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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사계절 푸른 ‘명품 달서숲’ 조성 박차

대구 달서구가 주민과 함께 사계절 푸른 ‘명품 달서숲’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대구 달서구는 ‘2021년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사업’을 지난 15일 마무리하고 그린카펫 사업을 중점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는 녹지공간 조성으로 쾌적한 휴식 공간조성은 물론 기후변화에 따른 미세먼지, 도시열섬현상 등을 완화하려는 조처다.달서구는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건강도시 조성’을 목표로 2016년부터 중장기 계획을 수립, 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미래세대를 위한 푸른 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주민참여형 나무심기 행사 추진 등 민·관이 함께 힘을 모으고 있다. 그 결과 260만여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는 성과를 거뒀고, 지역 유일의 도시숲 조성사업 추진으로 매년 3만㎡의 녹지가 늘어나는 등 사계절 푸른 명품 달서숲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올해 우리마을 동산가꾸기 사업은 구와 동행정복지센터, 자원봉사자 등 1천여명이 참여해 3천640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지난 3월 20일 도원지 등산로에 300여명이 900여그루의 나무를 식재한 것을 시작으로 16곳의 행정복지센터에서 440여명의 봉사자가 참가해 1천800여그루를 식재했다.달서구청 공무원봉사단 60여명도 도원지 일원, 성서IC나들목 녹지, 도시고속화도로변 녹지에 편백나무 600그루를 심었고, 지난주 15일에 달서별빛캠프에 편백나무 등 170그루를 식재하는 등 녹화사업에 힘을 보탰다.달서구는 도심 내 회색 인공 구조물을 사계절 푸른 녹색으로 덮어 수평, 수직적 공간을 입체적인 녹색공간으로 조성하는 그린카펫사업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아파트 담장, 옹벽, 녹지 내 나지 등을 대상으로 지피식물을 식재함으로써 회색도시에 멋을 더하고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 저감 및 도시열섬현상 감소, 폭염 등 이상 기후 완화 효과가 있다.올해에는 우리마을 동산가꾸기사업과 연계해 달구벌 완충녹지·성서 IC주변에 송악 등을 식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공단지역을 중심으로 그린카펫 사업을 추진해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친환경 건강도시 달서구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이 밖에도 구민들이 쉽게 자연을 접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녹지·공원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5년 동안 100여 곳의 노후어린이공원을 주민들의 여가공간이자 도심의 허파역할로 리모델링을 했고, 자투리땅 녹지조성, 명품가로숲길 조성, 띠녹지 조성, 녹지대 경관개선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05-19

글로벌 뮤지컬축제 ‘제15회 DIMF’ 내달 18일 개막

국내 유일의 뮤지컬 축제인 제15회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이 오는 6월 18일부터 7월 5일까지 대구 일원에서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지난해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도 방역의 모범사례로 손꼽히며 안전하게 성공적인 축제를 개최한 DIMF는 올여름 ‘위드 코로나’ 시대에 맞춰 온라인 콘텐츠 강화 및 확장으로 또 한번 국내를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서 진면목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성대하게 개최되는 DIMF의 가장 큰 특징은 시공간의 제약을 뛰어넘는 비대면 콘텐츠의 확장이다.지난 2011년 초연된 뮤지컬 ‘투란도트’가 원작 뮤지컬과는 색다른 차원의 매력을 담아낸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극 연출가이자 영화감독인 김시우 감독이 메가폰, (주)나인테일즈(9taleskorea)가 제작하고 배다해, 민우혁, 양서윤이 주연인 ‘투란도트_어둠의 왕국 The Movie’는 최정원, 성기윤, 이정열, 김보경 등 한국을 대표하는 베테랑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로서 퀄리티를 한층 높여 공개 시사회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다양한 합작 작품을 통해 글로벌 축제로서의 전통성도 이어간다. 한국과 대만의 공동 프로젝트로 출발한 뮤지컬 ‘Toward(부제 : 내일을 사는 여자, 휘인)’는 한아름 작가와 서재형 연출을 중심으로 한국 창작진과 대만의 배우및 스태프가 참여하며, 지난 2019년 한국과 스웨덴의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비언어(넌버벌)어린이극 ‘네네네’가 제15회 DIMF를 통해 소개된다.해외작품으로 구성되던 DIMF 대부분의 라인업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역시 수준 높은 한국 창작뮤지컬로 채워진다. 한국 창작뮤지컬의 살아있는 역사뮤지컬 ‘지하철 1호선(극단 학전)’이 제15회 DIMF에서 대극장 버전으로 무대에 올라 또 다른 감동과 재미를 전하고 뮤지컬 ‘포미니츠(제작 : (재)국립정동극장)’가 생생한 라이브를 통해 원작 영화를 뛰어넘는 깊은 감동과 전율을 선사한다. 이밖에 대구를 배경으로 한 최초의 아리랑, ‘대구아리랑’을 취입한 명창이자 기녀였던 ‘최계란’의 이야기를 다룬 뮤지컬 ‘란(蘭)’, ‘칠성시장’에서 피어난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 ‘로맨스칠성, ‘말리의 어제보다 특별한 오늘’, ‘스페셜5’, ‘조선변호사’ 5개의 창작 뮤지컬을 비롯해 제14회 DIMF 어워즈 ‘창작뮤지컬 상’을 수상한 ‘프리다_Last Night Show’, 가족 뮤지컬 ‘토장군을 찾아라(극단 오오씨어터)’ 등이 공연되며,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도 축제기간 다채로운 작품으로 관객과 함께 한다.폐막행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차세대 뮤지컬스타와 국내 정상의 뮤지컬 배우가 함께 만들어가는 ‘제15회 DIMF 폐막콘서트’라는 타이틀로 마지막날인 7월 5일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려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한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05-19

