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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YNC 메이커톤 대회, ‘DROP팀’ 최우수상

심상선기자
등록일 2021-12-13 20:15 게재일 2021-12-1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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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소독기 이용 출입인증서 발급 호평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주관으로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2021 YNC 메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5G 시대를 주도할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스마트 디바이스 분야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들의 창작 활동에 대한 관심 제고와 창작문화 경험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스마트 디바이스 제작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재학생 등 총 7개팀 35명이 참가해 주어진 시간동안 아이디어 기획부터 시제품 제작까지 진행했다. 각 팀별 전문가 심사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1팀씩 선정하고, 수상팀에게는 부상과 총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대회에서 ‘온도측정 손소독기를 이용한 출입인증서 발급 시스템’을 제출한 ‘DROP’팀이 최우수상을, ‘음료처리 스마트 쓰레기통’을 제품화한 ‘클린’팀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특히 ‘DROP’팀의 온도측정 손소독기를 이용한 출입인증서 발급 시스템은 온도측정 손소독기와 출입인증서 발급을 모두 하나로 된 아이디어 제품으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

DROP팀의 김수(19) 학생은 “이번 대회 참가는 전공 지식을 활용해 직접 아이디어를 제품화해볼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회는 끝났지만 팀원들과 전공 지식 및 의견 공유를 통해 아이디어를 더욱더 개선하고 발전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상선기자 antiph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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