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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생애주기 사회서비스 두텁게” 대구·광주 맞손

“이번 ‘달빛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 협력을 통해 두 도시 간 이해를 넓히고, 지속 가능한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더욱더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대구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지난 26일 광주 지역 사회서비스 분야 공공기관들과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두터운 생애주기 사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이번 ‘달빛 사회서비스 네트워크 구축’에 함께한 기관은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광주여성가족재단,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으로 사실상 광주 지역 사회서비스 유관기관이 모두 참여했다.대구행복진흥원의 경우 민선 8기 대구시의 공공기관 통합 방침에 따라 지난 2022년 전국 최초 복지 통합기관으로 출범해 사회서비스, 평생교육, 여성가족, 유아, 청소년, 청년 등 생애주기별 통합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 광주광역시사회서비스원 김대삼 원장,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이춘문 원장, 광주여성가족재단 김경례 대표이사 및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들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광주 공동의 발전을 위한 정책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지역자원의 가치 창출을 통한 달빛동맹 공동체 강화 △가족·복지·교육·돌봄 등 분야별 현안사항 논의를 통한 협력사업 추진 △각 기관의 운영 매체와 네트워크를 활용한 연구, 교육, 홍보 등 협업 △공동협력에 필요한 각 기관의 정보 및 자료 공유 등을 포함, 기타 각 기관의 우호 증진 및 공동 발전에 관한 사항에 대해 향후 긴밀하게 협의하기로 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4-29

대구, 獨 항공우주센터와 데이터산업 협약

대구시가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유럽 GAIA-X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대구시는 지난 22일~26일까지 5일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산업박람회(Hannover Messe 2024)에서 독일 항공우주센터(DLR)와 유럽 GAIA-X 글로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GAIA-X는 산업 간 데이터 공유 활성화를 위한 유럽 데이터 전략의 핵심축으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제조 AI 분야 참여기업은 향후 2년간 ‘유럽 데이터 생태계와 데이터 교환·거래를 위한 프로토타입 구축 및 검증을 진행할 예정이다. 물류로봇 분야 참여기업인 이지스는 독일 DLR과의 프로젝트를 통해 자사 제품인 ‘디지털 어스’ 기반하에서 물류로봇 이동 경로 및 위치제어를 위한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고 ‘클라우드 기반 관제 파일럿 서비스 제작’ 계획도 제시했다.전자 지도(Digital Earch) 분야에서는 (주)이지스의 물류로봇의 이동경로 및 위치제어 설정이 가능한 ‘디지털 어스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문의가 많았다.올해 처음 하노버메세에 참가한 대구시는 약 130조 원 규모의 연구혁신 분야 재정지원 사업으로 2027년까지 이뤄지는 ‘호라이즌 유럽’ 프로젝트 공동 기획 협의 등 중장기 협력안을 제시하는 등 향후 유럽과의 국제 데이터 협력 강화 및 데이터 기반의 각종 솔루션 상호 교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기업별로는 HDH(Honeycomb Data Hub) 시스템을 자체 개발한 (주)에이비에이치는 DLR과의 MOU를 통해 Gaia-X 프로젝트에 참여, 데이터 기반 혁신을 가속화할 예정이며, (주)인터엑스는 Gaia-X 및 Base-X 프로젝트를 통해 자동차 및 배터리 산업에서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주)이지스는 3D GIS 기술을 Gaia-X 프로젝트와 연계해 새로운 데이터 가시화 및 분석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며, (주)엠티데이타는 유럽 시장에서 데이터 교환 및 거래의 프로토타입을 구축할 예정이다.(주)더아이엠씨는 Gaia-X 프로젝트를 통해 데이터와 AI 솔루션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시는 이번 박람회에 참여한 아마존, 지멘스, LS ELECTRIC, SK CC, 현대오토에버 등 미래모빌리티, 로봇, ICT 분야의 기업들과 GAIA-X, 프라운호퍼 등의 연구기관 부스를 방문해 ‘혁신 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하는 ‘FIX 2024(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홍보했으며, 많은 기관과 기업이 대구의 FIX 2024에 대한 관심과 참여에 대한 의지를 보였다.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올해 하노버메세 참가를 통해 지역기업의 유럽 GAIA-X 프로젝트와 연결 고리를 만듦과 동시에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역량을 확장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기업에 글로벌 진출 지원을 확대하고 대구 미래 50년을 이끌어갈 기업들을 적극 육성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4-29

