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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문경교육지원청, 제25회 교육장기 초, 중 육상대회 개최

정진표 교육장(오른쪽)이 제25회 교육장기 초, 중 육상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에게 시상을하고 있다. /문경교육지원청제공 【문경】경상북도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지역 내 초, 중학교 26개교가 참가한 가운데 제25회 교육장기 초, 중 육상대회를 개최했다.코로나19 영향으로 최근 2년간 개최되지 못한 점을 고려해 밀집도를 낮추기 위해 참가 학생들을 학년 군으로 구분했으며, 경기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들은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해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조기 차단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해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초등부(1, 2부)와 남자중등부, 여자중등부 총 4개 학교급별로 나누어 진행했으며, 초등부 80m 외 7개 종목, 중등부 100m 외 9개 종목에 총 326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소속 학교에서 연습을 통해 학교의 명예 높이고 개인의 운동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공간이 됐다.정진표 교육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학교 현장에서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제한으로 저 체력 학생이 증가하였고 학교폭력 발생 빈도 상승 및 학생 생활교육의 어려움을 겪는 현상들이 나타났다”며“이번 대회 개최로 인해 문경육상 활성화와 저변확대, 참가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개발할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2-05-22

안동시, 신재생에너지·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조성

[안동] 안동시는 19일 (주)엠디엠자산운용-(주)대우건설-(주)KT와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자립형 스마트팜 조성과 생활밀착형 SOC 사업’에 관한 투자협정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투자규모는 약 1조 원으로 안동시 역대 최대 규모다.이날 체결식에는 권영세 시장과 (주)엠디엠자산운용 박재용 대표, (주)대우건설 홍민표 상무, (주)KT 경북법인고객담당 이성대 단장이 참석해 투자협정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투자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했다. 주요 사업 내용은 △친환경, 저공해, 저소음, 고효율의 신재생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조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 및 IT·빅데이터·인공지능·로봇 등 첨단기술의 융합을 통한 무인·자동화 농장인 ‘에너지 자립형 3세대 스마트팜’ 조성 △3대문화권 사업장 내 한국문화테마파크의 랜드마크가 될 ‘(가칭) 도산대교’ 건설 △안동호 ‘케이블카’ 설치 등이다.안동시는 이번 민간투자 사업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와 저성장 기조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로가 개척될 것으로 기대하고, 사업 초기부터 관련 부서와 연계협력체계를 구축, 실무협의를 강화하는 등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를 지원할 방침이다.또한, (주)엠디엠자산운용을 비롯한 협약사들은 계획된 투자사업의 이행과 투자규모 확충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면서, 지역 건설업체 참여와 지역생산 자재·장비를 우선 구매 그리고 지역의 고용창출 유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예정이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5-19

문경새재서 沙器匠(사기장)의 길 걸어보세요

[문경] 문경시 백산헤리티지연구소(소장 김남희)는 지난해 문화재청 생생문화재 우수사업으로 선정돼 올해는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채택된 ‘문경새재 사기장의 길을 걷다’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백산헤리티지연구소는 문경을 대표하는 문화유산인 문경새재, 국가무형문화재 사기장,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를 추진 중인 문경 한지 그리고 문경 새재 아리랑을 접목한 특별한 프로그램을 기획·발굴해 집중육성형 사업으로 선정했다.또한, 문경이 보유한 다양한 문화재를 활용해 교육, 문화치유 프로그램의 핵심 콘텐츠이자 지역관광 핵심자원 개발의 필요성에 주목해 사업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대표 프로그램인 해외 입양인과 입양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장(沙器匠)과 함께하는 홈커밍데이’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숙박형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으로서 문화재 활용을 통해 국제 교류 업무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고안되었다.또한, 문경새재 오픈세트장과 교귀정에서 진행되는 ‘문경새재 옛길에서 만나는 우리문화유산’ 프로그램은 지난 13일부터 시작해 10월 말까지 110회를 진행하며 문경을 찾는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픈세트장에서 진행되는 청년 사기장의 생생 물레체험(50회)과 매주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3일간 진행되는 교귀정 도자기 체험교실(60회)이 있다.백산헤리티지연구소 김남희 소장은 “2022년 생생문화재 사업은 코로나 19 대유행(pandemic)의 위기를 지나 곧 도래할 ‘포스트(post) 코로나’ 시대를 적극적으로 준비하여 문화재 활용사업의 확장을 도모하고자 야심차게 기획되었다”고 말했다.이번에 시행되는 문경시 생생문화재사업 프로그램의 일정은 문경 국가무형문화재 전수관 홈페이지(www.baeksan-kimjungok.com)를 통해 상세히 확인할 수 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2-05-19

