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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병원, 美 캘리포니아에 법인 설립

[안동] 의료법인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법인(법인명-TNEC)을 설립했다.19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미국 법인 ‘TNEC’는 현지 미국인 및 해외 교민에게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유치 활동을 전개한다. 특히, 의료 서비스와 지역 문화유산 체험 관광을 연계한 ‘Travel Package Marketing(헬스투어 패키지 마케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실제로 지난 8일 현지 유치 활동을 통해 미국 캘리포니아 주에서 온 교민들이 안동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건강검진을 받고, 안동의 유네스코 관광지와 음식점 등을 이용했다.이 같은 교민들의 병원 방문은 미국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을 끌며 수검 예약이 진행돼 안동병원 방문이 실제로 이어지고 있다고 병원측은 전했다.LA에서 안동병원에 건강검진을 받으러 온 A(64)씨는 “지인들에게 안동으로 건강검진을 하러 간다고 말했을 때, 의아한 반응이었다. 하지만 이런 대형병원에서 우리만을 전담하는 팀을 배정해 주고, 미국보다 빠른 검사 결과 상담에 다시 만족했다”며 “한국에서 검진받길 잘했다. 낭만닥터 김사부 드라마에서 봤던 닥터헬기를 직접 본 것도 인상적이었고, 안동한우와 안동찜닭도 생각날 것 같다. 내년에 다시 방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한편, 안동병원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오렌지카운티 애너하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1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 World Korean Business Convention)’에 참여하는 등 교민 대상 헬스투어를 위한 활발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피현진기자phj@kbmaeil.com

2023-10-19

영주 출생 삼봉 정도전 사상·업적 재조명

[영주] 영주시는 21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삼봉 정도전의 사상과 업적을 재조명하는 삼봉 정도전 학술포럼을 개최한다.이번 학술포럼은 조선건국의 기틀을 마련한 삼봉 정도전의 개혁정신과 정치, 사상, 문학, 사회, 삼봉 선생의 학문적 업적과 연구 성과 고찰 등 분야별로 나누어 재조명하게 된다.삼봉 정도전은 1342년 아버지 형부상서 정운경과 어머니 영주 우씨 사이에서 맏아들로 영주에서 출생했다.정도전은 새왕조 창업을 위한 정지 작업을 단행해 공양왕의 선양을 이끌어 내고 이성계를 임금으로 추대, 새 왕조 조선을 건국하는 중심적 역활을했다.정도전이 사망한 후 묘의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봉화정씨 을류보에 경기도 광주 사리현에 있다는 기록과 유형원의 동국여지지 과천현조에는 현동북 18리에 있다는 기록이 남아 있다.현재 경기도 평택시 진위면에 선생의 가묘가 있다.영주 지역에는 정도전의 생가로 어린 시절을 보냈다고 알려진 삼판서 고택과 형부상서를 지낸 부친 정운경의 묘소, 고향에 머무는 동안 제자를 길러냈던 문천서당 등 관련 유적들이 남아 있다. 학술포럼은 단국대학교 문철영 교수의 인간 정도전의 삶, 연세대학교 도현철 교수의 정도전 사상 연구의 몇 가지 문제란 주제 발표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최영성 교수의 진행으로 경상대학교 김덕환 교수, 숭실대학교 강문식 교수의 지정토론 및 종합토론으로 진행된다.박남서 영주시장은 “고려에서 조선으로 교체되는 격동의 시기에 성리학적 이상세계를 구현하고자 노력했고 조선왕조를 설계한 삼봉 정도전 선생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10-19

국립산림치유원 마음보듬 숲 캠프 운영

영주시 봉현면에 위치한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산림치유원은 감정노동자, 재난대응 소진관리 대상 소방관, 교권 침해 피해 교원 등 직장인을 대상으로 근로자 심리회복지원(EAP)을 위한 마음보듬 숲 캠프를 운영한다.마음보듬 숲 캠프는 상시 운영 중인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12월 말까지 운영한다.EAP는(Employee Assistance Program) 근로자 지원 프로그램의 약자로 기업의 생산성에 영향을 미치는 근로자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캠프는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따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는 직장 내 괴롭힘, 높은 퇴사율, MZ세대와 기성세대의 소통 문제 해소와 건강한 직장문화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프로그램은 자기회복탄력성과 스트레스·자율신경균형도(HRV)를 측정한 것을 산림치유로 긍정 심리를 회복하는 건강누리숲, 숲 속 블라인드 소통으로 스트레스 해소를 돕는 숲 TALK, 싱잉볼의 음파와 진동을 통해 마음을 정화하는 크리스탈 싱잉볼 명상 등으로 구성됐다. 마음보듬 숲 캠프는 20인 이상 1박 2일과 2박 3일 단체형으로 운영된다.이번 캠프 외에도 치유원에서는 직장인을 위한 치유 마사지체험, 수치유체험, 힐링다도 등 다양한 EAP 프로그램을 구성해 다수의 기업과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국립산림치유원 권영록 원장은 “심리검사와 측정에 기반한 산림치유를 통해 직장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며 “사회적 이슈 해결 및 지원을 위한 맞춤형 산림치유 캠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10-19