경북대 북문 상권·불로화훼단지 특화거리로

대구시는 경북대학교 북문 상권과 불로화훼단지를 특화거리로 선정해 상권별로 각각 2억 원을 지원한다.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2024년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2단계(안정화) 사업인 ‘골목상권 활력 지원 공모사업’에 북구 경북대 북문 골목상권과 화훼 특화거리인 동구 불로화훼단지 2개소를 최종 선정했다.따라서 경북대 북문 상권과 불로화훼단지에는 시업비 2억 원을 각각 지원, 상권의 특색과 수요에 맞춰 상권 활성화를 위한 소프트웨어 사업과 시설·인프라 등 하드웨어 개선, 골목 공동체 역량강화 등을 추진하게 된다.경북대 북문 상권은 코로나19 유행으로 한때 상권이 침체됐다. 그러나 최근 상인회가 중심이 된 골목상권 공동체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하면서 상권이 차츰 활력을 찾아가고 있다. 올해 경북대 북문 상권에는 골목 주 출입구에 안내 사인물을 설치하고 노후화된 계단에 디자인 그래픽 적용, 청년 주도의 다양한 실험 프로젝트 추진, 상인 푸드 콘테스트 등 주변 거리와 차별화된 거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빈 점포를 활용한 문화예술공간을 조성해 학생 및 지역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하고 골목 내 공원에 버스킹존을 운영하는 등 먹거리 외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상권으로 변화하게 된다. 동구의 불로화훼단지는 신규 공동브랜드를 개발하고 청년세대 유입 등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 등 온라인 홍보를 강화하며, 폐플라스틱 화분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 화훼 특화거리 브랜드를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4-28

박정희 동상, 동대구역·대구 대표 도서관에 세운다

대구시가 제출한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관련 조례안이 대구시의회 상임위를 통과했다.이에 따라 대구시가 추진한 동대구역 박정희 광장과 대구 대표 도서관에 6m 높이의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이 세월질 전망이다.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임인환)는 26일 오전 상임위를 열어 대구시가 제출한 ‘대구시 박정희 대통령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안’에 일부 조항을 추가한 수정 조례안을 의원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대구시는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기념사업과 관련 행사 및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고, 이 사업을 대구시가 설립한 공사·공단 또는 출자·출연한 법인에 위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조례안을 제출했다. 수정안은 기념사업을 심의하는 기념사업추진위원회 설치 조항을 새롭게 추가하고 심의과정에 필요한 경우 여론수렴,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거치도록 했다. 또 위원회는 15명 이내로 구성하되 민간위원이 과반수가 되도록 정했다.대구시의회는 다음 달 2일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을 찬반 표결에 붙이며, 본회의에서 조례안이 통과되면 대구시는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과 동상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시는 동대구역 광장을 ‘박정희 광장’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광장에 3m 높이의 박정희 동상을 세우고, 남구 대명동 미군기지 반환 부지에 건립 중인 대구 대표 도서관 내 공원도 ‘박정희 공원’으로 명명하고 이곳에는 6m 높이의 동상을 세울 계획이다.시의회는 또 이날 시청 신청사 건립 비용 조달과 관련된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의 경우 매각 대상에 칠곡행정타운을 제외한 성서행정타운만 팔 수 있도록 수정 가결했다.시의원들은 이날 심사에서 이들 현안 조례와 관련, 대구시가 의견수렴에 소홀했다는 점을 지적했다.김대현 시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조례안을 두고 “공청회나 여론조사 하나도 없이 시의회에 떠넘기듯이 조례 발의한 것은 너무하다”며 “군사 작전하듯이 밀어붙이는 것은 맞지 않는다”고 비판했다.시의회는 다음달 2일 본회의를 열고 박정희 전 대통령 동상 건립 관련 조례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4-28

