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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지방소멸 위험 극복 원천은 특성화 교육

영주시의회 의원연구 단체인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지방소멸 위험 극복을 위한 특성화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교육에 주안점으로 삼기로 했다.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산학연계가 유리한 대내외 조건을 검토해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지역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지난 4월 구성된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다.의원 연구회는 최근 5개월여간 수행해온 연구 결과와 정보를 경유하는 보고회를 가졌다.보고회에서는 지난 8월 관내 특성화고등학교, 기업 관계자, 집행부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한 간담회 자리에서 제시된 의견과 10월 중간보고회 때 건의된 의견을 종합한 특성화고 육성 정책, 지역 정주여건 개선 정책, 산학협력 기반 마련 및 지원방안에 대한 검토안을 두고 논의했다.유충상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 활동에 함께 한 의원들과 지방행정발전연구원 연구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단순히 연구 용역으로만 그치지 않고 지산학연 협력 기반 마련으로 관내 특성화 교육을 발전시키고, 이를 통해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험을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영주시의회 지역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교육 정책 연구회는 유충상 대표의원·이재원 의원·우충무 의원·이상근 의원·김병창 의원이 활동 중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11-07

안동시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안동시가 오는 14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다.안동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세계기록유산, 인류무형문화유산 3가지 카테고리를 모두 등재한 최초의 지자체이다. 지난 2010년 ‘하회마을’, 2018년 ‘봉정사’, 2019년 ‘도산서원’과 ‘병산서원’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고 2015년에는 목판 기록물들인 ‘한국의 유교책판’이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됐다.특히, 지난 2022년 11월 ‘하회별신굿탈놀이’가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돼 유네스코 3관왕을 달성하며 올해 1주년을 맞았다.이에 안동시는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달성 1주년을 축하하고 명실상부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문화유산을 다시 한번 널리 알리는 동시에 지역 예술인 육성을 위해 이번 콘서트를 준비했다.공연은 지휘자 황원구, 소프라노 마혜선, 테너 신상근, 디오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소속 추민권(첼로), 안동MBC어린이합창단 등 다수의 지역 예술인들이 참여한다.안동문화예술의전당 기획공연 ‘유네스코 그랜드 슬램 1주년 기념 콘서트’는 전석 무료로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07

안동시 ‘2023 낙동강 힐링로드’ 개최

단풍으로 물든 수려한 낙동강 경치를 즐기며 걷는 ‘2023 안동 낙동강 힐링로드’가 오는 11일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앞 낙동강둔치 다목적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걷기대회를 통해 시·도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물의 도시 안동의 다양한 물 콘텐츠 홍보와 함께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와 반려견과 함께 낙동강 걷기, 어린이 물길 사생대회, 청소년 콘테스트, 힐링음악회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먼저 순금도 받고 건강도 챙기는 ‘낙동강 힐링로드 챌린지 투어’는 11시 개막식에 이어 A, B 두 그룹으로 나눠 출발한다. A그룹은 짙어가는 가을 낙동강을 걸으며, 그라스원 핑크뮬리 포토 챌린지, 낙동강 두물머리 삼행시 챌린지, 샛강 모래길 맨발 걷고 보물찾기 챌린지 등 5가지 미션에 도전한다.B그룹은 반려견과 함께 낙동강을 걸으며 방탈출 게임, 핑크뮬리 포토존 사진 콘테스트, 산책교육 등에 참여한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반려견 전문가 행동교정 상담도 한다.앞서 안동시는 1일부터 7일까지는 안동시보건소와 함께 ‘낙동강변 워크온 걸음수 달성 챌린지’가 진행하고 있다. 이 중 5만보 달성자들에 대해서는 행사 당일 추첨을 통해 개인과 단체팀에게 순금, 공기청정기, 갤럭시워치, 안동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을 시상한다.이 밖에도 ‘힐링음악회’에는 가수 신현희, 전철민, 신명근, 단비, 박은경 등이 흥겨운 무대를 제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대동 수자원정책과장은 “안동 낙동강변은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빼어난 경관과 시설을 자랑한다”며 “물의 도시 안동에서 풍성한 물 문화콘텐츠를 바탕으로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공감의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07

