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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일대, 콘텐츠 분야 대학연합 특허 셀럽 캠프 개최

경일대가 최근 대전 스카이파크호텔에서 ‘2023 콘텐츠 분야 대학연합 특허 셀럽 캠프’를 개최했다. 콘텐츠 분야 대학연합 특허 셀럽 캠프는 경일대 창업역량 강화프로그램인 ‘특허 셀럽 캠프’를 콘텐츠 분야와 접목한 프로그램으로 생성형 AI를 활용한 시장조사 및 고도화 과정을 통해 지식재산권 출원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콘텐츠 분야 ICC협의회(회장 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 소속 4개 대학(경일대, 대전대, 동서대, 호남대) 학생들이 참가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교육을 기반으로 특허 15건(포토샵 배경 변경 자동화 기술 외 14건)과 디자인 4건(캐릭터 ‘구름이’ 외 3건)을 출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경일대 특허 셀럽 캠프는 재학생들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직접 출원하는 교육을 통해 2018년부터 매년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해 지식재산권 출원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특허 셀럽 캠프를 통해 출원한 지식재산권으로 세계여성발명대회, 대만이노테크엑스포, 서울국제발명전시회, G-Star 창업경진대회 등에서 다수 학생이 입상해 특허 셀럽 캠프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경일대 링크3.0사업단장을 맡은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특허 셀럽 캠프는 학생의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캠프로서, 이번에는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진행했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우수한 아이디어를 발굴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1-19

“대학·학과 참고자료 활용, 전략 꼼꼼히”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대구·경북지역 수험생의 지원가능 대학 및 학과를 살펴본다. 관련 도표 12면지원가능점수는 가채점 원점수 기준이므로 자기 위치를 가늠해 보는 참고자료로만 활용해야 한다.실제 수능 성적 발표 시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에 의해 지원가능점수는 달라질 수 있다. 대학별 입시요강에서 계열별 통폐합과 입학정원의 변동이 있을 경우 합격 가능성이 달라질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영역별 원점수는 100점 만점이고 단, 탐구영역은 2과목 점수를 더해 100점으로 산출했다.2024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에 따른 3개영역 원점수 기준 진학 가능점수는 인문계는 ‘국어+수학(확통)+사탐’, 자연계는 ‘국어+수학(미적/기하)+과탐’ 기준으로 산정했다. 따라서 지원 가능 점수는 국수탐 기준 300점 만점이 된다.인문계열의 경우 서울지역 중위권학과 및 대구·경북지역 상위권 학과 228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상위권 학과 200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위권 학과는 178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95점 이상 받아야 지원가능하다.자연계열의 경우 지역대학의 의·약학계열은 270점 이상, 서울지역 중위권 학과 및 대구·경북지역 상위권 학과 232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상위권 학과 200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중위권 학과는 180점 이상,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지원 가능 점수는 96점 이상이면 지원가능 할 것으로 분석됐다. /도움말=송원학원 진학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1-19

대구대 패션디자인전공, 제6회 제로웨이스트 패션디자인 공모전 대상

대구대 패션디자인전공 학생들이 최근 발표한 ‘제6회 제로웨이스트 패션디자인 공모전(Zero-waste Fashion Design Contest)’에서 대상 등 대거 입상했다. 한국의상디자인학회가 주최한 이번 공모전은 환경을 생각하는 제로웨이스트 철학을 적용한 제품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지난 9월부터 1차 디자인 보드 심사와 2차 실물 작품 심사 과정을 거치며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심사 결과 대구대 학생들은 한국섬유산업연합회장상인 대상(오진현)을 비롯해 은상(정수연), 장려상(백선미, 이유진), 입선(서지혜, 성윤아, 고은새, 성지현, 성혜원, 장예원) 등 12명의 참가 학생 중 10명이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오진현(패션디자인전공 3학년)은 쉽게 버려지는 튜브 보트를 재사용해 의류 또는 패션 아이템으로 재탄생시킨 ‘Rediscovery(재발견)’이란 작품으로 대상을 받았다.  그는 “이 대회에서 지난해에는 입선을 받았는데 올해 대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뿌듯하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 쉽게 버려지는 물건이 훌륭한 패션 소재로 재활용할 수 있다는 점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김소현 대구대 패션디자인전공 학과장은 “대구대 학생들은 2021년에도 이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해 대거 수상하는 등 각종 패션 관련 대회에서 수상하며 그 실력을 입증하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패션계를 이끌어 갈 인재를 육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1-19

[수능] "국어 1등급 커트라인 83∼89점, 수학 82∼93점"

16일 치러진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서는 작년 수능과 비교해 국어 영역의 원점수 기준 1등급 커트라인이 10점가량 하락한 것으로 나타나 문제가 어려웠던 것으로 보인다.수학의 경우 ‘확률과 통계’는 1등급 커트라인이 올라 쉬워진 것으로 분석됐지만, ‘미적분’이나 ‘기하’는 작년과 유사한 수준에서 1·2등급이 구분될 것으로 추정됐다.이날 오후 8시 30분 기준 EBSi와 각 입시업계에 따르면 국어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화법과 작문’ 선택 수험생의 경우 EBSi는 88점, 메가스터디는 88∼89점, 이투스는 85∼86점에서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언어와 매체’는 EBSi 83점, 메가스터디 83∼84점, 이투스는 83∼85점이 1등급 커트라인이 될 것으로 추정했다.지난해 수능 국어에선 ‘화법과 작문’은 96점, ‘언어와 매체’의 경우 92점에서 1·2등급이 갈렸다.1등급 컷이 80점대로 내려갔다는 것은 작년보다 2∼3개 더 틀려도 1등급을 받을수 있다는 뜻으로, 작년에 비해 까다로운 시험으로 볼 수 있다는 의미다.수학 영역의 1등급 커트라인은 ‘확률과 통계’의 경우 EBSi는 91점, 메가스터디는 91∼92점, 이투스 92∼93점으로 추정됐다.‘미적분’은 EBSi 82점, 메가스터디 82∼83점, 이투스 84∼85점이 1등급을 받을 수 있는 점수로 파악됐다.‘기하’는 EBSi 88점, 메가스터디 88∼89점, 이투스 89점에 1등급 커트라인이 형성됐을 것으로 추정됐다. 작년 수능 수학에서는 ‘확률과 통계’의 1등급 커트라인이 88점이었다.상위권에서는 확률과 통계에서 1개 이상은 더 맞춰야 1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의미로, 작년보다는 난도가 하락했다는 뜻이다.반면 올해 ‘미적분’, ‘기하’의 1등급 커트라인은 작년(‘미적분’ 84점, ‘기하’ 88점) 수준에서 형성돼 유사한 난이도였던 것으로 평가된다.다만 수험생들은 가채점 점수만을 가지고 자신의 정확한 등급을 예측하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2022학년도부터 도입된 선택형 수능 체제에선 원점수보다 선택과목 집단의 성적이 보정된 ‘표준점수’가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최종 표준점수는 각 영역 응시생 전체를 대상으로 산출되는 터라 현재로선 알기어렵다./연합뉴스

