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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계명대 김영문 교수 17번째 창업서적 발간

창업전문가로 알려진 계명대 김영문(경영정보학전공·사진) 교수가 17번째 창업 서적으로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의 길라잡이’를 최근 출판했다.이 책은 일본 소호무역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이론 및 실무지식을 모두 담았다.특히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일본의 주요 도매시장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으며, 소호무역 창업자들이 관심을 둬야 하는 추천 상품들도 제시했다.특히, 이번 저서는 김 교수의 일본 현지 탐방 및 조사를 통해서 구체적인 자료들을 수집했으며, 공동 저자인 일본창업연구소 임동근 소장이 지금까지 154회에 걸쳐서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을 위한 일본 현지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두 담았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문 교수는 “이 책은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에 관심 있는 창업자들이 일본의 어떤 도매시장에서 어떤 상품을 구입해야 하는지를 자세하게 소개를 하고 있으며, 점포(off-line) 및 인터넷(on-line) 판매에서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마케팅 전략에 대해서도 상세하게 집필한 일본 소호(보따리)무역 창업을 위한 기본 지침서”라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계명대학교 벤처창업보육사업단장 및 창업지원단장, (사)한국소호진흥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사랑나눔회(대구시 인가 비영리민간단체) 회장, 다음(daum)의 창업길라잡이(cafe.daum.net/isoho2jobs) 및 네이버(naver)의 창업길라잡이(cafe.naver.com/ihavetwojobs) 카페 운영자, ISO 국제심사원 및 사회복지사 등 창업과 관련해 왕성한 활동들을 펼치고 있다.김 교수가 집필한 저서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사랑나눔회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10-30

아시아·아프리카 개발 협력 심포지엄

한동대가 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개발 현안을 제기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를 만들었다.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 ‘ICT기반 글로벌 창조혁신 인재양성 사업단’(이하 국제화사업단)은 지난 24, 25일 학생들의 세계시민으로서 의식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2018년 아시아·아프리카 주간’행사의 하나로 한동대 국제개발협력대학원, 유니트윈 사업단과 함께 국제개발 협력 심포지엄을 열었다.이번 심포지엄은 개발도상국의 공무원 17명이 심층적으로 연구한 논문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국제화사업단 안진원 단장을 비롯한 김영섭 국제개발협력대학원장, 국제법률대학원의 에드워드 퍼넬 교수, 제임스 데이비스 교수, 생명과학부 도명술 교수, 국제어문학부 박혜경 교수, 전산전자공학부 한윤식 교수, 경영경제학부 조대연 교수 등이 평가자로 참석해 논문 발표자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비평과 개선방안을 제시했다.카메룬 출신의 발표자 Dzeyewir Divine Nyuyki는 자국의 에너지 부족 현상에 대해 문제의식을 느끼고 지속할 수 있는 전력 확보를 위해 태양광 발전과 플라즈마 발전을 통합한 발전시스템을 제시하는 논문을 발표해 눈길을 끌었다.한동대 장순흥 총장은 환영사에서 “한동대학교는 빈곤, 기아, 질병, 갈등 등으로 시달리고 있는 개도국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개도국 출신 학생들에게 문을 활짝 열었고, 앞으로도 개도국 정부 및 대학들과 긴밀한 관계를 맺음으로써 교육 및 연구의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라며 “개도국 공무원들이 자국으로 돌아간 후에 각 나라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0-30

