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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포스코, 신산업단지 조성 앞장서 달라”

이철우 경북지사는 김학동 신임 포스코 대표이사와 만나 최근의 사태를 극복하고 상생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자는 뜻을 밝혔다. 더불어 미래먹거리인 2차전지 집적화 단지 등 신산업단지 조성도 주문했다.이철우 지사는 지난 3일 경북도를 방문한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와 만나 지역상생을 위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이 자리에서 “경북도와 포스코가 지속해서 협력해 더욱 탄탄한 상생관계를 이어나가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이 지사는 “에너지 대전환이 필요하고 기후 위기에 선도적으로 대응해야 하는 현 상황에서 포스코가 50만~100만평 규모의 신산업 단지를 조성해 주기를 바란다”며 “포스코가 신산업에 적극 투자해 지역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고 덧붙였다.또 이 지사는 “철강산업은 친환경을 최우선으로 하는 최근의 환경변화에 발맞춰 친환경 생산체제로 전환하고, 지역의 중심 산업이 된 이차전지 소재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 확대로 이차전지소재를 세계최고 수준으로 육성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이에 김학동 포스코 대표이사는 “경북도가 포스코와 지속적인 협력 의지를 표명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포스코는 반세기 동안 이뤄낸 철강 성공의 신화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다시 태어나겠다. 지역 사회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소재분야 등 신성장 산업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화답했다.이어 “2019년 포스코가 제철소 굴뚝을 여는 브리더를 자동 운영하지 않아 환경부에서 10일 간 조업정지 명령을 내렸을 때도 경북도에서 즉시 처분을 내리지 않고 해외사례를 들어 환경부에 처분을 제고해 달라고 요청해 조업정지를 면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이날 이 지사는 “도청 1층에 있는 지역 기업을 소개하는 20m 초대형 전광판에 당당하게 첫 번째로 등장하는 기업이 바로 포스코”라며 “포스코 홀딩스 수도권 설립에 대한 지역민들의 반발에 당연히 섭섭할 수도 있겠지만 그만큼 도민의 기대가 크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고 경북도민과 함께 손잡고 세계최고의 기업으로 발돋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포스코홀딩스는 당초 본사를 서울에 두기로 했으나 지역사회와 정치권의 반대에 부딪히며 결국 포항으로 변경했다.포스코는 지난달 25일 포항시와 “포스코 지주회사(홀딩스)의 소재지는 이사회 및 주주설득과 의견수렴을 통해 2023년 3월까지 포항으로 이전할 것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2-03-06

순풍 부는 울릉 하늘길, 15% 열렸다

경북 울릉공항의 공정률이 15%정도 보이며 개항을 위해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릉공항 개항 시기는 2025년이다.경북도는 2일부터 3일간 울릉공항 건설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더불어 울릉도 통합교통·관광서비스 도입과 관련해 울릉군과 협의하고, 개항 후 공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논의했다.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리와 남양리 일원에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는 공항으로, 총사업비 6천904억 원을 투입해 1천200m의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계류장 등이 조성된다.공항건설을 위해 경북도와 울릉군은 울릉도의 지정학적 중요성과 관광자원 개발 가능성을 강조하며, 1981년부터 정부를 끈질기게 설득해 시작하게 됐다. 이후 2013년 예비타당성 조사 완료, 2017년 기본설계, 2019년 12월 대림산업컨소시엄으로 실시설계적격자 선정 후 실시설계를 거쳐 2020년 7월 계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0년 11월 27일 착공식을 가지고 현재 약 1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올해 공정률 30%를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또 한국공항공사가 현재 설계 중인 울릉공항 여객터미널은 울릉도의 지형과 해안선을 닮은 산장 분위기의 특색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경북도는 울릉공항이 100만 울릉관광시대를 이끌 관관전용 공항으로 육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국토부 및 한국공항공사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안전한 이착륙과 결항률을 줄이기 위한 최첨단 공항운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관광객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국인이 이용 가능한 면세점 설치를 강구 중이다.또 울릉도 관광에 필요한 숙박과 항공·크루즈·택시·버스 등 연계 교통수단의 예약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처리할 수 있는 통합교통·관광서비스 구축도 검토하고 있다.다양한 인프라 구축과 함께 중장기적 과제로 인근 국가에 소형항공기가 운항 가능한 단거리 국제노선 개설도 추진한다. 더불어 지역항공사 설립 타당성 용역도 올해 시행할 방침이다.박찬우 경북도 통합신공항추진단장은 “울릉공항이 개항되면 서울에서 7~8시간 이상 걸리던 이동시간이 1시간 내로 단축돼 지역 주민의 교통서비스 향상은 물론 울릉도 관광의 새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2-03-03