최병일 우성환경(주)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

최병일 우성환경(주) 대표가 개인고액기부자들의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대구 178번 회원으로 가입했다. 사진최 대표는 지난 18일 대구 수성구청을 방문해 소사이어티 가입식을 가졌다. 가입식에는 김수학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김누리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원태 대구경북도민향토봉사회 사무총장, 권재중 대구경북도민향토봉사회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최 대표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 가입식을 가지고, 1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그는 대구의성향우회장, 안계중고 총동창회장을 역임하고, 안계면 명예면장으로 고향 발전에 힘써왔다. 현재 대구경북도민향토봉사회 회장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대구 서구에서 인재 육성을 위해 5년간 1억원 기부를 약정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최병일 대표는 “어린 시절 경제적으로 힘들었었다. 저와 같은 어려움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이 있다면 혼자서 절망하지 말길 바란다”며 “용기를 가지고 성실히 극복하고자 노력하면 반드시 희망이 찾아온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다. 저의 나눔이 절망에 처한 분들에게 희망으로 다가간다면 더없는 기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05-19

대구 달서구, 착한임대인 ‘재산세’·사업자 ‘주민세’ 감면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지방세 지원 방안을 마련했다.17일 달서구에 따르면 이번 지원방안은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및 개인·법인 사업자의 주민세 감면 등이며 감면 지원액은 20여억원에 달한다.특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의 소상공인들을 위해 임대료 인하에 자발적으로 동참한 건물주(착한 임대인)에 대해 재산세를 감면하고, 개인 자영업자 및 중소 법인사업자의 주민세를 감면한다.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대상은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한 건축물 소유자로 임대료 인하액의 10%(감면액은 최대 100만원 한도)를 올해 7월에 부과되는 건축물 재산세에서 감면해 줄 계획이다.지역의 개인사업자와 소규모 법인사업자 2만7천여명에 대해서는 주민세 50%를 감면할 예정이다. 코로나19 대응 의료기관인 감염병 전담병원과 선별진료소 운영병원은 재산세 및 주민세를 감면하고, 개인, 기업, 의료기관 등 세제 지원 대상을 다각도로 시행해 파급 효과를 최대화하기로 했다.올해 감면 예상액은 개인사업자 및 법인에 대한 주민세 9억원, 착한 임대인에 대한 재산세 감면 3억원, 지원의료기관 8억원 등 20억원 규모다.이 밖에도 운영자금 부족 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개인에게 징수유예 제도를 통해 지방세 납부기한을 연장하고, 세무조사 시에도 기업의 애로 사항을 반영해 조사시기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난해 달서구의 착한 임대인 감면이 대구시 전체 감면의 33%로 최다 실적을 나타냈고 그로 인한 임대료 인하 효과는 25억여원에 달했다”며 “올해도 재산세 감면이 임차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한 지방세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05-17

