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운영하는 영천별빛나이트 투어가 경상북도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2016 야간관광상품 지원대상에 선정돼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17일 영천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영천시의 `별`이라는 지역특성을 잘 살린 점과 다양한 연령이 참가할 수 있는 프로그램 신설 등 관광자원의 적절한 연계로 지역의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것. 영천 별빛나이트 투어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영천관광홍보의 선두주자로 `별의 수도, 별의 도시 영천`을 대표하는 야간관광상품으로 2009년부터 올해 8회째 운영 중이다. 별빛 나이트투어는 당일형과 캠핑 형으로 즐길 수 있다.영천/조규남기자
2016-02-18
경상북도는 17일 오전 경북 고령군 성산면 일원에서 동고령 일반산업단지 기공식을 가졌다.동고령 일반산업단지는 조성 기간 중 1천여명의 고용효과와, 40여개의 기업 입주가 완료되면 2천200여명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 지역 청년들의 취업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이 자리에는 김관용 도지사, 지역국회의원 예비후보, 곽용환 고령군수, 대구은행장, 관련기관 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기공식을 가진 동고령 일반산업단지는 고령군 성산면 박곡리, 무계리 일원에 75만㎡ 규모로 ㈜양원기업이 사업시행을 맡고 ㈜서한이 시공한다.내년까지 1천73억원을 들여 금속가공, 전기장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타 기계 제조업 등 40여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단지를 조성하게 된다./이창훈기자
경북도 친환경농업과는 16일 경북도청 신청사 이전 후 첫 방문 민원인인 ㈜이노진팜 김영준 대표 환영식을 가졌다. /경북도 제공
2016-02-17
경북도청이 안동으로 이사 중인 가운데, 앞으로 경북도청 이전터가 신기술 창조거점으로 우뚝 설 전망이다.새누리당 권은희(대구 북구갑·사진) 의원은 16일 “경북도청에 이어 교육청 이전이 마무리되면 지난해 대구에 유치한 국책사업인 사물인터넷 기반 `수요연계형 데일리 헬스케어 실증단지 조성사업`, `안전·편의서비스용 스마트드론 활용기술 기반구축사업`, `3D프린팅 종합지원센터 건립사업` 등을 도 교육청 부지로 이전해 본격적으로 3대 신기술 산·학·연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특히 권 의원에 따르면 KT, 삼성전자, 한화테크윈 등 국내 유수 대기업들이 이미 본 사업들에 참여하고 있거나,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도 교육청 이전터의 클러스터 조성에 더욱 힘이 실릴 전망이다.권 의원은 “경북도청 이전터에 대구시청 이전과 더불어 신산업 육성을 위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함께 조성하여 기존 행정타운과는 다른 경제와 행정이 결합된 복합행정타운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박순원기자
새누리당 강석호(영양·영덕·봉화·울진·사진) 의원이 법률 소비자 연맹이 주관하는 제19대 국회 4개년 종합헌정대상 수상의원으로 선정됐다.법률소비자연맹은 제19대 국회 의정활동을 △국감우수의원 선정횟수 △통과 법안 대표발의건수 △본회의 재석율 등 13개 평가항목별로 자료를 수집, 분석·평가해 상위 25%인 75명을 국회 4개년 종합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소비자연맹에 따르면, 강석호 의원은 19대 국회 개원 이후 지금까지 총 41건의 법안을 대표발의했으며, 이 중 25건이 본회의를 통과했고(19대 국회의원 중 법안 가결률 전체 3위·62.5%), 국정감사 등에서는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현안에 대한 명확한 질의와 대안제시로 언론과 시민단체 등에서 수상하는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수차례 선정되기도 했다.이번 수상과 관련, 강 의원은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 국회의원으로서 당연한 책무임에도 뜻깊은 상을 주신데 대해, 무한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항상 낮고, 겸손한 자세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박순원기자 god02@kbmaeil.com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경북혁신도시에 둥지를 틀며 김천시가 농림축산검역의 메카로 거듭날 전망이다. 