안동 장기·온혜지구 지적재조사 경계설정 완료

[안동] 안동시가 2023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된 도산면 온혜지구(703필지, 79만3천336㎡)와 북후면 장기지구(1천985필지, 274만1천331㎡)의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한 경계설정을 완료했다. 6일 안동시에 따르면 해당 지적재조사지구는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이 불일치하는 지역으로, 지난해 11월에 사업예정지구로 지정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토지소유자의 2/3 이상 동의를 받고 사업을 추진, 이번 지적재조사로 토지현황조사를 기초로 토지소유자 간 합의된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에 맞춰 설정된 경계에 임시경계점표지를 설치하면서 경계설정을 완료했다. 이에 안동시는 지적재조사측량을 통해 새로이 설정될 경계를 기준으로 작성된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에게 이달 중 통지할 예정이다.지적확정예정조서는 재조사측량 전·후의 경계와 면적 등이 기재돼 변동 내역을 확인할 수가 있으며, 지적확정예정조서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안동시청 토지정보과에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유자 간 합의 경계가 있거나 타당하다고 인정되는 경우 경계를 재조정할 수 있으며 안동시 경계결정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경계를 확정하게 된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06

맛보고 즐긴 ‘예천농산물축제’ 10만명 발길

[예천] 예천군이 ‘전 국민에게 받은 위로와 격려로 희망을 그리다!’를 주제로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예천농산물축제’가 10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축제는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맛보고 즐기는 이벤트가 주를 이루고 읍면별 개성에 따라 참신하게 꾸민 농산물 홍보·판매·시식 부스는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키고 군민 화합을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첫날인 3일 흑응풍물단의 풍악을 시작으로 △예천어린이집연합회가 준비한 ‘어린이집 어울림한마당’ △‘농산물 반값 할인행사 △스탬프투어 이벤트’ △‘예천사과월드컵’ △‘으라차차 지게지기대항전’ 등 특색있는 행사가 열리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둘째 날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강걷기 행사 △오색가래떡 뽑기 △평생학습동아리 발표회 등에 많은 인원이 참여했으며 군민화합 퍼포먼스인 ‘오색가래떡 뽑기’는 친환경 농산물의 고장 예천에서 생산된 고품질 쌀로 만든 오색가래떡 퍼포먼스 후 참석 내빈과 지역주민, 관광객들과 가래떡을 나누며 화합의 장을 이뤘다.‘우수·친환경 농산물 및 단체’ 시상에서 예천읍 석정리 오윤섭씨(인삼)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다양한 부스 전시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농산물 판매에 중점을 뒀다는 평가를 받았다.축제에서는 사과, 배, 마늘, 고추, 고구마 등 예천에서 생산된 우수·친환경 농산물의 참신한 전시로 관람객들의 감탄을 자아냈으며 이들 전시 중 △사과를 출품한 은풍면 이복락씨 △친환경 농산물 벼를 출품한 용문면 이재구씨 외 10점도 우수·친환경 농산물상을 받았다.특히 올해 농산물축제의 새롭게 준비한 ‘예천사과월드컵’은 월드컵 형식을 빌려 진행했으며 가장 많은 득표로 △국가명 ‘멕시코’인 은풍면 이복락 농가가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고 근소한 차이로 △국가명 ‘독일’인 보문면 안종성 농가가 준우승에 올랐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11-06