경북 동해안, 캠핑 명소로 인기몰이

경북 동해안이 캠핑족들로부터 남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가족들만의 오붓한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캠핑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3일 경북도에 따르면 동해안에는 현재 공공 7개소, 민간 13개소 등 20개소의 캠핑장에는 주말은 물론이고 평일에도 예약이 힘들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특히 영덕 고래불해수욕장의 국민야영장은 17만5천㎡의 넓은 면적에 솔숲텐트 110동, 오토캠핑 13동, 카라반 25동 등 야영장 148동, 조형전망대, 해안루, 해안산책로, 편의시설(샤워장·취사장·화장실)을 갖추고 있어 지난 2017년 5월 개장한 이래 꾸준이 인기를 얻고 있다.이 외에도 해안이 인접한 포항 국민여가캠핑장, 경주 오류캠핑장, 울진 구산오토캠핑장·염전해변캠핑장, 울릉 국민여가캠핑장 등도 주말에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이용이 어려울 정도다.경북 동해안이 갬핑족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비결은 아름다운 해변과 울창한 소나무 숲 등 자연환경과 다양한 캠핑사이트 때문이다. 여기에 지난달 준공된 경주 감포읍 나정고운모래해변 오토캠핑장이 3월부터 사전 예약을 받는다는 소식에 벌써부터 캠핑족들이 들썩이고 있다.캠핑산업은 매년 20~30%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 2018년 기준 2조6천억 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 같은 인기에 발맞춰 동해안 캠핑장을 매개로 지역 해수욕장을 특화시켜 휴식과 힐링,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사계절 관광 휴양자원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피현진기자phj@kbmaeil.com

2022-03-03

경북지역 대표·야간 관광상품 선정

경북도는 시·군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특하고 차별화된 관광자원을 발굴하기 위해 ‘2022년도 시·군 대표·야간관광상품 지원사업’에 8개 사업을 선정하고, 각 도비 1천8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2일 경북도에 따르면 시·군별 대표 관광상품에는 △구미 라면을 테마로 마시구라, 재미구라 산업투어 △고령 지산동 고분군 등을 활용한 왕의 길, 현의 노래(王道絃歌) △문경 드라마 세트 활용한 드라마IP 활용 관광 상품 △성주 세종대왕자태실을 테마로 생명이 깃드는 태실, 희망충전 성주여행 등 4개 사업을 선정했다.야간 관광상품으로는 △경주의 수많은 문화재를 활용한 경주 별을 품은 달 △청도 야간 액티비티 체험의 Contact 힐링 청도 △영주 소백산예술촌에서의 문화예술 체험의 힐링과 낭만이 가득한 선비고을 야간여행 △안동 월영교 야경과 문화예술 공연을 접목한 달빛투어 달그락(樂) 등 4개 사업이 선정됐다.모든 시·군을 통틀어 최고점을 받은 구미의 ‘마시구라, 재미구라’는 산업시설을 관광의 영역으로 새롭게 끌어들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여기에 대중적인 식품인 라면을 매개로 재미와 흥미를 동시에 불러일으킬 수 있는 캠핑 페스티벌을 테마로 삼아 심사위원들에게 호평도 받았다.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에 엄선된 시군별 대표·야간관광상품을 집중육성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낮밤을 책임지는 관광상품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2023년에는 다양한 테마 발굴을 위해 선정기준을 재정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피현진기자phj@kbmaeil.com