한의약진흥원, 30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공개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단장 김남권)이 지난해 개발·인증을 완료한 30개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을 NCKM(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다.사업단은 지난 4월 견비통과 족관절염좌 진료지침을 공개한데 이어 5월 17일 만성요통증후군 진료지침, 5월 31일에는 요추추간판탈출증을 포함한 6개 진료지침을 공개할 예정이다. 6∼7월에는 나머지 21개 진료지침을 최종 공개하며, NCKM에서 진료지침 및 확산도구(임상활용도구)를 내려받을 수 있다.사업단은 또 진료지침에 기반한 ‘공중보건 한의사대상 보건기관 진료 가이드북’을 제작해 공개했다.가이드북은 견비통, 월경통, 여드름 등 40종의 한의 다빈도 질환을 담고 있으며 특히 30종 질환은 한의CPG 권고안에 기반한 치료방법 등을 실어 진료지침의 임상적 활용 편의성을 높였다. 진료 가이드북은 공공의료기관은 물론 일반 한의원에서도 활용이 가능하며 국가한의임상정보포털(www.nckm.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사업단의 진료지침과 보건기관 진료 가이드북 등의 공개는 한의약 임상 근거 확산, 학술적 연구 활성화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정책 방향 수립 등 공익적 가치실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한의표준임상진료지침 개발은 제3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2016∼2020)에 의거한 한의약의 표준화·과학화를 위한 추진 사업으로, 국제표준인 AGREEⅡ 방법론에 입각해 각 학회 및 전문가위원회의 엄격한 검토·평가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05-17

대구 꽃 박람회… “꽃으로 힐링하세요”

국내 최대 실내 꽃전시회인 대구꽃박람회가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EXCO 동관(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영향으로 2년 만에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전시회는 ‘꽃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화훼단체 및 플로리스트와 경상북도, 대구농협, 대구농업기술센터 등이 참가한다. 또한 꽃과 예술의 협업을 추진해 시립국악단·교향악단, DIMF 공연과 찾아가는 플라워 갤러리로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힐링의 장을 마련한다.전시장은 대형 화훼 예술작품 ‘주제관’을 비롯해 국내 대표 화훼단체와 플로리스트가 참여하는 화훼 예술작품 경연대회인 ‘청라상’ 12점을 선보이고, 화훼농가 품평회인 ‘꽃으뜸상’, 화훼디자인 개발은 위한 ‘생활화훼경진대회’가 함께 열려 열띤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또 최근 ‘플랜테리어(Planterier)’와 ‘홈가드닝(Home Gardening)’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한 공기정화식물 정원(테라리움) 특별관을 조성해 실생활에 꽃과 식물에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며, 꽃 소비 할인권(1천원)을 제공해 경북 생산자 꽃을 30%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플라워 아웃렛도 열린다. 이 외에도 화훼장식기사 실기 시연(2명 전문강사, 11작품 정도)과 플라워데몬스트레이션 주제관, 청라상관 등 온라인 중계로 더 많은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해 박람회를 다양화할 계획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많은 시민들께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꽃으로 해소하길 바라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화훼재배농가와 판매업계에 활력을 불어넣는 꽃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05-16

환경부 주관 혁신형 물기업 지역 5개 기업 선정

대구물산업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주)삼진정밀, 대한환경, IS테크놀로지(주), (주)동해, 터보윈(주) 등 5개사가 환경부 2기 혁신형 물기업에 선정됐다. 환경부는 지난해부터 물 관련 중소기업이면서 연구개발비율 3% 이상, 수출 5% 이상, 물 분야 해외인증을 보유한 기업 중 매년 10개 기업을 선정해 혁신형 물기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대구시 (주)미드니, (주)썬텍엔지니어링, (주)유솔, (주)퍼펙트 등 4개사가 선정됐다.올해 환경부 2기 혁신형 물기업에는 5개사가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주)삼진정밀은 국내 상·하수도 밸브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연간 매출액의 5% 이상을 기술개발에 투자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마트 자동드레인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스마트 관망관리 분야를 새로운 성장분야로 준비하고 있다.대한환경은 순수·초순수 설비 및 역삼투압 해수담수화 기술을 보유해 성장하고 있으며, IS테크놀로지(주)는 최근 환경부가 추진하는 스마트 상수관망 구축사업에 없어서는 안 될 스마트 원격검침, 초음파 수도미터 등 스마트 상수 분야의 노하우를 축적한 기업이다.(주)동해는 대구 토종 물기업으로 환경부 우수제품으로 지정된 ‘상하수도 나이프 게이트 밸브’ 기술을 보유, 국내시장뿐 아니라 베트남, 프랑스 등 해외시장에도 진출했다. 터보윈(주)은 세계 최고수준의 효율을 가진 터보 블로워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지난해 세계 최초로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터보 컴프레서 개발에 성공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05-16