홍준표 대구시장, 스샤오린 청두시 당 서기와 만찬 회동

홍준표 대구시장은 지난해 10월 대구를 방문한 스샤오린(施小琳) 중국 쓰촨성 당 위원회 부서기 겸 청두시 당 위원회 서기(이하 당 서기)와 청두에서 다시 한번 회동했다. 사진대구시는 해외 27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실리적·전략적 교류 협력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가장 교류가 활발한 도시 중 하나인 중국 청두시를 방문했다. 청두시는 중국 서부대개발 사업의 핵심 전진기지로서 중국 내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자 인문과 신기술을 결합한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도시로 평가받고 있으며, 우리에게는 ‘판다와 유비의 촉나라 수도’의 도시로도 잘 알려져 있다.시는 청두시와 지난 2015년 11월 10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고위급인사 상호방문과 무역사절단, 물, 환경 등 경제·산업을 비롯해, 문화·예술, 교육 분야까지 활발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담에서는 양 지도자 간 상호방문을 통해 최근 대구시와 청두시가 교류를 집중해 온 신공항 건설, 교통·물류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했고, 특히 청두에 대구 해외사무소 개설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또한 빠른 시일 내에 대구-청두 간 직항노선을 개설하고, 내년 청두시와의 자매도시 체결 10주년을 맞이해 대구FC와 청두 룽청FC 간의 친선 축구경기도 추진하기로 협의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와 깊은 인연을 맺고 있는 스샤오린 당 서기의 중국 내 행보에 축원과 자매도시인 청두시민들의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양 도시 간의 우호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4-28

대구 시내버스 경영혁신 지원금 281억 절감

대구시가 추진한 시내버스 경영혁신으로 지원금 절감과 이용객 증가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지난 2006년 473억 원이었던 재정지원금이 2022년 2천577억 원에 늘어나며 ‘돈 먹는 하마’라는 평가를 받던 대구 시내버스가 2023년 강도높은 경역혁신을 통해 281억 원의 재정지원금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시내버스 재정절감을 위해 경영합리화와 함께 시행한 수요자 중심의 교통서비스 개선으로 이용객이 2022년 대비 7.7%가 늘어나면서 운송수입금도 154억 원이 증가했다.시는 2023년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으로 2296억 원을 지원했다. 이는 2022년 2577억 원 대비 281억 원이 줄어든 수치다.이처럼 시내버스 재정지원금이 줄어든 것은 대구시의 경영혁신을 통한 원가 절감과 서비스 개선에 따른 이용객 증가 때문이다.시는 9년 운행 후 폐차하던 시내버스 차령을 버스 성능 상향에 따라 안전검사 기준 충족 시 최대 11년까지 연장하도록 유도해 연간 15억 원 정도 절감했다.또한 연료절감률을 높이기 위해 연료절감 유도장치를 부착해 연평균 48억 원의 연료비를 절감했고 친환경 시내버스 도입으로도 10억 원 정도의 연료비를 절감했으며, 2023년 7월부터는 임원 급여 한도 초과 시 경영평가 이윤에서 30%를 차감토록 하는 등 버스업체 경영혁신으로 2023년 한 해 73억 원 정도의 운송원가를 절감했다.서비스 질 개선과 이용 활성화 대책으로 이용객이 2022년 1억8300만 명에서 2023년 1억9700만 명으로 7.7% 증가한 1400만 명 늘어나 운송수입금도 154억 원 증가했다.시민 편의를 위해 지난 지난해 2월 막차 중간 종료 차량의 종점 연장 운행으로 이용객의 귀가 편의를 도모해 2월부터 12월 말까지 버스이용자가 2022년 40만6000명에서 2023년 71만7000명으로 31만1000 명(76.7%)이 증가했다.전국 최초 어르신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행으로 어르신의 이동권 보장과 이에 따른 경제적 활동 증가로 삶의 질이 향상됐다.올해 5월부터는 대중교통비 환급 지원사업(K-패스)을 시행해 대중교통비의 일정 부분을 마일리지로 환급 지원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교통비 부담을 완화시켜 대중교통 이용을 유도할 예정이다.또한 시내버스 서비스 평가 내실화로 운전기사 친절도 배점을 높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시내버스 환경을 제공하고, 유개승강장(쉘터) 66개소, 온열의자 22개소, 시민들의 야간 안전을 위한 태양광 조명시설도 36개소에 설치하는 등 이용객 편의를 위한 시내버스 정류소 개선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김대영 대구시 교통국장은 “고령화 사회에 따른 어르신들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더 높이고, 환경친화적인 수소·전기버스를 확대해 재정지원금을 절감하면서 이용률은 높일 수 있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4-28

