)보다 상승했다.입시학원 관계자는 “통합 수능 도입 이후 미적분이 표준점수 받기에 유리한 상황”이라며 “상위권 문과 학생들이 상당수 미적분을 선택하는 양상을 보인다”고 설명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3-10-04

전국 교대·초등교육 경쟁률 ‘뚝’

상위권 대학의 2024학년도 수시모집 경쟁률이 전반적으로 상승했지만, 전국 교육대학과 초등교육과 경쟁률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학령인구 감소로 신규교사 선발 규모가 줄어드는 추세인 데다, 최근 사회적으로 논란이 된 ‘교권 침해’ 등 복합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3일 입시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마감한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전국 교육대학교 10곳과 초등교육과 3곳은 2천425명 모집에 1만2천400명이 지원해 5.11대 1의 경쟁률(재외국민·북한이탈전형 제외)을 기록했다.전년 경쟁률은 5.19대 1(2천467명 모집에 1만2천811명 지원)보다 소폭 하락했다. 최근 수년 간 교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전반적으로 하락하는 추세다.지난해 9.3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제주대 초등교육과는 올해 5.82대 1로 급락했다. 8.7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던 이화여대 초등교육과는 올해 6.52대 1로 떨어졌다. 진주교대(4.93대 1)와 춘천교대(5.77대 1) 역시 경쟁률이 하락했다.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문항’ 배제에 따른 재수생 증가 전망으로 올해 서울 주요 10개 대학 수시모집 경쟁률이 상승(18.9대 1→20.4대 1)한 것과 전혀 다른 양상이다.교육계와 입시업계에서는 최근 저출생에 따른 학령인구 감소로 교사 수요가 줄면서 임용시험 경쟁률이 상승한 점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통계 분석자료집을 보면 2022학년도 전국 초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은 48.6%로, 2013년(43.5%)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학령인구 감소로 현재 연 3천명 규모인 초등교원 연간 선발 인원이 2028년에는 1천800명 수준까지 줄어들어 임용 경쟁은 훨씬 치열해질 전망이다.최근 불거진 교권 추락 문제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학부모 민원 등 업무 관련 스트레스가 극단 선택으로 이어진 사례가 잇따라 논란이 되면서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늘었다는 분석이다.실제로 전국 교대와 초등교육과 학생회로 구성된 전국교육대학생연합(교대련)이 지난해 8월 교대생 68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1.1%는 서울 서초구 초등교사 사망 사건 이후 다른 진로를 고민하게 됐다고 답했다.전문가들은 교대의 인기 하락이 앞으로 초·중등교육의 질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정부가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대학관계자는 “취업이 어려워진 것과 최근 교사들이 학부모 민원에 시달리는 현실이 알려지는 등 교육환경이 열악해진 것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또 다른 관계자는 “교대 인기가 하락하면 중장기적으로 초·중등교육의 질이 낮아질 수 있다”며 “교육·생활지도에 대한 전문성뿐 아니라 전문직으로서의 사회적 권위 등 교사의 ‘전문직성’을 강화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제언했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3-10-04

한국생명과학고, 전국영농학생축제 ‘금1·은2’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가 지난달 20일과 21일 제주고등학교에서 개최된 ‘제52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3FFK제주대회)’에 참여해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수상했다.이번 대회는 전국 14개 시·도교육청과 한국농업학생연합회(FFK-Future Farmers of Korea)가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전국 70개 농업계 고등학교의 학생과 교사 및 교육청 관계자 등 총 1천400여 명이 참가했다.한국생명과학고는 실무능력 분야에서 산업기계기술과의 이영호 학생이 금메달을, 전공경진 분야에서 축산자원과학과의 성시은 학생과 스마트농업경영과 하수연 학생이 은메달을 수상했다.산업기계기술과 이영호 학생은 “대회 준비를 하면서 저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자신감을 얻었다. 대회에서 상을 받은 것은 저에게 큰 성취감과 보람”이라며 “이런 기회를 주신 주최측과 심사위원분들께 감사드리고 지도해주신 선생님과 아낌없이 지원해준 학교에 감사드린다. 이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농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박종진 교장은 “우리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너무나 기쁘고 앞으로도 농업의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열어갈 능력 있는 기술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0-04