2023-11-17

수능 ‘킬러문항’ 배제됐지만 상당한 변별력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은‘킬러문항’이 배제됐지만, 상당히 변별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 높아 ‘킬러문항’ 배제에 따른 우려와 달리 최상위권 변별력을 갖춘 것으로 분석한다.1교시 국어 영역은 공통과목(독서, 문학)과 선택과목(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으로 출제됐다. 관련기사 7·12면난이도는 지난해 수능과 올해 9월 모의평가보다는 다소 어렵게 출제됐고,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의 경우 ‘킬러문항’이 배제됐다.킬러문항이 배제되면서도 공교육 과정을 통해 준비할 수 있는 시험이라는 기존 출제 경향이 유지돼 수험생들의 혼란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또한 공통과목인 독서, 문학과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에서 다양한 난이도의 문항이 출제돼 변별력을 확보했다. 변별력 높은 문항은 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전 영역에 걸쳐 출제됐다.특히, 독서 10번, 15번, 27번, 40번, 9번 문항 등은 수험생이 다소 까다롭게 느꼈을 것으로 예상한다.2교시 수학영역은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기조를 유지하면서 최상위권에서의 변별력을 확보했다.지나친 계산을 요구하거나 불필요한 개념으로 실수를 유발하는 문항은 배제됐고, 교육과정 근거(성취기준)를 따르면서도 최상위권을 변별할 수 있는 문항이 출제됐다.또한 공교육과 EBS 수능교재를 통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는 시험으로 평가된다.수학Ⅰ은 지수함수와 로그함수에서 4문항, 삼각함수에서 3문항, 수열에서 4문항으로 총 11문항이 출제됐다.난도가 높은 문항은 수학적 추론 능력을 요구하는 문항이지만 기존 기출문제 및 EBS 수능교재에서 다뤘던 유형과 개념을 중심으로 출제됐다.수학Ⅱ는 함수의 극한과 연속에서 2문항, 다항함수의 미분법에서 5문항, 다항함수의 적분법에서 4문항이 출제됐다.난도가 높은 문항은 그래프를 추론해 가능한 함수를 구성하는 문항이었다.3교시 영어 영역은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됐다.추상도가 높은 소재를 배제했고, 문제풀이 기술보다는 지문을 충실하게 읽고 이해해야만 하는 문항을 다수 배치해 전체적인 변별력을 확보했다.듣기 17문항, 읽기 28문항으로 출제했고, 소위 ‘킬러문항’의 요소를 배제했다.지문 속에서 우리말로 번역해도 이해하기 어려운 과도하게 추상적인 표현을 배제하고, 24번(제목 추론), 33∼34번(빈칸 추론), 37번(글의 순서), 39번(문장 삽입) 등의 변별력 있는 문항을 구성했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수학영역의 난이도는 지난해 수능보다 약간 쉽게,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하게 출제됐고, 선택과목 난이도 조정을 통한 변별력 확보 노력이 엿보인다”며 “국어와 수학 모두 일정한 변별력을 확보해 두 영역이 모두 중요한 변수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이어 “영어 영역은 학년도 수능과 문항 배치가 유사하고 친숙한 소재를 다루었으나, 충실하게 지문을 읽고 선택지를 분석해야 풀 수 있는 문제를 다수 배치해 지난해 수능보다 다소 어렵고, 올해 9월 모의평가와 비슷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1-16