한동대 ‘이스라엘 데이’ 문화행사 개최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는 최근 이스라엘 독립 70주년을 맞아 교내에서 ‘이스라엘 데이’를 진행했다.이스라엘 대사관과 협력해 열린 이번 특별 문화행사는 이스라엘의 역사를 알리고, 그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열렸다.‘샬롬! 한동에서 거룩의 땅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행사는 △이스라엘 역사 일러스트 전시회 △홍보 부스 활동 △이스라엘 외교관과의 점심 △이스라엘 창업 강의 △이스라엘 음식 만들기 △이스라엘 영화 상영 △유학 정보 소개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돼 학생들의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류를 갖고 이스라엘을 소개하기도 했다.지난 25일 열린 개회식에는 장순흥 총장, 하임 호센 주한이스라엘대사, 이스라엘 대사관 관계자, 이시영 전 UN대사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장순흥 총장은 하임 호센 대사에게 감사패를 하며 우호를 다졌다.장순흥 총장은 “이스라엘은 위기와 도전의 과정에서도 작지만 강한 나라의 면모를 보여 주었다”면서 “특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과감히 도전하는 후츠파 정신, 모든 일에 주인 의식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임하는 로쉬 가돌 정신, 더욱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티쿤 올람 정신은 이 시대의 청년들에게 훌륭한 모범이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이어 “한동대학교 또한 작지만 강한 대학으로서, ‘세상을 변화시키자(Why not change the world?)’를 모토로 하여 이웃을 향한 문제 해결형 교육, 도전 정신을 불러일으키는 현장 기반 교육에 힘쓰고 있다. 두 기관의 지속적인 교류와 이번 행사를 바탕으로 두 나라 간에 상호 이해가 깊어지고 한증 더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서로의 도전을 격려하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김성영 총학생회 학술국장은 “이스라엘 대사관에서 준비해 준 프로그램들을 통해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이스라엘을 경험하게 해주기 위한 대사관의 세심한 배려와 정성이 느껴졌다”며 “어느 한 주최의 독단적 이벤트가 아니고 함께 준비한 행사였고, 어쩌면 한동대에서 시작한 이 행사가 한국과 이스라엘이 함께 동료·친구로 서게 되는 ‘역사’가 된 것이 아니냐는 생각을 해 본다”고 말했다.한편, 한동대는 이스라엘과의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8명의 노벨 수상자를 배출한 이스라엘 명문 국립 히브리대학교(The Hebrew University of Jerusalem)와 2015년 교류를 시작한 이래 2017년 3월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고, 같은 해 7월 히브리대학 내 한동대 글로벌센터를 여는 등 교류를 증진해 나가고 있다.지난해 11월 15일 포항지진이 발생했을 때에도 하임 호센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지진 피해 소식을 듣고 복구 작업이 한창인 한동대를 다시 찾아 지진 피해 복구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위로를 전하기도 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0-30

경북대-독일 9개 공과대 교류협력 체결

경북대학교 (총장 김상동)는 최근 서울대 등 9개 거점 국립대학과 독일을 방문해 독일의 9개 주요 공과대학의 연합체(TU-9)와 양국 대학협의체 간 교류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이번 양해각서는 국내 거점 국립대 총장협의회에서 제안해 성사된 것으로 한국 국립대학과 독일 주요 공과대학 간 상호협력을 도모하고,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한독 양국의 주요 대학 협의체인 한국의 10개 대학 ‘Korea NU-10’과 독일의 ‘TU-9’은 앞으로 회원대학 간 학생교류와 교직원 교환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활발한 상호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또, 상호 간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융합 공동 교과과정 개발을 비롯해 연구 협력 및 학술자료 교환과 같은 공동 발전 프로젝트를 가동키로 약속했다.김상동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 학생들의 국제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독일 공과대학들의 성공적인 산학협력 지향의 고등교육 과정과 TU-9의 성공적 협력모델을 참고한다면 현재 우리나라 고등교육 혁신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라 말했다.한편, 독일의 9개 주요 공과대학의 연합체(TU-9)는 아헨공대 베를린공대 브라운슈바이크공대 다름슈타트공대 드레스덴공대 라이프니츠하노버대 카를스루에공대 뮌헨공대 슈투트가르트대의 연합체로 독일의 공학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끄는 대표단체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10-23

