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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원 5주년 맞은 신경외과 전문병원 에스포항병원

국내 유일의 신경외과 전문병원 에스포항병원이 지난 10일 개원 5주년을 맞이했다.에스포항병원(병원장 김문철)은 지난 2008년 개원한 이후 매년 성장해왔다. 특히 올해 에스포항병원은 많은 성과를 내며 대내외적으로 명성을 떨쳤다.먼저 지난 6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에서 실시한 인증제에서 뇌혈관내수술 공식기관 인증과 동시에 전국의 병원 중 최다수 전문의가 뇌혈관내수술 인증의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또 경북권 최초로 `대구·경북 척추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뇌질환과 척추질환을 중점 치료하는 국내 유일 신경외과 전문병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또 지난 7월1일 종합병원으로 승격되며 지난 10월 내원환자가 10만명을 돌파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 대표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미세시술 모습.뇌혈관내수술 인증醫 `전국 최다`경북권 최초 `척추 컨퍼런스` 열어□ 우려 속에 개원해 지역 대표병원으로에스포항병원은 지난 2008년 11월 동국대학병원을 인수해 신경외과 외 4개 과, 6명의 전문의와 함께 문을 열었다. 개원 당시만 하더라도 “대도시가 아닌 지방에서 신경외과 병원이 성공하기 어렵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컸었다.하지만 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병원장은 경북권 내에는 대도시 같은 대형병원이 없기에, 특히 골든타임이 중요한 뇌질환과 척추질환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병원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했다.이같은 신념을 바탕으로 `지역민의 건강지킴이`역할을 자처하며 묵묵히 노력해 온 결과, 2011년 10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전국 유일의 신경외과 전문병원으로 지정받으며 의학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에스포항병원은 발전을 거듭하며 지난 6월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로부터 전국 최다수 인증의(김문철 병원장, 강연구 부원장, 홍대영 진료처장, 최범진 진료과장, 이영진 진료과장 이상 5명) 선정과 동시에 `뇌혈관내수술 공식기관 인증`을 받았으며 11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12년도 수술의 예방적 항생제 사용평가` 중 개두술 부분에서 동일 지역내 병원 중 최고점인 97.5점을 받으며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더불어 6월에는 경북권 최초로 `대구·경북 척추 컨퍼런스`를 개최하며 에스포항병원의 높아진 위상을 짐작케 했다.또한 지난 10월 내원 초진 환자가 10만 명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뤘는데, 이는 척추와 뇌질환을 중점으로 하는 병원의 특성상 중장년층 환자가 주를 이루는 것을 감안하면 환동해권 지역의 중장년 인구의 21%에 달하는 수치로 권역 내 중장년층 5명 중 1명은 에스포항병원을 방문·진료받은 것이다. 더욱이 신경외과 단일 진료과로 이뤄낸 것이라 더 값진 성과다. 뇌수술 내비게이션·MID감압장비 등최첨단 장비로 긴급수술 시스템 탄탄□ 질적, 양적 성장 함께 추구2013년 현재 에스포항병원은 경북도 최다수 신경외과 전문의(9명)가 근무하며 2012년 한해 동안 수술건수 1천623건(뇌질환 759건, 척추질환 864건), 입원환자 6천148명, 척추 통증시술 9천161건(2012년 기준) 등을 시행했다. 또 신경외과 이외에도 신경과, 내과, 마취통증학과, 영상의학과, 혈관외과, 재활의학과, 진단검사의학과, 산부인과, 건강관리과가 자리 잡으면서 10개과 21명의 전문의가 진료하는 종합병원으로 성장했다.뿐만 아니라 규모의 확충 뿐만 아니라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최신형 MRI, 정확하고 안전한 뇌수술을 돕는 내비게이션, 로봇 조절방식으로 척추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낮추는 MID 감압장비 등 다양한 최첨단 장비를 꾸준한 도입해 진단에 걸리는 시간을 최소화해 빠른 시간 안에 긴급수술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대학병원급에서나 가능한 뇌동맥류 코일색전술, 동맥 내 혈전제거술도 가능하다. 이로 인해 응급상황에서도 대도시의 대형병원으로 가지 않고도 즉각적인 처치가 가능해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수많은 소중한 생명을 살려낼 수 있었다.또한 미국 등의 선진 의료술을 발 빠르게 도입하기 위해 의료진을 전 세계로 1년씩 파견하고 신경외과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를 초청, 특강을 개최하는 등 의료진의 연구와 교육·연수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이러한 대학교수급 신경외과 및 신경과 전문의들이 직접 야간 응급실 진료까지 맡으며 뇌출혈, 뇌경색과 같이 골든타임이 중요한 질환의 특성상 언제 발생할지 모르는 응급상황에 대비, 24시간 대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더불어 통증클리닉을 운영하는 등 조건 없는 수술보다는 환자의 나이와 신체상태, 사회활동에 맞는 최적의 맞춤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이러한 특성화 시스템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벤치마킹하고자 많은 지역병원을 위시해 천안충무병원, 김포 뉴고려병원, 울산 동강병원 등에서 내원해 탐방했으며 일본·인도 등 해외 여러 국가에서 연수 요청이 들어오고 있다. 국내 울릉도서 캄보디아 등 해외까지무료진료 등 봉사활동도 종횡무진□ 나눔의 실천도 적극적으로사회공헌활동 역시 소홀히 하지 않는다. 울릉도와 영덕지역, 태국과 캄보디아 등 국내·외 의료 취약 지역을 찾아 무료진료 및 지원 활동 등 사회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특히 올해 캄보디아 씨엠립 지역에서 실시한 해외 단기의료선교 활동은 전 직원의 열성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기부 등의 지원으로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었다.더불어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해 노인시설의 건강관리 및 현물 지원, 아동시설의 여름캠프 지원, 지역사회 단체의 비품 및 기부금 등을 꾸준히 지원하며 나눔의 미덕을 실천하고 있다.또한 지역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활동으로 포항시 노인복지회관, 경북 시각장애인연합회, 양포노인대학 등에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했으며 포항시 주최 시민건강강좌, 포스코건설 건강박람회 참가를 비롯해 TCC한진, 발레오만도, ㈜다스, 포스코켐텍 외 100여개 업체 및 포항경주지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 감독자 교육을 하고 있다. 이처럼 `지방병원의 한계를 딛고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병원`이 되기 위한 에스포항병원의 노력은 `현재진행형`이다.에스포항병원 김문철 병원장은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친절하게 설명을 잘해주는 병원, 지역민들의 질병 예방과 치료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투자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국내 유일의 신경외과 전문병원의 위상에 걸 맞는 서비스를 지역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3-11-13