한반도 최초 고갯길 ‘하늘재’를 거닐다

[문경] 문경시는 지난 5일 경북도 문경과 충청북도 충주를 잇는 한반도 최초의 고갯길인 하늘재를 걷는 ‘하늘재, 마의태자의 길을 걷다’를 개최했으며, 이번 행사는 지자체 간 협력뉴딜사업으로 문경시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했다. 사진하늘재는 문헌상 가장 먼저 등장하는 고갯길이다. 삼국사기 신라본기에 아달라이사금 3년(156년)에 열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때부터 하늘재는 군사, 교통, 물류, 문화 등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조선 초 문경새재길이 공식화되기 전까지는 서울에서 부산까지 가려면 반드시 하늘재를 넘어야 했다.또한, 935년 통일신라 경순왕이 고려 태조에게 항복하자 맏아들인 마의태자가 왕에게 하직하고, 개골산(금강산)으로 가기 위하여 하늘재를 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진다. ‘마의태자의 길을 걷다’는 이러한 이야기를 스토리텔링한 걷기 행사이다.‘마의태자의 길을 걷다’는 하늘재 판매장에서 출발해 하늘재 정상을 거쳐 충주 미륵대원지까지 약 5km의 코스로 진행됐으며, 안동MBC 오픈스튜디오, 라디엔티어링과 트레킹 행사를 비롯해 기념극 ‘마의태자의 꿈’도 선보였다.특히, 오픈 스튜디오에서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하늘재와 마의태자 이야기를 참가자들에게 들려주어,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었다.또한, 다음날까지 진행된 마의태자길 자전거 순례는 충주 미륵대원지에서 마의태자가 심었다고 전해지는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까지 이틀에 걸쳐 약 150km 정도 진행됐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7월, 하늘재 복원 공사 완료로 2,000여 년 만에 다시 열린 하늘재에서 뜻깊은 걷기 행사가 진행되어 현재 살아 숨 쉬고 있는 하늘재의 모습을 현장에서 볼 수 있었다”며“특히 하늘재를 공유하고 있는 문경시와 충주시가 상호협력으로 상생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행사였다. 앞으로도 하늘재에 사람들이 많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3-11-06

청송사과축제, 국내 대표축제 자리매김

[청송] 제17회 청송사과축제가 수많은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운데 지난 5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용전천 현비암 일원에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된 이번 사과축제에는 42만 여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축제인 ‘문화관광축제’ 다운 면모를 선보였다. 각종 체험 홍보 부스, 사과판매 부스, 식당 등에도 문전성시를 이루며 지역 소득창출과 경제 활성화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평가다.‘청송사과, 찬란한 금빛 향연’이라는 주제로 선보인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시공간의 제약이 없는 온라인 축제를 병행하여 방문자수 39만명, 참여자수 16만명을 기록(11월5일 10시40 기준)하며 온라인 축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공을 거두었다.청송사과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송꽃줄엮기 전국 경연대회’에는 청송군 관내 8개 팀과 그 외 전국 7개 팀, 총 15개 팀이 참가해 풍성한 볼거리를 만들었다.개군 600주년을 기념한 청송도호부사 퍼레이드와 청송사과 퍼레이드 그리고 풍물경연대회 등은 8개 읍면 주민 화합의 장이 되었다.아울러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씨름대회, 내고장 청송 알기 퀴즈대회, 청송낙동정맥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연계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냈다. 청송사과, 사과요리, 사과가공품 등을 전시 판매한 210평 규모의 사과 홍보관을 비롯한 258개동의 부스에서 다채로운 체험과 색다른 경험을 선물해 호평을 받았다.특히 지난 4일 예상보다 많은 비에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한 모든 공무원들이 직접 축제장 정비에 발 벗고 나서 축제장을 안정화 시켰고 이에 많은 관광객은 대한민국을 대표할만한 축제 운영의 면모를 보여주었다며 찬사를 보냈다.또한 이번 청송사과축제는 사과 꼭지를 치지 않음으로써 농가의 인건비 절감과 과실 신선도 향상 효과가 탁월한 꼭지 무절단 사과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은 더욱 신선한 사과를 맛볼 수 있어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청송사과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무엇보다 올해 청송사과축제는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 상행위 근절을 위한 신고센터 운영과 더불어 축제추진위원을 통한 부스 현장 평가 제도를 시행하여 후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축제장을 만들어 냈다.윤경희 청송군수는 “더 많은 관광객들에게 사랑받고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청송사과축제가 되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송사과축제를 방문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김종철기자 kjc2476@kbmaeil.com