소용돌이 빔 만드는 ‘메타렌즈’ 개발

빛으로 세포를 움직이는 집게나 스패너를 만들 수 있을까. 광학 난제의 열쇠로 불리는 ‘소용돌이 빔’의 활용도를 높일 메타렌즈가 포항공대 연구진에 의해 개발돼 화제다.포항공과대학교(POSTECH·총장 김도연)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노준석사진 교수와 통합과정 김인기·정헌영 씨팀이 ‘소용돌이 빔’을 만들어내는 메타렌즈를 개발, 광학 분야 저널인 나노스케일(Nanoscale)을 통해 발표했다.빛이 진행하면서 소용돌이 형태의 모양을 그리는 것을 ‘궤도 각 운동량(OAM:Orbital Angular Momentum)’이라고 부르고, 이러한 궤도 각 운동량을 가진 빛을 쉽게 ‘소용돌이 빔’이라고 부른다.이 운동량은 똑같은 주파수나 편광 상태를 가지고 있어도 더 많은 정보를 저장할 수 있어 초고용량 광통신 기술 개발에 활용되고 있다.최근에는 이 소용돌이 빔이 물체와 만나면 물체를 좌우로 움직이거나 회전시킬 수 있어 광학집게나 광학스패너, 광학모터로 응용할 수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활발한 연구가 이뤄지고 있다.문제는 이러한 소용돌이 빔을 만들려면 렌즈나 홀로그램 판과 같이 부피가 큰 광학 부품들이 필요하다는 점이었다. 그래서 실제로 광학집게나 광학 스패너로 활용하기에는 제한점이 많았다.노 교수팀은 이를 해결하려고 두께가 300nm에 불과한 메타표면으로 소용돌이 빔을 만들어내는 다기능성 메타렌즈를 만들어냈다. 이 렌즈는 머리카락의 두께보다 수백 배 얇아, 이를 이용한 소자는 단순한 기능성 표면으로 보일 정도다.수소화 비정질 실리콘으로 만들어진 이 렌즈는 항상 설계한 대로 소용돌이 빔을 특정한 초점에 모을 수도 있고, 그 회전도 마음대로 조정할 수 있다. 물론 이 소재가 기존 반도체 공정에 자주 사용되는 소재인 만큼, 더 큰 면적의 소자를 제작하기에도 유리하다는 것이 연구팀의 설명이다. 연구팀이 제시한 설계방법을 이용하면 메타렌즈 뿐만 아니라, 메타표면을 이용한 홀로그램이나 컬러 프린팅 소자 설계에도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무엇보다 이 메타렌즈의 소용돌이 빔을 사용하면 나노크기의 아주 작은 입자를 정교하게 움직일 수 있고, 회전시키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광학집게와 광학스패너, 광학모터를 만들기가 수월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노준석 교수는 “이번 연구는 실리콘 메타표면을 이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소용돌이 빔을 효율적으로 만들 수 있는 메타렌즈에 관한 것으로 이 설계모델은 앞으로 메타표면을 이용한 광학 소자 설계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이라며 “이번에 개발된 메타렌즈를 바탕으로 광학 집게, 광학 스패너 등 유용한 응용 기술로도 접목시키는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2018-10-23

