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개괄적인 시정운영 성과를 설명하고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며 적극적으로 시정성과를 피력했고 기획조정실장은 민선 6기 1주년 시정성과와 앞으로 3년간의 추진방향에 대해 세부적으로 보고했다. 정 부시장은 “민선 6기 1년간 변화와 혁신이라는 큰 주제로 시정을 추진해 많은 성과와 변화가 있었다”며 “가장 큰 성과는 시민들에게 무언가 하려고 하고 있고 바뀌고 있다는 기대를 심어준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시의회는 담장허물기 사업의 경우 학교 안전 문제로 복원사업이 이뤄져 예산이 낭비됐다며 시교육청 및 검찰청 등 유관기관과의 사전 협의를 거쳐 추진하고 서재지역 등에서 전임시장이 약속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영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