반도체 기업, 근로자 신규 채용땐 장려금

대구시가 지역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반도체 기업과 근로자에게 장려금을 각각 지원한다.시는 지역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한 ‘대구형 반도체 플러스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신규 취업하는 근로자와 채용기업에 장려금을 지급한다.정부 일자리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산업별 특성에 따라 지원 범위와 수준을 우대 지원해 지역 주력산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고용노동부의 ‘지역형 플러스 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시는 올해 국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이 사업은 청년층(34세 이하)을 중심으로 지원하는 기존 고용부 사업과 달리 지원 연령을 35세 이상으로 확대하고, 지원 수준을 상향해 반도체 산업 분야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추진사업은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과 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의 2개 사업이다.플러스 일자리 도약 장려금은 35세 이상 정규직 근로자를 신규 채용하는 대구 소재 반도체 기업에 신규채용 1인당 월 100만 원, 최대 10개월간 지급한다.플러스 일자리 채움 지원금은 지역에 거주하는 35세 이상(개발·설계 분야 취업자는 15~39세) 구직자가 지역 반도체 기업에 신규 취업해 3·6·12개월 근속 시 각 100만 원, 최대 30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지원 대상 기업은 반도체 관련 개발·설계, 소재·부품, 기계·장비, 가공·처리 등 중핵업종과 연관업종을 포함한 기업이며 시는 반도체 산업의 근간이 되는 핵심 분야(중핵) 6개 업종 기업에 대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규모는 기업 지원 30명, 근로자 지원 80명으로 총 110명이며, 4월 26일부터 5월 31일까지 주관기관인 대구경영자총협회(053-560-7813)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사업은 기업의 인건비 부담을 덜어주고,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유도해 지역 반도체 산업의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구 지역·산업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지속 창출해 근로자가 오래 정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4-25

“K-패스카드로 시내버스·도시철도 최대 53% 할인 받으세요”

시민들의 교통비 절약과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기 위한 K-패스카드가 5월 1일부터 시행된다.대구시는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K-패스는 이동거리와 관계없이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을 적립하는 제도로써 더욱 쉽고 편리하게 전국적으로 이용 가능하며, 적립률도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상향돼 교통비 절감 효과가 더욱 크다.월 15회 이상 최대 60회까지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일반인 20%, 청년층 30%, 저소득층 53%)을 적립해 다음 달에 돌려준다. 시내버스 요금(일반 카드요금 1천500원) 기준으로 일반인은 300원, 청년층은 450원, 저소득층은 800원이 적립돼 환급을 받을 수 있다.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용카드를 이용해야 한다.알뜰교통카드 서비스가 4월 30일자로 종료되는 만큼 기존 가입자는 반드시 6월 30일까지 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에서 K-패스로 회원 전환을 해야 K-패스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다.만약 전환을 하지 않고 사용할 경우 환급 비용이 지급되지 않는다.K-패스카드는 선불카드와 후불카드 모두 이용 가능하며, 자세한 가입안내는 원하는 카드를 발급 후 K-패스 누리집(korea-pas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시는 K-패스 지원을 위해 1차 추경예산을 포함 총 53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추진할 예정이며, 향후에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요금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곤영기자

2024-04-25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뽑혀 국비 1억 확보

대구 달성군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워케이션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달성군은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국비 1억 원에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해 체류형 관광인구 증대를 위해 비슬산 군립공원의 숙박 인프라와 연계해 문화예술 분야 특화 작업 환경을 제공하고 생태체험, 명상, 요가, 산사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구성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달성군 관광자원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명소를 조성해 가족 단위 수도권 직장인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최근 직장인들의 새로운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는 일과 쉼을 병행하는 워케이션에 달성군이 가진 자연, 관광, 문화 자원이 매우 중요하고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체류형 관광의 명소로서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은 앞서 열린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인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우수 웰니스 관광지’에 재선정되는 등 관광 분야에서 연이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4-25