영남대 최인호 교수팀, ‘국제 SCI 학술지 표지논문’ 선정

영남대 의생명공학과 최인호 교수 연구팀이 발표한 논문이 국제 저명학술지 ‘Cells(영향력지수(IF)=4.85)’ 2018년 10월호 표지 논문으로 선정됐다.이번 논문은 최 교수 연구팀과 영남대 의과대학이 공동연구로 진행했다.제1저자는 쿠르시드 아마드(Khurshid Ahmad) 교수와 이은주 교수이며, 영남대 의과대학 박소영 교수(생리학연구실)와 문준성 교수(내분비내과)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최 교수 연구팀은 최근 10여 년간 근육조직에 있는 줄기세포가 분화되는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세포외기질물질이 정상적인 근육의 생성뿐만 아니라 당뇨병과 비만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연구해 왔다.최 교수는 “근육은 우리 몸무게의 30∼50%를 차지하며 몸의 움직임, 체내 에너지 저장, 체온 조절의 기능뿐만 아니라 체내에서 상당량의 혈당을 소모하는 조직이다. 체내 근육량의 감소 또는 근육 당소비의 이상은 당뇨병과 같은 성인병을 일으킬 수 있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고 말했다.이번에 표지논문으로 선정된 논문은 최 교수 연구팀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세계 저명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s)’, ‘파셉 저널(FASEB Journal)’에 발표한 4편의 논문 등을 토대로 기술한 종설논문(Review Article, 한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가, 권위자가 기존 연구결과를 종합한 후 이를 포괄적으로 평가해 의견 및 관점을 제시한 논문)이다.이 밖에도 최 교수 연구팀의 또 다른 연구 논문이 암 연구 분야의 세계적 권위지인 ‘암 생물학 세미나(Seminars in Cancer Biology, 영향력지수=10.2)’에 12월 게재를 앞두고 있다.최 교수 연구팀의 모하마드 하산 베이그(Mohammad Hassan Baig) 교수와 이은주 교수가 한국분자세포생물학회 주관 국제학술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포스터상을 받는 등 연구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최 교수의 주요 연구 분야는 여성호르몬에 의한 생식기 기능 조절 및 암 발생이다. 2001년 영남대 교수로 부임했으며, 지금까지 SCI 논문 114편을 비롯해 국내외 특허 43건을 등록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전문위원, 한국연구재단 전문위원, 산학연협의회 심의위원, 의치학전문대학원 시험 등 다양한 국가시험 출제 위원을 역임했다.경산/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2018-10-23

경북대, 미국 실리콘밸리 IR 데모데이

경북대학교 창업지원단이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투자 유치를 위해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2018년 미국 실리콘밸리 IR 데모데이’를 개최했다.경북대 창업지원단은 국내 스타트업인 (주)고미랩스, (주)매직내니, NOON Eyewear 등 3개사를 선정해 미국 실리콘밸리 창업보육센터 등에서 현지 소재 기업 및 투자자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 제품전시회, 네트워킹 간담회 등을 진행했다.AI 기반 스마트 펫 토이 ‘고미볼’ 제품을 출시한 (주)고미랩스(대표 김인수)는 지난해와 올해 한국과 일본에서 15만달러 가량 크라우드펀드 모금에 성공한 바 있으며, 올 하반기 론칭할 미국 크라우드펀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스킨케어 스마트 거울 ‘쉬즈미러’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 (주)매직내니(대표 김보성)은 지난해 캐나다 현지 법인 설립을 필두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NOON Eyewear(대표 김정우)는 미국에서 동양인 맞춤형 안경테를 제작하고 있는 스타트업으로, 올해 연말에는 대구에 한국법인과 생산공장을 설립할 예정이다.이들 3개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국내외 저명 투자기관으로부터 100만 달러 이상 투자 제의를 받는 성과를 거뒀다.특히 이번 행사의 메인인 데모데이(Demoday, 제품전시회)는 미국 민간 창업보육센터인 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 등에서 열려 글로벌 기업과 현지 스타트업, 일반인 등 100여명이 현장을 방문하기도 했다.플러그앤플레이 테크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센터로 전 세계에서 모인 400여개 스타트업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10-02