대구가톨릭대, ‘제10회 시몬장학금’ 수여식

대구가톨릭대는 4일 교내 취·창업관에서 ‘제10회 시몬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금은 총 55명의 학생에게 각 100만 원씩 전달됐다.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은 정은규 몬시뇰에게 감사 편지를 전했다. ‘시몬장학금’은 정은규 몬시뇰이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부친 고(故) 정행돈 선생의 유지에 따라 조성한 장학금으로 정은규 몬시뇰은 2005년부터 2013년까지 총 445명의 학생에게 시몬장학금을 전달했고, 올해 4월 대구가톨릭대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20억 원을 추가로 지원했다. 정은규 몬시뇰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2010년 안중근 의사 추모비를 건립해 대구가톨릭대에 기증, 아프리카 모잠비크 등 교육 지원이 필요한 국가에 학교 설립 활동도 펼쳤다.  또 2011년 ‘정행돈 교육상’과 ‘정재문 사회복지상’을 제정해 모범교사와 사회복지 유공자들을 격려하는 등 국민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2013년 국민훈장 모란장을 받았다. 이날 수여식에서 성한기 총장은 “독립 애국지사인 정행돈 선생의 숭고한 뜻을 깊이 새기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업에 더욱 매진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시몬장학금과는 별도로 정행돈 선생의 뜻을 기리고자 후손인 정은규 몬시뇰, 정신규, 정오규, 정완규 선생은 ‘애국지사 정행돈 장학금’을 조성하여 2019년부터 매해 최소 50여 명을 선발, 한 명당 100만 원씩 지급해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0-04

경일대, LED 캡스톤디자인 활성화로 우수한 성과 내

경일대 LINC3.0사업단이 지난 9일 태국 방콕의 KX(KMUTT Knowledge Exchange for Innovation Center)에서 개최된 글로벌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Asian Student’ Capstone Design Contest 2023, 이하 ASCC 2023 )에서 금상과 은상을 받았다. ASCC 2023은 경일대와 경성대, 광주대, 국민대, 안동대, 우석대 등과 일본의 미야자키대(University of Miyazaki), 말레이시아의 말레이시아 켈란탄대(University Malaysia Kelantan), 태국의 왕립 몽쿳공과대(King Mongkut‘s University of Technology Thonburi) 등 9개 대학이 공동 주관한 경진대회로 총 30여 점의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5개 부문(공학, 바이오, 인문 사회, 4차산업, 현장 제안 주제)으로 나눠 평가했다. ASCC 2023의 금상은 경일대 블루칩 팀이 ‘딥러닝을 활용한 장애인 주차구역 무인 단속’으로, 은상 역시 경일대의 처음처럼 팀이 ‘굴 패각을 활용한 수질 정화 시스템’으로 받았다. 경일대 LINC3.0사업단장인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학생들이 발굴한 우수한 과제들이 경진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라며 “캡스톤디자인을 통해 지자체와 산업체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과제를 발굴해 지역사회와 학생 사이에서 유기적인 대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일대 LINC3.0사업단은 신산업·신기술 분야인 미래 모빌리티와 메타 콘텐츠 분야를 특화 분야로 선정해 경상북도 지자체 연계하는 지자체 맞춤 캡스톤디자인과 지역기업 기반 연계 캡스톤디자인 과제 지원을 통해 지역산업 맞춤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0-04