영주 샤인머스켓 미국·캐나다 간다

[영주] 영주시는 18일 이산면 신암리 소재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농산물 선별장에서 영주 명품 샤인머스켓을 미국과 캐나다로 첫 수출하는 선적식을 가졌다.이번에 미국과 캐나다로 첫 수출되는 선적 물량은 18 Brix 이상의 고품질 샤인머스켓 2천520박스 6.3t으로 총 8만1천 달러 상당이다.썸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은 현재 22개 농가가 참여해 8만여평의 재배면적에서 연간 500t의 샤인메스켓을 생산하고 있다.이번 수출은 썸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이 생산 농가의 소득안정과 판로 다양화를 위해 미국과 캐나다 바이어와 수출 협상을 통해 첫 수출의 길을 이끌어냈다.특히 높은 당도와 수출에 적합한 상품 관리로 평균보다 높은 가격에 수출을 하는 성과를 얻었다.2017년 9월 10일 설립된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은 주요 생산 품목으로 샤인머스켓, 사과, 복숭아 등을 생산해 연간 40여억원을 소득을 올리고 있다.문연금 썬팜에너지영농조합법인 대표는 “이번 미국과 캐나다 수출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재배 기술 컨설팅을 통한 체계적인 수출상품 관리로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이고 수출 활로를 개척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 샤인머스켓이 국내외에서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의 샤인머스켓 생산과 수출 확대를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10-18

“안동에 다양한 수계관리기금 사업 추진”

[안동] 최종원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지난 16일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을 모범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안동시 와룡면과 임하면을 방문해 주민들을 격려했다.와룡면은 2021년부터 와룡농협과 주민 14명이 총 3대의 드론으로 ‘와룡면 농산물 병해충 방제드론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방제드론사업은 △고령화 농업인의 노동력 절감 △방제비용 절감으로 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정량의 농약 사용 및 폐농약 무단투기 감소로 농촌지역의 수질오염 저감 등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농산물 병해충 드론방제는 지난 2021년 311ha, 지난해 405ha, 올해 577ha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또한 임하면은 신덕리 소재 마을공동시설인 농산물 건조시설 설치를 시작으로 저온저장시설 설치, 마을공동 농기계 구입을 시행해 농가 생산력 및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농기계를 사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마을회 자체적으로 관리대장을 작성, 사용료를 납부하고 마을회에서 이에 대한 수익금으로 저온창고 운영과 농기계 유지·보수에 사용하고 있다.최종원 청장은 현장에서 “안동시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다양한 수계관리기금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박춘자 안동시 환경관리과장은 “우수사례 사업을 다른 면·동에 전파하여 주민 소득 증대와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0-18

영주선비세상서 청소년 ‘희망의 울림’

[영주] 희망의 울림, 하나의 소리란 주제로 2023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이 21일 영주시에서 개최된다.이번 페스티벌은 영주시 주최,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고 (사)세로토닌 문화가 후원해 영주선비세상에서 열린다.세로토닌드럼은 모듬북을 두드리는 타악 연주를 통해 청소년 정서순화와 건전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국민 정신건강 주치의 이시형 박사가 제안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이시형 박사는 영주시 명예시민이다. 청소년 정신건강 및 건전한 여가생활, 1인 1특기를 역설한 이 박사의 영향으로 2007년 전국 최초로 영주 영광중학교가 세로토닌드럼클럽을 창단했다. 현재는 전국의 200여개 중학교 3천여 명의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다.세로토닌드럼클럽을 운영중인 학교들은 필리핀, 태국, 대만 등 해외로 진출해 전 세계 청소년들과 함께 사랑과 화합의 장을 열어가고 있다.전국의 세로토닌드럽클럽 관련 활동을 한 누적 인구수는 2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세로토닌 드럼페스티벌은 2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경연대회, 길놀이 퍼포먼스, 합동공연과 시상식이 진행된다.경연대회는 예선을 거쳐 선발된 18개교가 참여해 예술성, 창의성, 기술성, 협동성, 화합성 등을 기준으로 교육부장관상인 대상을 두고 열띤 경연을 펼친다.경연대회 후에는 세로토닌드럼클럽의 메카인 영광중학교를 포함해 페스티벌에 참가한 24개교 420여 명이 모두 참여해 모듬북 합동공연을 펼친다.세로토닌드럼클럽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폐막식, 2015 평창패럴림픽데이, 2018 Asia Youth Forum(세계 청년의날) 개막식, 2021 유네스코 세계학습도시 국제컨퍼런스 개막식, 2022 경주세계문화엑스포,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폐막식에 초청돼 공연을 펼쳤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세로토닌드럼클럽이 시작된 영주시에 전국의 청소년들이 모여 소통과 화합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펼친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주말 선비세상에서 펼쳐질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의 무대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10-18