경북과학대, 감미로운 재즈 선율로 가을의 문을 열다

경북과학대학교가 깊어가는 가을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을 시민들에게 선사했다.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는 지난달 30일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2018 가을 정기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이번 공연은 경북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들이 가을을 맞이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자리로 보컬과 연주댄스 등이 어우러진 실용음악과의 전통적인 연주회다.이날 학생들은 스테이시 켄트, 다이에나 크롤 등이 불러 유명한 스텐다드 넘버 ‘Only Trust Your Heart’(3학년 구소영)와 또 다른 스텐다드 재즈곡 ‘A for Blue’(1학년 주현주) 등 가을에 어울리는 재즈곡들을 선보였다.특히, 강석우(3학년) 학생이 어쿠스틱기타와 스트링을 가미, 새롭게 편곡해 부른 이문세의 ‘집으로’는 뛰어난 가창력과 무대 매너로 큰 갈채를 받았다.또 학생들의 공연답게 80~90년대 펑크곡을 많이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그중에서 모던펑크 그룹 인코그니토가 연주한 ‘1975’(1학년 황지애)와 토리 켈리의 고음 창법을 그대로 연주해낸 Don’t You Worry ‘Bout A Thing(1학년 이나경) 등은 학생들의 젊음과 열정이 풋풋한 긴장감과 어우러져 보는 이를 흠뻑 매료시켰다.이밖에도 피아니스트 칙 코리아의 고전 ‘Spain’(1학년 전유민)과 찰리 파커의 블루스 곡 ‘Au Privave’(2학년 이승우, 김형건) 등은 원숙한 연주력을 보여 박수를 이끌어냈다.경북과학대학교 실용음악과 김정식 학과장은 “학생들이 한마음이 돼 준비한 만큼 만족할 만한 무대를 보여줬다”며 “경북과학대 실용음악과는 현장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매년 우수 뮤지션을 배출하는데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10-02

창업경진대회 K-스타트업 본선 진출

위덕대학교(총장 장익)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전국 최대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출전했다.창업동아리 ‘HD(대표 이단경 중등특수교육 3)’는 전국 1천여 개 팀이 참가한 2018 대학 창업유망팀 300(교육부 주관)에서 ‘시각장애인들 위한 스마트폰 점자 입출력기’라는 사업아이템으로 1차 예선을 통과하고, 최근에는 K-startup(스타트업) 본선대회에 교육부 대표팀 자격으로 참가하게 됐다.K-startup은 1년에 한번 개최되는 전국최대창업경진대회로 각 부처별(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 국방부, 과학기술부)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팀을 선발한다.1등이 대통령상의 상금이 5억원에 달하고 6개월에 걸쳐 경연이 펼쳐지는 만큼 경쟁 또한 치열하다.최종선발소식을 접한 HD 대표 이단경 학생은 “전국 규모의 대회에서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어 너무 기쁘다. 평가위원들이 많은 질문을 통해 관심을 보여 주셔서 혹시나 하고 기대는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되니 기쁘고 떨린다”고 소감을 밝혔다.위덕대학교 창업동아리 HD는 2017년 제5회 G-star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주관) 및 2017 실전창업교육사업계획발표회 최우수상(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 주관)을 수상한 저력이 있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8-09-18

콘텐츠·디자인분야 맞춤형 인재 ‘두각’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콘텐츠디자인과가 각종 공모전을 휩쓸며 콘텐츠와 디자인 분야 전문인재 양성에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이 학과는 최근 경북도가 주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에서 우성용(2년) 학생이 금상을 비롯해 동상 2명, 장려상 3명, 특선 7명, 입선 17명 등 총 30명이 대거 입상하며 전국 대학 중 최다 입상자를 배출하는 성과를 냈다.또 지난 8월 개최된 대구 옥외광고공모전에서 박여진, 조민지(2년)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장려상 1명, 특선 7명, 입선 14명 등 총 23명이 입상했다. 이 공모전에서도 전국 대학 중 최다 인원이 입상을 차지했다.아울러 공모전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에서도 빛을 발휘하고 있다.최근 발표된 전자출판기능사 시험에 응시자 13명 전원이 합격해 자격증을 취득했고, 이달 필기와 10월에 실기가 진행될 시각디자인산업기사 시험에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경상북도 문화콘텐츠 공모전’서 금상으로 상금 300만 원을 수상한 우성용(2년) 학생은 “군 제대 후 복학생 리스타트 프로그램과 방과 후 교육인 영진자율향상과정에 적극 참여한 결과 디자인 실무를 깊이 있게 배웠고, 공모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얻어 기쁘다”고 밝혔다.김광호 학과장은 “공모전 작품을 제작하는 자체가 디자인분야 전공능력을 향상시키는 지름길이 되고 있다. 공모전에 입상한 학생들은 그 능력을 인정받아 졸업 후 우수한 산업체 취업이 자연스럽게 연결되고 있어서 올해도 졸업예정자들이 취업에서 풍성한 결실을 얻을 것 같아 예감이 좋다”고 말했다.한편, 콘텐츠디자인과 공모전 수상 학생들은 상금의 일부를 십시일반으로 모아 160만 원을 향후 ‘후배사랑 장학금’으로 대학에 전달할 계획이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9-18