김천시는 16일 농림축산검역본부 신사옥 마당에서 `농림축산검역본부 신사옥 입주 환영행사`를 성대하게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보생 김천시장과 김병철 시의장, 최대진 경북도 균형발전사업단장을 비롯해 유관기관, 민간지원단, 자매마을(지례면 관덕2리)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시민들은 첫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지역의 신선한 농산물인 딸기와 차(茶), 꽃다발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의 정을 전했다. 또한 김천시립관현악단은 새로운 출발의 꿈과 희망하는 축하공연을 펼쳤다.박보생 김천시장은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혁신도시에서 새로운 도약과 성공의 시대를 열어가기를 바란다”며 “김천시는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이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정주여건 조성과 지원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약속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 박봉균 본부장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뜨겁게 환영해준 시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검역본부의 비전인 `국민의 사랑을 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를 지향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농림축산검역본부 이전으로 경북은 동물·축산물·식물에 대한 위생안전과 질병관련 검역·검사, 시험·연구 등 기반시설이 대폭 확충됐다. 앞으로 조류인플루엔자와 광우병, 구제역 등 동·식물의 질병예방에 획기적인 전기가 될 전망이다.지난해 12월 준공한 신사옥은 사업비 2천31억원을 투입, 전체면적 22만4천525㎡ 건축연면적 3만8천965㎡의 에너지절약 친환경건축물 최우수 등급으로 건립됐다. 김천/윤성원기자wonky1524@kbmaeil.com
경북도농업기술원은 3월15일까지 기초 영농기술교육을 통한 성공적인 농촌정착 지원을 위해 신규농업인 교육생을 모집한다.대상은 농촌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귀촌인과 귀농희망자이면 가능하다. 이번 교육과정은 과수반 30명, 특작·화훼반 30명, 채소반 30명, 새소득작물반 30명 등 4개 과정 120명으로 4월에서 10월까지 총 70시간으로 운영한다.특히, 이번 교육은 주요 작목별 공통과정과 전문과정으로 구분해 품목별 농업기술, 농업경영·마케팅, 창업과정까지 일관화된 맞춤형 학습 프로그램으로 편성, 교육생들이 성공적으로 영농에 정착할 수 있도록 이론학습과 현장학습을 병행 추진한다./서인교기자
경북 신도청 시대가 열리면서 동남권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는 동해안발전본부의 입지가 드디어 16일 결정된다. 동해안발전본부 이전추진위원회(위원장 황종규 동양대 부총장)는 이날 오후 3시30분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의회 의원 3명과 교수, 언론인, 사회단체 대표 등 위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지선정을 위한 3차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대구경북연구원이 수행한 `동해안발전본부 이전 입지 선정을 위한 연구용역`을 보고받고 후보지 시·군이 제출한 부지에 대한 심의를 거쳐 5시께 결과를 공식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대경연은 경북도를 대신해 포항시와 경주시, 울진군과 영덕군 등 동해안 4개 시군 전체로부터 부지 신청의 전제조건인 부지제공 의향서를 제출받았다. 위원회는 울릉군의 경우 동해안권이지만 도서의 특수성에 따른 접근성의 한계를 고려해 대상에서 제외했다. 영천시의 경우 동남권에는 속해 있지만 동해안권에는 포함되지 않아 역시 제외됐다.동해안발전본부는 지난 2014년 6.4지방선거에서 경북도청 북부권 이전을 앞두고 동남권 주민들의 불편함이 이슈화되면서 김관용 도지사 등 당시 후보들이 공약으로 삼았다. 경북도는 김 지사의 당선 이후 추진 절차가 다소 난항을 겪으면서 동해안 주민들의 반발이 이어지자 지난해 7월 대경연에 용역을 의뢰했으며 이후 9월에는 김지사가 직접 나서 올해 2월 내 입지선정 방침을 재확인하기도 했다.동해안발전본부에는 우선 해양수산어업 분야를 중심으로 60~70여명의 직원이 근무하게 되며 단계적으로 조직과 인원을 확대할 계획이다./임재현기자 imjh@kbmaeil.com
2016-02-16