2022-03-02

道, 상반기내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예타 신청

경북도가 상반기내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예타 대상사업을 신청하는 등 환동해 해양산업 신 성장판 구축에 나섰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해양산업 구축을 위해 무엇보다 국비확보가 중요한 만큼 국비 확보 방향을 △해양 인문·생태 문화콘텐츠 발굴 △해양 新 시장 RD 구축 및 산업화 시스템 마련 투트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우선, 해양 생태·문화 인프라 구축과 관련해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의 예타를 추진한다.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은 예타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연구용역을 추진해 올해 1월부터 세부시설 계획 확정 및 총사업비 산정, 설문조사를 통한 경제성 등 타당성 분석을 마치는 대로 5월에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특히 첨단 해양산업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나선다. 동해안권 해양수산 교육원 건립과 해양 무인시스템 통합 실증·평가 기술개발, 환동해 심해과학 연구거점 조성, 울릉도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산업화 기반 구축,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 해양 레저장비 및 안전기술 개발, 수중글라이더 핵심 부품·장비 기술개발 및 운용센터 구축 등이다.동해안권 해양수산 교육원 건립은 전액국비(480억원)로 올해 연구용역을 마치고, 관계기관 업무협약 등을 통해 교육원 건립 당위성을 마련 할 방침이다.교육원은 전국 20t 미만 어선원의 훈련·자격증명 등의 교육을 담당하며, 연간 7만 명의 어선원과 교육원 근무자 100명이 상주하게 돼 지역상권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해양 RD 사업을 위해 해양바이오 메디컬케어 중개기술센터 건립도본격 추진한다. 이 사업은 홍합 접착제를 활용한 생체모사 소재 연구를 통해 사람에게 유용한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8월 산학연 실무 협의체를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환동해 심해과학 연구거점 조성은 울진의 경북해양과학연구단지에 이미 조성된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국립해양과학관, 환동해산업연구원, 현재 추진 중인 수중글라이더 운용센터와 함께 집적화해 심해과학 RD 특화 거점을 구축하는 사업이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로 공항과 항만의 투포트 시대가 열리는 만큼, 해양문화와 생태, 해양 신산업이 어우러진 동해안이 대한민국의 바다시대를 주도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라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2-03-01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지역 14개 대학 선정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2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공모’에 지역 14개 대학이 선정됐다.1일 경북도에 따르면 기존 대학일자리센터 6개 대학과 신규로 8개 대학이 새롭게 선정됐다. 이로써 경북도는 거점형 5개 대학과 지역형 9개 대학으로 비수도권 내에서는 가장 많은 센터를 운영하게 됐으며, 올해 40억 원의 국비도 지원받게 됐다.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기존 대학일자리센터의 기능을 확대·개편해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재학생 중심에서 2년 이내 졸업생 및 지역청년까지 서비스 대상을 확대해 일자리 발굴·매칭 기능을 강화하고 진로탐색 및 설계과정에 필요한 전문상담을 추가 하는 등 지역에서 종합적인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주요 기능은 청년특화 원스톱 진로·취업지원 인프라 구축, 청년 진로탐색 및 전문상담 지원, 취업 컨설팅 및 일자리 매칭 서비스 제공, 청년정책 체감도 제고, 지역 청년고용거버넌스 기반 고용 지원 서비스 제공 등이다.경북도는 지역 대학의 플러스센터를 통해 원스톱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고 특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제공함으로써 지역 청년들의 취·창업 지원과 진로 모색, 청년취업률 제고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시균 청년정책관은 “코로나로 위기에 직면한 청년들의 고용 확대를 위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협력해 적극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할 것”이라며 “지역 청년 모두가 희망하는 직장에 취업할 수 있도록 청년일자리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3-01

경북도·대구, 오미크론 위기극복 한 뜻

경북도와 대구시는 오미크론 급증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의료협력을 추진한다.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코로나19 극복 3대 의료협력’분야는 병상, 의료진, 핫라인 구축이다.대구경북의 경우 인구 고령화, 상급종합병원 부재, 요양병원·시설 등 고위험시설 확진자 집단발생 등으로 인한 코로나19 치명률이 0.39%로 전국평균 보다 0.08% 높아 중증 및 사망 피해 최소화를 위해 의료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우선, 중증환자 예방과 적기치료를 위한 병상협력을 추진한다.경북도는 상급종합병원 부재와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인한 중증환자 전담치료 병상 부족으로 그동안 많은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근본적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21일 권영진 대구시장, 이철우 도지사, 권태균 칠곡경북대병원장 간에 전격 협의했다.이날 협의를 통해 칠곡경북대병원(경북권 감염병거점전담병원)의 중증환자 치료 30병상을 경북에서 전담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북도는 의료진 부담 경감을 위해 칠곡경북대병원에 공중보건의사를 지원하기로 했다.위급을 다투는 혈액투석 환자 치료를 위해 의료진 협력도 한다.최근 확진자가 크게 증가하면서 혈액투석 환자 또한 급증해, 경북도 의사회, 대구시의사회, 대구메디시티협의회, 대한신장학회 대구경북지회가 함께 고민해 신장내과 전문의를 파견을 검토하고 있다.의료진 협력으로 3월부터 안동의료원을 투석환자 전담병원으로 운영해 하루 30명 이상의 혈액 투석이 가능하도록 추진한다.특히, 현안문제 공유와 해결을 위해 핫라인도 구축한다. 전국적으로 확진 임신부가 분만할 곳을 찾지 못해 여러 병원을 전전하거나 구급차에서 출산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어 임신부들의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다.경북도는 임신부, 소아 등 특수 환자와 관련한 병상확보 등 주요 현안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해 대구시, 의료단체 등과 핫라인을 구축하고 상호 협의해 나갈 방침이다.경북도는 중증화 우려가 높은 요양병원·시설 환자의 적극 치료를 위해 중수본과 협의해 감염병 전담요양병원 1개소(구미제일요양병원, 184병상)를 내달 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와 대구시는 협력을 통해 코로나 종식을 앞당기고 지역이 공존·번영하고 재도약 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2022-02-24

