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치료과 12명 응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이 최근 발표한 2021년도 제10회 2급 언어재활사 국가시험에서 구미대 언어치료과 3학년 응시생 12명 전원이 합격자 명단에 올랐다. 올해 전국 평균 합격률은 작년(83.6%)보다 낮아진 75%를 기록해 전반적인 난이도가 높아진 것으로 평가됐다.
박영미 학과장은 “3년제와 4년제, 대학원 졸업생이 모두 응시하는 국가시험에서 구미대 학생들이 100% 합격을 이뤄내 자랑스럽다”며 “임상능력과 전공지식을 겸비한 최고의 언어재활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