재고매입세액은 신고한 과세기간에 공제 가능

▲ 태동세무회계사무소 대표세무사 성종헌 054-241-2200김주일 씨는 지난 2004년 2월17일부터 서울특별시 관악구에서 간이과세자로 사업자등록을 하고 패션디자인업, 여성용 구두·가방수입판매업 등을 영위하다, 2007년 12월24일 관할세무서에 간이과세 포기신고를 하여 2008년 1월1일부터 일반과세자로 전환됐으며, 2008년 4월23일 2008년 제1기분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시 1천738만2천17원을 재고매입세액으로 신고하고, 2008년 7월23일 2008년 제1기분 부가가치세 확정신고 시 재고매입세액 1천738만2천17원을 포함한 2천345만4천128원의 부가가치세 환급을 신청했다.관할세무서는 2008년 9월29일 김 씨에 대해 부가가치세법 시행령 제63조의3 제1항에 따른 일반과세 전환 당시 재고품 등에 대한 신고기한인 2008년 1월25일까지 `일반과세전환 시의 재고품 및 감가상각자산신고서`에 의한 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1천738만2천17원을 매입세액으로 인정하지 아니하고 매출세액에서 44만9천685원을 감액하여 매출세액과 매입세액의 차액인 652만1천796원으로 환급세액율 경정결정하고, 김 씨가 위와 같이 환급세액을 초과해 신고했다는 이유로 신고불성실가산세 173만8천201원을 부과한 후, 이를 차감해 김 씨에게 478만3천590원을 환급했다.이에 김 씨는 재고매입세액 공제제도는 사업자가 간이과세자 지위에서 부담한 매입부가가치세액 중 공제받지 못한 부분을 일반과세자 전환 시 공제받도록 하는 절차이므로 일반과세자로의 전환 시 신고서를 지연 제출하거나 신고누락 한 경우라할지라도 전환 당시 간이과세자로서 보유하던 재고품 및 감가상각자산에 대하여는 당연히 재고매입세액이 공제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며 조세심판원에 심판청구를 했으나 기각되자 소송을 제기했다.대법원은 간이과세자에서 일반과세자로 변경되는 사업자가 시행령 제63조의3 제1항이 규정하는 기한 내에 일반과세 전환 시의 재고품 및 감가상각자산을 신고하지 아니했다고 하여 재고매입세액의 공제가 배제된다고 할 수는 없고, 그 사업자가 시행령 제63조의3 제1항에서 규정하는 기한 경과 후에 일반과세 전환 시의 재고품 및 감가상각자산을 신고하는 경우에도 일반과세 전환 시의 재고품 및 감가상각자산에 대해서는 시행령 제63조의 제3항에 따라 계산한 재고매입세액을 그 신고한 날이 속하는 예정신고기간 또는 과세기간의 매출세액에서 공제할 수 있다고 봄이 상당하다는 이유로 당초의 처분을 취소하는 결정을 했다.

2013-10-30

사후관리 잘하면 암환자 5년 생존 60%이상

▲ 정현식 과장포항선린병원암센터 센터장 `암에 걸렸다`는 사실이 과거에는 죽음과 직면하는 공포감 그 자체였지만 지난 30년 동안 `걸리면 치명적인 병`에서 이제는 `치료하면 장기간 살 수 있는 병`으로 새롭게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 `암`하면 떠오르는 생각을 물은 결과 32% 이상의 응답자가 `죽음`을 가장 먼저 떠올렸고 그 다음은 `위암`(23.6%) `두려움/공포`(13.2%)순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암`은 여전히 우리에게 죽음과 두려움을 느끼게 하는 질병임에 틀림이 없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서 암에 걸렸지만 치료를 성공적으로 마친 암 환자들이 `여생을 건강하게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갖게 되고 여기서부터 암 생존자 문제가 시작되었다.암 생존자시기에 대해서는 넓은 의미로는 암 진단 이후의 전 생애 동안 암 생존기간에 영향을 받는 모든 대상, 즉 암환자 뿐만 아니라 환자의 보호자, 친구 및 간병인을 포함하는 범위라 보겠고 좁은 의미로는 초기 치료 이후부터 재발·전이 전까지로 한정하고 있다.가장 최근에 발표된 우리나라 국가암등록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암으로 진단받은 암 발생자는 10년전인 2000년 대비 98% 증가하였고 뿐만 아니라 생존율도 지속적으로 향상돼 최근 암 환자의 5년 생존률은 64.1%로1993~1995년도 (41.2%)대비 22.9% 증가하였다. 이와 같이 암 생존율이 증가하면서 전국 단위 암 통계가 처음 집계된 1999년부터 2010년까지 암을 진단받고 2011년 1월1일 현재 생존하고 있는 암유병자는 1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암종별로 세분해서 살펴보면 갑상선, 위암, 대장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방광암 순으로 5년 이상 생존한 환자 수의 비중이 높은 것을 볼 수 있다.수술,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및 호르몬 치료 등 고강도로 진행되는 치료시기를 거치면서 대부분의 암 환자들은 예전과는 다른 삶에 놓이게 된다. 암 치료기간 혹은 치료 직후 식욕부진, 암성통증, 항암제유도 오심구토 등으로 고통을 받는가 하면 정기적으로 받게 되는 추적진료에 앞서 재발 혹은 전이에 대한 불안과 이에 따른 우울증상으로 예전생활로 쉽게 복귀가 어렵다. 실제로 암 환자의 심한 우울증 유병률은 10~25%에 이르는데 이는 일반인의 4배에 이르는 수치다.암 생존자의 시기별 구분은 임의적이지만 암 환자였던 뮬란에 따르면 암 진단 후 치료 중인 급성기 생존, 질병이 관해되었거나 적극적인 기본 치료가 끝나고 추적 관찰중인 확장된 생존, 완치되었거나 재발의 가능성이 아주 낮아 암 진행이 중지되었다고 보는 영구 생존으로 구별하였다.급성기 생존은 암의 진단이 시작되고 수술, 항암제, 방사선 등 모든 의학적인 치료가 동원되는 시기다. 암 치료와 관련된 이상반응으로 가장 흔하면서도 암 환자가 두려워하는 항암제유발 오심 및 구토 증상이고 방사선 조사 부위에 따라 생길 수 있는 급성피부증상, 뇌부종, 폐렴, 급성 식도염, 설사 등을 예측하고 적절히 치료하도록 한다. 또 이 시기에는 호중구감소증이 항암치료의 흔한 합병증이고 감염의 주요 요인이므로 열이 나면 감염 부위가 특정되지 않더라도 경험적 항생제를 즉각 투여해 심각한 감염증으로 진행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013-10-30