고3 마지막 모의고사 12일…"킬러문항 배제 철저히 신경"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11월 16일)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남은 마지막 모의고사에 관심이 쏠린다.2일 교육계에 따르면 수능 전 수험생들이 치를 수 있는 공식 모의고사는 오는 12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청 주관 전국연합학력평가가 남았다.정부가 6월 말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출제 배제 방침을 밝힌 후 치러지는 두 번째이자 마지막 모의고사다.지난달 6일에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9월모의평가가 치러졌다.업계에서는 9월 모의평가에서 난해하거나 복잡한 지문이 상당수 빠지는 등 킬러문항이 조정됐다고 평가한다.10월 학력평가 또한 킬러문항 배제 방침을 지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는후문이다.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검토 인원을 늘려서 킬러문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봤다.신경을 많이 썼기 때문에 9월 모의평가처럼 킬러문항 배제 흐름이 비슷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서울시교육청은 현직 교사 258명으로 출제위원을 구성해 지난 7월 말 출제를 끝냈다.8∼9월 검토작업을 끝냈고, 현재 인쇄 작업 중이다.학력평가 출제 또한 수능 출제처럼 출제위원들이 ‘비밀 유지 서약’을 해야 하며, 비밀이 유지되는 공간에서 열흘 이상 합숙하며 출제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경이 많이 쓰였다.열심히 출제한다고 했지만, 외부에서 봤을 때 다를 수 있기 때문이다.9월 모의평가가 어떻게 출제되는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출제를 끝냈기 때문에 더욱 고민이 컸다”고 했다.이번 학력평가가 수능 시간과 똑같이 치러지는 만큼 수험생에게는 시간 안배 연습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입시업계는 조언했다.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출제하는 모의평가보다 중요성이 떨어질 수 있지만, 실전 감각을 연습해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할 수 있다.임성호 종로학원 대표는 “지문의 스타일이나 패턴이 달라졌을 때 어떤 느낌이 오는지 마지막으로 경험해볼 기회”라며 “킬러문항이 배제됐다고 하더라도 9월 모의평가의 체감 난도가 낮지 않았듯이 이번에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이어 “다만 재수생들이 보지 않는 시험이고, 교육청 모의고사와 본 수능 난도가일치하는 경우도 많이 없었다”며 “난도를 분석하기보다는 돌발 상황에서 시험 시간을 잘 안배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조언했다.10월 학력평가는 전국 17개 시·도 고등학교 3학년(9월27일 집계 기준 35만2천868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재수생도 모든 시험이 종료된 후 온라인에서 문제지를 내려받아 풀어볼 수 있다.온라인 성적 출력 기간은 10월 26일에서 11월 9일까지다./연합뉴스

2023-10-02

경일대, 천 원의 아침밥 사업 참여 대학 중 독보적 1위

경일대가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진행하는 대학 중 사업 달성률 1위에 올랐다.  배정받은 사업 예산에 추가 예산 더해 조기·초과 달성한 것이다.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은 아침 식사를 거르고 등교하는 대학생들에게 양질의 아침 식사를 제공하고 건강한 쌀 소비문화를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아침밥 값으로 학생이 1천 원, 농림축산식품부 1천 원, 나머지 금액은 대학이 부담한다. 5월부터 진행한 이번 ‘천 원의 아침밥 사업’에서 경일대는 1학기에 이미 신청 식수였던 5천 식을 훌쩍 초과했다.  신청 식수보다 9백여 식수가 추가된 것으로 여유로운 운영시간과 1일 식사 인원 제한 없는 운영을 통해 식사의 양과 질을 폭넓게 유지한 결과이다. 경일대는 사업비를 전부 소진하였으나 학교 자체 예산과 동창회 기부금으로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에 사업비 증액 신청을 한 상태이다. 정현태 총장은 “경일대는 학생들의 건강을 위해 천 원의 아침밥에 많은 관심과 투자를 집중하고 있다”며 “사업비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앞으로도 우리 대학은 천 원의 아침밥을 계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27

