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는 지난 21일 제165회 임시회를 열고 정연복 의원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선임하는 등 오는 29일까지 9일간 의정 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영천시 국기 선양에 관한 조례안 등 모두 8건의 부의안건을 다룬다.시 의회는 이 기간에 상임위별로 조례안 및 2015년도 제1회 추경예산 예비심사를 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각종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정연복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추경 예산안은 민생 현안사업과 기초생활보장 등의 복지분야 예산이 확대된 만큼 적재적소에 예산을 투입해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천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모두 6천526억원으로 애초 6천100억원보다 7%(426억) 증가한 금액으로 이중 일반회계는 애초 보다 6.1%(324억) 증가한 5천637억원이며 기금운용 및 특별회계는 102억원(12.9%) 증가한 889억원이다.영천/조규남기자nam8319@kbmaeil.com
2015-05-26
△이동희 대구시의회 의장은 26일 오후 4시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독거노인 마음잇기 자원봉사자 발대식에 참석.
지난 19일 제220회 포항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결정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로 구성됐다. 예결특위 한진욱사진위원장에게서 예산안 심사 방침에 대한 입장을 들어봤다.-지난 해에 이어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는데.△어려운 시기에 1조4천억원의 방대한 예산안 심사를 총괄하는 특위 위원장의 중책에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이 앞선다. 고령화, 생산인구 감소, 내수침체 등으로 국가 경제가 2~3% 저성장의 늪에 빠진 가운데 포항의 실물경기도 급격하게 위축되고 있다. 한국은행 포항본부의 자료에 따르면 포스코 등 철강공단 생산액이 1조2천920억원으로 4개월 연속 감소하고 그 폭도 더욱 확대되고 있다. 이로 인해 유통업체, 의료기관, 음식점 등 골목상권의 위축이 심각하다.-이번 추경 예산안의 규모는.△일반·특별회계를 합해 기정예산 1조3천97억원보다 6.68%인 875억원이 증액된 1조3천972억원으로 편성돼 제출된 것으로 알고 있다.-의회 특위위원장 인사에서 예산안에 담긴 시정철학을 언급했는데.△지난 연말 “`2015년도 당초예산서`에는 `골든타임`에 대처하기 위한 이강덕 시장의 시정철학이 담겨있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번에 추가 편성된 예산 875억원에도 어떤 철학과 정책이 담겨있는지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모든 정책과 사업은 예산으로 확정되므로 예산심의가 단순히 숫자를 더하고 빼는데 머물러서는 안된다.-어떤 예산을 삭감할 방침인지.△사업 간 중복지원과 효과가 모호하며 구체적인 계획이 없는 사업, 거창한 구호나 전시·낭비성 예산은 반드시 삭감하지만 꼭 필요한 민생예산은 키우도록 11명의 예결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겠다.-시민들께 당부하고 싶은 점은.△매년 예산심사 후 삭감된 예산에 대해 논란이 많다. 집행부 발목잡기, 나눠먹기 등 본질을 왜곡하는 경우가 많다. 예산심사는 삭감이 주목적이 아니라 적재적소에 배분하기 위한 의정활동인 만큼 집행부나 시민들도 이런 점을 충분히 이해하시길 바란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5-05-22
△김의식 대구시의회 부의장은 22일 대구 서부시장에서 개최하는 `서부시장 프랜차이즈 특화거리 개장식` 행사에 참석해 관계자 격려.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2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는 `소봉 전통각자 연구회 작품전시회`에 참석해 전통의 계승을 당부.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최근 열린 제1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민의 안전한 생활공간 조성을 위한 `상주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범죄예방 환경설계(C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란 건축물과 도시공간을 범죄 방어적인 구조로 변경 개선해 각종 범죄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시민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부여하기 위한 설계기법이다.