올해 예비 항공승무원 선발대회 개최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최근 항공사 승무원 자질을 갖춘 인재 발굴 및 양성을 위해 ‘2018년 예비 항공승무원 선발 대회’를 개최했다.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주최로 지난 15일 쉐턱관 벽오실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진해용원고등학교를 포함 전국 97개 고교에서 항공 승무원을 꿈꾸는 남·여고생 17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심사는 항공 승무원 출신의 교수들이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승무원 자질 평가, 발표력(자기소개 및 외국어), 용모와 표정, 자세, 서비스마인드와 봉사정신 등 실제 항공사 승무원 선발 심사와 동일하게 진행돼 항공 승무원의 등용문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대회에 앞서 계명문화대학교 항공서비스 전공 선배인 승무원 3명(대한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참가해 승무원 생활과 면접 요령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의 시간도 가졌다.이번 대회 최우수상인 영예의 금상은 검정고시 출신의 김채연(19) 학생이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포항영일고등학교 최지혜(19), 신명고등학교 최서은(19) 학생이 수상했다. 이들은 부상과 함께 계명문화대학교 호텔항공외식관광학부 입학 시 입학학기 수업료 100% 장학혜택이 주어진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9-18

경북대 ‘영호남 언어와 공감장’ 워크숍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원장 정우락)과 전남대 호남학연구원(원장 조윤호)이 최근 대구 도동서원에서 ‘영호남의 언어와 공감장’을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양 기관은 영호남의 실질적인 교류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영호남의 대화’라는 명칭으로 지난해 2월 학술 교류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6월 8일에 개최한 ‘영호남 문화사 대계’ 세미나를 비롯해 지난 1년간 세미나·워크숍·학술대회 등 지속적인 활동으로 사업을 추진해왔다.‘영호남의 대화’ 사업 일환으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영호남이 언어학적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지역학 및 탈중심화·다양성의 관점에서 방언 연구의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워크숍은 경북의 종가 및 서원에 대한 소개와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진행됐다.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은 추진하고 있는 경북의 종가 사업을 설명하며 한훤당 종가와 도동서원에 대해 소개했다.이어 주제발표에서는 최혜경 전남대 호남학연구원 연구원이 ‘방언의 시적 변용과 문학 - 공감장의 구성’에 대해, 홍미주 경북대 국어국문학과 강사가 ‘섬진강변 지역의 전남 방언과 경남 방언이 혼합된 양상’에 대해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영호남 방언의 특징과 영호남 접경 지역 방언의 연구 현황 및 방향에 대해 토론했다.정우락 경북대 영남문화연구원 원장은 “섬진강변 유역은 영호남이 서로 만나는 지점으로, 이 지역 방언에 나타난 경남방언과 전남방언의 특징은 영호남이 언어적으로 영향을 주고받았음을 보여준다. 특히 이는 영호남이 사상적·문화적으로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받았다는 실마리를 제공하며, 접경 지역으로서 문학·언어 등의 정체성을 다중적으로 설정할 수 있는 기반이 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라고 밝혔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7-31