洪시장, 中 청두 국제공항 성공사례 벤치마킹

홍준표 대구시장이 25일 중국 쓰촨성 청두 톈푸국제공항을 방문해 TK신공항의 글로벌 물류·여객 복합공항으로 성공을 위한 톈푸국제공항 건설 및 운영 등 관련 정책자문 간담회를 가졌다.청두 톈푸국제공항은 쓰촨성의 관문으로서 2021년 6월 개항해 710,000㎡ 규모의 여객터미널 2동과 활주로 3본 등 연간 6천만 명의 여객 및 화물 130만 톤을 처리할 수 있는 첨단시설을 구비하고 있다,중국에서 북경, 상하이에 이어 두 개 이상의 국제공항을 보유한 첨단산업도시인 청두는 2000년대 초까지 가장 낙후된 도시 중 하나였다.그러나 서부 대개발계획에 따른 국제공항 건설 이후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국 내 첨단산업 기업들이 쓰촨성으로 대거 진출해 전자상거래·콜드체인·과학기술 혁신 제조업 산업 등이 빠르게 성장해 청두시는 중국의 4대 도시로 성장하게 됐다.특히, 톈푸국제공항은 2022년 기준 여객 1328만 명, 화물 82만 톤을 처리하는 등 내륙도시의 한계를 넘어 쓰촨성이 IT산업 중심의 중국 내륙의 핵심 경제권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는 청두와 유사한 환경을 가진 내륙도시로서 톈푸국제공항의 성공 사례를 잘 접목한다면 TK신공항을 중심으로 동남권 거점이자 경제·물류 중심으로 발돋움해 한반도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다”며 기대감을 전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4-25

대구 관광지 4곳 ‘2024 우수웰니스 관광지’에

대구 관광지 4개소가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로 선정됐다.대구시는 24일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에 지역 관광지 4개소(신규 2, 재지정 2)가 최종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신규로 △한국전통문화체험관(푸드) △사유원(힐링·명상) 등 2개소가 선정됐고 △리조트 스파밸리(스테이) △에스투뷰텍 뷰라운지(뷰티·스파) 등은 각각 5회·2회 연속 재선정되면서 모두 4개소의 우수웰니스관광지를 보유하게 됐다.2024년 우수웰니스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 주관으로 푸드, 스테이, 뷰티·스파, 자연치유, 힐링·명상, 한방 등 6개의 테마로 구성해 17개 광역지자체로부터 우수웰니스관광지 및 시설을 추천받아 서면·현장평가 후 심의위원회를 거쳐 13개소를 신규 선정하고 이미 선정된 64개소에 대해 재지정 평가를 실시해 최종 77개소를 선정했다.신규로 선정된 한국전통문화체험관(푸드, 수성구)은 한복을 입고 절하는 법을 배우고 차를 마시면서 몸과 마음을 정화하고 진정한 내면의 행복을 경험할 수 있는 한복·다례 체험과 동의보감에 근거한 건강 약선요리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전통음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통 활쏘기(죽궁) 등 차별화된 한국 전통문화 체험이 가능한 관광지다.또 군위군 부계면에 있는 사유원(힐링·명상, 군위군)은 오랜 풍상을 이겨낸 나무와 마음을 빚은 석상 등 10만평 규모의 정원과 30여개의 아름다운 건축 작품이 어우러져 고요한 사색의 공간으로 티하우스, 요가 등의 웰니스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에 지친 마음에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는 힐링·명상 체험이 가능하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4-24

‘취약계층 주거 안정’ 7개 기관 힘모은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23일 달서구청에서 관내 여러 공공기관과 지역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공사를 포함해 달서구청, LH 대구경북지역본부, 경북기계공업고등학교,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 달서주거복지센터,달서구자원봉사센터로 7개 기관이다.협약 내용은 △취약계층 대상 주거복지 사업 협력(집수선, 도배·장판, 전기점검, 저장강박세대 환경개선)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이다.공사는 지난 2006년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참사랑 봉사단을 설립해 사회복지·환경보전·농촌사랑·재난지원 4개 분야에서 활발히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누적 후원 금액만 18억 원에 달한다.특히 ‘DTRO 하우스 주거개선 사업’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 사업은 지역 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세대를 방문해 도배, 장판, 창틀, 담장 등을 개·보수해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해 주는 재능 나눔 활동으로 지난 2010년 이후 올해까지 총 718호를 달성했다.공사 김기혁 사장은 “이번 협약으로 공사에서 개별적으로 추진하던 주거개선 사업이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더 효율적이고 향상된 결과를 창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서로가 격려하는 범지역적 사회공헌 활동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안병욱기자 eric4004@kbmaeil.com