문경시,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문경】문경시는 강원도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과 농작업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SFTS는 농작업과 제초작업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따라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료진은 원인 미상 발열 환자 등 SFTS 의심환자 내원 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확인하여, 환자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문경시보건소는 “SFTS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며,“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등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면서 진드기가 있는지 몸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2-05-19

오도창 국민의힘 영양군수 후보, 선거출정식 열고 필승 다짐

【영양】국민의 힘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가 선거운동 첫날인 19일 선거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19일 오도창 후보는 오전 8시 영양읍에 위치한 법원앞 사거리에서 출정식을 열고 6·1 지방선거 압승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고 선거운동을 시작했다.국민의 힘 지방선거 출정식에는 오도창 영양군수 후보를 비롯해 이종열 경북도의원 후보와 군의원 비례대표 김귀임후보, 군의원“가선거구(영양읍·일월·수비면)의 우승원, 김영범, 김창훈 후보”“나선거구(입암·청기·석보면)의 장수상, 김석현, 홍점표 후보”등 6·1 지방선거에 나서는 영양군 국민의 힘 후보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특히 이번 출정식에서 지방선거 국민의 힘 후보자들의 승리를 다짐하는 결의를 다지며 지역당원과 후보자 간의 결속력을 다졌다.각 후보자들의 인사말에 이어 오 후보는 인사말에서 국민의 힘 영양군수 후보로 만들어 주신 군민 여러분의 기대에 꼭 보답하겠다 면서 “지난 4년간의 경험의 힘으로 미래를 준비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 했다.오 후보는 후보자 모두가 “선거 미지막까지 열정과 성실, 겸손의 더 낮은 자세로 최선을 다해 군민의 마을을 얻어 국민의 힘이 전승의 선거 결과를 이뤄내자”며 필승의 각오도 다졌다.오도창 후보는 지난 민선7기에 지킨 약속들과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양의 미래를 확 바꿀 수 있도록 농업분야, 교통 인프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 소멸극복 등 주요 10개 분야 85개 공약들을  반드시 완성시켜 ‘예산 5천억원, 고추생산 1위, 농가소득 6천만원’ 5·1·6 비전을 꼭 지키겠다고 약속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2-05-19

문경시, 야외활동 및 농작업 시 진드기 물림 주의

【문경】문경시는 강원도 지역에서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야외활동과 농작업 시 긴 옷 착용 및 외출 후 목욕하고 옷 갈아입기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SFTS는 농작업과 제초작업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봄철에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특히, 주의해야 하는 감염병이다.따라서 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소화기 증상(오심, 구토, 설사 등)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의료진에게 야외활동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하며, 의료진은 원인 미상 발열 환자 등 SFTS 의심환자 내원 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력을 확인하여, 환자를 조기에 인지하고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문경시보건소는 “SFTS에 대한 최선의 예방책은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하며,“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에는 긴 소매, 긴 바지 등 안전하게 옷을 갖춰 입고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면서 진드기가 있는지 몸을 꼼꼼히 확인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2-05-19

영주시 특별민원 대응역량 강화교육

【영주】영주시는 19일 148아트스퀘어에서 민원행정서비스 질적 향상을 위한 특별민원 대응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특별민원이란 악의적인 폭언, 욕설, 성적 발언을 반복하거나 정당한 서비스 제공 및 컴플레인 처리 등을 수긍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기 위해 부당한 방법으로 장기간 반복적인 주장을 제기해 인력, 시간 등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초래하는 민원을 말한다.시는 특별민원의 증가에 따라 민원 업무 담당공무원들의 고충과 업무 피로도가 증가해 직원들의 대처 능력 강화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소극적 응대교육이 아닌 적극적 대응교육으로 실시했다.민원공무원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한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이용범 특별민원전문관을 초빙해 특별민원 발생원인 분석, 특별민원 처리 및 관리 사례, 특별민원 대응기법 등 대응에 필요한 실천 팁 중심으로 진행했다.장욱현 영주시장은 “교육을 통해 전직원이 민원인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태도의 중요성 인식을 바탕으로 민원인의 말에 귀 기울여 공감을 얻고, 업무에 전문성을 갖춰 신속·정확·공정한 행정으로 섬김행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영주시는 올해 3월 수립한 2022년 공무원 친절도 향상 종합 계획을 바탕으로 공무원 친절교육, 피드백을 위한 친절도 평가, 민원만족도 조사 실시로 시민 중심 민원행정 구현에 적극나서고 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2-05-19