국제섬유박람회 폐막…1억7천만 달러 상담 성과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온-오프라인 융합 전시회로 열리면서 해외바이어와 화상상담을 통한 거래가 늘어나는 등 큰 성과를 거두고 막을 내렸다.16일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 이번 박람회는 1만4천600여명의 참관객(방문 8천234명, 온라인 6천338명)이 방문했고, 참가업체들은 약 1억7천만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코로나19 상황 속에 열린 이번 전시회는‘PID는 계속된다’라는 슬로건과 ‘지속가능한 미래로의 새로 고침 / Refresh’을 주 주제로 정하고, 온라인 화상상담회, 3D가상전시관, 온라인 비즈니스데이 등 온-오프융합형 전시마케팅을 제시했다.특히, 중국 대련 현지에 PID 소재 쇼룸을 설치하고 EXCO 전시장과 실시간으로 연결해 진행한 온라인 화상상담회는 국내업체 30여 곳이 중국 주요바이어들과 실질적인 상담을 진행했다.미국과 인도, 아시아, 중동지역 해외 바이어(20개사)들과도 화상상담회를 추진해 약 685만달러의 수출 상담성과를 거두는 등 지역 중소 섬유업체들의 온라인 마케팅 확대를 위한 좋은 기회가 됐다.PID사무국은 이번 전시회에서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호응이 높은 참가업체의 온라인 쇼룸운영과 온라인 비즈니스데이는 지속적인 제품 업로드와 홍보를 통해 개최 이후에도 연중 운영키로 했다.이번 전시회에서는 급변하는 국내외 섬유시장과 소비자의 수요 트렌드 변화를 반영해 보건 및 안전, 건강, 친환경 분야 등에 관련된 신소재 및 융복합 기술제품들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바이어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최근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효성티앤씨는 17곳 협력사와 상생 파트너쉽을 강화하고 콜라보레이션관과 협업제품 전시, 3D가상전시관 등을 운영해 해외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21-05-16

“수성구 맛집을 찾아라”… 40년 장수음식점 모집

대구 수성구가 지역 내 ‘맛집 1번지’를 찾아나선다. 수성구의 맛과 전통을 이어가는 장수음식점을 발굴 및 홍보하기 위해 수성구는 ‘40년 장수음식점 발굴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수성구 개청 40주년을 기념해 수성구에서 40년 이상 명맥을 유지하면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업소를 찾는 특수시책사업이다.모집대상은 수성구에 위치하면서 대구에서 최초 영업신고 후 40년 이상된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대를 이어 영업 중인 업소 포함)이다. 최근 1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업소,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제외된다.10개 업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민간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업소 선정에 공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6월에 현장평가를 실시하고, 7월에 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선정된 10개 업소에 장수음식점 표지판을 배부하고, 위생물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구청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각종 행사나 관광객 방문 시 음식점 이용도 권장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이며, 장수음식점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신청서를 작성해 팩스, 이메일로 보내거나 수성구보건소 식품위생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수성구는 지역에 특화된 맛과 역사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도 가볼 만한 유명업소로 성장시켜 외식산업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2021-05-13

“마지막 가는 길 편안히”…공영장례 지원

대구 달성군에서 저소득층 주민·무연고자를 위한 공영 장례 지원 사업이 대구지역 최초로 시행된다.달성군에 따르면 공영 장례 지원 사업은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인한 소외 계층, 무연고 사망자의 경우 장례의식 없이 곧바로 화장 처리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들이 인간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마지막 임종만이라도 평안하게 영면에 들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달성군은 이번 공영 장례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저소득층 주민, 무연고자를 위한 공영 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난달 30일 공포했다. 아울러 13일에는 화원연세병원 장례식장, 하나원 전문장례식장, 이로운 요양병원 장례식장 등 지역 내 장례식장 3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달성군은 장례에 필요한 필수 비용을 지원하고, 장례식장은 장례 절차 진행 등 추모 의식을 수행하기로 약속했다.사업 지원 대상은 달성군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한 사망자 중 무연고 사망자,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중 형편이 어려워 처리능력이 없는 경우나 시신 인수를 기피하는 경우, 부양의무자가 미성년자, 장애인, 노인으로 구성된 경우 등이다. 이들에게는 장례용품 비용(제단, 영정사진, 장식용 조화 등)과 빈소 이용료 등 현행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지원되는 장제급여(80만 원)의 200% 범위 내에서 현금으로 지원되며, 종교단체나 비영리단체의 자원봉사자 등의 인력도 제공한다.김문오 달성군수는 “가족해체와 빈곤 등으로 장례를 치르지 못해 홀로 쓸쓸히 생을 마감하는 소외계층이 없도록 하겠다”며 “이러한 제도를 통해 이들이 마지막 순간까지 인간의 존엄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공영 장례를 적극 지원해 공적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김재욱기자

