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문화산업정책연구회`(대표 이상구 의원)는 6일 남원에서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산업의 방향`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하고 연구활동을 시작했다.정책연구위원회 도기욱 위원장은 “문화산업정책연구회 세미나를 시작으로 4개 의원연구단체가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하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도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연구여건 조성에 최대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5-04-07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문사철포럼(회장 오철환)`은 2일 오후 2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대구, 왜 인문구상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대구시의회 제공
2015-04-03
일부 시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안동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됐다.총 754억원 규모의 안동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제169회 안동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했다.각 상임위원회에서 11억여원를 삭감했지만 1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최종 심사에서 전액 살아났다. 이를 두고 정훈선 의원을 포함한 6명의 무소속 의원들은 예결위 결정에 대해 원천무효를 주장했다.2일 추경 등 각종 안건을 최종 가결하기 위해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 정 의원은 추경 재심사를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자 무소속 5명의 의원과 함께 본회의장을 떠났다.하지만 12명의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추경안을 상정해 곧바로 통과시켰다. 이외에도 6개의 조례와 안건을 통과시키고 임시회를 폐회했다.안동/권기웅기자presskw@kbmaeil.com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95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주재.
2015-04-02
△이천수 경산시의회 의장은 2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제32회 회장배 전국근대5종 경기대회` 개회식서 축사.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2일 오전 제23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최길영·최광교·조재구 의원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등의 안건을 의결하고 폐회한다.이날 임시회 폐회에는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만들기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민간에 위탁하기 위해 시의회에 사전 동의를 얻는 것으로 상정된 대구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은 부결되는 등 24건의 의안 중 19건을 원안가결하고 3건을 수정안가결, 1건이 부결된다.폐회식에 앞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길영 의원은`갓바위 케이블카 설치 재추진`을 촉구하고 최광교 의원은`제대로 된 하중도 개발`, 조재구 의원은`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의 조속한 대책 마련`등을 촉구할 예정이다.또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원안가결한`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안`등 5개의 의원발의안건을 포함한 24건의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특히 이번 안건 중 주택 매매 교환 시 6억원 이상 9억원 미만일 경우 0.5%, 주택 임대차 시 3억원 이상 6억원 미만시 0.4%의 중개수수료가 신설된 대구광역시 부동산 중개수수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원안 가결될 예정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경북도의회 장경식 부의장은 1일 김희수 기획경제위원장과 함께 포항시 용흥동에 거주하는 경북도의회 제1대 도의원 중 유일하게 생존해 있는 강만철 전 도의원(93·당시 28세 최연소 의원·포항시 노인회장 역임)을 인사차 방문했다.장 부의장과 김 위원장은 1952년, 어려운 여건에서도 광역의회를 출범시키고 활발히 의정활동을 펼쳤던 당시 상황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신도청시대를 앞두고 경북의 새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시기에 도의회 위상강화와 도민이 행복한 경북건설에 대한 고견을 들었다.강만철 옹은 장 부의장을 비롯한 제10대 경북도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에 격려와 박수를 보내면서 찾아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장 부의장은 “오늘의 경북도의회가 있기까지 의회민주주의의 기틀을 놓으신 선배님이 생존해 계셔서 오히려 감사드리고, 후배 의원으로서 찾아뵙고 예우하는 것은 당연한 도리”라고 말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경북도의회가 오는 23일 독도에서 임시회를 연다. 경북도의회는 23일 오후 4시30분 독도 선착장에서 도의원 60명 전원, 집행부 공무원 60명 등 총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도에서 임시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독도 임시회는 일본 아베 총리가 오는 29일 미국 의회에서 연설을 하기에 앞서 개최되는 것이어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이창훈기자
2015-04-01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는 30일 오전 `제20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지난 25일부터 시작된 6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시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 △시 읍·면·동 개발자문위원회 조례 폐지 △시 출자·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을 원안 가결했다.또 26~29일 휴회 기간 중에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심사한 뒤 현장 방문과 견학을 통해 의정 활동의 원동력을 키우기도 했다.한편 마지막 날 오전 경제도시위원회(위원장 김성규)는 간담회를 열어 `제7차 세계물포럼` 출연금 지원에 대해 집행부로부터 보고를 받고 씀씀이를 따졌다.경주/황재성기자jsgold@kbmaeil.com
