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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덕대, 교원양성기관 역량 ‘최우수’ 등급

이시라기자
등록일 2022-01-03 19:42 게재일 2022-01-04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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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특수교육전공·유아교육과<br/>5주기 진단평가서 ‘A등급’ 획득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가 최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0년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 특수교육학부의 초등특수교육전공과 유아교육과가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는 기준점수 800을 넘어야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는데, 초등특수교육전공이 845점·유아교육과 824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성과는 전국 일반대학 교육과 기준으로 27% 이내에 드는 성적으로 위덕대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 초등특수교육전공이 전국적으로 경쟁력이 뛰어난 학과 및 전공임을 뒷받침 해주는 결과인 셈이다.

김수향 교직부장은 “이번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평가에서는 교육과정 운영계획 및 실적, 수업 운영의 현장성, 교수자 역량개발의 충실성 등의 진단 지표가 강화되었고, 학생수업역량 제고 노력, 학생지도체제 및 교육실습체제 운영실적 등의 진단 지표가 대폭 개선됐다”며 “이러한 지표들 대부분에서 비교적 높은 점수를 획득한 것이 모아져 좋은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위덕대 유아교육과와 특수교육학부는 지난 2021학년도 공립 교사 임용시험에서도 최종 합격자를 50여명 넘게 배출함으로써 전국 최고 수준의 임용시험 합격률을 기록했다.

/이시라기자 sira115@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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