입시 2라운드, 가채점 분석부터 정확히

수능이 끝나면 수험생들 간의 치열한 전략전쟁이 시작되는 입시 제2라운드로 접어든다.수험생들은 16일 수능 이후 영역별 정답이 공개되는 대로 수능 가채점을 신속하게 진행하고, 자신의 성적을 최대한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수능 가채점 분석 작업을 잘해 놓으면 다음달 8일 수능 성적 발표 직후 이른 시간 내 최상의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수능 가채점은 최대한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야 한다.수능이 끝나 피로감이 몰려오겠지만, 수능 가채점은 당일 저녁에 신속하게 끝내야 한다.수험표 뒷면 등을 이용해 자신이 기재한 답을 적어서 나온 경우라면 큰 문제가 없겠지만, 기억에 의존해 채점해야 한다면 정확성을 기하기 위해서라도 가능한 빠른 시간 내에 채점을 해야 한다.만약 어떤 답을 썼는지 헷갈리는 문제가 있다면, 틀린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좋다. 최대한 보수적으로 채점해 두어야 입시전략 수립에서 오차를 줄일 수 있다.◇원점수, 총점위주의 가채점 분석은 삼가야 한다.다음달 8일 발표되는 2024학년도 수능 성적표에는 영역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 등 다양한 정보가 기재되지만, 원점수는 표시되지 않는다.대학들도 수험생의 수능 성적을 활용할 때 표준점수, 백분위 등을 활용하여 성적을 산출한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과목별 원점수나 원점수 총점을 기준으로 본인의 성적을 판단해서는 안 된다.원점수는 어디까지나 본인의 상대적 위치를 판단하기 위한 참고자료에 불과하다.원서를 쓸 때 어느 대학도 원점수를 요구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표준점수, 백분위 등 대학이 실제 반영하는 점수를 기준으로 본인의 성적을 분석해야 한다.수험생으로서는 수능 성적표가 나오기 전에는 원점수를 가지고 표준점수와 백분위 성적을 산출하기 어려워서, 수능 풀서비스를 활용해 영역별 표준점수와 예상 백분위를 산출해 두도록 하자.◇수능 반영 유형에 따라 본인의 유·불리를 분석하자.수능 가채점을 끝냈다면 대학별 수능 반영 유형에 따라 본인의 유·불리를 차분히 분석해 보자.수능 반영 방법은 4개 영역, 3개 영역, 2개 영역 등으로 나눌 수 있다.여기에 수능 점수 반영 방법도 표준점수/백분위, 변환 표준점수 등으로 다양하고, 영역별 반영 비율, 특정 영역 가중치 부여 등 대학마다 서로 다른 점수 산정 기준을 적용한다.수험생들은 수능 반영 유형과 기준에 맞춰 본인의 성적을 다각도로 분석해 보고, 지원하기에 유리한 수능 반영 유형, 반영 방법 등을 먼저 찾아내야 한다.◇지원에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찾아 자신만의 지원전략 파일을 만들자.본인의 수능 성적 유·불리 분석이 어느 정도 끝났다면 지원하기에 유리한 대학을 찾아 가상 지원전략 파일을 만들어 보자.예컨대, 국어와 영어 영역의 성적이 우수하다면 해당 영역의 반영 비중이 높은 대학들을 찾아 꼼꼼히 정리해두는 방법이다.이때 유의할 것은 대학 이름이나 학과명 정도만 써 넣는 것이 아니라, 해당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 외 다른 요소들도 함께 메모해 둬야 한다는 점이다.올해 정시모집에서는 대부분 수능 100%를 반영하지만, 일부 학과의 경우 학생부, 면접 등을 반영하는 대학도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을 체크해 둘 필요가 있다.이를 바탕으로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 정리한 목표 대학 및 학과들의 최근 경쟁률, 선발방식 및 모집 인원의 변경 현황, 추가합격 현황, 분할모집 대학은 군별 특성 등을 확인해가며 최종 합격을 위한 지원전략 파일을 완성해 가야 한다.송원학원 차상로 진학실장은 “수능 이후 시행하는 수시모집 대학별고사의 응시 여부 등을 결정하기 위해서도 가채점 결과 분석이 필요하다”며 “주요 대학은 대부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므로 가채점 결과를 분석해 지원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고 언급했다.그러면서 “수시에서도 추가모집이 시행되면서 예비 합격자 순위에 들고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면 합격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에, 가채점을 통한 목표 대학의 수능 최저학력기준 충족 여부 파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1-16

수능 성적 발표 전 준비사항략

수능시험 이후 수험생들은 우선 수능성적이 발표될 때까지 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전략을 세워야 한다. 다음 달 8일 수능성적이 발표되면 그동안 세웠던 지원전략을 토대로 대학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수능 이후 대학입시 대비전략에 대해 송원학원 진학실과 짚어본다.수능 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에서 군별 지원 가능 대학을 판단해야 한다.수능성적이 발표될 때까지는 가채점 결과에 의한 영역별 원점수와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어느 대학에 지원 가능한지를 먼저 따져 보아야 한다.수시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활용하는 대학에 지원한 경우는 가채점 예상 등급을 기준으로 수능 최저 학력 기준 충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수시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수능시험이 끝나면 가채점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수능시험 당일 가채점을 하여 영역별 예상 등급을 확인하고 남은 수시 일정에 대비해야 한다.수능시험 이후 입시기관에서는 수능 가채점 결과에 의한 영역별 예상 등급과 정시 지원 가능 대학 자료를 제공한다.가채점 결과를 기준으로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파악한 다음, 수능 이후 계속되는 수시 전략을 세우면 된다.가채점 결과 예상 점수가 낮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을 지원하기가 어렵다고 판단이 되면 남은 수시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수능 예상성적이 잘 나오면 정시 지원이 유리하기 때문에 수시 지원 대학 중에서 앞으로 남은 논술고사나 면접고사에 참가할 필요가 없다.논술 및 면접 등 대학별고사 준비에 최선을 다해야한다.수능시험 이후 논술고사나 면접고사 시행 대학에 응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전력을 기울여야 한다.대학별로 기출문제와 예시문제를 통해 출제 유형을 먼저 파악하고 준비하면 된다.가장 기본적인 자료는 전년도 기출문제와 예시문제 등 대학에서 제공하는 자료다.인문계 논술고사에 영어 지문을 출제하는 대학도 있고, 자연계 논술고사는 주로 수리논술과 과학논술을 시행하고 서술형 문제가 출제된다.최근의 논술고사 문제는 고등학교 교육과정 내에서 출제하기 때문에 다소 평이해지는 경향이 있지만 주어진 논제에 맞게 답안을 작성하기 쉽지 않다. 지망 대학의 출제 유형에 맞춰 직접 글을 써 보는 연습을 많이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1-16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크리에이터단, 영해면 어르신을 위한 기부금 전달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 영덕크리에이터단은 최근 주민들과 함께한 행사에서 모은 성금과 후원금을 영해면 어르신들에게 기부했다. 대구한의대 재학생들과 지역민들이 함께 활동하는 영덕크리에이터단은 영덕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상생하며 영덕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하고자 2022년도부터 영해면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다. 기부금은 지난 5일 영덕크리에이터단과 지역단체가 함께 개최한 ‘복작복작 우리들의 이야기’ 행사에 참여한 대구한의대 학생 및 영덕주민, 영덕크리에이터단, ㈜한조 등이 후원했다. 영덕크리에이터단의 송상훈 씨는 “영해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지역에 매력을 느껴 앞으로 이주까지 생각하게 되니 힘든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했다”고 말했다. 영해면 엄재희 면장은 “영덕을 위한 마음에 큰 박수를 보내며, 영덕크리에이터단의 온정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활기찬 영해면 만들기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영덕군과 영해면,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센터는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문화조성과 활동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1-16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 수상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KOBIA 창업 EXPO’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한국창업보육협회장상을 받았다.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 주관한 행사는 창업보육센터가 창업성공률에 이바지한 성과를 확산시키기 위한 BI유공자 및 기관을 발굴하여 포상하고자 마련된 자리이다.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우수한 창업 활성화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는 바이오 및 ICT융복합 특화 분야로 30개 기업을 보육하며 입주기업의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을 통한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난해 대비 입주기업 매출 60%(282억 원), 고양 18%(157명) 상승, 자금 유치 29억 원 등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  또 창업보육센터는 2023년 BI 보육역량강화지원사업 주관기관 선정, 2년 연속 한국발명진흥회 주관 창업보육센터 연계 지식재산교육 운영센터로 선정되어 기업 사업화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조성문 대구가톨릭대 창업보육센터장은 “우리 대학이 보유한 창업보육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창업기업의 성장경쟁력을 높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이바지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1-16