조례안은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시민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 시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 시나 공공기관 등에서 시행하는 건축물의 축조 또는 공간 조성사업 등의 시행시 범죄예방 환경설계 기준을 우선 적용하고 범죄예방 환경설계 정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관련 기관 단체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도 규정하고 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청송군의회(의장 이광호)는 지난 19일 제209회 청송군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내달 2일까지 1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임시회에서는 2014회계년도 세입·세출결산검사위원 선임과 청송군 공유재산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읍면방문 결의안을 채택했다.임시회 기간 중 20일부터 26일까지 4일간은 각 읍면을 방문해 지역의 현황설명을 듣고 금곡교 개체공사 등 주요사업장 16개소를 방문,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읍면방문 결과 나타난 문제점과 의견 등을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청송/김종철기자
예천군의회(의장 이철우)는 지난 19일 제195회 예천군의회 임시회(10일간)를 개회하고 20일 예천공설테니스장 전천후시설 건립공사 등 오는 28일까지 18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상반기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을 하기로 했다.군의회는 임시회 기간 중 예천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현안 및 주민숙원 사업의 주요사업장을 현지 확인하고 예산 투입의 적정성과 사업시행의 효율성 검토는 물론 현장에서 주민여론 등을 수렴해 사업추진 및 애로사항 등 문제점을 파악한다.현지 확인을 통해 잘된 사례는 확산 파급시키고 미진한 부분은 개선·보완토록 해 완벽한 시공이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예천/정안진기자ajjung@kbmaeil.com
2015-05-21
대구시의회 정순천 부의장은 20일 오전 서울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15년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 및 복지행정과 예산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사진 이번 비교조사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에서 지방분권화가 본격화된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는 것으로, 새누리당 안홍준·김정록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최동익 의원 및 전국 시·도의회 15명의 광역의원이 참여했다.조사 결과, 대구시는 인천과 같이 양호로 나타났지만 부산·광주·대전·울산 등 다른 광역시는 우수로 평가돼 대구시의 더 많은 고민과 노력이 있어야 할 것으로 확인됐다.정순천 부의장은 “전국 17개 시도 장애인 복지·교육을 비교할 때 대구시는 다른 광역시에 비해 장애인 복지에 좀더 애착을 갖고 정책을 펴야할 것으로 나타났다”며 “앞으로 대구시 장애인 복지행정과 예산에 대해서는 시의회 차원에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문경시의회 이응천 의장과 김창기 운영위원장은 지난 19일 오전 문경에서 진행된 창원시의회 의정연찬회 현장을 방문했다. 이 의장 등은 철로자전거 체험장을 방문한 창원시의회 의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말을 전하며 양 의회의 운영상황 및 특수시책에 대해 의견을 나누면서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와 문경 관광지 홍보 팸플릿과 기념품을 전달했다.이응천 의장은 “오는 10월 문경에서 열리는 2015 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라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 의회간 의정활동에 대한 정보교환과 상호우호증진의 장으로 새롭게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의원 및 사무국직원을 포함해 모두 67명이 참석한 창원시의회 의정연찬회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됐으며, 19일에는 구랑리역의 철로자전거 체험과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국내 관광지 1위 문경새재 과거길을 체험했다.문경/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21일 상주시의회에서 열리는 경북 중서부지역 시·군의회 의장단 협의회에 참석.