페루에 세 번째 ‘한동 글로컬센터’ 개소

한동대학교(총장 장순흥)가 최근 페루 아레키파에서 ‘한동 기업가정신 글로컬 센터(Regional Center of Entrepreneurship in South America)’ 개소식을 열었다. 한동대는 지난 2007년 유네스코 유니트윈(UNESCO UNITWIN; University Twining and Networking) 선도대학으로 선정된 이후 지금까지 개발도상국 지도자들에게 기업가정신을 전파하고 교육해 그 나라의 발전을 돕는 글로벌 기업가정신 훈련 프로그램(GET: Global Entrepreneurship Training)을 진행하고 있다.현재까지 한국, 케냐, 몽골, 캄보디아, 베트남, 라오스, 가나, 페루, 에티오피아, 짐바브웨 등 10개국에서 22회의 정규 프로그램, 5회의 특별 단기프로그램을 진행했고 2천8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한동대는 GET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유지 및 활성화될 수 있도록 현지에 한동 기업가정신 글로컬 센터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첫 번째 센터는 2010년 케냐 나이로비에 두 번째 센터는 2013년 가나 아크라에 설립했으며, 이번에 세 번째 센터로 페루 아레키파 산파블로 가톨릭 대학에 문을 열었다.장순흥 총장은 “특별히 산파블로 가톨릭 대학이 시작된 이곳에 센터를 개소한 것이 참으로 뜻깊다고 생각한다”라며 “처음 시작은 작았지만 21년 만에 급속도로 놀라운 성장을 이룩한 산파블로 가톨릭 대학과 같이 이곳에서 시작되는 기업가정신도 작은 것에서 시작해 페루와 남미를 번성시키는 데까지 꽃 피게 될 것을 기대한다”라고 전했다.산파블로 가톨릭 대학 게르만 차베즈 꼰뜨레라스 총장은 “우리 대학이 1997년에 58명의 학생으로 시작하였지만 21년 만에 7천500명의 학생과 500명의 교수를 가진 규모로 성장한 것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한동 기업가정신 글로컬 센터를 통해 차세대 지도자들이 성장해 페루와 남미를 발전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리라 믿는다”라고 밝혔다./고세리기자 manutd20@kbmaeil.com

2018-07-31

계명문화대 해외봉사단 “열정과 사랑 전하고 왔어요”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명호)가 최근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국제문화경험과 봉사활동의 의미를 길러주고자 몽골 돈드고비 로스지역 로스학교와 필리핀 동네그로스 시불란 학교에서 국외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몽골에 선발된 32명의 봉사단원과 필리핀에 선발된 교직원 및 학생 31명은 2개월간 봉사마인드 교육, 응급처치안전교육, 박명호 총장 특강, 농군학교캠프, 언어 등의 교육과 준비과정을 거쳐 봉사활동에 참여했다.이들은 교육봉사(태권도, 미술, 보건)와 노력봉사(학교복도바닥 교체 작업, 학교울타리 개선공사, 페인트칠)와 문화봉사(헤어봉사, 태권도 시범, K-POP 및 율동,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합창 등)를 나누어 실시하고, 생활용품, 운동용품, 학용품 등 물품도 지원했다.봉사 마지막 날에는 교장, 지역촌장 등 현지 지역 인사들과 지역주민 300여명을 초대해 물품전달식과 한국문화소개와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태권도 시범, 격파, K-POP댄스, 전통무용, 합창 등 문화교류의 시간과 한국음식잔치를 개최해 주민들에게 행복한 시간을 선사했다.안광호 단장(제8기 몽골 국외봉사단)은 “학생들이 자라온 환경과 전혀 다른조건에서도 남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며 “이러한 봉사와 나눔, 사랑의 과정을 통해 인성을 갖춘 글로벌한 인재로 잘 성장되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한편, 계명문화대학교는 박명호 총장 취임 이후 2015년 캄보디아 국외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몽골 등 제7기까지 223명이 국외봉사활동을 펼친바 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7-31