[일문일답] 출제위원장 "9월 모평 출제기조 유지…N수생 비중도 고려"

정문성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출제위원장(경인교대 사회교육과 교수)은 16일 ”9월 모의평가를 이번 수능의 출제 기조로 했다“고 밝혔다.정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수능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고등학교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서 충분히 적정한 난이도를 확보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그동안 수능 출제위원장들은 출제 방향 브리핑에서 대부분 ”예년 출제 기조를 유지했다“고 밝혔는데, 이번에는 이 발언이 빠졌다.지난 6월 정부의 ‘킬러문항 배제 방침’이 나온 만큼 이전 수능이나 6월 모의평가 당시 출제 기조와는 다소 달라졌다는 뜻으로 해석된다.정 위원장은 구체적으로 ”전문적인 지식이 담긴 지문을 사용하거나, 과도하게 문제 풀이에 시간을 많이 쓰게 하는 것을 배제하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28년 만에 최고로 상승한 N수생, 검정고시생 비중과 관련해서도 ”그것을 포함해서 최대한 (출제 반영에) 고려했다“고 설명했다.다음은 정 위원장과의 일문일답.-- 킬러문항이 빠지면서 ‘물수능’ 논란이 나올 수 있다는 지적이 있는데.▲ 킬러문항 출제 이슈가 계기가 돼서 다시 한번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 충실하자는 기본 원칙을 지키자고 다짐했다.킬러문항에서 말하는 요소들 없이도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와 수준에서 충분히 적정한 난이도를 확보할 수 있다고 보고, 예년에 비해 더 열심히 출제하고자 했다.-- 킬러문항을 배제하면서 적절한 난이도를 확보하기 위해 구체적으로 어떻게 노력했는지.▲ 교육부에서 킬러문항의 샘플을 공개하며 지적한 것들, 예를 들면 너무 전문적인 지식이 담긴 지문을 사용한다거나 또는 너무 많은 변수를 넣어서 학생들이 과도하게 문제 풀이에 시간을 많이 쓰도록 하는 것들이었다.그런 것을 배제하고자 노력했다.-- N수생 등의 졸업생과 기타 검정고시생 등의 비중이 28년 만에 최고이고, 이들의 학력 수준이 난이도에 변수가 될 수 있는데.▲ 6월 모의평가와 9월 모의평가에서 수험생들의 특성들을 분석했다.또 아까 말씀하신 N수생 이런 것들도 최대한 고려해 노력했다.9월 모의평가가 출제 기조에 중심이 됐다.-- 선택과목 유불리 가능성을 최소화했다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했는지.▲ 6월 모의평가나 9월 모의평가에서 각 선택과목 응시집단을 분석해 최대한 유불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예를 들면 원점수나 표준점수의 최고점이 큰 차이가 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올해 처음 출범한 공정수능 출제점검위원회는 어떻게 운영됐나.▲ 출제점검위는 출제·검토조직과는 별개의 조직이다.우리가 출제·검토를 한문항을 출제점검위에 넘기면, 출제점검위는 소위 킬러문항 여부만을 체크했다.출제점검위에서 킬러문항 요소가 있다는 의견이 오면 저희가 그걸 100% 반영해 수정·보완했다.궁극적으로는 출제점검위에서 ‘킬러문항 없음’이라고 확인받은 다음에 출제를 마무리했다.-- 실제 출제점검위에서 킬러문항이 어느 정도 걸러졌는지.▲ 기본적으로 킬러문항이 사회적 이슈가 됐기 때문에, 출제·점검 단계에서 스스로 그것을 배제하려고 노력했고, 출제점검위에서 넘어온 의견을 반영했다.쉽게 말하면 이중적인 안전장치다.그 과정에서 큰 어려움은 겪지 않았다.이번에는 소위킬러문항은 출제하지 않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다.출제·검토 과정에서 수없이 문항이 바뀐다.어느 정도 바뀌었는지 말씀드리긴 어렵다.-- 9월 모의평가에서 킬러문항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변별력을 확보할 수 있었던것은 선지가 까다롭게 나왔기 때문이었는데, 이번에도 비슷하게 출제됐는지.▲ 수험생들이 시험을 치고 있는 과정이라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수 없다.9월 모의평가의 출제 기조를 유지하려고 애썼다./연합뉴스