‘환생 모티브’ 예천 용궁역 테마공원 개장

[예천] 예천군은 18일 용궁역 일원에서 ‘용궁역 테마공원’ 개장식을 가졌다.이번 개장식은 김학동 예천군수와 최병욱 예천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초청 내빈과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청가수 축하공연, 김학동 군수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식, 공원관람 순으로 진행됐다.‘환생’을 모티브로 용궁역 일원에 조성된 용궁역 테마공원은 지난 2019년 5월 용역 수립 후 총사업비 32억5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용궁면 읍부리 366-2번지 일원(9천423㎡)에 조성하고 올해 10월 개장했다.주요 시설은 테마공원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환생 미디어아트 영상관과 기존 수하물창고를 리모델링하고 전국 유일 열차가 다니는 기찻길 바로 앞 카페인 ‘카페 용궁역’이 있다.또한, 용궁을 지키는 12해신 조각상과 파고라 쉼터, 분수대 등이 조성돼 있고 별주부전을 현대적으로 각색한 인형극인 ‘오토마타’가 용궁역 안 전시 공간에 마련돼있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것은 물론 전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볼거리들로 가득하다.군 관계자는 “용궁역 테마공원 조성을 통해 회룡포와 삼강문화단지를 잇는 관광권역을 만들고 가족 단위와 연인, 친구 등 모든 관광객이 보고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예천군 대표 관광지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안진기자

2023-10-18

전국 애주가들 안동에 모여라

[안동] 안동소주를 비롯해 경북에서 생산되는 증류주, 막걸리, 과실주, 와인 등 40여 종의 전통주가 안동에 모여 전통주 체험 마케팅의 대축전을 열고 세계화에 나선다.안동시는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경북도 내 각양각색의 술을 전시·체험·판매하는 ‘경북전통주문화대축전 in 안동’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와 월영교 일대에서 개최한다.특히,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안동전통주박람회’에는 학봉종택, 노송정종택, 하회마을 충효당 등 11개 종가의 가양주를 비롯해 도내 약 30여 개 전통주가 참여해 국제무대로 나아갈 술 브랜드를 구축할 계획이다.먼저 행사 첫날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는 미국, 태국, 뉴질랜드, 대만 등 해외 4개국 바이어와 전통주 및 안동소주 수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또한, 지역의 전통주 생산 시설을 둘러보고 수출에 관한 논의도 현장에서 함께 진행한다.협약식 이후 개막식이 진행되고 마지막 이벤트로 경북 북부권 온라인 여행 쇼핑몰 ‘경북 봐야지(GB-VOYAGE)’ 오픈 기념 콘서트가 열린다. ‘VOYAGE TO 안동’이라는 제목의 콘서트에는 가수 김범수, 바다(SES), 하림, 라클라쎄, 두 번 째달이 참여해 박람회를 찾은 관객들에게 감미로운 음악과 잊지 못할 추억을 안겨줄 예정이다.행사 둘째 날에는 전국 70여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칵테일 경연대회가 컨벤션센터 전통주박람회 메인무대에서 이어진다. 전통주를 기반으로 최근 MZ세대들이 즐기는 가벼운 맛과 향을 가진 칵테일 만들기 경연을 벌여 전통주의 현대화를 위한 신선한 아이디어를 선보인다.이 밖에도 11개 종가의 술을 시음해 볼 수 있는 종가 술 시음회와 문헌자료와 구전을 통해 이어온 종가의 소중한 문화자산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종가의 술은 종가의 음식과 함께 전시돼 경북, 특히 안동만이 가진 접빈(接賓)과 의례(儀禮)의 진수를 즐겨볼 수 있다.월영교 행사장에서는 버스킹 및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21개 시군 전통주 부스 프로그램, 종가음식 만들기 체험 등이 진행되고 연계행사로 안동 호반관광나들이길 걷기 프로그램도 운영된다.권기창 시장은 “한류 열풍을 타고 K-컬처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가운데 술 소비 트렌드에서는 전통주 시장이 급성장하며 새로운 기회의 창이 열리고 있다”며 “안동소주 등 지역 전통주를 중국의 마오타이, 유럽의 위스키, 일본의 사케 등에 견줄만한 브랜드로 육성해 세계인이 안동의 인정을 마시고 안동의 흥에 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피현진기자

