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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광주 광산구와 ‘행복동맹 자매 결연’ 추진

김재욱기자
등록일 2021-08-11 20:36 게재일 2021-08-12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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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와 광주 광산구가 행복동맹 자매결연을 위해 지난 10일 광주 광산구 월봉서원에서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광산구의 초청으로 김대권 수성구청장, 조용성 수성구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는 9월 수성구에서 자매결연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광산구와의 자매결연 추진은 영·호남 화합과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지난해 9월 수성구가 광산구에 먼저 요청했다.

김대권 구청장은 “수성구와 광산구는 ‘행복’이라는 슬로건을 사용해 구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목표가 비슷하다”며 “이번 광산구와의 자매결연이 형식적인 체결이 아닌 다양한 방면에서 실질적인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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