대구대 일본어 일본학과, 일본 전통문화 실습실 개소

대구대 일본어 일본학과가 일본 전통식 바닥재인 다다미를 갖춘 ‘일본 전통문화 실습실’을 최근 인문대학 1호관에 개소했다. 행사에는 일본 히로시마경제대학에서 현지 학기제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이 일본 전통 의상을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일본 전통문화 실습실은 ‘일본 역사와 문화’와 같은 학과 수업은 물론 학과 동아리 활동, 일본인 유학생과의 교류 활동 등에 사용된다. 행사에 참석한 윤해인(일본어 일본학과 2학년)은 “일본 다다미가 설치된 이색적인 공간 속에서 자연스럽게 일본 문화를 체득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많이 운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봉정 대구대 일본어 일본학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마련된 실습실은 학과 학생들이 일본 고유의 문화를 몸소 체험하고 전공 지식을 더욱 심화해 나가는 중요한 공간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대 일본어 일본학과는 DU(대구대) 혁신선도분야 육성사업, LINC3.0 사업 등 각종 사업의 지원을 받아 일본 관련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학과는 10월 27일 일본 전통문화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의 차 문화 역사와 다도 정신에 관한 특강과 다도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27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몽골 대학과 국제교류 협력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가 몽골대학들과 국제교류 협약을 통해 국제교류 협력을 다짐했다. 경북도 이웃사촌 마을 조성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몽골의 명문대 몽골민족대와 몽골국립의과대, 모노스약학대 등과 모노스그룹의 제약공장이 참여했다. 특히 국제교류 협력 프로그램은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의 영덕-몽골 간 다양한 국제 산업 교류 협력 체계 조성과 영덕에서의 MOU 체결, 몽골 의과대학생의 한 학기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글로벌 프로젝트이다. 세대통합지원센터는 유학생연계 프로그램에 대한 협의를 진행해 2024년 영덕군에 설립 예정인 한방 스마트팜과 가공공장, 한방 및 전통 의학을 연계한 한국-몽골 간 국제 공동연구, 영덕형 스마트팜의 기술교류, 간호학부 석∙박사 연계 프로그램 등에 관한 사항도 협의했다. 대구한의대 산학협력단 강지웅 부단장은“이번 대구한의대가 국내 최초로 진행한 몽골 국제교류 협력을 시작으로 대구한의대 중심의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이 개발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대구한의대의 국제적 협력을 위해 다양한 국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세대통합지원센터의 활약을 기대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대구한의대와 영덕군은 몽골의 전통의학 분야의 인재 유입과 정착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나갈 예정이며, 한방 스마트팜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공동기술개발과 연구, 산업기술 개발 등의 교류 협력을 본격적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27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 영남이공대·산단이 돕는다

영남이공대가 산업단지와 손잡고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에 나선다.영남이공대학교는 최근 천마스퀘어 역사관에서 외국인 근로자 일학습병행을 위해 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은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제공과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일학습병행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를 양성하고자 추진됐다.협약식에는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과 대구성서산업관리공단 성태근 이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산업체와 대학 공동 관심사에 대한 정보교환 △산업체의 선발기준에 충족하는 우수인력의 실습 및 채용 지원 △우수한 외국인 근로자 확보를 위한 정보제공 및 훈련 등이다.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과 직업능력 향상을 앞장설 계획이다.협약식 이후 두 기관 관계자들은 영남이공대 스마트융합기계계열의 ABB로봇교육센터, 로봇제어실, 자동차부품설계실 등과 스마트 e-자동차과의 전기자동차 전용 실습실, 아우스빌둥 실습실 등 최신식 실습실을 방문해 견학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대구성서산업단지관리공단은 미래 신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으며, 2천900여 업체와 5만2천여 명의 근로자가 근무하는 대규모 첨단기술산업단지다.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은 “대구·경북 외국인 근로자의 수가 10만 명에 육박하는 가운데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사업과 직업교육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대구성서산업산업단지관리공단과의 일학습병행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들의 역량과 직업 능력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25

‘킬러문항’ 없앴는데… “9월 모평 수학 7문제 교육과정 벗어나”

