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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대학생 다트동아리, 바이스유니온다트 용품 후원받아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5-16 15:20 게재일 2024-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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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품을 기증받은 후 기념 촬영하는 학생들과 관계자들.  /대구한의대 제공
용품을 기증받은 후 기념 촬영하는 학생들과 관계자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 체육학과 안찬우 교수는 국내 유일의 대학생 다트동아리 운영을 위해 바이스유니온다트(대표 홍정복)으로부터 200만 원 상당의 다트용 품을 후원받았다. 

바이스유니온다트는 2019년에 설립되어 큐솔 브랜드 제품을 한국에 독점 판매하는 회사로 큐솔코리아로 명명되기도 한다. 

큐솔코리아는 PDC ASIAN TOUR를 포함한 세계 여러 다트 대회, 한국의 다트라이브 대회 및 피닉스컵에도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고 있으며, 2025년 개최될 세계다트월드컵의 메인 스폰서로 다트 보드를 공급할 예정이다. 

대구한의대는 2016년 다트 라이브머신 3대를 체육관에 설치해 다양한 비 교과프로그램과 RC 프로그램, 총장배 다트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특히 작년 대학생 다트동아리 H.O.T.(Hat-trick On Target)를 창단해 PDC 서울대회 봉사활동, 화순전국대회 입상으로 대학생 다트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 2024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지원으로 대한다트연맹 심판 지도자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 중이다. 

대구한의대 체육학과와 바이스유니온다트는 현장실습과 직무체험, 산업체 연계 취업 정보, 공동 산학과제, 성과공유 및 공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기로 했다. 

다트동아리 장봉진(교수) 감독은 “앞으로 대구한의대 다트동아리를 잘 운영하고 활성화해 전국 대학 스포츠동아리의 본보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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