2015-03-31
성주군의회는 내달 1일부터 8일까지 제205회 임시회를 개회,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성주군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각종 안건을 처리한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5년도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및 위원 선임의 건`, 배복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수도권 규제완화 중단촉구 결의문 채택의 건`등 안건을 심사한다,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5일동안 당초예산 3천750억원보다 230억원(일반회계 194억원, 특별회계 36억원) 증액된 추경예산안에 대한 부서별 설명을 듣고, 군민들의 세금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면밀히 심사한다.성주/성낙성기자jebo119@kbmaeil.com
청도군의회(의장 예규대)는 30일부터 내달 10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219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올해 들어 열리는 첫 회기로 군정질문에 대한 답변 청취와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 장기미집행 군계획시설 해제권고안 채택의 건으로 이루어지며 이승율 청도군수가 제출한 `청도군 친환경 학교급식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8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특히 내달 7일에는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거쳐 회기 마지막 날인 10일 제7차 본회의에서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결과 건을 처리하고 폐회할 계획이다.예규대 의장은 “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더욱 더 세심하게 군의 살림살이를 살펴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청도/나영조기자kpgma@kbmaeil.com
대구시의회 정순천 부의장은 지난 27일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지역 시·구·군 여성의원들과 함께 제7차 세계물포럼의 성공과 지역 물산업육성 마인드 함양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여성의원들이 제7차 세계물포럼을 바로 이해하고 세계물포럼과 연계한 지역 물산업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됐고 대구시 세계물포럼지원단 총괄팀장의 세계물포럼 추진상황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동영상 상영, 토론 등으로 진행됐다.정순천 부의장은 “세계물포럼 추진상황을 통해 이번 대회는 반드시 성공할 수 있으리란 확신이 들고 얼마 남지 않은 기간동안 홍보에 더욱 열정을 가지고 전념하겠다”며“대구가 명실상부한 물의 도시로 거듭나는데 보탬이 되는 정책대안 제시 등으로 더욱 내실있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3-30
◆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30일 북구 송라면 독석리 해안에서 개최되는 `2015년 쌍룡훈련`을 참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
경북도의회의 재산공개 결과 초선의원들이 1위에서 5위까지 휩쓰는 등 재력을 과시하고 있다.지난 26일 공개된 공직자재산신고결과 경북도의회 김수문(의성) 의원이 지난해에 이어 부동의 1위를 지킨 것을 비롯, 초선의원들이 상위순위를 독식한 것으로 나타났다.김 의원은 신고금액이 83억5천만원으로 지난해보다 2억5천만원이 증가했다. 이 금액은 경북도 본청을 통틀어 최고 금액이다.2위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박영서(문경)의원이 66억원, 3위는 41억원의 황병직(영주)의원, 4위는 37억원의 이운식(상주)의원, 5위는 29억원의 조현일(경산)의원이 차지했다. 이들 의원들의 재산총계는 무려 257억원이 넘는다.5위까지의 의원들은 모두 10대 들어 도의회에 입성한 초선의원으로 재력 또한 대단함을 과시했다.이어 나기보(김천, 25억원)의원, 김봉교(구미, 20억원)의원, 한혜련(영천, 19억원)의원, 김희수(포항, 17억원)의원, 이상구(포항, 14억원)의원이 1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이에 비해 마이너스 재산 의원도 눈에 띄었다.박성만(영주, -1억9천만원)의원, 장영석(구미, -1억3천만원)의원, 황재철(영덕, -1천만원)의원이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특히 치과의사인 장영석 의원이 마이너스 재산을 신고를 해 눈길을 끌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포항시의회 초선의원들의 연구 및 공부 취지의 모임인 `시초회`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방문 등 제주도에서 비교견학 행사를 가졌다. 사진 이상근 회장과 정수화 부회장, 안병국 회원 등 의원 10명의 이번 행사는 지난 25~27일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열렸다. 이번 비교견학은 도의회의 독립된 자치제 실현 노하우와 운영실태 등에 대해 질의 응답하는 한편 본회의장의 전자투표소 시설과 현황을 살펴봤다. 이어 신재생에너지홍보관을 방문해 전기자동차 추진상황을, 제주시의 국제화 거리인 바오젠 거리를 견학해 골목상권 살리기 사업을 각각 벤치마킹했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경북도의회는 경북도 및 도교육청에서 시행중인 현행 조례(도 380개, 도교육청 55개)와 규칙(도 107개, 도교육청 67개) 중에서 상위법령에 맞지 않거나 행정환경이 바뀌어 그 기능을 상실한 조례·규칙에 대한 체계적인 일제정비를 실시한다. 도의회는 이를 위해 지난 26일 제27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경북도의회 조례정비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현행 조례에 대한 전면적인 조사와 함께 본격적인 정비활동을 시작하기로 했다.조례정비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 제275회 제1차 본회의에서 곽경호 의원이 5분자유발언을 통해 현행 조례의 문제점들에 대한 집행부의 무책임과 일제정비 필요성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지난 3월12일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에서 구성결의안이 통과됐고 이날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도 앞으로 1년간 활동하게 된다.