교육부의 ‘킬러문항’(초고난도 문항) 배제 방침발표 후 처음 실시된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에서도 킬러문항이 여전히 출제됐다는 지적이 나왔다.더불어민주당 강민정·강득구 의원과 교육 시민단체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25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실시된 9월 모의평가 수학영역 46개 문항 중 7개 문항(15.2%)이 고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나 킬러문항 요소가 있다고 주장했다.사걱세는 구체적으로 수학 공통 21번의 경우 교육과정에서 다루지 않는 수학 기호를 사용했으며 공통 10번과 15번은 교육과정 성취기준의 범위와 수준을 벗어났다고 지적했다.사걱세는 아울러 공통 22번은 특정 선택과목을 선택한 학생에게 유리했으며, 공통 12번은 대학과정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어 선행학습을 했다면 좀 더 쉽게 문제를 풀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또 절댓값이 포함된 함수의 그래프를 그리는 미적분 28번은 교육 과정에서 벗어났다고 주장했다.사걱세는 “교육부가 지난 6월 수능에서 고교 교육과정을 벗어난 킬러문항 출제를 배제하겠다고 밝혔지만 원칙은 지켜지지 않았다”며 “교육부는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대안을 마련해야 하고 평가원 또한 수능 시험 출제 과정을 전면 재검토하라”고 주장했다.이번 분석에는 15명의 현직 교사, 2명의 교육과정 전문가, 사교육컨텐츠 전문가2명, 수학 전공자 1명 등이 참여했다. 문항 분석 판정 기준은 ‘2015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 성취기준과 평가기준’(현 교육과정) 등을 참고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3-09-25

“학교운동부 운영도 청렴하게”

대구시교육청이 청렴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에 힘쓰기로 했다.대구시교육청은 최근‘청렴한 학교운동부 만들기’ 캠페인 영상과‘학교운동부 분야 청탁금지법 바로 알기 QA’카드뉴스를 제작해 배포했다.캠페인 영상에는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지도자 등이 직접 참여해 호응도를 높였다. 특히 캠페인 영상은 학교운동부 분야의 부패행위 및 갑질 근절에 대한 학교운동부 학생들과 교육감이 함께 참여한 의지표명과 학교운동부 주요 종목인 야구, 배구, 태권도, 펜싱, 농구, 복싱, 볼링 등 7개 종목별 학생선수, 지도자의 훈련장면을 함께 넣어 역동감 있게 제작했다.카드뉴스는 학교운동부지도자, 학부모 등이 알아야 할 청탁금지법에 대해 학교현장에서 흔히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QA 형식으로 꾸며 교사, 학부모 등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캠페인 영상과 카드뉴스는 대구시교육청의 청렴 실천 의지를 알리고, 학교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대구시교육청 홈페이지, 유튜브 및 각급학교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아울러 학교운동부 관계자 대상 부패방지교육, 학교운동부 특정감사를 통한 제도개선, 교육감의 갑질 예방 및 청렴특강, 교육감 청렴서한문 등의 시책을 시행했다.강은희 교육감은 “청렴은 나부터, 실천은 일상생활에서 시작되어야 한다는 인식이 학교운동부를 시작으로 모든 분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2023-09-25

대구한의대 국제협력선도대학사업단, 호치민기술대 화장품공학 실험실 준공

대구한의대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단이 최근 베트남 국립 호치민기술대에서 화장품공학전공 실험실 준공과 국제협력지원센터(ICSC, International Cooperation Support Center)의 개소식을 했다. 호치민기술대는 1957년 설립되어 12개 단과대학에서 2만 3천여 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는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의 국립대로 현지 최고 명문대학 중 하나이다.  변창훈 총장을 대표로 하는 대구한의대 방문단은 화장품공학 실험실 및 국제협력지원센터 개소식과 더불어 호치민기술대 교수진, 베트남 화장품 관련 9개 기업과 함께 산학간담회를 하고 화장품 공동연구 개발과 대구한의대 화장품 브랜드 JAAN 제품의 베트남 수출 등에 대해 논의했다. 변창훈 총장은 “올해로 3년째에 접어드는 국제협력 선도대학사업이 성공적인 결실을 본 것을 축하하며, 대구한의대의 우수한 교육력과 축적된 산학협력 노하우를 전수해 K-Beauty 열기가 뜨거운 베트남의 화장품 교육 및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국제협력 선도대학육성지원사업은 교육부가 총 7년에 걸쳐 25억 원 사업비를 지원하는 교육분야의 대표적인 공적 개발 원조사업(ODA사업)으로 2021년에 전국에서 3개의 대학만이 신규 선정되었고 사립대학으로는 대구한의대가 유일하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8