경북도, 내년 국비 11조 목표 잡고 총력전

경북도가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를 비롯한 SOC산업과 각종 연구개발 분야 중점 투자를 위한 국비 11조원 확보 목표를 세웠다.경북도는 24일 도청 원융실에서 ‘2023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초 설정한 내년도 국비확보 목표액 달성을 위해 그동안 도에서 발굴한 주요 건의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순기에 따른 단계별·사업별·실국별 대응전략을 논의했다.경북도는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인 10조 175억원의 국비를 확보했고, 내년에는 국비 11조원 확보를 목표로 설정했다. 내년도 목표 11조원은 건의사업 6조1천억원, 일반국비 4조9천억원 규모다. 특히, 내년도 경북의 분야별 주요 핵심사업 확보전략을 집중 점검하고 중앙부처별 중점과제 및 투자방향을 토대로 미래먹거리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신규 사업 발굴과 다양한 분야의 예타사업 발굴을 하기로 했다.내년도 주요 사업중 사회간접자본(SOC) 분야는 영일만횡단구간 고속도로,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북구미IC~군위JC간 고속도로, 남부내륙철도(김천~거제), 문경점촌선(문경~점촌~김천)이다.연구개발(RD) 분야는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지자체-대학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이고, 농림수산 분야는 돌봄마을 조성, 곤충양잠산업 거점단지, 동해안권 해양수산 교육원 건립, 스마트수산가공 종합단지 조성이다.문화 분야는 문화도시 조성, 스마트공립박물관, 미술관 건립, 환경분야는 탄소중립 기술개발 통합센터 설립, 구미시 생활폐기물 소각·매립시설 증설사업, 탄소중립 기술개발통합센터 건립, 구미시 생활폐기물 소각 매립시설 증설이다.이외 메타버스 노마드 행복촌 조성, 경북 청년 메타플레이스 구축, 경북 혁신중소기업 미래이음 금융지원 등이다.내년도 국가투자예산 건의사업은 4월말까지 소관부처로 신청하고, 5월말까지 부처 심사를 거쳐 기재부로 제출된다.강성조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현재 정부의 재정상황은 코로나 완전 회복 등을 감안했을 때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예산확보에 총력을 쏟아야 한다”며 “지역 주력산업 혁신을 강화하고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신기술·신산업 발굴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이창훈기자

2022-02-24

경북도, 차세대 전력반도체 생태계 조성

경북도는 구미에 최근 주목받고 있는 차세대 전력반도체 산업의 생태계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도는 24일 구미상공회의소에서 구미시 및 구미상의, 대구경북연구원, 나노융합기술원과 반도체 관련 SK실트론, 쿠어스텍코리아 등 10여개 기업이 함께 간담회를 가졌다.최근 전자기기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기기의 전력 소비 또한 증가하면서 기존 실리콘반도체에 비해 효율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좋은 실리콘카바이드(SiC), 질화갈륨(GaN) 등 화합물 기반의 차세대 전력 반도체가 주목받고 있다.이러한 차세대 전력반도체는 전력 사용이 확대되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6G) 등 디지털 뉴딜과, 전력 효율 및 고온·고압 내구성이 필요한 전기차, 재생에너지 등 그린뉴딜의 핵심 부품으로 평가받고 있다.세계적인 시장조사업체 욜디벨롭먼트에 따르면 탄화규소(SiC) 전력 반도체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30%의 성장이 예상되며, 질화갈륨(GaN) 전력반도체 시장은 2026년까지 70%의 연평균 성장이 기대된다.특히, 메모리 반도체와 달리 소량 다품종 생산 제조방식 전력 반도체는 성능 및 제품의 다양성으로 설계·제조·패키징·테스트 등 단계별 특화 기업에 의한 분업화가 가능하다.경북도는 SiC웨이퍼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 SK실트론을 중심으로 지역 기업들과 협업해 국내 중소·벤처 팹리스 및 와이드밴드갭(WBG)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유치, 관련 인재 양성 등 산·학·연·관 합동 생태계 조성 방안을 마련할 방침이다./이창훈기자myway@kbmaeil.com

