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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순천 대구시의회 부의장 `거버넌스 전략 포럼` 참석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5-05-04 02:01 게재일 2015-05-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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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정순천<사진> 부의장은 지난 1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에서 열린 `제2회 거버넌스 전략 포럼`에 참석, 중앙·지방 간 파트너십과 수평적 연대를 강조했다.

거버넌스지방의정연구회 공동회장을 맡은 정 부의장은 이날 포럼에서 “중앙집권적 사고의 만연과 자치단체간 불균형 등 지방자치를 저해하는 요소는 분권없는 불구의 자치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정 부의장은 이어 “중앙집권적 사고, 지방재정 자립도 하락, 자치단체 간 불균형 발전,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힘의 불균형 등이 지방자치를 저해하는 요소”라며 “온전한 지방 자치를 위해 분권 없는 불구의 자치를 넘어 중앙·지방 간 파트너십과 수평적 연대를 견인할 지역의 역량과 실체를 확고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거버넌스지방의정연구회는 로컬거버넌스 발전과 나라 발전에 기여하는 것을 지향하는 거버넌스센터의 전문회원 모임이다. 이날 행사는 `민선6기 지방자치 발전과 거버넌스 지방의정 방향`을 주제로, 지방의원, 지자체공무원, 사회지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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