의사-환자 원격진료 허용… 2015년 첫 도입

고혈압 환자 직장인 S씨는 몇 년전까지만해도 달마다 동네 의원을 찾아 혈압을 재고 반복적으로 같은 처방전을 발급받았다.그러나 의사-환자간 원격의료가 도입된 이후 매달 병원에 갈 필요가 없어졌다. S씨는 가정에서 주기적으로 원격 화상시스템과 연결된 측정기로 직접 혈압을 재고 담당 의사에게 결과를 전송하면, 의사는 역시 온라인상으로 원격 처방을 발급해준다. 이제 S씨는 3개월 정도에 한 번씩 꼭 필요한 검사를 받을 때만 병원을 찾는다.이르면 2015년께 우리나라에도 이처럼 정보통신(IT) 기기를 활용, 의사가 멀리 떨어진 환자의 상태를 진단·관리·처방하는 `원격진료` 서비스가 도입될 전망이다.보건복지부는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를 허용하는 의료법 개정안을 29일 입법 예고했다. 이미 현행 법에서도 멀리 떨어진 곳의 의사가 다른 의료인에게 지식이나 기술을 자문해주는 의사-의료인간 원격진료는 가능한 상태이지만, 진단·처방을 포함해 의사와 환자간 원격진료가 도입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만 의사-환자 원격진료 허용 범위는 기본적으로 상시적 질병 관리가 가능하고 의료접근성이 개선될 필요가 있는 경우로 한정된다.원칙적으로 의사-환자 원격 진료는 의학적 위험을 고려, 재진 환자만 받을 수 있다. 그러나 거동이 어려운 노인·장애인, 병의원이 없는 도서·벽지 주민, 군·교도소 환자 등에게는 예외적으로 초진 원격진료도 허용할 방침이다. 아울러 이번에 우선 원격 진료가 허용되는 의료기관 종류는 1차 의료기관인 동네 의원급이다.원격의료 도입으로 대형병원으로 환자가 몰리는 현상이 더 심해지는 것을 우려한 결정이다. 다만 수술 퇴원후 관리가 필요한 재택 환자나 군·교도소 등 특수 지역 환자는 병원급에서도 원격 진료를 받을 수 있다./연합뉴스

2013-10-30

“과민성 아토피 피부 걱정 더세요”