키르기스스탄 오지마을에 핀 웃음꽃

대구한의대가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고자 중앙아시아 키르기스스탄에서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해외 봉사활동을 펼쳐 꿈과 웃음을 전달했다.학생, 직원 17명으로 구성된 대구한의대 프라임봉사단은 수도 비쉬켁과 칼르스오르도(쓰레기마을) 어린이센터와 장애센터, 카라콜지역 6번 초등학교에서 한글, 음악, 미술, 과학, 영어, 태권도 등 교육봉사와 노력봉사, 문화공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가졌다. 프라임봉사단은 오전 일찍 시작되는 교육시간에 맞춰 6시에 기상해 하루 일과를 시작했으며 매일 매일 피드백을 통해 그날의 부족한 점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체크하고, 다음날 수업준비를 위한 미팅으로 조금이라도 키르기스스탄 어린이들에게 다가가고자 노력했다.비쉬켁 델라보스크 지체장애센터를 방문한 변창훈 총장은 프라임봉사단과 함께 장애친구들을 위해 휠체어 산책,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물방울 놀이, 문화공연 등 봉사활동을 함께 진행했으며, 학용품과 기저귀, 놀이 교구 등 학습용품도 기증했다.한편, 이번 봉사 기간에는 한국어를 공부한 카라콜 지역 학생 5명이 함께 참여해 통역과 봉사활동을 같이 진행하면서 양국의 우의와 민간외교 활동을 했다.변창훈 총장은 “이번 해외봉사를 통해 키르키스스탄 어린이들에게 꿈과 사랑이 싹트는 조그마한 마음의 변화가 생겼으면 한다”면서 “소외된 지역 아이들의 행복과 웃음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심한식기자

2018-07-24

‘어린이 위생 지킴이’ 특성화 교육 최선

포항대학교(총장 정창조)가 위탁 운영하는 포항시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달 6월 16일부터 7월 20일까지 지역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56기관 1천9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어린이 대상 특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특성화 교육에서는 ‘반짝별로 떠나요’라는 주제로 어린이들과 함께 편식 식습관 교정을 위한 영양교육과 음식 조리 시 지켜야 할 조리복 착용, 올바른 손 씻기 등 어린이 맞춤형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소화기관을 형상화한 대형 미끄럼틀을 통해 몸속 소화기관 알아보기, 자체 개발한 합성프로그램을 이용한 과일, 채소와 사진찍기 등 직접 체험하는 위생 및 영양교육도 동시에 진행했다.김창섭 센터장은 “어린이들이 위생과 영양에 대해 즐겁게 배우면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위생·영양교육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올바른 개인위생 및 식습관을 하여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특성화 교육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Ⅱ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관리 교육자료 개발 및 지원 △위생관리 지침 및 위생관리 자료 개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집단 급식소 급식운영 지원 및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고세리기자

2018-07-24

계명대 행소박물관, 교육 프로그램 운영

계명대학교 행소박물관(관장 김권구)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행소박물관 유물탐험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최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8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프로그램은 행소박물관을 대표하는 문화재와 접목된 체험과 문화유적답사로 구성됐다.참여 대상은 지역의 소외계층, 다문화 가정, 초2219중2219고등학생, 대학생 등 누구나 가능하다.체험 행사는 계명대 행소박물관의 소장품인 민화와 연계한 민화 텀블러 만들기, 가야 금동관 만들기 체험 등이며, ‘신비한 왕국 가야’, ‘문화유산의 보고 강진’ 등의 주제로 문화유적답사도 진행할 예정이다.참가신청은 한 팀당 40명 내외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10시나 오후 2시 중 신청인이 원하는 날에 하면 된다.문화유적답사는 오는 10월 6일 ‘신비한 왕국 가야’와 10월 20일 ‘문화유산의 보고 강진’등 두 차례 오전 8시부터 저녁 7시까지 1회당 40명 내외로 진행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3일부터 신청받는다.자세한 내용은 행소박물관 학예연구팀(053-580-6992∼3)으로 연락하면 된다./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2018-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