2022-02-24

“러시아 리스크 파급력 크다”… 경북도·대구시 대책 나서

경북도와 대구시는 러시아에 대한 서방자금 조달과 국가채무에 대한 포괄적 제한 등 미국의 대러시아 경제제재 발표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시·도는 23일 ‘대러시아 경제제재 공동대응 긴급 TF 실무회의’를 열고,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미국의 대러시아 경제제재가 지역에 미치는 영향과 대응방향을 논의하고,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완화를 위한 대책을 협의했다.또한, 향후 국제정세의 긴급한 변화에 따른 수급 차질에 대비해 산업계와 상시적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공급망 애로사항에 대한 상시접수를 위한 창구 일원화, 대체수입 경로 발굴지원을 위한 해외시장정보조사 지원 강화, 수입선 전환비용 등에 대한 공동 지원방안도 모색했다.이 밖에도 국가·산업·핵심품목별 분석, 정부의 조기경보시스템 운영과 관련 지역기업에 실시간 통보 등 지역 핵심이슈에 대해서도 함께 정책건의에 협조하기로 했다.이영석 일자리경제실장은 “러시아는 전세계 에너지 및 원자재의 중요 공급처로 경제제재 발생시 글로벌 공급망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높다”며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시스템화해 지역 수출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교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국무역협회는 지역에서 러시아로 수출하고 있는 자동차부품, 승용차 등의 수출이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받을 것이라 전망했다. 또 경제제재로 인해 수출 주력품목인 철강, IT제품의 러시아산 원부자재 수입에 차질이 발생할 경우 생산원가 상승 및 생산지연 등 수출차질도 예상했다.한편,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반군 공화국 2곳의 독립을 승인하고 평화유지군을 파견하기로 결정하며 사실상 우크라이나와 전쟁을 선포했다.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2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시작됐다고 규정하고 러시아에 대한 금융 등 경제제재를 선언했다. 현재 캐나다, 호주, 일본 등 우방국도 일제히 대러 제재에 동참하며 세계 경제가 큰 위기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2-23

경북도,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한다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의 ‘경북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경북 중소기업 디자인 개발 지원 사업이 대폭 확대된 이유는 산업디자인 통계조사 결과 기업이 제품판매에 가장 영향력이 있는 요소로 디자인에 가장 높은 비중을 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지원 규모가 커진 만큼 지원 범위도 대폭 확대됐다. 시장 환경의 변화와 기업 수요에 발맞춰 지원 분야를 다각화했으며, 디자인 주도 전략상품의 개발에서 시장출시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전주기 디자인 지원 사업도 새롭게 추진할 방침이다.세부 지원분야는 제품디자인, 브랜드 디자인, 마케팅 디자인, 디자인 애로해결, 전주기 디자인 개발, 온라인 판매용 디자인 총 6개 분야다. 지원을 원하는 중소기업은 이 가운데 한 분야를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이영석 일자리경제실장은 “올해 소비자의 니즈와 기업의 수요를 반영해 디자인 지원 사업을 다각화했다”며 “디자인의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지역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2-23

경북도, 틱톡에 ‘경북틱하게’ 채널 개설·운영

경상북도가 24일부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틱톡(Tiktok)에 ‘경북틱하게’ 채널을 개설·운영한다.2016년 서비스를 시작한 틱톡은 15초~5분 길이의 짧은 동영상 중심의 소셜 네트워크로 단순해 보이지만 기발하고 재미있는 영상으로 MZ세대(1980~2000년 초반 출생한 자)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얻으며 전 세계 다운로드 30억 건, 월간 활성 이용자 수 10억 명을 넘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경북도는 ‘경북틱하게’ 채널 개설을 통해 문화·관광, 특산물 등을 소재로 틱톡에 최적화된 재미있고 중독성 있는 형태의 콘텐츠를 제작, 경북만의 멋과 맛을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다양한 연령층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또 23만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경북도 공식 유튜브 ‘보이소TV’의 구독자 분포 또한 MZ세대가 약 70%정도를 차지하고 있어 두 채널 간 콘텐츠 공유를 통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이철우 지사는 “틱톡은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필요한 소통 도구로, 경북의 새로운 모습들을 발견할 수 있는 흥미로운 채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SNS 운영으로 국내외에 지역을 알리고, 도민과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경북도는 24일부터 내달 9일까지 틱톡 채널 개설 기념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는 경북도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틱톡에서 ‘경상북도’를 검색한 뒤 팔로우 하고, 인증 사진을 페이스북 이벤트 게시물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 100명에게는 음료 등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2-23