2023-11-06

예비창업자·스타트업 기업 성장 발판된 ‘안동 스타트업 위크’

[안동] ‘안동에서 기업가 되자!’라는 의미의 스타트업 중심 창업축제 ‘BETA 페스티벌 2023’이 국내 창업문화를 선도하며 지난 3일 일정을 마무리했다. 사진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한민국 안동 스타트업 위크-BETA(Be an Entrepreneur aT Andong) 페스티벌 2023’은 전국단위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문화 저변을 확산하기 위해 열렸다.투자상담 및 창업컨설팅, 제품 홍보를 위한 스타트업 전시관, 라이브커머스 방송, 안동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취업 박람회가 운영됐으며, 메인 프로그램인 분야별 창업 경진대회와 창업특강, 토크콘서트 등 창업 인사이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특히, 방송인 겸 창업자 (주)노홍철천재 노홍철 대표의 ‘창업자의 마인드셋’을 주제로 한 강연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날 개최된 SK 바이오사이언스·SK플라즈마 채용설명회 또한 백신 관련학과 학생과 취업준비생들의 열띤 참여가 이뤄졌다.메인 프로그램인 ‘창업 경진대회’는 예비창업과 기창업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안동 세계물포럼기념센터 전망카페 운영권이 주어지는 ‘카페창업 경진대회’와 대학생 부문 ‘안동 특산품 마케팅 전략 경진대회’가 개최됐다.올해는 총 67팀이 신청해 서면 심사를 거쳐 34개 팀이 본선무대에 진출했으며 ‘안동 특산품 마케팅 전략 경진대회’는 ‘마왕’팀(안동대)이 대상을 차지했고 카페창업 경진대회는 ‘ALPA’팀(안동)이 선정됐다.또한, 300만 원의 상금과 2024년 창업기업 지원사업 우선선발 자격이 주어지는 ‘창업 경진대회’ 예비창업 부문에는 ‘식판천사’팀(경기 광주)이, 기창업부문에는 ‘(주)원엑스원’(강원 원주) 황준우 대표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권기창 시장은 “창업 경진대회 수상자를 비롯해 참가해주신 모든 분께 축하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축제를 계기로 참가한 예비창업가와 스타트업 기업들이 꿈과 열정, 아이디어를 함께 나누고 더 높이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1-05

문경새재 과거길 체험행사 성료… 3만2천명 발길

[문경] 문경시가 지난 4월 29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주말 및 공휴일 총 50회 새재 주막에서 진행했던 ‘2023 문경새재 과거길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종료했다. 이번 행사는 새재 주막에서 쉬었던 옛 조상들의 삶을 모티브로 진행됐으며 전국에서 3만 2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체험행사는 인절미를 맛보고 즐기는 떡메치기, 오미자 음료 및 커피 시음, 문경 전통주, 선비 옷 입기 및 활쏘기, 제기차기, 비석치기, 자치기 등 전통 놀이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 노래와 가야금이 합체된 퓨전 밴드인 ‘노래가야금야금’팀의 공연이 정취를 더했다. 가야금이 울려 퍼지는 고즈넉한 새재 주막에서 시원한 오미자 음료와 인절미를 맛보며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힐링의 시간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했던 스태프는 32명으로 10~60대까지 연령층이 다양했으며, 평일에는 각 분야에서 생계 활동을 하다 지역 살리기 운동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이다. 그중 19명은 20~30대로 청년 일자리 고용 창출 효과 및 침체된 지역 경제에도 보탬이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신현국 문경시장은 “올해 처음 선보였던 문경새재 과거길 체험행사에 많은 분들이 찾아주신 만큼 내년에는 더 이색적이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문경새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75kangnj@kbmaeil.com