대구권 4년제 대학 수시마감 ‘희비 교차’

대구지역 4년제 수시모집 마감 결과, 대학별 경쟁률에서 희비가 교차했다.경북대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2024학년도 수시모집 입학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체 4천406명 모집에 5만4천581명이 지원해 평균 12.39: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수시모집 인원보다 4천633명이 늘어난 수치다.최고 경쟁률은 논술(AAT)전형의 치의예과가 모집인원 5명에 974명이 지원해 194.8:1, 수의예과가 모집인원 10명에 1천766명이 지원해 176.6:1의 경쟁률을 보였다.전형별로는 학생부교과전형이 2천119명 모집에 1만5천850명(7.48:1), 학생부종합전형은 1천582명 모집에 2만4천530명(15.51:1)이 지원했다.논술(AAT)전형은 506명 모집에 1만2천842명(25.38:1), 실기/실적(예·체능) 및 특기자(체육)전형은 199명 모집에 1천359명(6.83:1)이 지원했다.지역 고등학교별로는 대구·경북지역 고등학교의 지원 비율이 54.8%로 지난해 50.5%보다 4.3%p 늘었고, 기타 지역 고등학교의 지원 비율은 45.2%에 이른다.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 15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다만, 실기/실적(예·체능)전형(미술학과 제외), 특기자(체육)전형은 오는 11월 10일 발표할 예정이다. 미등록 충원합격자는 오는 12월 22일부터 12월 28일까지 발표할 예정이다.계명대는 정원 내 기준 모집인원 4천18명에 지원인원 2만2천736명으로 5.7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해 경쟁률 6.36:1(모집인원 3천956명, 지원인원 2만5천179명)보다 소폭 하락했다.학생부종합(일반전형) 의예과가 46.25:1로 최고의 경쟁률을, 학생부교과(일반전형)는 약학부가 25.25:1, 교육학과가 12.71: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학생부교과(지역전형)에서는 행정학과(9.73:1), 전자공학과(7.87:1), 실버스포츠복지학과(7.57:1)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고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은 경찰행정학과(23.64:1), 영상애니메이션과(18.5:1), 사회복지학과(17.63:1)가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학생부종합(지역전형)에서는 간호학과(12.92:1), 유아교육과(12.5:1), 심리학과와 게임소프트웨어학과(11.33:1)가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1단계 합격자 발표는 학생부교과(일반, 지역, 지역기회균형전형)과 학생부종합(일반전형)의 의예과와 학생부종합(지역전형) 모든 학과는 11월 11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예체능계 실기고사는 다음달 26일에서 28일까지 사흘간 진행한다.면접고사는 학생부교과(일반, 지역기회균형전형)의 의예과의 경우 오는 11월 18일, 학생부교과(지역전형)의 의예과는 같은 달 19일에 고사를 치른다.학생부종합(지역전형) 모든 학과는 오는 11월 25일 면접고사를, 학생부종합(일반전형) 의예과 면접고사는 하루 뒤인 26일에 각각 실시한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09-17

대구권 대학, 올해 수시도 의·치의·약학 계열 등 '인기'