김천시의회는 지난 19일 울릉군 독도에서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사진 이날 결의대회는 6월 임시회를 앞두고 의정역량 강화와 안보의식 제고, 국가관 확립을 위해 의원과 사무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특별연수와 힘께 열렸다. 참석한 의원과 사무직원들은 결의문 낭독을 통해 광복 7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고유영토인 독도에 대한 일본의 침탈행위를 강력히 규탄하고 역사왜곡 중단을 촉구했다.또 일본의 역사부정행위와 영토팽창 정책, 독도침탈 망언 등을 즉각 중단하라는 구호 제창과 만세 삼창으로 독도수호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이어 독도경비대를 방문해 경비대장의 현황설명 청취와 영토수호에 여념이 없는 경비대원들을 격려했다.김병철 의장은 “동해 끝자락에 우뚝 솟은 독도를 새삼 눈앞에 마주하니 가슴이 벅차다”며 “나라의 안보를 위협하는 주변국들의 역사왜곡과 집단 이기주의에 비분을 감출 수가 없는 만큼,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김천시의회는 15만 시민과 함께 민족의 자존심인 독도수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김락현기자
포항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공무원 직무수행과 관련한 교육의 전문성이 미미한데다 특정 위탁 기관에 교육이 집중된 것으로 드러났다.포항시의회 박희정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비례대표·사진)은 19일 포항시의회 임시회 5분발언을 통해 “포항시의 타기관 위탁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현재 실시되고 있는 위탁교육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해 교육기관 및 선발 기준 등을 명확히 해야 하며, 전문성 강화라는 목적의식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포항시는 2014년 1월1일부터 현재까지 3억2천여만원을 들여 33개의 타기관에 3천500여명의 인원을 위탁해 교육했다.하지만 일부 기관의 교육은 지방공무원 교육훈련법 중 위탁교육훈련에서 강조하고 있는 직무관련 전문성 제고나 자질 향상과는 거리가 있었고 직무관련성은 고사하고 일반 교양을 습득하거나 시민교양강좌 정도의 내용으로 구성된 평생교육원 과정까지 예산을 지원해 위탁교육을 시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동국대 인재교육원과는 2014년 2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 이를 근거로 뉴리더아카데미과정에 10명의 공무원을 선발해 위탁교육을 보냈으며 수강료는 포항시에서 전액 지원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 교육원의 교육프로그램은 업무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기보다는 철학과 문명의 재구성 등 인문학 교양강좌에 더 어울리는 내용이 대부분을 차지해 직무연관성도 없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교육기관에 포항시가 위탁교육을 실시한 데 대해 의문이 제기된다고 박 의원은 주장했다.박 의원은 “일부 위탁교육이나 교육비 지원은 공무원에 대한 직무능력 향상보다 특정 교육기관에 대한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든다”며 개선을 촉구했다./이창형기자 chlee@kbmaeil.com
2015-05-20
포항시의회는 19일 제22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1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이날 개회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차동찬 의원의 `KTX운행과 연계한 버스운행체계의 전반적인 검토와 보안 대책의 시급성`, 박희정 의원의 `공무원 위탁교육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여 공직윤리와 전문성을 높이는 내실 있는 교육 실시`, 김상민 의원의 `어린이통학안전 등 학교안전관리 대책에 대한 문제점과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개선안 제시`에 관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이어 서진국 포항시 자치행정국장의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안 설명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등으로 마무리됐다. 11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위원장과 부위원장에 한진욱 의원과 안병국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포항시의 제1회 추경예산안은 1조3천97억원에서 875억원(6.7%)이 증액된 1조3천972억원으로 제출됐다./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이재화)는 19~22일까지 제주도에서 열리는 `제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참가한 대구시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19일 제주도를 방문했다. 위원들은 이날 제주도의회 의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호 관심사 등을 논의하고 오후에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개회식이 열린 한라체육관을 찾아 대구시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서울시에 소재한 안동빌딩에 수도권 귀농·귀촌 희망자를 위한 `귀농스쿨`을 설립·운영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안동시의회 이재갑(녹전·예안·임동·와룡·도산·길안면·사진)의원은 19일 제170회 임시회 시정질의에 나서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안동으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이같이 촉구했다.이 의원은 “서울시에 소재한 안동빌딩에 귀농스쿨을 설립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충분한 시간을 두고 체험을 통해 제2의 삶의 고향을 안동으로 결정할 수 있는 방안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안동/권기웅기자