2023-11-16

오늘 수능 50만명 응시 졸업·검정고시생 35% 28년 만에 최고치 기록

2024대학수학능력시험이 16일 전국 84개 시험지구, 1천 200여개 시험장에서 50만 4천 580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한 가운데 치러진다. 이 가운데 졸업생과 검정고시생 등을 합한 지원자 비율은 35%를 넘겨 2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경북에서는 1만9천568명, 대구에서는 2만4천347명의 수험생이 시험을 칠 예정이다. 경북은 전년 대비 309명이 감소한 수치로 △재학생은 전년 대비 691명 감소한 1만5천501명(79.2%) △졸업생은 310명 증가한 3천516명(18.0%)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는 72명이 증가한 551명(2.8%)이다.대구는 지난해 보다 15명 줄었다.경북교육청은 포항, 구미, 안동 등 8개 시험지구의 73개 시험장, 877개 시험실, 대구교육청은 2만4천347명의 수험생이 고사장 51곳, 1천28개 시험실을 운영한다. 수능시험은 오전 8시40분부터 오후 5시45분까지 시험을 진행한다.예년과 달리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진자나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으나, 이들에게는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별도 공간에서의 점심 식사가 권고된다.예년의 코로나19 격리 대상자를 위해 설치했던 병원 시험장과 별도 시험장도 운영하지 않고, 방역을 위해 사용했던 간이 칸막이 또한 사라진다.수능시험 당일 수험생은 수험표에 표시된 지정 시험장에 오전 8시 10분까지 수험표, 신분증을 가지고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휴대전화, 스마트 기기 등 시험장 반입금지 물품과 시험 중 휴대 가능 물품 (흑색 연필,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지우개 등)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4교시 탐구영역은 자신이 선택한 과목을 순서에 맞게 응시해 실수로 인해 부정행위 처리가 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성적 통지는 다음달 8일 제공할 예정이다./이창훈·심상선기자

2023-11-15

이찬원 엄마 팬클럽, 4년째 영남대 찾아 장학금 기탁

가수 이찬원의 선한 영향력이 모교 영남대에도 미치고 있다.  ‘이찬원 엄마 팬클럽’이 이찬원의 모교인 영남대에 11일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10월 1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올해도 4년째 영남대를 찾아 장학금을 전달했다. 팬클럽 오준 회장은 “처음에 이찬원의 생일을 앞두고 엄마 팬클럽에서 의미 있는 선물을 하자고 뜻을 모은 것이 벌써 4년째로 가수 이찬원으로부터 시작된 선한 영향력이 전국 곳곳에 있는 팬들에게 영향을 미쳐 이곳에 모인 것이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이찬원의 멋진 활약과 영남대 학생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영남대는 ‘이찬원 엄마 팬클럽’이 기탁한 장학금을 ‘이찬원 장학기금’으로 명명하고,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이찬원장학금 1기 장학생을 선발해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지난 4월에도 이찬원 씨의 출신 학과인 경제금융학부 1명을 포함해 단과대학별 1명씩 총 15명의 2기 장학생을 선발해 이찬원장학금을 전달했다.영남대 허창덕 특임부총장은  “해마다 영남대를 응원해 주고자 방문해 준 엄마 팬클럽 회원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이찬원과 영남대를 사랑해주시는 엄마 팬클럽 회원들의 긍정 에너지를 받아서 영남대 학생들이 우리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1-14

올 수능 결시율 재학생 늘고 N수생 줄 듯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 재학생 결시율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수학영역에서 미적분보다는 확률과통계, 탐구영역에서 과학탐구보다 사회탐구 결시율이 높게 나타나는 ‘문과’ 학생들의 결시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9월 모의평가는 킬러문항 배제가 적용된 중요한 시험임에도 재학생 결시율 높아진 이례적 양상을 나타냈다고 종로학원은 분석했다.이에 비해 N수생 결시율은 지난해 보다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올해 6월 모의평가(14.5%)와 9월 모의평가(13.4%)도 N수생 결시율은 지난해 보다 하락했다.또 2023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결시율은 15%인데 반해 과학탐구 결시율은 8.4%로 사탐 결시율이 더 높았고, 국어영역은 화법과작문에서 13%, 언어와매체에서 9.2%, 수학영역에서는 확률과통계에서 14%, 미적분에서 7.3%의 수험생이 결시했다.전체적으로 문과 수험생이 이과 수험생 보다, ‘현역 수험생’이 ‘N수생’보다 결시율이 높은 셈이다.입시업계 관계자는 “올해 수능은 복합적 변수가 작용하는 점을 고려해 어려운 문제가 나오더라도 불안해하지 말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한편, 경북의 경우 올해 수능에 응시하는 전체 인원은 1만9천568명으로 지난해 보다 0.2% 증가했고, 이 중 재학생은 1만5천501명으로 지난해 대비 691명(4.5%) 감소한 반면, 졸업생 이른바 ‘N수생’은 3천516명으로 310명(8.8%) 증가했다./구경모기자 gk0906@kbmaeil.com

2023-11-13

포스텍 한세광 교수팀, 통합형 웨어러블 센서 기기 개발

포스텍 신소재공학과 한세광 교수·김태연 박사 연구팀은 최근 두 가지 종류의 생체 신호를 동시에 측정하고, 처리하는 통합형 웨어러블 센서 기기를 개발했다.웨어러블 기기는 부착형과 패치형 등 형태가 다양하며, 물리·화학·전기 생리학적 신호를 감지해 질병을 진단하고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준다. 최근 다양한 종류의 생체 신호를 동시에 측정하는 웨어러블 기기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각 신호를 측정하는 소재가 서로 달라 소재 간 계면 손상이 심하고 제작 과정이 복잡하며 안정성이 낮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또 각 신호를 구분하기 위한 후속 신호 처리 시스템과 알고리즘이 추가로 필요했다.연구팀은 금 나노와이어로 이를 해결했다. 웨어러블 기기에는 매우 얇고 가벼우면서 전기 전도성이 우수한 은 나노와이어가 사용되고 있는데, 여기에 금을 결합했다. 먼저 전위차가 있는 두 가지 금속을 사용해 한 금속이 부식·도금되거나 전류가 흐르게 되는 현상인 갈바닉 현상을 억제해 은 나노와이어 겉에 금을 코팅한 벌크형 금 나노와이어를 제작했다. 또 금이 코팅된 나노와이어의 안쪽에 있는 은만 부분적으로 깎아내 중공형 금 나노와이어를 만들었다. 벌크형 금 나노와이어는 온도 변화에 민감했으며, 중공형 금 나노와이어는 아주 미세한 스트레인 변화도 감지했다.이어 연구팀은 스티렌-에틸렌-부틸렌-스티렌(SEBS) 고분자로 구성된 기판에 두 나노와이어를 경계 없이 하나의 패턴처럼 가공했다. 다른 특성을 가진 두 금 나노와이어로 온도와 스트레인을 모두 측정할 수 있는 통합형 센서를 만든 것. 또 이 패턴에 마이크로미터 크기의 주름 구조를 도입했을 때 저항이 감소하는 현상인 네거티브 게이지 팩터를 바탕으로 신호 분석을 위한 논리회로를 제작했다. 하나의 재료로 신호 측정과 분석이 동시에 가능한 지능형 웨어러블 디바이스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현한 것이다.실험 결과 연구팀이 제작한 센서는 미세한 근육의 떨림과 손상, 심장박동, 성대 떨림에 의한 음성인식, 체온의 변화를 측정하는 성능이 우수했으며, 소재 간 계면의 손상이 없어 안정성이 높았다.한세광 교수는 “이 센서는 유연하면서도 잘 늘어나는 연신성이 우수해 굴곡진 피부에도 잘 부착된다”며 “이번 연구로 다양한 생체 신호를 분석할 수 있는 미래형 바이오 일렉트로닉스 플랫폼 개발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말했다.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기초연구실 지원사업, 바이오 의료기술개발 사업, 포스코 홀딩스의 지원으로 수행됐으며, 소재 분야 국제 학술지 중 하나인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에 게재됐다./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2023-11-13