대구권 대학들이 15일 2024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올해도 의·치의·약학 계열이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4천406명을 선발하는 경북대 수시모집에는 5만4천581명이 지원해 평균 12.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특히 5명을 선발하는 논술(AAT)전형 치의예과에는 974명이 원서를 내 194.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이 전형 수의예과 모집에는 10명 정원에 1천766명이 지원해 17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영남대는 3천802명 모집에 2만3천497명이 지원해 평균 6.18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일반학생전형 약학부가 17명 모집에 668명이 지원해 39.3대 1로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계명대는 4천18명 모집에 2만2천736명이 지원해 5.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최고 경쟁률은 학생부종합(일반전형) 의예과로 46.25대 1을 기록했고, 학생부교과(일반전형) 약학부도 25.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대구가톨릭대는 2천347명 모집에 1만2천278명이 지원해 평균 5.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학생부종합전형 약학부가 43대 1의 경쟁률로 최고를 기록했고, 교과전형 약학부는 23.11대 1, 의예과는 18.8대 1을 기록했다.대구한의대는 868명 모집에 6천667명이 지원해 평균 7.6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한의예과는 자연계열이 24.27대 1, 인문계열이 21.79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이 밖에 대구대는 3천690명 모집에 1만6천30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4.34대 1을, 경일대는 1천238명 모집에 7천845명이 지원해 평균 6.3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심상선기자

2023-09-16

영남대, 규조류 모방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 생촉매’ 개발

영남대 화학과 김창섭(40) 교수와 허혜령(36) 박사의 연구팀이 탄소 저감 생촉매로 활용 가능한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효소(Enzyme)는 높은 활성 및 선택성, 적은 부산물, 친환경적 조건 등 장점이 있지만, 안정성이 낮아 산업에서 활용이 제한적이지만 탄산무수화효소(Carbonic Anhydrase, CA)*1는 이산화탄소를 수화하는 생촉매로서 탄소 포집 및 제거 기술(Carbon Capture and Sequestration, CCS)에 활용 가능한 환경 관련 산업 분야에서 큰 관심을 받는 단백질이다. 최근 김 교수 연구팀은 탄산무수화효소의 안정성을 높이고, 탄소 저감 생촉매제로서 산업 활용도를 높이고자 생체 모방 효소 캡슐화 기술을 개발했다. 연구팀은 “이번에 개발한 기술로 규조류의 생규화 반응을 활용해 규조류*2 내 환경과 구조를 모방하고, 동시에 효소를 외부 스트레스 환경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다”면서 “규조류 유래 실리카 형성 펩타이드와 탄산무수화효소가 표면에 고정된 마이셀*3을 주형으로 극막 실리카층을 가진 나노입자를 개발했다. 극막의 실리카층으로 효소 안정성이 증가하였을 뿐만 아니라 물질 전달(mass transfer) 제한을 최소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연구 성과를 밝혔다.  연구팀을 이끈 김창섭 교수는 “이번에 개발한 마이셀 기반 극막 실리카 나노입자 생촉매는 탄소 포집 및 제거 기술(CCS) 반응 조건에서도 향상된 안정성을 보여주었다. 이를 통해 개발된 생촉매가 실제 산업 환경에서 활용될 가능성을 보여준 것”이라면서 “효소 기반 기술 활용도를 높일 수 있고 적용 가능한 효소나 생체분자에 제한이 없어 의공학적 응용 분야에 적용하는 연구를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영남대 대학원 생화학과 이애설(30, 박사 수료)씨가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연구논문이 화학공학 분야 국제 저명저널 케미컬 엔지니어링 저널 (Chemical Engineering Journal, 영향력지수(IF) 15.1, 상위 5% 이내) 최신호(2023년 10월 1일자)에 온라인 선 공개 됐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신진연구자지원사업, 세종과학펠로우쉽사업 및 선도연구센터 기초의과학분야(MRC)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용어 안내*1 탄산무수화효소(Carbonic Anhydrase, CA) : 이산화탄소와 물을 반응시켜 탄산염을 자연 반응보다 천만 배 빠르게 만드는 단백질 *2 규조류 : 광합성을 하는 단세포 미생물로 바다에 풍부하나, 일부 민물 호수에서도 살아가는 플랑크톤 *3 마이셀 : 비누와 같은 계면활성제가 일정 농도 이상에서 모인 집합체로 물을 싫어하는(소수성) 부분이 핵을 형성하고 물을 좋아하는(친수성) 부분은 물과 닿는 표면을 형성하는 3차원적 구조체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4