국학진흥원, 훼손 위기 국학자료 250여 점 인수

한국국학진흥원은 최근 ‘근대기록문화 조사원’의 활약으로 전북 정읍시 정문마을에서 훼손 위기에 처한 국학자료 250여점을 인수했다고 22일 밝혔다.진흥원이 이 마을에서 기탁받은 자료는 ‘장무공 김준’의 ‘교지’와 ‘소현세자’가 내린 ‘치제문’ 등 장무공 종가의 고문헌 115점과 마을 주민 2명으로부터 한글자료 4점 등 집안에서 보관하고 있던 고문헌 130여점이다.진흥원의 이같은 성과는 ‘근대기록문화 조사원’의 활약 덕분이다. 전북 정읍지역에서 활동 중인 홍종술 조사원은 현장 조사차 정문마을에서 인터뷰 조사를 진행 중 고문헌 보관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몇몇 주민들을 만났다. 그는 한국국학진흥원 자료수집 담당부서에 이러한 사정을 전달했고, 한국국학진흥원은 곧장 연결을 취해 기탁을 권유한 후 최근에 인수를 완료했다. 홍종술 조사원은 “근대기록문화 조사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순간”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자료 보존의 어려움을 토로하는 어르신들을 만난다면 이번 사례처럼 한국국학진흥원에 자료를 기탁하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다.한국국학진흥원은 이번 기탁을 계기로 자료량과 거리 제약에 상관없이 전국 어느 곳이라도 훼손 위기에 처한 국학자료가 있으면 기탁을 권유하고 인수할 방침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2-22

경북 관광명소 10곳 외국인 안심관광지로 선정

안동 하회마을과 포항호미반도 해안둘레길 등 경북도내 10곳이 외국인들이 안심하고 찾는 관광지로 선정됐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관광공사가 전국 지자체의 추천을 받아 전국 125개소의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를 선정했으며 이 가운데 경북에서 10개소가 뽑혔다.인바운드 안심관광지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기에 외국 관광객이 안심하고 방문할 수 있는 관광지이다.경북도내 안심관광지는 안동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과 이가리 닻 전망대, 문경 단산모노레일과 에코랄라, 상주 경천섬, 경주 양남 주상절리 전망대, 울릉도 독도, 김천 사명대사공원 등이다.경북도는 국문, 영문, 일문, 중문(간체/번체)으로 제작된 인바운드 안심관광지 홍보물을 국제관광박람회, 해외홍보설명회 등에서 적극 활용하고 해외여행사 및 관련 유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또 해외 현지 홍보사무소 및 국외전담여행사를 통해 관광 상품화하기 위한 방안도 모색할 방침이다.김상철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코로나19로 친환경 관광지가 부각되고 있는 시점에 인바운드 안심관광지를 적극 활용한다면, 관광시장을 조속히 회복하고 안전한 여행 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방역체계 구축 및 외래 관광객 수용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2-22

道,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전환·통합한다

경북도는 올해를 시작으로 2025년까지 대민서비스와 내부업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단계적으로 완료하고, 경북 통합 클라우드센터를 구축해 시·군별 소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전산실을 통합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경북도는 21일 지역 행정·공공기관에서 운영 중인 각종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통합 방안 논의를 위해 시·군, NIA, KT 등 관계기관 50여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통합 방향 및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올해 전환사업 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경북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정부 디지털 뉴딜사업의 일환으로서 공공부문 클라우드의 전면 전환·통합을 목표로 지난해부터 25년간 전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한다.경북도는 올해 전국 최다인 182개 정보시스템이 전환 사업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클라우드 전환에 소요되는 비용 일체와 1년간 이용료를 지원받게 된다.또한, 유사·공통시스템에 대한 사스(SaaS) 서비스를 개발·보급하는 등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위한 정보자원의 유연한 확장 및 탄력적 대응을 위해 클라우드 대전환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홍성구 자치행정국장 “클라우드 전환이 행정 혁신을 주도할 원동력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경북도의 클라우드 대전환이 지역 내 IT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디지털 생태계 조성의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경북도는 지난 1월 KT와 도청신도시에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 건립 MOU를 체결했으며, 도내 공공부문 정보자원의 데이터센터 이용 협력과 지역인재 양성 및 고용창출, 지역기업 상생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이창훈기자