포항~영덕~동해를 잇는 178.7㎞의 동해선(구 동해중부선)이 전철화를 내용으로 하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에 반영됐다. 이는 최근 대전광역시 소재 한국철도시설공단 대강당에서 한국교통연구원의 주최로 열린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공청회에서 공개된 것으로, 이에 따라 경북동해안에도 전철화시대 논의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특히 전철화 신규사업에 포함된 동해선은 장래여건 변화 등이 있을 경우 강릉까지의 복선 전철화도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것으로 분류돼 앞으로 이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기대와 요구가 폭증할 것으로 보인다.한국교통연구원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이번 공청회에서 비전철화시 포항~삼척 간 운행시간은 1시간 17분정도 소요되나 전철화가 되면 50분 이내로 크게 단축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전철개통시 권역내 1일 관광은 물론 물류와 산업 상생 등 엄청난 변화가 예상된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 따르면 현재 시공 중인 포항~삼척 간 철도 건설사업은 단선 비전철화로 2002년부터 계획해 1단계 사업인 포항~영덕구간은 공정률 95%로 2017년 상반기 개통 예정이며, 2단계 사업구간인 영덕~삼척은 2020년 개통을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16~2025)`공청회에서 나온 동해선 전철화는 현재 포항-삼척간 철도는 비전철 시스템으로 사업이 추진중이지만 장래에는 이를 전철화, KTX통행이 가능케 한다는 것이 골자다.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철도건설법 제4조에 따라 철도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한 정부의 10년 단위의 중단기로 수립하고 있으며 철도의 중장기 건설계획, 다른 교통수단과의 연계교통체계의 구축, 소요재원의 조달방안, 환경 친화적인 철도 건설방안 등이 들어 있다. 국토교통부에서는 그동안 전국의 각 지자체가 제출한 101개 사업에 대해 지난해 3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해 왔다.경북도 관계자는 “철도청을 포함 정부는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이 상반기 중 최종 확정되면 2017년부터 예비타당성조사를 시행하고,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020년 개통 예정인 포항~삼척간 철도건설 사업과 병행 추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밝혔다. 동해선 전철화 부분이 공청회 등에서 논의가 본격화되자 경북동해안 주민들은 크게 반기며 이 사업이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역량을 모아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또 포항시와 영덕,울진군이 모처럼 특정사업에 힘을 모아 일궈낸 성과라며 이번에 경북동해안이 공동대처해 일궈낸 결실은 향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데 있어서도 하나의 룰모델로서도 충분한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포항시와 영덕,울진군은 그동안 통일시대를 대비하려면 통합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시 동해선에 전철이 반드시 통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꾸준히 정부 등에 건의하며 힘을 모아왔다. 포항시와 영덕,울진군 담당자는 “동해선 전철화 본격화는 지역의 이병석, 강석호, 박명재 국회의원께서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포항, 영덕, 울진 단체장들이 수없이 철도청 등 중앙부처를 찾아다니며 설득하고 이해시킨 결과물”이라며 앞으로 이 사업의 착공까지 할일이 많은 만큼 지역사회와 지역주민 등의 역할이 무엇보다 요구되고 있다며 각별한 관심 등을 당부했다./임재현·이동구기자
경북도가 올해부터 2020년까지 5년동안 총사업비 5천여억 원을 투입, 구미 국가5산업단지내 66만㎡부지에 탄소산업 융복합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구미에서 칠곡~대구~경산~영천~경주~포항에 걸친 탄소산업벨트를 연결한다. 경북도는 자동차부품, 전도성탄소소재산업 등 전·후방 연관 산업간 기술융·복합을 통해 탄소소재 혁신 중소기업을 300개사 이상 육성한다는 야심찬 계획이다. 현재 정부가 예비타당성 조사를 하고 있으며 오는 6월께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현재까지 경북 탄소산업 클러스터 참여의사를 밝힌 기업은 전국 194개 기업으로 이중 22개 기업이 2억원 이상(5년간)의 투자의향을 밝혔다. 지역별로 경북(105곳), 대구(50곳) 소재기업 외에도 부산·울산·경남지역 기업 17곳, 서울·경기지역 15곳, 대전·충남지역 4곳, 전북·전남지역 3개사가 참여의향서를 제출했다.경북도 박성수 창조경제산업실장은 “새로운 산업의 패러다임을 열어갈 탄소소재산업이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창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