풍각초, 발명동아리로 미래 발명가 육성

청도 풍각초등학교가 13일부터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함양시키고, 미래 발명가로서의 꿈을 키우는 발명동아리 활동을 시작했다. 사진 3~6학년 학생 11명이 참가하는 발명동아리는 12월 13일까지 13주 동안 매주 수요일 3시간씩 수업으로 총 39차 시의 수업을 운영한다.  발명 교육의 기초, 발명 기법을 포함해 3D 펜 수업, 드론을 이용한 발명품 제작, 코딩을 이용한 발명품 제작 등 학생들이 좋아하는 주제와 최신 발명 동향을 바탕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또 발명동아리 운영을 통해 원하는 학생은 내년도 다양한 발명품 경진대회 입상을 위한 지도도 병행할 예정이다.  풍각초등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의 2023학년도 발명 교육 실천학교로 지정돼 발명동아리 운영과 함께 발명 체험활동, 교과와 연계한 메이커교육, 교직원 연수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경순 풍각초 교장은 “발명동아리를 통해서 일회적인 발명 교육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정말 궁금해하는 발명의 세계를 탐구해 일상생활 속에서 생긴 호기심을 발명으로 해결하고 발명품을 제작하는 것으로 이어질 것이다”며 “방과 후에도 자신의 역량을 키우고자 노력하는 발명동아리 학생들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4

대구대,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A등급으로 인센티브 확보

대구대가 최근 교육부의 대학혁신지원사업 1 유형(일반재정지원) 1차 연도 연차 평가에서 2개 영역(교육혁신전략, 자체 성과관리)에서 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대구‧경북‧강원권 소재 대학 중 2개 영역 모두에서 A등급을 받은 대학은 대구대가 유일하다. 이번 평가는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1차 연도(2022) 사업에 대한 교육혁신 전략과 자체 성과지표 관리 등의 지표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대구대는 △사업추진 실적 △교육혁신 추진성과 및 계획 △자율지표 달성과 성과관리 △주요 의사결정 과정의 다양한 구성원 참여 등 주요 평가 항목에 대해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구대는 ‘진로・취업 설계’ 교과목 운영 매뉴얼 개발 및 편성 등 전공·진로 탐색에 관한 운영 성과에 대해, 사회수요 등을 반영한 지속적 구조개선 및 계열별 모집 전환, 성과관리 조직 구성과 체계적인 분석, 개선‧이행사항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로 대구대는 기존 포뮬러 평가에 따른 사업비 51억 3천600만 원에 추가 인센티브 21억 200만 원을 더해 총 72억 3천888만 원의 지원금을 받게 됐다. 이는 전년도 사업비(41억 2천600만 원) 대비 175% 증가한 것으로, 대구대가 대학혁신지원사업에 참여한 이래 역대 최대의 지원 금액이다. 또 2023학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3 유형(지방대학 활성화)에서는 포뮬러 사업비 20억 7천600만 원을 확보했으며, 계획서 평가에 따른 인센티브를 추가로 배정받게 된다. 이 사업을 통해 대구대는 스마트 모빌리티분과, 첨단 농생명분과, 휴먼라이프케어분과 등 3개 특성화 분야를 육성하기 위한 지자체, 지역 산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대구대는 미래수요기반 학사구조혁신 및 학과역량 강화, 학생 전공 선택권 강화, 혁신적 수업 방법 확대, 기초 소양교육강화 및 체계화, 유연한 학사 운영을 지원하는 전공 진로 탐색체계 구축 등의 교육 혁신과제를 지속 추진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 사업을 통해 미래지향적 대학 구조를 구축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