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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 응급구조과, 캡스톤디자인 성과공유회

장은희기자
등록일 2024-06-24 18:26 게재일 2024-06-25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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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응급구조과(학과장 현진숙)는 최근 사랑관 304호에서 교육부지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한 ‘아이디어 개선·제안 및 구현’ 캡스톤디자인 성과공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성과공유회는 2학년 재학생들이 대학 과정에서 배운 전문 지식을 종합적으로 활용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력을 발휘할 기회를 만들어줬다.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은 5개 팀을 만들어 대학생 킥보드 사용과 안전, 응급구조사의 이미지와 업무인식, 임상실습 경험, 고등학생의 심폐소생술 지식, 119 구급대원의 감정노동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중간 발표와 최종 발표를 통해 논문 포스터와 발표 PPT 등의 최종 결과물을 제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10년 이상 임상에 있는 겸임 교수 2명의 심사를 거쳤다. 최종으로  박소민 학생 조의 ‘대학생의 전동 킥보드 사용과 안전불감증 개선에 관한 연구’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현진숙 프로젝트 담당 교수는 “학생들이 개인의 희망진로와 관심사, 자기 진단 등을 바탕으로 각자의 관심 주제를 선정했다"며 "팀 내에서 이를 공유하고 논의해 프로젝트 주제를 결정하도록 도왔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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