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 전국 제패

대구과학대학교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최근 잇따라 전국 미용경기대회에서 최고상을 휩쓸며 전국적 명성을 얻고 있다.대구과학대 헤어디자인과는 최근 (사)뷰티창업경영전문가협회 주최로 대전에서 열린 ‘제7회 월드뷰티엑스포 뷰티 페스티벌 미용경진대회’에서 대학부 최고상인 그랑프리와 대상 및 최우수상을 휩쓸었다.1학년 김도영 양이 ‘혼합와인딩펌’ 부문에서 최고상인 대학부 그랑프리를 차지했고, 같은 학년 김수현 양이 최우수상을, 박민주 양이 ‘기초와인딩펌’ 부문에서 대상을 각각 받는 영예를 안았다.앞서 지난달 10월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최로 열린 ‘제13회 미추홀구청장배 미용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 2명과 금상 4명 등 모두 21명이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2학년 김규리 양과 김다은 양이 ‘헤어익스텐션(콘로우)’ 부문과‘업스타일’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받았다. 또 1학년 윤보리 양이 금상을 받았다.이밖에도 ‘창작커트(남성)’ 부문에서 2학년 박성훈군이 금상을 받는 등 모두 2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헤어디자인과는 지난 5월에도 ‘제36회 대구시장배 미용경기대회 K-뷰티페스티벌’에 참가해 ‘커트’ 부문에서는 최고상인 금상과 은상, 동상을 모두 휩쓸었다.대구과학대 방송예술대학 남효윤 학장은 “신입생 정원이 30명밖에 되지 않아 학생들이 많지 않은 가운데 좋은 결과를 얻은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최근 헤어디자인과 학생들이 잇따라 전국 미용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은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방과 후 향상심화교육 실시와 나아가 전공심화 동아리를 결성해 밤낮없이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3-11-13

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대, '5년간 1천억' 글로컬대 10곳 첫 선정 포함

비수도권 대학들이 생사를 건 듯 치열하게 경쟁했던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구경북에선 안동대·경북도립대, 포항공대 등 이 처음으로 선정됐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글로컬대학 본지정 평가위원회의 평가와 글로컬대학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3년 글로컬대학 평가 결과를 13일 발표했다.글로컬 본지정 대학은 △강원대·강릉원주대 △경상국립대 △부산대·부산교대 △순천대 △안동대·경북도립대 △울산대 △전북대 △충북대·한국교통대 △포항공대 △한림대 등 총 10곳이다.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한 곳이 4곳 포함돼 대학 수로는 총 14개교에 달한다.선정된 대학은 올해부터 5년간 한 곳당 총 1천억원을 지원받는다.설립 유형별로는 국공립이 7곳, 사립이 3곳 선정됐다.지역별로는 강원과 경북이 각각 2곳, 부산, 울산, 충북, 전북, 전남, 경남 등이각각 1곳씩이다.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의 동반 성장을 이끌어갈 대학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세계적 수준으로 발돋움할만한 역량이 있는 비수도권 대학에 ‘파격 지원’을 해 대학은 물론 지역소멸 위기를 돌파하겠다는 것이 교육부의 목표다.교육부와 글로컬대학위원회는 지난 6월 총 15곳, 대학 수로는 19개교를 글로컬대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했다.이후 이들 대학이 냈던 5장짜리 혁신기획서를 구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서를 받아 본지정 평가를 해왔다.예비지정 대학 가운데 △순천향대 △연세대 미래캠퍼스 △인제대 △전남대 △한동대 등 5곳은 탈락했다.교육부는 공정성을 위해 예비지정 평가에 참여한 전문가는 배제한 채 학계, 연구계, 산업계 등 관련 전문가로 본지정 평가위원회를 구성했다.철저한 보안을 위해본지정 평가위원들은 비공개 합숙 평가를 했다. 평가 결과에 이의가 있는 대학들은 22일까지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교육부는 최종 검토를 거쳐 이달 말 본지정 평가 결과를 확정해 안내할 예정이다.교육부는 이번에 선정된 대학을 포함해 2026년까지 글로컬대학 30곳을 선정할 계획이다.내년에는 1월에 바로 ‘2024년 글로컬대학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4월 예비지정,7월 본지정에 나서는 등 속도를 낼 방침이다.올해 예비지정을 통과했으나, 본지정에서 탈락한 대학들은 내년에 자동으로 본지정 평가에 진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대학이 혁신의 동력을 잃지 않도록 예비지정 대학들에 대해 내년에 한해 예비지정 대학의 지위를 인정해달라고 글로컬대학위원회가 교육부에 권고했기 때문이다./피현진·장은희기자