△박상태 대구시의회 의원은 20일 대구월서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다양한 생각과 가치가 모두 존중되는 인성교육`이라는 주제로 특강.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은 20일 UA컨벤션에서 열리는 `수요회`에 참석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
윤창욱 경북도의회 부의장은 14일 모교인 구미초등학교를 방문해 박인숙 교장에게 꽃바구니를 드리며 스승의 은혜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제34회 스승의 날을 축하했다. 이어 점심시간을 이용해 후배들에게 배식 봉사를 하면서 후배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만난 후배들에게 학창시절을 얘기하며 “제자는 스승의 그림자도 밟지 않을 만큼 존경과 사랑으로 대했다”며 “훌륭한 스승 밑에 뛰어난 제자가 있는 만큼 스승은 부모와 같은 중요한 분이다”고 강조했다.또 윤 부의장은 교장과의 환담에서 “열악한 학교 환경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으며, 선생님들이 자긍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스승존경의 사회풍토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2015-05-15
경북도는 14일 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를 신설하는 등 건설공사 하도급 대금체불 근절을 위한 종합대책을 발표했다.도는 먼저 하도급대금 지급 제도를 정착시키고자 공사관계자에게 대금지급 시 이를 알리는 공사대금지급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조달청 하도급 지킴이 시스템 활용 등 기존 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했다.하도급부조리신고센터를 신설해 접수대상을 도 및 산하기관 등 공공부분 외에 민간발주공사까지로 하고, 신고자 익명 보장, 민원처리 원스톱 처리제 등을 시행해 민원인의 접근성을 높인다. 또 공무원, 감리단장 및 현장소장 등 직무관련자들에게 올바른 하도급제도 정착을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공사발주부서 위주로 하도급현장실태 점검반을 구성해 정기적으로 공사현장에서 대금 집행실태를 점검해 나간다.도는 이번 대책으로 하도급 대금지급에 대한 법적 장치들이 실질적으로 이행되어 원도급자와 하도급자간의 상생의 건설문화를 확산시키는 기회로 만들기로 했다./서인교기자 igseo@kbmaeil.com
지난 1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65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는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14일까지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을 마무리했다.이번 현장방문은 다음 달 예정인 제166회 제1차 정례회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예산낭비 방지와 의회 차원의 효율적인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현장방문은 외남면 곶감테마공원 내의 상주곶감테마산림공원 운영실태 점검을 시작으로 백두대간 생태교육장, 경천섬 야외 상설무대, 낙동강 수상레저타운, 상주 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현장 등 총 8군데를 대상으로 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칠곡군의회(의장 장세학) 제222회 임시회가 8일간의 의정활동을 모두 마치고 13일 오후 폐회했다. 6일부터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재호 의원이 발의한 `칠곡군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칠곡군수가 제출한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 총 14건의 의안을 심사하여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하였으며, 2014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으로 이택용 의원과 이성산(법무사), 오규동(전 공무원) 씨 등 3명을 선임했다.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4천578억652만원으로 기정예산 4천257억원 보다 7.5% 증가한 321억652만원을 증액 편성해 수정가결 했다.칠곡/윤광석기자yoon777@kbmaeil.com
△김익수 구미시의회 의장은 15일 박정희 체육관에서 열리는 구미시 교직원 체육대회에 참석.
△김규학 대구시의회 의원은 15일 북구 읍내동 교동초등학교에서 6학년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의회 기능·역할`을 주제로 일일교사를 실시.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제233회 임시회 폐회 후인 14일 오후 3시30분부터 전체의원이 참가한 가운데 `한국관광의 별`과 `한국인이 가봐야 할 100곳`에 선정된 중구 근대골목 현장투어를 실시했다. 사진 이날 행사는 대구바로알기 운동 제4차 현장 투어로 대구의 주요 관광코스 및 주요 국책사업현장에 대해 전체 의원이 참여하는 현장 투어를 통해 관광시설 등 현장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대구를 매력있는 도시로 만들고 알리는데 주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투어에는 20세기 대구지역의 근대사를 고스란히 스토리로 담아낸 `근대路의 여행` 대구근대골목 투어로서 중구는 물론 전국적인 인기 도심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날 시의회에서 탐방한 코스는 근대의 건축물, 민족운동가 고택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접할 수 있고 대구의 근대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제2코스인 근대문화골목이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대구시의회(의장 이동희)는 14일 제233회 임시회 본회의장에서 시민을 위한 변화, 시민에게 신뢰받는 의회, 청렴한 의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의원행동 실천 다짐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채택된 결의안은 시민의 참뜻을 대변하는 의회 의원으로서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 활동과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지난 4월2일 `대구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제정한 데 따른 것이다.