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군부대 이전을 위한 ‘이전협의요청서’를 국방부에 제출하고, 하반기에는 합의각서(안)를 마련해 국방부에 승인을 건의할 예정이다.
대구시 군사시설이전정책과는 지난 9일 시청 산격청사에서 열린 ‘2026년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또 시정방향과 시 발전을 극대화 할 수 있는 군부대 후적지 개발계획 수립도 본격 착수한다.
이를 위해 국방부와 협의해 상호 수용할 수 있는 기부시설을 결정하는 등 사업성을 강화하는 데 집중한다.
시는 육군 제2작전사령부 등 5개 군부대를 시 외곽인 군위군 일대로 통합 이전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다.
사업자가 시설물을 군에 기부한 대가로 주둔지를 양도받아 개발하는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주요 업무계획 보고회에서 도시주택국은 제2국가산업단지, 제2수성알파시티 조성 등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를 추진하는 등 지역 성장 기반 마련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또 대구도시개발공사는 대구대공원 조성사업, 제2수성알파시티 개발사업 등 핵심 현안을 성공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