2023-11-13

경일대, 자율주행 박스카 등 우수성과 선보여

경일대가 8일부터 10일까지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3 산학협력 EXPO’에 참가해 자율주행 박스카 등 다양한 산학협력 우수성과를 전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 담대한 혁신의 시작’을 주제로 학계와 산업계가 함께하는 EXPO 개최를 통해 산학협력 친화적 문화 확산 및 산학협력 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일대 링크3.0사업단은 ‘스마트혁신연구소 기반 특화 분야 기술개발 및 교수창업’을 주제로 자율주행 융합기술연구소와 교수창업기업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산학협력 성과로 개발한 자율주행 박스카 전시와 함께 원격제어 주행시스템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자율주행 박스카는 운전석이 없는 자율주행 차량으로서, 경일대 자율주행 융합기술연구소와 ㈜오토노머스에이투지가 레벨 4에 해당하는 여객 운송용 및 화물 운송용 두 종류를 제작해 전시했다.  지역의 자동차부품 제조업체와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개발한 부품으로만 제작돼 ‘지역과 함께하는 산학협력’의 롤모델로 인정받아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또 자율주행이 불가능한 상황을 대비한 원격제어 주행시스템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 시스템은 5G 통신망을 이용해 주행 중인 차량을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서, 관제센터를 통해 거리와 관계없이 실시간으로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자율주행의 한계를 넘어서는 대안으로 주목을 받았다. 경일대 김현우 링크3.0사업단장은  “스마트콘텐츠미디어랩과 교수창업기업인 ㈜미스폴리곤스튜디오의 성과들도 곧 선보일 예정이며, ㈜오토노머스에이투지를 선도모델로 삼아 교수창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엑스포에서는 사회복지학과 김현아 학생이 ‘장애인-비장애인 한마음 한 사회’를 주제로 출품한 작품이 ‘1인 크리에이터 동영상 콘텐츠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고, 드론축구단 ‘레드베어스’는 ‘한국대학드론축구대회’에 참가해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1-12

영남대 화학과 학생들, 대학생 창의 설계 경진대회 대상

영남대 화학과 학생들이 한국화학공학회가 주관한 ‘2023 Chem Frontier Fun Fun Festival: 탄소 중립 ESG 가치확산을 위한 화학공학 대학생 한마당’의 대학생 화학공학 창의 설계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았다. 화학공학계열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참신한 아이디어 도출과 실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전국 규모의 경진대회로 지난 7월 참가 신청 접수를 시작으로 예비 보고서 평가와 최종 발표 자료 평가를 거쳐 수상팀을 선정했다.  그 결과 영남대 화학과 이재훈·신현섭(4학년), 김영훤·장도원(3학년) 학생으로 구성된 NCS 팀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이들은 ‘rGO-WO3/Fe3O4(환원된 그래핀 산화철과 텅스텐산화물) 삼종접합을 통한 유기물 분해와 중금속 환원을 동시 수행하는 회수 가능한 광촉매 개발’을 주제로 발표했다.  무한한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광촉매로 오염물질을 분해·환원하는 이중기능을 수행하고, 그 결과물을 외부 자석으로 회수해 환경오염을 막아 자연 속 무한에너지를 활용해 환경보호와 탄소 중립 실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광촉매 연구 내용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인정받았다. 영남대 화학과 이재훈 씨는 “유기물 분해와 중금속 환원 광촉매 개발을 연구하고 준비한 5개월 동안 수업과 발표 준비를 병행하느라 힘들었지만, 좋은 결과가 있어서 보람되고 기쁘다”고 말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강미숙 화학과 교수는 “경진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의 전공 역량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노력해 얻은 성과다. 해마다 세계 수준의 연구 성과를 꾸준히 보여주는 영남대 화학과의 명성이 이어지도록 앞으로도 학생 지도와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1-09

[수능 D-7] 수험표·신분증 필수, 전자기기는 절대 불가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 16일)을 일주일 앞둔 9일, 수능 당일 준비해야 할 물품들을 정리해봤다.필수로 챙겨야 할 것은 수험표와 본인임을 증명할 수 있는 신분증이다.신분증으로는 주민등록증을 비롯해 운전면허증, 기간 만료 전 주민등록번호가 표시된 여권, 청소년증을 쓸 수 있다.수험표를 분실했을 경우에 대비해 응시원서에 붙인 사진과 같은 원판으로 인화한 비상용 사진 1매를 추가로 준비하면 좋다.수능 당일 수험표를 잃어버렸을 경우 오전 8시까지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 사진과 함께 신분증을 제출하면 수험표를 다시 발급받을 수 있다.휴대할 수 있는 물품으로는 흑색 연필, 0.5㎜ 흑색 샤프심, 지우개, 검은색 컴퓨터용 사인펜, 흰색 수정테이프, 마스크가 있다.수능 날 부정행위 방지를 위해 수험생에게 샤프와 사인펜을 일괄 지급하지만, 이밖의 필기도구도 자신의 상황에 맞게 추가로 준비할 수 있다.진학사는 “수정테이프는 감독관이 가지고 있지만 따로 요청해야 하므로 번거로울 수 있다.수정테이프를 챙기는 것을 추천하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흑색 연필 등도 준비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다만 샤프심은 휴대할 수 있지만, 개인 샤프는 휴대하면 안 된다.도시락과 더불어 물이나 간식, 소화제나 두통약 등 상비약을 챙겨가도 좋다.시험실에는 시계가 없으므로 휴대가 가능한 아날로그 시계를 준비하면 좋다.단통신과 결제 기능, 전자식 화면 표시기가 없는 아날로그 시계만 반입이 가능하니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시험장에 절대로 반입하면 안 되는 물품도 주의해서 살펴봐야 한다.반입이 금지된 물품은 휴대전화, 스마트기기(스마트워치 등),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MP3 플레이어, 태블릿PC, 카메라 펜, 전자계산기, 라디오, 휴대용 미디어 플레이어, 결제·통신(블루투스 등) 기능 또는 전자식 화면표시기(LCD, LED 등)가 있는 시계, 전자담배, 통신(블루투스) 기능이 있는 이어폰 등 모든 전자기기다.부득이하게 휴대전화 등을 시험장에 가져왔을 경우에는 1교시 시작 전에 전원을끈 후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감독관은 학생들의 전자기기를 모두 수거해 시험실이 아닌 별도의 장소에서 보관한다.부정행위자 적발 사례를 보면 시험시간 중 화장실을 이용하는 학생이 전자담배를 소지했다가 적발돼 부정행위자로 처리됐다.일부 과목은 선택하지 않아 대기실에서 자습하던 학생이 전자사전을 이용하다가현장에서 적발돼 역시 부정행위자로 처리됐다.수능 시험 도중 교탁 앞에 제출한 가방 속에서 휴대전화 진동음이 울려 부정 행위자로 처리되기도 했다.한편 올해 수능부터는 방역 조치 완화로 코로나19 확진자와 유증상자도 일반 수험생과 같은 시험장에서 응시한다.다만 마스크 착용이 강력하게 권고된다.수능 당일 수험생은 오전 6시 30분부터 입실할 수 있으며 오전 8시 10분까지는 입실을 마쳐야 한다.중식은 제공되지 않으며 별도로 도시락을 지참해야 한다.코로나19 확진자는 별도 장소에서 식사가 권고된다.대성학원 관계자는 “수능 전날 준비물을 챙길 때 신분증과 수험표를 빠트리진 않았는지, 전자기기 등의 반입금지 물품이 포함되진 않았는지 각별히 주의해 살펴봐야 한다”며 “지나치게 긴장하거나 방심하지만 않는다면 시험을 치르는 데 큰 어려움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2023-11-09

