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쉬 캠페인은 양성평등을 위한 남성의 목소리와 적극적인 참여를 촉구하는 UN여성(UN Women)의 글로벌 운동으로 세계 곳곳에서 벌어지는 성차별과 여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널리 알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남성의 적극적인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
참여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이달말까지 1년여간이며 현재 전세계 33만2천667명이 참여했고 한국에서는 470여명이 동참한 상태다.
히포쉬 캠페인 참여자 중 반기문 UN사무총장과 오바마 미국대통령 등 세계 유명인사들은 물론 세계 각국의 많은 남성이 동참하고 있다.
이동희 의장은 “대구시의회에서도 양등 평등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여성 복리증진 등 여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각종 정책 추진 사항을 꼼꼼히 살피고 있다”며 “앞으로 양성평등 사회 실현을 위해 활발히 의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