2021-05-13

이래AMS, 대구에 800억 대규모 투자

대구시 일자리상생협약 1호 기업인 ‘이래AMS(주)’가 대규모 투자로 부활의 신호탄을 쏜다.권영진 대구시장과 최칠선 이래AMS(주) 사장은 12일 시청별관 대회의실에서 전기차 부품공장 설비투자, 자율주행부품·EV오픈플랫폼 개발·양산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이래AMS는 오는 2024년 5월까지 총 821억원을 투자하고 118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으로, 지난 2019년 6월 대구시와 첫 일자리 상생협약을 체결한 지 2년 만에 의미 있는 투자를 시작한다. 또 휴스타(HuStar) 사업을 통해 양성된 지역인재의 취업문도 활짝 열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충북과 대구에서 각각 생산하던 기업의 주력제품인 하프샤프트(동력전달장치)를 대구공장으로 통합하고, 설비투자를 통해 집중생산체계를 갖춰 글로벌 경쟁력을 더욱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노조와 직원들의 협조를 바탕으로 올 9월까지 충북 진천공장을 달성1차산업단지내 대구공장으로 모두 이전하면서 외주인력 150명을 포함, 총 250명의 직원도 대구로 옮겨오게 된다.이를 통해 공장운영의 효율성 제고, 경비절감 등 재무구조 개선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이번 투자로 이래AMS는 자율주행 관련 제품인 ADAS(첨단 운전자 지원시스템)와 ESC(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등을 확대하는 한편, 전기차 관련 신사업으로 e-Axle(전기 구동 시스템), VCU(차량 제어장치), EV OpenPlatform도 개발 및 양산한다.이래AMS는 하프샤프트를 중심으로 2018년 1조4천억원, 2020년 1조원 등 대규모 수주를 이어오고 있으며, 수주 물량을 올해부터 본격 양산에 들어갈 예정이다.김용중 이래AMS(주) 회장은 “당초 계획한 신규투자와 일자리 규모에는 미흡한 면이 있지만, 그동안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번 투자가 있기까지 도와준 대구시와 금융계·산업계, 시민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회사의 성장뿐만 아니라 협력사 상생 등 지역산업 발전에도 일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의 일자리상생협약 1호 기업인 이래AMS가 자금 악화, 코로나19 등 숱한 대내외 어려움을 이겨내고 이번 투자를 결정해 준 것에 대해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대구를 대표하는 미래차 기업으로 발돋움하고 지역업계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관련 투자지원 및 산업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2021-05-12

“장애·비장애 벽 허물고, 함께 나아가요”

대구시가 장애와의 벽을 허물기 위해 첫 발을 내딛는다.대구시는 올해 처음으로 ‘2021 대구장애공감주간’을 13일부터 31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차이와 다양성을 포용하는 장애공감문화를 사회 저변에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첫 날인 13일에는 농인예술단 핸드스피크의 축하공연, 장애공감리더 위촉, 장애공감 퍼포먼스가 펼쳐지며, 뒤이어 유엔 장애인권리위원회 김미연 부의장이 ‘유엔장애인권리협약과 장애인의 인권’이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한다. 대구지역 직능단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대구 장애공감리더 위촉식도 예정돼 있다.둘째 날에는 장애인권분야 국·내외적 핵심이슈인 장애인 탈시설 문제에 대해 ‘존엄한 삶의 권리, 탈시설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 하는 주제로, 오는 17일에는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장애포괄도시 조성방안’이라는 주제로 장애인 등 모든 교통약자의 특성을 고려한 보편적인 도시환경 조성 방안에 대해 전문가들의 주제발표가 이어진다.아울러 시민들의 인권감수성 향상을 위해 20일에는 홍윤희 협동조합 무의 대표, 21일에는 장애청년 벤처창업가 신현오 무빙트립 대표, 24일은 류영재 대구지방법원 판사가 각각 이동권, 다양성, 인권과 차별금지 등의 주제로 특강을 연다.시민들의 참여 확산을 위한 이벤트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장애공감주간 주제를 손글씨로 쓰는 SNS 챌린지와 장애공감 퀴즈, 5초 공감 수어광고 챌린지 등 다양한 이벤트가 온라인으로 개최되며,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권영진 대구시장은 “2021 대구장애공감 주간 행사를 통해 장애인이 겪고 있는 문제를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공동으로 해결해 가고자 하는 연대와 공감, 포용적 정신을 대구의 시민정신으로 승화시켜 누구도 배제되지 않는 따뜻한 대구 공동체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2021-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