이번 결의안 채택으로 이미 제정된 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가 사문화되지 않도록 실천의지를 천명해 의회에 대한 시민의 불신을 미리 불식시키고 건전한 의회를 만들어 가려는 노력으로 평가되고 있다. 결의문은 `품위 유지와 부패방지 및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의원으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 `직무와 관련해 어떠한 경우에도 금품과 향응을 제공받지 않으며`, `공정한 직무수행을 저해하는 부당한 지시나 압력을 행사하지 않으며 합리성과 공정성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할 것` 등이다.시의회 이귀화 윤리특별위원장은“스스로 제정한 행동강령을 준수할 것을 다짐하고 대내외에 표방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모두는 오로지 시민을 위한 청렴한 의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영태기자
경산시의회는 15일부터 20일까지 제176회 임시회를 개회한다.이번 임시회는 경산시의회의 연간 계획에 의해 열리는 것으로 △경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조례안과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 연장 기본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과 국가지원사업에 대한 사업비 분담 동의안 등이 다루어지며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채택과 주요사업장 현지 확인도 있다.경산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전부개정안은 현행 4국 2담당관, 1단, 22과, 6사업소를 4국 2담당관, 26과 3사업소로 조직을 개편하며 시민회관과 여성회관, 문화회관 등을 폐지해 평생학습과(현 인재양성과)에 편제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이에 대해 시민회관이 사업소 폐지와 평생학습과 편제반대 의견을 제시했고 한국예총경산지회도 반대하고 나섰다.또 건설도시국이 부서 및 분장사무 조정에 이의를 제기한 상태라 의회의 조례안심의가 관심을 받고 있다.경산시의회의 의견을 구한 대구도시철도 1호선의 하양 연장 기본계획(안)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안심역에서 하양역까지 8.708km를 2021년까지 연장하는 것으로 우선시공구간은 2016년 6월에 착수하고 총 사업비 2천953억8천만원 중 국고지원분을 제외한 지방비중 대구시 32%, 경북도 34%, 경산시 34%를 분담하는 것이다.경산/심한식기자shs1127@kbmaeil.com
2015-05-14
지난 11일부터 10일간의 일정으로 제165회 임시회를 열고 있는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는 최근 시의회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을 비롯한 집행부 간부공무원 등과 시정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17일 한국타이어가 상주시를 상대로 주행시험장 건립 지연에 대한 21억원대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과 관련,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합리적인 해결방안 모색과 향후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정백 상주시장으로부터 한국타이어 상주주행시험장 건립과 관련한 사업추진경과를 보고받은 상주시의회는 충분한 검토없는 성급한 투자양해각서 체결에 대해 지적을 하고 사업추진에 있어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는 한편 시에 이득이 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남영숙 의장은 “앞으로 충분한 검토없는 성급한 투자양해각서의 체결은 반드시 지양돼야 할 것”이라며 “위기를 기회로 삼아 기존 투자양해각서 체결 건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와 함께 이번 한국타이어와의 문제는 경상북도와 충분한 협의를 통해 합리적인 타협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경상북도, 상주시, 한국타이어(주),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주)는 2013년 9월, 상주시 공검면 일원 120만㎡에 2천여억원을 투자해 주행시험장 등을 건립하겠다는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상주/곽인규기자ikkwack@kbmaeil.com
대구시의회 배창규 의원은 12일`대구시 학교운영위원회 구성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관련해서 `유착방지 및 특혜소지`관련 문구가 오해를 불러 일으킨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다.또 학교운영위원회 관련 개정조례안을 심사의결한 이후 배포된 보도자료 중 `장기 연임으로 인한 유착방지 및 특혜소지`라는 표현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차원에서 언급한 것이고 국민권익위원회측의 권고사항에도 포함됐지만, 이로 인해 학교운영위원의 오해소지가 있었다며 유감의 뜻을 전했다./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2015-05-13
◆이천수 경산시의회의장은 13일 오후 4시 경산시립박물관 강당에서 열리는 경산시 간호사회 총회에 참석해 축사와 관계자들을 격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