2022-02-21

경북자치경찰委, 맞춤형 치안행정 모델 개발

전문적인 연구 용역을 통해 경북형 자치경찰의 미래 디자인을 설계하고 차별화된 치안 서비스 개발을 위한 중간 결과물 공유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사진경북자치경찰위원회는 21일 자치경찰위원, 경북경찰청 관계자, 현장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맞춤형 치안행정 모델 개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한국지방자치경찰정책연구원이 경북의 인구사회학적 여건과 시·군별 치안여건 및 현황을 지리정보시스템 분석을 기반으로 ‘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안전한 경북’을 비전을 설명했다.이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자치경찰 활동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자치경찰 활동 △주민과 함께하는 자치경찰 활동 △지방행정과 연계한 자치경찰 활동을 4대 과제로 제안했다.현장 의견으로는 △단기간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 아이템 발굴 △자치경찰제 일원화 모델에서 추진할 수 있는 현실성 있는 대안 제시 △민관협력 소통 플랫폼 구축을 위한 실행계획 마련 등 다양한 요구와 자문이 이어졌다.이순동 자치경찰위원장은 “자치경찰 시행 2년차가 되는 올해는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줘야 할 때”라며 “특수시책 개발의 마중물이 될 이번 용역의 결과물이 경북형 자치경찰제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2022-02-21

경북도 헴프 규제자유특구, 산업화 추진 박차

경북도는 2024년까지 35개 기업·기관이 참여하는 헴프 산업화를 위해 다양한 실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20일 경북도 따르면 지난 2020년 7월 중소벤처기업부의 제3차 규제자유특구사업으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정받은 후 현재 특구 지역은 안동 등 6개 지역 약 39만㎡로, 지금까지 안전점검 위원회 구성, 참여기업 선정, 식약처 업무협의, 재배 실증 착수, 생산된 원물로 제조·수출 실증 진행 등 규제 특례 범위 내 각 분야별 참여기업, 지원기관이 합심해 성과 도출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특히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지난 18일 안동포 전시관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을 방문해 참여기업과 지원기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경북형 헴프 산업화 추진을 독려했다.또한 지난 8일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에서 개최한 ‘GIB VISION 2030’ 비전 선포식에서 제시한 핵심과제인 ‘한국형 대마 기반 전후방 산업 선도’사업의 추진상황을 하 부지사가 하나하나 직접 챙겨나갈 방침이다.그간 국내에서는 헴프는 마약으로 분류, 엄격하게 관리돼 왔으나 규제특구를 통해 바이오 소재로 전환해 국내외 CBD 시장개척을 목표로 잡고 안전성 확보를 통해 △산업용 헴프 재배 △원료의약품 제조·수출 △산업용 헴프 관리 실증 등 3가지 사업으로 헴프의 산업화 가능성을 검증하고 있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헴프 산업은 연평균 두 자릿수 증가율이 예상되는 고성장 산업으로 CBD 추출은 농생명자원인 헴프를 이용해 농업과 바이오산업의 동반성장이 가능한 분야”라며 “스마트 재배 방식의 고함량 CBD 헴프 생산과 추출·제조 RD 성과를 통해 헴프 산업이 신규 일자리 확대와 지역의 고부가가치 산업 창출을 이끌어 바이오산업이 경북의 성장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2-20