2023-11-05

“야생식물종자 보전과 활용 선도”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1일, 2일 이틀간 ‘2023년 야생식물종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사진이번 심포지엄은 각 대학 교수·연구진 31명과 경북대학교·신구대학교 대학생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수정 야생식물종자 연구성과를 소개하고, 의견을 교류해 연구사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야생식물종자 연구성과 소개와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하는 대진대학교, 안동대학교 등 9개 대학·연구소의 성과발표가 있었다.1일에는 ‘국내 야생식물 종자수집’, ‘국외 네트워크 사업’, ‘야생식물종자 연구사업’ 세 가지 주제로 2일에는 각 연구사업별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등 국내 야생식물종자 연구에 관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이와 관련,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야생식물 종자의 체계적 보전 및 활용을 목적으로 ‘자생식물 종자정보 구축’, ‘산림 내 작물 재래원종 확보 및 활용지원’, ‘백두대간 자생식물 종자수집’, ‘중앙아시아 현지외 식물다양성 증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25년 대국민 종자정보 공개를 최종목표로 ‘자생식물 종자정보 구축’ 사업을 3년째 진행 중으로, 현재까지 자생식물 2천490종 2만 697건의 종자정보를 구축하는 성과를 거뒀다.이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 하반기에 대국민 공개 서비스(가칭 씨앗피디아)를 시범운영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국내·외 야생식물종자의 현지외보전을 위해 백두대간 보호지역 기반 및 한반도 자생식물 종자수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국외로는 중앙아시아 야생식물종자 수집, 저장 및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는 산림생물자원의 지속적인 보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국내 일류 연구진과의 네트워크를 견고히 하고, 야생식물종자의 보전과 활용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11-02

영양군, 신품종 사과 ‘컬러플’ 특화품종으로 육성

[영양] 영양군이 국내 신품종 사과 ‘컬러플’을 지역특화품종으로 육성한다. 2일 영양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2024년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영양은 인근 사과 주산지인 청송, 안동, 영주, 봉화, 문경 등에 비해 면적이 적고 일반품종으로 집중화돼 있어 사과산업 발달이 미약한 실정이다.이에 영양군만의 특화품종 육성과 브랜드화로 정체된 사과산업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국내 육성 신품종인 ‘컬러플’을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 육성품종인 ‘컬러플’은 양광사과와 천추사과를 교배해 만든 후 2019년 신품종으로 등록돼 일반 후지(부사) 품종에 비해 과중은 조금 작고 당도와 산도는 조금 높은 편이다.원추형 모양으로 후지품종의 세로줄 착색과는 달리 사과 표피 전체 면이 짙은 주홍색으로 외형이 뛰어난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내년도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농가들로부터 신청을 받는다.오도창 영양군수는 “내년부터 5년간 추진되는 컬러플 영양사과 지역특화품종 육성 시범사업은 최근 먹는 사과 소비성향, 제사 문화 변화 등 소비자 구매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지역 브랜드화로 영양사과 재배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3-11-02

예천군, 농산물축제 행사장 현장 점검

예천군은 ‘예천농산물축제’와 ‘예천축산물 소비촉진행사’를 앞두고 2일 한천체육공원 일대에서 행사 전반에 대한 점검을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선다.이날 예천군,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전기안전공사 등이 함께 민·관 합동으로 행사장 안전대책 추진사항을 점검했다.점검자는 행사장과 주변 통행로를 중심으로 시설 운영기준 등 관계 법령 준수 여부, 전기·소방설비 시설 관리 실태, 교통관리 사항 등을 꼼꼼히 살피고 안전요원 임무별 행동사항 부여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또한 각종 자연 재난으로부터 군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진, 한파, 대설 등 피해 예방 및 대처 방법 등 내용을 담은 리플릿을 배부하는 홍보 활동도 펼쳤다.황재극 안전재난과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군민과 관람객들이 참여하는 큰 행사인 만큼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이 함께 안전에 더욱 신경쓰겠다”며 “안전 점검으로 사전에 철저히 대비하며 군민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예천농산물축제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한천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예천사과월드컵, 지게지기 대항전, 창현 거리노래방 등 각종 이벤트와 청단놀음 정기발표, 파워업 콘서트 등 공연, 농특산물 홍보 판매, 목재문화체험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