2023-10-17

봉화군 ‘제10회 경북도 평생학습박람회’ 참가

[봉화] 봉화군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상주시 체육관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경상북도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했다.경북도와 경상북도교육청에서 주최하고 상주시에서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도내 평생학습 관계기관과 단체가 참여해 시군별 홍보체험관, 작품전시관을 운영했으며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와 학술행사 등이 진행됐다.봉화군 홍보체험 부스는 ‘숲 속 도시 봉화에서 피어나는 배움의 꽃’이라는 주제로 봉화도서관과 협력해 시(詩) 구절을 캘리그라피로 적어 보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또한 내성초등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내성드림’ 팀이 학습동아리 경연대회에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춤 실력으로 멋진 K-pop 댄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작품전시관 경연대회에서 당당히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내며 봉화군의 위상을 드높였다.봉화군이 지원하는 한문배달강좌를 3년째 열심히 수강하고 있는 최고령 79세 강태영 할머니의 서예책과 소천면 행복학습센터 수채화강좌를 통해 남회룡 농부들이 저녁마다 그린 봉화의 고즈넉한 풍경을 담은 수채화가 전시됐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10-17

영주시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업무지원

영주시와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 영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최근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위한 업무지원 체결식을 가졌다.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영주지구위원회는 1996년도에 발족한 청소년들의 범죄예방을 위한 민간봉사활동단체로 62명의 회원들이 청소년멘토링 장학사업, 범죄예방순회특강, 공부방프로젝트, 연말연시사랑나눔활동 등을 펼치고 있다.영주시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호,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의 건전한 사회적·정서적 발달 도모와 학업성취 능력을 높이며 지역사회 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이번 업무지원체결로 3개 기관은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학습환경조성을 위한 공부방 지원, 장학금 지원, 범죄예방교육 및 문화체험 지원, 지역아동센터 맞춤형 서비스 지원 등을 협력한다.영주지구위원회 조성래 회장은 “이번 지원체결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맞춤형서비스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하게 큰 꿈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영주의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준 영주지구위원회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아동들이 더 큰 꿈을 펼치고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주시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10-17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간담회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가 지난 16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실천 농가들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간담회는 안동시 친환경 농업실천 농가들의 요청으로 개최됐으며, 안동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위원들과 관내 친환경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해 친환경농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친환경 농업실천 농가들은 시의회를 향해 △친환경농업 선도농가 확대육성사업 예산 확대 및 지원단가 상향 △친환경농산물 지속직불금 확대 및 지급제한 폐지 △친환경 시설하우스 자재지원 현실화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 등을 건의했다.이에 위원들은 전 세계가 탄소중립을 통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친환경농업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탄소중립 농업실천의 기본으로 앞으로 지속되어야 할 농업 분야의 중요한 과제임에 의견을 함께했다.또한, 친환경농업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해 지역먹거리 선순환체계와 연관된 다양한 조례 제정 및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구체적이며 안정적인 판로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정복순 위원장은 “친환경농업은 생산비 증가, 생산물 판로의 제한 등으로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안동시의회에서는 지역 친환경농업 발전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농업인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정책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10-17