문경 꿀벌농가 풍작 위한 다각화 지원

[문경] 문경시는 근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꿀벌 사육농가를 위해 지원 할 수 있는 방법을 다각도로 마련하고 있다. 사진최근 2년간 문경시 꿀벌사육농가들은 꿀벌 개채수의 감소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2019년 군당 20㎏의 수확을 하며 최고의 채밀량을 기록했지만, 채밀량이 가파르게 감소해 21년에는 군당 6kg도 채밀하기 힘든 상황이었다.원인으로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이상기후, 꿀벌 응애류 등 병해충 및 과수약재 등의 피해로 추정되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시는 매년 5억 가량의 양봉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나, 어려운 양봉농가를 위해 2020년에는 1억 1천만원의 화분 1만4천㎏을, 2021년에는 7천만원의 보조사료 4천960포를 추가로 지원했으며, 그 결과 경상북도 평균 피해 수치 12%보다 낮은 7%의 피해를 기록했다고 밝혔다.문경시는 각 읍·면·동을 통해 꿀벌 피해를 추가로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피해 농가를 도울 수 있는 벌 구입비 지원 등의 방안을 마련 중이다.문경시 관계자는 “올해에는 곳곳에 아카시아 꽃이 만개해 꿀벌농가가 풍작에 대한 희망을 갖고 있으며, 향후 꿀벌사육기반 안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2-05-18

‘3천만원 백자 달항아리’ 당첨자 찾았다

[문경] 문경시는 지난 17일 2022 문경찻사발축제 경품이벤트 행사로 당첨된 백자 달항아리 주인공에 대한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 영예의 달항아리 주인공은 청주에 거주하는 오 모씨로 축제장에서 도자기를 구매해 영예의 행운을 잡았다.경품으로 주어진 달항아리는 문경시 도자기 명장인 도광 김경선 작가의 백자 달항아리로 2020년 제작되었으며, 너그러운 형태와 따뜻한 느낌의 편안함이 돋보이는 작품이다.가로 46cm, 세로 50cm 크기의 대작(大作)인 백자 달항아리는 백자대호라고도 불리며, 손으로 한 번에 빚어낼 수 없는 크기의 작품으로 대형사발 두 개를 포개어 성형해 보름달 같은 달항아리를 완성했으며, 그로 인해 중간부분을 잇는 접합부분이 있으며 정형화된 원이 아니라 자연스럽고 둥그스레한 곡선을 이루는 특징이 있다.이처럼 달항아리는 모양을 만들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1300℃가 넘는 전통장작가마에서 굽다보니 크기가 줄어들어 상당수가 주저앉거나, 티끌이 묻고 깨져 완성품을 만드는 게 쉽지 않은 명품으로 3천만 원 상당으로 평가된다. 달항아리 이외에도 문경 전통도예작가들의 찻사발과 다기세트 등 문경도자기 20점이 추첨을 통해 당첨자에게 증정되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먼저 축제를 위해 귀한 작품을 선뜻 기탁해 주신 김경선 작가님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아울러 1등 경품의 행운을 안으신 당첨자 분께 축하와 함께 앞으로 문경도자기에 대한 많은 홍보를 부탁드린다”고 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2-05-18

청송군, 명품 산림자원 유지·보호 앞장

[청송] 전국 최고의 청정지역으로 유명한 ‘산소카페 청송군’이 지역을 상징하는 명품 산림자원의 유지·보호를 위해 적극 앞장선다.청송군은 우선 변화하는 기후에 대응하고 건강한 산림자원을 조성하기 위해 약 6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5월부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오는 10월까지 관내 주요 도로변, 소나무 경관지 등을 대상으로 풀베기 및 덩굴제거 등의 산림정비와 숲가꾸기 산물수집을 확대해 산물이용 촉진, 산림재해 예방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또 각종 산림피해(덩굴류, 병해충, 산림재해 등)에 대응하고 생활에 지장을 주는 위험입목 정비 등 산림 현장민원을 처리하기 위해 숲가꾸기패트롤도 이달부터 10월까지 운영하는 등 명품 산림자원 보호에 앞장선다.군은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및 숲가꾸기 패트롤 운영 시작에 따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인종합연수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지난 16일 안전 및 직무교육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초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위험 기계·기구 재해사례 등의 교육을 통해 안전보건 조치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업무 현장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산림정비사업을 추진해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대만민국 최고의 청정지역 ‘산소카페 청송군’의 명성에 걸맞은 명품 산림을 유지하고 보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2-05-18

