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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글로컬대학사업 추진 설명회로 의지 다져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4-06-17 13:22 게재일 2024-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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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창훈 총장이 글로컬대학사업 30 사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변창훈 총장이 글로컬대학사업 30 사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있다.    /대구한의대 제공

대구한의대가 대학 구성원과 총동창회, 단과대, 재학생, 가족기업, 소상공인, 지역 산업체 등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사업 30 최종 선정을 위한 공개 설명회를 지난 5월부터 진행 중이다. 

지난 4월 ‘한의학의 과학화 ‧ 산업화 ‧ 세계화를 토대로 지역의 신성장동력 산업을 만드는 ‘K-MEDI 산업 실크로드’ 혁신 모델로 글로컬대학 30에 예비 지정된 대구한의대는 7월 초까지 설명회를 마감하고 최종 실행계획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변창훈 총장이 ‘글로컬대학 30’ 사업 추진 현황과 수요자 중심의 학사구조 개편 등 중점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구성원들의 질문에 대답하는 형식이다.

변창훈 총장은 “글로컬대학 사업은 지역적 특색이 반영된 경상북도의 균형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동반 성장하는 노마드캠퍼스 구축을 내용으로 하는 만큼 지역사회와의 소통이 중요하다”며 “본 지정을 위해서 지자체와 기업이 함께하는 한의학의 글로벌 진출과 지역 발전의 실행계획서를 잘 수립해 좋은 결과를 내도록 전력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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