이날 만장일치로 통과된 조례정비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에 따라 곽경호 의원(칠곡·사진)이 위원장, 김위한 의원(비례대표)이 부위원장 등 7명의 위원이 선임됐다. 위원으로는 최태림(의성), 이상구(포항), 장용훈(울진), 남천희(영양), 조현일(경산) 의원 등이다.조례특별위원회는 다음 회의가 열릴 때까지 의회사무처(입법정책팀, 상임위 전문위원실)와 집행부가 함께 실무T/F팀을 구성, 세부활동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경상북도의회는 26일 경북도청강당에서 시민단체, 교수, 기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의정포럼`출범식을 갖는다. 이 포럼은 의정활동 현안에 대한 자문에서부터 의회차원의 도민복리와 지역발전 등을 통해 경북발전을 주도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와 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도민이 행복한 정책을 구현해 나가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포럼은 각 상임위별로 분과회의를 두고 의회의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자문과 의정활동 관련 입법정책 발굴 및 정책의 타당성 검증, 주요정책과제에 대해 경북도의회의 대응논리개발 등에 주력하게 된다. 포럼은 이날 운영분과, 기획경제분과, 행정보건복지분과, 문화환경분과, 농수산분과, 건설소방분과, 교육분과 등 총 7개분과 대표와 의정포럼 대표를 각각 선임할 예정이다.전국 의회 중에서도 대규모의 전문가집단이 의정활동을 자문하고 정책지원을 위해 의정포럼제도가 구성된 것은 처음이다./이창훈기자
2015-03-26
▶울릉군의회(의장 이철우)는 24일 최수일 울릉군수, 정무호 부군수 및 실과소장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208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24~28일까지 5일간 의사일정을 결정하고 울릉군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문화예술 지원 및 육성에 관한 조례 등 각종조례안 제안설명, 주요사업장 방문 등을 의결했다. 25~26일까지는 울릉군이 발주한 주요 사업장을 방문, 겨울철 공사 중단과 관련한 의견과 공사재개에 대한 설명을 듣고 방문결과를 정리한다. 27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울릉군 건축조례일부개정 조례안, 평생교육진흥에 관한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을 의결한다.울릉/김두한기자
2015-03-25
▶고령군의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의 회기로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국·도비 보조사업 변경과 추가내시분 정리, 집행잔액 반환과 긴급을 요하는 당면현안사업 등으로 2015년 제1회 추경예산과 고령군 건축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을 심의 의결한다.이달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연초에 계획했던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고령/전병휴기자
대구시의회 의원연구모임인 미래창조포럼(회장 류규하)은 24일 오후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주민참여형 마을 만들기를 위한 주민리더 양성 프로그램인 `주민참여 도시학교`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사진 이날 세미나는`주민참여 도시재생 활성화, 주민참여 도시학교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대구시 주민참여 도시학교의 운영총괄을 맡은 최영은 박사(대구경북연구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류규하 의원의 사회로 지정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세미나에는 주민참여 도시학교의 참여과정과 이후 지역 활성화의 성과를 직접 듣기 위해 중구 대신동 일원의 침장거리 상인대표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류규하 의원은 “도시재생은 관주도 하향식 제도가 아닌 주민주도의 상향식 제도로 추진돼야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일환)는 제232회 임시회 기간 중 24일과 26일 이틀 동안 현장중심의 의장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시의회 경환위는 24일 `대구약령시 한의약박물관`을 방문사진해 기관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시실, 체험관 등을 둘러봤다. 의원들은 이날 방문에서 타 도시와 차별화되고 특화된 대구약령시 축제 세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대구만의 강점을 부각시키고 올 4월 개최되는 세계물포럼과 연계하도록 예년보다 20일 정도 앞당겨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또 약령시를 보존하고 보다 활성화할 수 있도록`경옥고`,`공진단` 등 대구 약령시를 대표할 수 있는 상품에 대한 홍보 강화를 강조한 후 축제 기간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약령시를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족욕, 진맥 등 다양한 체험을 할 기회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경주시의회(의장 권영길)는 25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6일 간 일정의 `제202회 임시회`를 연다.의회는 오는 30일까지 이어지는 회기 중 각 상임위별 조례안 및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현장 방문 후 마지막 날(제2차 본회의)은 상임위에서 심의한 조례안 등에 대해 최종 의결한다. 이번 임시회 상정 안건은 △시의회 의원 윤리강령 및 행동강령 조례안 △읍·면·동 개발자문위원회 폐지 △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조례 전부 개정 △원자력발전지역개발세 특별회계설치 조례 일부개정 △출산·양육지원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이다.경주/황재성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영식)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 간 교육현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전라남도의회를 방문했다. 