영주시, 道 ‘문화가 있는 날’ 공모 선정

[영주] 경북도가 실시한 2022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공모에 영주시가 선정됐다.이번 공모는 지역민들의 문화향유 기회와 정책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 내 다양한 공간에서 다양한 주제와 테마가 있는 지역 밀착 맞춤형 문화행사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영주시와 칠곡군이 최종 선정됐다.시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확보한 도비 1천650만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5천500만원으로 7월부터 9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 등 도시재생 사업이 완료된 지역을 활용해 각종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일상 속의 예술, 영주문화로 1번지 페스티벌’이란 부제로 기획된 이번 사업은 도심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지역민들이 경험하고 싶었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6개의 테마로 구성한 체험과 공연이 결합된 복합 문화 행사로진행된다.관사골의 역사를 들여다 볼 수 있는 관사골 도슨트, 국가등록문화재인 풍국정미소를 활용한 예술 떡 만들기, 후생시장을 배경으로한 후생 이제는 신생음악회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지역민들을 찾아간다.장욱현 영주시장은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문화의 가치를 확인하고, 지역민이 함께 소통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영주시민의 문화적 삶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김세동기자

2022-05-18

청송군, 농촌개발로 지역에 활기 불어 넣는다!

【청송】청송군은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지역역량강화와 관련해 챌린지 프로젝트 및 푸른솔 문화복합센터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오는 7월 15일까지 접수신청을 받으며 챌린지 프로젝트의 공모주제는 △청송읍 공동체 활성화 △신규창업 △기타(청송읍 발전을 위한 창의적 아이템 발굴 등) 총 3가지다.워드, PPT 등 형식 제한 없이 어떠한 아이디어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으며 청송군 주민 조직 및 단체(3인 이상)에서 참여 가능하다.특히 푸른솔 문화복합센터 명칭 공모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지역과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했고 두 공모전에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송군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기한 내 이메일(syntf@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한편 챌린지 프로젝트의 경우 신청자 중 최종 5팀이 선정될 예정으로 팀당 400만원이 지원되며 지원 규모(지원금, 선정 수)는 사업의 성격, 신청건수 등에 따라 조정 될 수 있다.또한 명칭 공모사업의 경우 최우수 아이디어를 제시한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 1명 20만원, 장려 1명 10만원의 상금이 문화상품권으로 지급된다.청송군 관계자는 “지역발전과 마을사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를 선정해 지원하고 쉽게 기억하고 특색 있게 부를 수 있는 명칭을 선정할 계획이므로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며  “참신한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지역발전을 이끄는 등 청송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2-05-18

안동 관광 매력, 독일서 빛났다

[안동] 안동시가 지난 14일과 15일 한국관광공사와 프랑크푸르트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 참여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을 홍보했다.이번 ‘2022 Korea Festival X K-Pop Flex’에서는 K-Pop 등 한류 열풍에 맞춰 독일 ‘Deutsche Bank Park’ 야외축구장에서 한국문화 및 관광 홍보를 위해 K-Pop 콘서트, 한류체험관, 참가기업 홍보관, 한국음식 판매존과 K-Pop 스타 연계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안동시는 5만여 명 이상이 방문한 이번 행사에서 가장 한국적인 도시 안동의 우수한 문화관광자원을 유럽 등 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이며 관광객 유치를 도모했다. 특히, 관광브랜드 ‘스마일 포에버 안동(Smile Forever Andong)’의 모티브인 국보 121호 하회탈과 탈춤을 소개하고, 엘리자베스 Ⅱ세 영국여왕과 부시 전 미국 대통령 부자(父子)가 방문해 세계적인 명소로 등극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을 알렸다.아울러 클레이 하회탈 만들기, 부채 꾸미기, 하회탈쓰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는 등 세계 유수의 언론에 조명을 받기도 했다.이금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 참가를 시작으로 지난 2년간 사실상 중단된 오프라인 해외 마케팅 활동 재개와 지속적인 온라인 홍보를 병행해 한국 속의 한국 안동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2-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