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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예천, 올해 탄소중립 실천 최우수 기관 선정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2-10-27 19:53 게재일 2022-10-2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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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와 예천군이 올해 탄소중립 실천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이들 시·군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도지사 상장과 함께 300만 원의 시상금이 주어졌다. 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상주시와 성주군에도 상장과 각 100만 원의 시상금이 수여됐다.

경북도는 탄소중립 실천에 노력해 온 지자체와 관련자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27일 ‘2022년 탄소중립 실천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4개 시·군에 대해 시상했다.

이날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포항시는 탄소중립관련 홍보캠페인을 통해 시민의식 함양과 기초환경교육센터 지정으로 환동해 지역 탄소중립실천 운동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천군은 기후변화 사업 및 교육 부분에서 만점을 획득하는 등 기후변화에 선도적 대응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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