경일대 응급구조학과, ‘생명의 별’ 선서와 배지 수여

경일대는 7일, ‘제12회 경일대 응급구조학과 학술제’를 개최해 응급의료센터 응급의학 임상 실습을 앞둔 응급구조학과 2학년 학생들에게 응급구조사의 상징인 ‘생명의 별’을 수여했다. 응급구조사를 상징하는 ‘생명의 별’은 6단계(환자 발견, 신고, 반응 확인, 현장 처치, 이송 중 처치, 병원 이송) 응급의료 서비스(EMS, Emergency Medical Service)의 순서를 의미하고 별 안의 지팡이와 뱀은 치료와 치유를 뜻한다. 이날 학술제에서는 현직에서 활동 중인 동문으로부터 생생한 현장의 이야기를 전해 듣고 응급상황 시뮬레이션을 선보였고 응급의학 임상 실습을 앞둔 2학년 41명은 “어떠한 응급의료 요청을 받거나 응급상황을 발견하더라도 선한 사마리아인으로서 즉시 응할 것”을 선서했다. 학생 대표로 선서한 이희선 씨는 “임상 실습 전에 ‘생명의 별’ 선서와 배지를 받으면서 응급구조사의 마음가짐을 확립할 수 있는 자리였다”며 “오늘의 다짐을 가슴에 새겨서 성실하게 실습에 임해 열심히 배우고 올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태 총장은 “임상 실습에 나가서 다양한 지식과 기술을 익혀 많은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든든한 응급구조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경일대 응급구조학과는 영남지역 최초의 4년제 응급구조학과이자 영남권 유일의 대학원 석·박사 과정을 개설하고 있다.  실무중심 기술교육을 위해 전국 최초로 실습 코디네이터를 채용하고 있으며 현장 중심 교육을 위한 시뮬레이션 교과목도 도입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1-08

대구대, 제3회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교육부 장관상

대구대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가 발표한 ‘제3회 대학 원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단체 부문 최우수상인 교육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대학의 원격교육 우수사례를 발굴해 대학 원격교육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7일 서울 LW 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구대는 ‘DU(대구대) 원격교육 혁신 및 확산: 자체 품질관리체계(QM) 구축’을 주제로 공모전에 참가했다.  대구대는 △원격교육 품질 관리 및 모니터링 △체계적인 콘텐츠 평가 수행 △원격수업 인식조사 시행 및 환류 △원격수업 학점인정 강좌 수 확대 및 K-MOOC 이수율 증가 △공동가치 실현을 위한 타 대학과의 공유·협력 확대 △교수자 자기 수업 개선 연구 및 실행 등에 관한 내용을 발표했다. 대구대는 오픈형 온라인 학습 과정인 MOOC 사업을 통해 K-MOOC(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DU-MOOC(대구대 온라인 공개강좌) 강좌를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또 지난 2016년부터 ‘K-MOOC 선도대학사업’을 운영하며 원격교육지원센터를 통해 특성화된 우수 강좌를 지속으로 발굴하고 장애인 교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등 온라인 공개강좌 서비스를 선도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김민희 대구대 교육혁신원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대구대는 자체 품질 관리 고도화를 통한 원격수업 혁신과 성과에 대해 발표해 대학 학사, 제도 개선 우수사례로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교육 혁신을 위해 계속 도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1-08

대구대에 느리지만 아름다운 빵 연구소 개소

대구대 발달장애인 고등교육기관인 K-PACE센터가 커피 바리스타 실습실에 이어 제과제빵 실습실을 열고 학생들의 사회적 의사소통 및 직업 훈련에 힘쓰고 있다. 대구대 K-PACE센터는 6일 경산캠퍼스 K-라운지에서 ‘느리지만 아름다운 빵 연구소 / 천천히 걷는 빵 여행 in 대구대’란 이름의 제과제빵 실습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김화수 K-PACE센터장(언어치료학과 교수)은 “우리 학생들이 시를 쓰고 음악을 들으며 빵을 연구하고 아름다운 소통의 길 위에서 빵을 만들려고 한다”면서 “이들의 작은 시작을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학생들의 의미 있는 시작을 응원하고자 명지호 학생의 학부모인 조은희 씨가 발전기금 500만 원을, K-PACE센터 사회참여 심화과정(3년 교육 과정 후 인턴십 과정)에 참여하고 있는 하송지 씨가 발전기금 100만 원을 K-PACE센터에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조 씨는 현재까지 총 2천100만 원의 발전기금을 K-PACE센터에 전했다. 박순진 대구대 총장은 “‘느리지만 아름다운 빵 연구소’라는 이름에 걸맞게 새로 문을 연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학생들이 느리지만 아름다운 사회 진출을 열심히 준비해 나가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K-PACE센터 제과제빵 실습실 개소식 테이프 커팅 장면.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23-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