넥서스월드(대표 이동주)는 아토피로 대표되는 과민성피부에 적합한 천연비누 퓨리피 내츄럴스킨케어시스템을 출시하고 그 브랜드를 런칭했다.퓨리피(www.purifee.com)는 한의학 국가거점 연구기관인 한국한의학연구원의`아토피로 대표되는 과민성 피부질환의 치료용 조성물` 특허 2건(발명특허:10-1115502, 10-1115503)의 특허성분 함유 천연제품 생산 전문 브랜드다.특히 이번에 출시된 퓨리피 내츄럴 스킨케어시스템은 특허 물질인 진피, 차전초 추출물 함유로 인해 아토케어 면역글로블린(lg E-알러지) 감소 및 항산화 세포 독성이 거의 없어 여드름을 포함한 과민성 피부질환에 적합해 클린징, 보습, 미백 등에 좋은 것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퓨리피(Purifee) 천연비누는 솔잎추출오일, 차전초, 진피, 진교, 호장근, 백작약, 당귀, 황귀, 천궁 등 특허 한방추출물을 주요성분으로 하며 기존 천연비누에 비해 그 유효성분도 3~5배까지 첨가한 것으로 최고급 명품한방비누를 컨셉으로 삼아 개발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유해 화학성분인 계면활성제 및 기포제, 인공향, 인공색소 등은 일체 사용하지 않고 있어 아토피, 여드름으로 고생하는 영·유아나 청소년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보이며 피부미백과 보습, 클린징 효과까지 있는 것을 알려져 여성들의 세안 편리함과 피부 안정성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이동주 넥서스월드 대표는 “특히 퓨리피 천연비누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의 테스트 결과 유리알칼리 성분이 0.0%로 산출됐으며 이는 피부트러블의 주요원인이 되는 비누화 반응공정에서 생길 수 있는 수산화나트륨 잔여분이 전혀 없다는 것”이라며 “넥서스월드(주)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천연제품 생산 모토를 가늠케 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2013-10-30

제증명 서류·아기 초음파 동영상, 인터넷서 발급

울산대학교병원은 고객 편의 향상을 위해 인터넷을 통한 제증명서류 발급 서비스와 아기초음파 동영상 시청서비스를 제공한다.울산대병원은 그동안 제증명 발급 관련 불편을 겪던 고객들의 요구 사항을 최대한 반영해 병원 고객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새로운 인터넷 서비스 구축으로 고객서비스를 증진시켰다.영남지역 최초로 인터넷 제증명 발급시스템을 구축을 통해 고객들이 필요한 각종 증명서를 인터넷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이에 따라 발급 대기시간 단축 및 발급 동선 간소화는 물론 직장인, 맞벌이 부부 등 병원 방문 고객들이 더 편리해 졌다.이용 가능한 서비스로는 증명서 신청 및 발급(프린터 직접 출력), 증명서 위·변조 확인을 위한 24시간 원본 확인이 가능하다.재발급 가능 서류로는 △진단서 △소견서 △입·퇴원확인서 △진료확인서 △상해진단서 △진료의뢰서 등 총 7종이며 일반발급 서류는 △진료비납부확인서(연말정산용) △처방상세내역서가 있다.발급비용은 재발급 서류는 건당 2천100원 일반발급 서류는 건당 1천100원으로 신용카드 또는 휴대전화로 결제할 수 있다. 서비스는 11월 1일부터 홈페이지(http://uuh.medcerti.com)를 통해 공인인증서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하다.아울러 산부인과에서는 태아 초음파 동영상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동안 산모와 함께 병원을 찾지 못하는 보호자와 가족들이 인터넷을 통해 태아 동영상을 어디서든 확인할 수 있다. 태아초음파 서비스 홈페이지(http://ulsan.urslab.com) 접속 후 차트번호와 개인이 설정한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동영상 시청과 다운로드가 가능하다.병원 관계자는 “고객 편의성과 만족도를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차별화되고 다양한 인터넷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윤경보기자 kbyoon@kbmaeil.com

2013-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