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개발과 외국어 능력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선린대는 14일 만나관 세미나실에서 2024년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파견식을 진행했다.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재학생의 국제화 현지 적응력과 실무 및 어학능력 향상, 전공 관련 해외산업체 현장체험 및 문화에 대한 이해를 통한 해외취업 기회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1주간 싱가포르 TMC 아카데미, Mount Alvemia 병원 등에서 28명의 학생이 파견, 글로벌 직무교육 및 어학교육, 영어 인터뷰 교육, 의료기관 방문, 팀 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곽진환 총장은 “재학생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한걸음 더 나아가 국제화시대에 당당한 인재가 되도록 저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혜정 센터장은 “학생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 프로그램에 선발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많은 학생들이 향후 글로벌 역량개발과 외국어 능력향상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