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가 위생적이고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 안심식당 20개소를 추가로 확대 지정한다.
오는 5월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식사문화 3대 개선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신청 대상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중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음식점이다. 카페, 디저트 전문점, 제과점, 패스트푸드 전문점, 주류 위주 판매업소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희망하는 업소는 지정신청서를 작성해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053-666-2764)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재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