2024-04-24

대구시 “미래 50년 비전 완성 7대 전략 수립”

대구시는 24일 대한민국 3대 도시의 위상을 되찾고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어젠다별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전략을 수립했다고 밝혔다.이번 전략 수립을 위해 대구시는 지난해 1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했고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 사회환경 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했다.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군위군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도심항공교통), ABB, 반도체 등 신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 트렌드를 반영해 사회환경과 산업변화에 대응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이에 따라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라는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과제를 발굴했다.7대 미래상은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등이다.미래 50년 발전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하는 대구시의 정책 비전 계획으로 도시기본계획 및 환경계획 등 시에서 수립하는 기본계획과 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일관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가이드라인 역할을 할 예정이다.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시가 가진 강점과 무한한 잠재력을 살려 수립한 미래 발전전략을 시정 주요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다가오는 미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4-24

정신요양시설 ‘아름마을’에 식당이 생겼어요

대구행복진흥원이 소속 시설인 아름마을 내 생활인 식당을 설치하고 23일 개소식을 열었다.정신요양 시설 아름마을은 2006년부터 가족의 보호가 어려운 만성 정신질환자를 대상으로 요양 및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해 이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사회복귀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이다.아름마을에는 2024년 4월 23일 현재 만성 정신질환자 76명이 생활하고 있고, 이들의 평균 연령은 62세이다.식당 개소 전 생활인들은 생활관 내 위치한 식당을 이용했다.기존 식당의 경우 협소한 공간 탓에 공동식사로 인한 각종 감염병 확산 위험이 있었고, 식사 후 설거지가 생활관 내 직원들에 의해 이뤄지다 보니 근로 인력이 적은 아침, 저녁, 휴일에는 생활인 관찰에 어려움이 뒤따랐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고자 대구행복진흥원은 대구시의 지원과 협력을 통해 기능 보강사업을 추진했고, 2023년 정신요양시설 기능보강 사업 일환인 ‘생활인 식당사업’에 선정됐다.이를 통해 지난해 12월 공사를 시작, 2024년 2월 준공을 마친 후 두 달여 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각종 문제점을 보강, 이날 새로운 식당을 개소했다.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생활인 식당 개소에 따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생활인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들이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2024-04-24

“신청사 성공 건립·구민 화합” 달서구, 두류문화한마당 개최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하고, 전통문화를 통해 구민과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장을 연다.대구 달서구가 오는 27일 대구시 신청사부지(옛 두류정수장)에서 ‘2024 두류문화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를 대구시 신청사부지에서 개최함으로써 지역민들의 염원인 신청사 성공 건립의 의미를 담았다.특히 올해는 아이부터 어른까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를 통해 구민들에게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또, 행사장 내 전통문화체험장을 조성해 길쌈놀이, 활쏘기, 비석치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를 즐길 수 있다.이 밖에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디딜방아, 용두레, 맷돌, 벼홀테 등 농경 문화체험과 민속촌 캐릭터 순회, 소달구지 체험, 풍물놀이와 비보이 콜라보 공연, 버스킹 등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한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대구시 신청사 부지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들과 함께 신청사 성공 건립을 염원하며, 우리 민족 고유의 소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4-04-24

박정희 기념사업 추진 시의회·대구시 ‘공방’