사진 지난 10일 경상북도의회와 전라남도의회간 상생발전 교류 협약서 체결 이후 상임위원회간 협력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 교육위원회를 방문, 지역별 교육 현안에 대해 상호 의견을 나누고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신뢰와 우의를 기반으로 지역교육발전을 도모하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번 전라남도 교육위원회 방문은 초등돌봄 전담사 등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와 관련, 전남지역의 학교 비정규직 근로자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 시책, 우수사례 등을 비교 분석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처우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현황 브리핑, 상호 토론 등의 시간을 가졌다.또 이번 간담회를 통해 지역의 특수성에 대한 이해와 지속적인 교류를 바탕으로 교육현안문제에 공동 대처하고 상생발전을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다.경북도의회 이영식 교육위원장은 “학교 비정규직 문제는 교육뿐 아니라 우리사회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주요 사안”이라며 “교육발전을 위해 비정규직 근로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5-03-24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3일 신평 중앙새마을금고에서 열린 구미시 이통장연합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사.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4일 시청 문화동 대잠홀에서 열리는 `2015 포항특정경비지역 통합방위협의회`에 참석.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20일부터 오는 4월2일까지 14일간 제232회 임시회를 열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의 의안을 심의한다.20일 오전 10시에 개최되는 제1차 본회의에는 제232회 대구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한다.오는 23일 오전 10시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배지숙 의원을 시작으로 임인환 의원, 김원구 의원, 조홍철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이고 이어 이재화·도재준·윤석준 의원의 5분발언을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4월1일까지는 `대구시 축제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모두 24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4월2일 오전 10시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별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후 제232회 임시회를 폐회한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3-20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17일부터 19일까지 `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우문현답)`는 기치 아래 출자·출연기관을 방문, 문제점을 점검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현장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쳤다.특히 위원회는 출자·출연기관 경영효율화 차원에서 구조조정으로 경북테크노파크와 통합이 결정돼 절차를 밟고 있는 하이브리드 부품연구원과 천연염색연구원을 방문, 효율적인 구조조정 방안과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사진 이 자리에서 기획위원들은 구조조정을 통해 신분 불안을 느끼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맡은 바 소임을 다 한다면 인위적인 인력감축에 대한 불안감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또 지난해 연말 대통령이 방문해 개소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 당초 설립 취지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집중 점검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0일 동빈내항 인도교에서 열리는 `동빈내항 인도교 개통 및 점등식`에서 경관조명 점등 및 풍등날리기에 참석.
김천시의회 김세운 의원이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로부터 지역 노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사진 김 의원은 `김천시 대한노인회 김천시지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제정했으며, 많은 노인들이 이용하는 노인회지회에 편의시설이 설치될 수 있도록 건의하는 등 노인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김천/김락현기자kimrh@kbmaeil.com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위원장 정영길)는 17일부터 이틀간 불법어업지도, 연안정비, 항만개발 등 현장실태를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포항시와 영덕군 관내의 관련 사업장들을 방문하는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17일에는 동빈내항 정체수역의 수질개선, 지역상권 회복, 도시재생, 관광활성화를 실현하고 있는 포항운하를 방문한 후 도 어업지도선 경북201호에 승선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승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포항영일만항 방파제 축조공사 건설현장과 국제 컨테이너 터미널(PICT)을 방문해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주요시설 및 장비들을 직접 확인했다.이후 영덕군 강구면 소월리로 이동해 원직들 일원 양수작업시 오십천 해수 유입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발생 현장을 확인하고, 강구항 북방파제 등 친환경 연안정비사업장을 방문해 지난 5년간의 사업성과와 향후계획을 들었다.18일에는 영덕군 주요 행사인 영해 3·18 호국정신문화제 기념식에 참석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광복 70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지역의 대표작물로 육성되고 있는 영해면 연평리 소재 시금치 재배단지를 방문해 돈 버는 농업 육성 지원사업과 무·배추 등 경쟁력 향상 지원 사업에 대한 추진현황을 듣고 건의사항들을 수렴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15-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