“포스코 지주사 서울 설치 반대” 한마음 한뜻

포스코 지주사인 ‘포스코홀딩스’의 서울 이전 문제로 포항을 중심으로 한 경북권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 대구교육청 및 경북대학교 등 대구권 주요 행정기관과 대학이 경북도와 공동 대응에 나섰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18일 경북대에서 개최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협약체결’ 행사에 자리한 권영진 대구시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 등 대구의 주요 기관장과 홍원화 경북대학교 총장에게 “포스코가 지주회사를 수도권에 이전하는 것은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라며 “대구와 경북이 함께 힘을 모아 이 문제를 해결하자”고 제안했다. 그러면서 “세상이 4차 산업혁명을 통한 분권화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데 포스코만 과거로 회귀하고 있어 국가균형발전 차원에서 대구와 함께 이를 반드시 바로 잡겠다”며 고 강조했다.이에 권영진 대구시장 등 대구의 주요 기관장들은 이 지사의 제안에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대구와 경북이 함께 포스코 지주사의 서울 설치 문제를 공론화 해 나가는 등 포항 환원을 위해 공동대응 체계를 구축해 나가기로 결정했다.경북도 관계자는 “대구와 경북이 포스코 지주사 서울이전 문제에 공동 대응키로 하면서, 향후 정부와 국회 등 주요 정부기관을 대상으로 경북뿐만 아니라 대구지역에서도 ‘포스코홀딩스’의 서울 이전 문제에 강력한 압박 메시지를 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한편, 이철우 지사는 포스코가 지난달 28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지주사 전환과 관련한 안건을 가결함에 따라 즉각 유감을 표명하고, 이강덕 포항시장과 함께 국회를 방문해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동시에 윤석열 국민의 힘 대선후보를 만나 포스코지주사 서울설치에 반대 입장을 전한바 있다. 또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심상정 후보까지 잇따라 포스코지주사 서울이전에 반대목소리를 내면서 정치권까지 반대 의견이 강화되고 있다. /이창훈기자

2022-02-20

경북도, ‘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사업 전국 최다 선정

경북도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지역명사와 함께하는 문화여행’ 사업에 전국 최다인 4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문체부는 2015년부터 지역의 역사와 생생한 삶을 함께 한 명사들을 스토리텔러로 발굴해 이들의 인생담과 지역의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하기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올해 총 15명을 선정해 총사업비 5억 원을 지원,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매력적인 휴먼웨어 관광콘텐츠로 육성하게 된다.경북은 이번 지역명사로 문경의 ‘8대 관음요 미산’ 김선식 사기장인이 신규로 위촉 됐다. 또한 문경 ‘오미로 고운달 술이야기’ 이종기 박사, 상주 ‘행복의 실타래, 금상첨화’ 허호 장인, ‘안동 양반문화의 종택 이야기’ 이성원 명사가 재위촉 됐다.이번에 신규로 선정된 ‘8대 관음요 미산’ 김선식 명사는 8대째 문경 하리에서 ‘관음요’ 도자기 명문가의 명맥을 잇고 있는 도자기공예의 명인으로, 2019년 경북도 무형문화재 문경 사기장으로 지정된 바 있다.특히, 김선식 선생의 ‘다완으로 전하는 진심’ 프로그램은 300년 동안 전승된 다기 제작 기법을 체험하고, 한국다완박물관, 문경새재 도립공원 등 주변 관광지와 연계해 독특하고 색다른 체험 관광 콘텐츠로 거듭날 예정이다./피현진기자phj@kbmaeil.com

2022-02-17

경북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육성

경북도는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를 중심으로 경북도-포항시-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기업으로 이어지는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 및 관련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이를 위해 하대성 경제부지사는 16일 포항에 소재한 에코프로CNG,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 및 피엠그로우 등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 현장을 잇달아 둘러보고, 관련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날 현장방문은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2019년 7월)’지정 이후 GS건설, 에코프로, 포스코케미칼 등 대규모 기업투자가 이어지며, 포항이 배터리 선도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는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확인하고, 경북도의 이차전지산업 클러스터 조성 구상을 관련 기업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는 그동안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의 후속으로 유치한 환경부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자원순환 클러스터(21~23년, 총사업비 487억원),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22~25년, 총사업비 310억원) 등 중앙정부 정책사업과 연계해 포항을 배터리 리사이클링 산업의 전초기지로 육성하는데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을 역설했다. 또한, 포항은 녹색융합클러스터법 시행(21.12월)에 따라올해 상반기 중에 환경부로부터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이 예정돼 있다. 녹색융합클러스터로 지정되면 국가와 지자체는 입주기업에 실증화 시설의 사용료, 지방세 감면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하게 돼 배터리 관련 기업의 유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하대성 경제부지사는 “포항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가 배터리 리사이클링 인프라 및 기업유치의 초석이 됐다”며 “향후 차세대 이차전지 분야 등 중앙정부의 각종 정책사업 유치에 힘써, 포항이 K-배터리를 이끌 국가대표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2022-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