대구시의회가 대구시의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사업 일방 추진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23일 오전 대구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육정미 의원은 “박정희 전 대통령은 우리나라의 산업화와 경제성장을 이끌었다는 업적과 비민주적 독재를 했다는 과오가 있어 국민들 사이에서 여전히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며 “기념사업은 공론화를 통해 여러 의견을 들어본 후 결과를 가지고 공감과 지지를 얻는 것이 예산 편성보다, 조례 제정보다 먼저다”라고 여론 수렴을 강조했다.이어 “박정희 전 대통령이 태어난 인근 구미시에 800평 규모의 박정희 생가와 건축비 50억이 들어간 700평 규모의 민족 중흥관, 870억이 들어간 새마을 테마공원, 1300평 규모의 160억 건축비가 들어간 박정희 역사자료관이 있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특정 인물을 기리는데 있어 사회적 동의와 지지가 가장 먼저다. 기념사업으로 갈등이 생긴다면 기념사업이 무슨 의미가 있느냐”며 “대구시가 사업을 수행하면서 절차를 무시하고 위법적 행태를 보이는 것은 이미 관행이 되어 버렸다”며 일방적인 박정희 기념사업 추진 중단을 촉구했다.보충 질의에 나선 이동욱 의원도 “대구시가 제출한 박정희 기념사업 지원 조례가 단 3줄에 불과하다”며 “지방의원 10여 년을 하면서 이런 조례는 처음 봤다”라고 지적했다.이 의원은 “최소한 주민 의견 수렴 정도는 해서 우리 의회에 넘겼다면 이 짧은 시간에 의회도 충분히 검토할 사항인데 근거 없이 어느 날 갑자기 동상 이야기와 예산, 조례가 올라왔다”며 “의회와 사전 협의도 없이 집행부에서 임의대로 할 수 있게 해서 단 세줄 조례를 올렸는 것 자체만 해도 우리 의회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라고 시의회 무시 행태를 비판했다.이에 대해 홍준표 시장 대신 답변에 나선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여러 가지 좋은 평가와 또 다른 평가를 하신 분이 있습니다만 가장 큰 것은 우리 5천년 가난을 끊어내신 위대한 업적을 남기신 분이기 때문에 14억5000만 원이라는 예산을 들이는 것”이라고 기념사업의 의의를 강조했다.이어 조례가 부실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타 시·도의 조례를 예로 들어 보면 보통 6조에서 7조 정도로 이루어진 전직 대통령 지원조례가 있는데 우리는 민간 위탁 내용을 넣지 않았기 때문에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는 것”이라며 “임의적으로 하겠다는 것이 아니라 예산 지원의 정당한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조례”라고 설명했다. /이곤영기자

2024-04-23

글로벌 미래 에너지 ‘세계 탑10 기업’ 모인다

신재생에너지 세계 탑10 기업의 최신 기술과 제품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21회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24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는 2004년 ‘제1회 세계 솔라시티 총회’ 개최를 계기로 시작해 세계 10대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는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솔루션 수요기업 등 25개국 330개사(1100부스)가 참여한다.특히,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의 글로벌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어 국내 에너지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가장 많이 찾는 국내 최대 전시회로 관심이 높다.올해도 세계 Top10 셀·모듈·인버터 기업들이 총출동해 글로벌 에너지 시장을 선도할 기술의 각축전을 펼 예정이다.생산량 기준 세계 10대 태양전지 및 패널 리딩 기업인 한화큐셀, JA솔라, 징코솔라, 론지솔라, 라이젠 에너지, 캐나디안 솔라, 트리나 솔라, 티더블유 솔라 등 태양광 셀·모듈 분야 글로벌 탑10 기업 중 8개사가 참가를 확정했다.태양광 인버터 분야에서도 선그로우, 화웨이, 그로와트, 솔리스, 시능, 굿위, 소파 솔라 등 글로벌 TOP10 중 7개사가 참가한다.또한, 현대에너지솔루션, 한솔테크닉스, 신성이엔지, 아이솔라에너지 등 국내 유망기업도 혁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와 함께 해외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은 국내 기업의 수출 진작을 위해 수출상담회가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는 중국, 미국, 캐나다, 독일, 베트남, 인도 등 23개국 83개사의 바이어가 참여해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기업들의 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엑스포 기간 중 태양광과 수소 분야의 비즈니스 컨퍼런스인 국제미래에너지컨퍼런스(PVMI·H2MI)가 동시 개최된다.24, 25일 진행되는 태양광마켓인사이트(PVMI)에서는 ‘기후위기 극복은 태양광 발전으로!’를 주제로 태양광 산업의 최신 트렌드가 공유되며 25, 26일에는 ‘수소-미래로 도약하는 혁신동력’을 주제로 수소마켓인사이트(H2MI)가 진행된다.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엑스포를 통해 참가 기업·기관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정보공유를 통해 관련 산업의 시장 확대와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4-04-23

