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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일대, 투비 이노베이터 발대식, 지역사회 위해 다양한 활동 전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6-17 12:48 게재일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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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투비 이너베이터들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투비 이너베이터들이 프로필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경일대 제공

경일대 링크 3.0 사업단에서 진행하는 ‘투비 이노베이터’ 지원사업단의 교수진과 학생들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경일대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투비 이노베이션(TOBE Innovation)을 위한 ‘2024 투비 이노베이터(TOBE Innovator)’ 발대식으로 가졌다.

 

투비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은 지역사회가 지닌 다양한 문제에 대해 교수와 학생들이 전공지식과 기술을 활용해 혁신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내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과 지역산업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목적으로 매년 200명 이상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대식에서 경일대 링크 3.0 사업단은 교수와 학생 대표에게 투비 이노베이터 임명장을 수여하고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의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은 6.25 참전용사에 대한 정서 지원 등 대구와 경북지역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영상학부와 뷰티학과 학생들은 투비 이노베이터로서 ‘나다움’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들의 프로필 사진을 촬영해 8월 예태미술관(경북 칠곡)에서 전시회를 할 예정이다. 

경일대 링크 3.0 사업단장인 김현우 산학부총장은 “2017년도부터 지속해 온 투비 이노베이션 지원사업을 통해 경일대는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상생을 이어왔다”며 “대학과 지역의 쌍방향 협력으로 지역발전과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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