달성 대구현대미술제, 종합 미술축제로 한단계 ‘도약’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23일 현대미술제 50주년을 기념해 청년작가 비중을 확대하고 영상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가 참여하는 종합 대규모 미술 축제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달성문화재단은 최근 서울대학교 미술관 심상용 관장, 경북대학교 미술학과 이기칠 교수, 청와대재단 연규석 전시책임, 김영동 평론가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전문위원회를 꾸려 1970년대 대구현대미술제의 예술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시대에 앞서갔던 대구미술의 진취적인 정신을 계승하기 위한 안건들을 토대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특히, 올해는 1974년 당시 청년들이 만들어낸 ‘대구현대미술제’ 개최 50주년을 기념해 청년작가 비중 확대에 대한 안건이 강조됐다.또한 관람객 참여도를 높이고 관람객과 상호작용을 할 수 있는 전시 구성 방안을 비롯해 50년 전 ‘대구현대미술제’와 현재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연결성과 지향점에 대한 의견도 나눴다.이와 함께 ‘대구현대미술제’의 역사적 의미 및 지역성과 대중성을 고려한 예술감독 선임에 대한 자문위원의 의견을 받았으며, 자문위원의 추천을 받아 지역 화단과 젊은 작가군에 대한 이해도가 높게 평가된 누스페어 동시대미술연구소 강효연 소장을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으로 선임했다.박병구 달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청년작가의 비중을 보다 확대하고 회화, 설치, 영상, 조각 등 다양한 장르의 작가가 참여하는 종합 대규모 미술축제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늘 회의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완성도 높은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를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2024 달성 대구현대미술제’는 9월 7일부터 10월 6일까지 강정보 디아크 일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4-23

수성구-호주 블랙타운시, 경제·교육·문화 분야 교류 강화

대구 수성구와 호주 블랙타운시가 23일 ‘자매결연 30주년 기념식’을 열고 행정·경제·교육·문화·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호협력을 강화하는 우호증진서약을 체결했다.양 도시는 우호증진서약을 통해 활발한 인적 교류를 약속하는 한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등 글로벌 공통 과제 대응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교육·문화 분야에서 양 도시 학교 간 교류, 도서관 간 도서 교환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각 도시 미술관에서 한국·호주 미술 전시회 개최 기회를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아울러 양 도시 주민에게 상호 이익을 가져다줄 새로운 목표를 5년마다 세우기로 합의했다.수성구와 블랙타운시는 1994년 11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경제(IT 기업교류 세미나), 문화(양 도시 전통공연단 문화 교류 공연), 교육(청소년 교류), 공동기획사업(울루루문화광장 조성, Korea Suseong Garden 조성 추진) 등 다방면으로 교류하며 30년째 협력관계를 이어오고 있다.특히, ‘외국지방공무원 초청 연수 프로그램(K2H)’을 통해 블랙타운시 공무원이 3개월간 수성구에서 일하게 돼 블랙타운시 공공개발부지에 조성 예정인 ‘코리아 수성 가든(Korea Suseong Garden, 가칭)’ 국제교류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같은 날 오전 열린 접견식에서도 프로젝트 구상안 발표와 기본설계 확정을 위한 담화를 나누며 의견을 교환했다.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위치는 블랙타운시 내 공공개발 예정지인 Mount Druitt Town Suqare 광장 중심부이며, 공사비는 블랙타운시 예산 100만달러로 잡았다. 한화로는 약 8억7000만원 정도이다. 수성구는 코리아 수성 가든이 오는 2027년 상반기에 계획대로 준공될 수 있도록 블랙타운 시와 긴밀히 협력할 방침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양 도시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30년간 함께 성장했고, 이러한 성취는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하는 노력의 과정에서 비롯됐다”며 “두 도시가 한 단계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게 경제·문화·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교류가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4-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