‘100대 명품숲’에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

[안동] 안동 ‘하회마을 만송정 숲’이 산림청에서 추진한 국민이 선정한 ‘대한민국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됐다.사진16일 산림청에 따르면 푸르고 울창한 숲을 많은 국민이 누릴 수 있도록 지역 관광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인제 자작나무 숲’ 등 국유림 명품 숲 50개를 발굴한 데 이어, 올해 추가로 개인이나, 기업, 지방자치단체에서 관리하는 숲 50개를 발굴해 ‘100대 명품 숲’을 확정했다.2006년 11월 27일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하회마을 만송정 숲’은 안동시 풍천면에 있는 소나무 숲으로 조선 선조 때 서애(西厓) 류성룡의 형인 겸암(謙菴) 류운용(1539~1601)이 강 건너편 바위절벽 부용대(芙蓉臺)의 거친 기운을 완화하고 북서쪽의 허한 기운을 메우기 위해 소나무 1만 그루를 심었다고 하여, 만송정(萬松亭)이라 한다.특히, 여름에는 홍수 때 수해를 막고 겨울에는 세찬 북서풍을 막는 역할을 한다. 유유히 흐르는 낙동강과 강 건너 부용대 절벽과 함께 수려한 풍치를 자아내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하회마을의 명소로 하회선유줄불놀이가 전승돼 온 장소이기도 하다.1983년에 세운 만송정비(萬松亭碑)에는 이 솔숲의 내력과 함께, 현재의 숲은 76년 전(1906년)에 다시 심은 것이라고 기록돼 있다. 숲에는 수령 90~150년 된 소나무 100여 그루와 마을 사람들이 정기적으로 심는 작은 소나무들이 함께 자란다.안동시는 이번 100대 명품 숲 선정을 기념·홍보하기 위해 방문 이벤트를 실시한다. 참여방법은 100대 명품 숲에 설치된 배너를 찾아 인증사진이나 명품 숲 풍경 사진을 찍어 배너에 있는 QR코드와 연계해 공식블로그에 남기면 추첨을 통해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서비스 이용권(20만 원 상당, 1명)’ ‘기프티콘(3만 원 상당, 50명)’, ‘기프티콘(1만 원 상당, 50명)’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김병휘 산림과장은 “지역의 숨은 보물인 명품 숲을 잘 가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식과 힐링의 공간을 제공하고 숲 브랜드화, 산림 관광자원 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2023-10-16

영주시, 노후상수도정비 추가사업 선정

[영주] 영주시는 환경부가 주관한 노후상수도정비 추가사업 정수장 분야에 선정돼 국비 208억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노후상수도 시설의 안전강화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환경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노후된 정수장을 개선해 관리체계를 전환하는 사업이다.시는 사업 선정에 따라 국도비 포함 총 416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풍기읍의 지방상수도를 공급하는 원천인 풍기정수장의 노후시설을 개선한다.1일 5천700t 생산 규모의 풍기정수장 노후 정수시설인 완속여과시설을 급속여과시설로 현대화해 안전한 수돗물을 생산·공급한다는 방침이다.1977년 준공된 풍기정수장은 하절기 고탁도 원수 유입 시 기존 완속여과계통 방식 정수로는 강화된 기준에 부적합해 정수시설 정비가 필요한 실정이었다.사업이 완료되면 순흥정수장을 폐쇄하고 풍기정수장과 통합 운영할 계획이다.이수안전도 99.8%의 남원천을 취수원으로 두고 있는 풍기정수장을 중심으로 지방상수도비상공급망구축 사업이 시행된다.풍기정수장 개량사업 기간중 수돗물을 중단하지 않고 공급해 사업 완료 시까지 주민불편도 최소화할 방침이다.박남서 영주시장은 “정수장 시설 개선으로 깨끗한 수돗물 생산과 공급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맑은 물 공급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10-16

예천 ‘새뜰마을 벽화조성’ 부실시공 우려

[예천] 예천군이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새뜰마을 벽화조성사업의 부실 시공 우려가 제기됐다.주민들은 예천읍 노상리 일원에 시행되는 이 사업의 기초 재료로 접착제 및 단일보드(스티로폼·사진)를 사용하고 있어 완공시 훼손 위험이 높다고 지적했다.예천군에 따르면 예천읍 노상리 62-3번지 일원에 사업비 3억1천800만 원으로 옹벽벽화조성 400㎡, 마을 담장벽화조성 1천150㎡, 마을 노후담장도색 2천50㎡ 등 12월 말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특히 지난 8월 11일 A종합특수방수회사(인천시)가 벽화조성사업 용역 입찰로 제안서 평가 협상에 의한 계약자로 최종 낙찰이 됐다. 주민들은 옹벽벽화 사업을 시공하면서 옹벽에 접착제를 사용, 스티로폼을 붙여 놓은 상태에서 스티로폼 위에 다시 접착제를 이용 도포로 덮는 작업을 병행하고 있는 공법상의 문제점을 제기했다.주민 B씨는 “단일보드(스티로폼) 위에 벽화(그림)가 완공되면 아이들이 예리한 칼, 못 등으로 훼손하면 단일보드(스티로폼)가 찢어지거나 패일 경우가 흉물이 될 수 있다”며 “옹벽 면을 미장 또는 도색을 여러 차례 시행하여 벽화 그림을 그리면 위험이 없다”고 조언했다. 특히 건축업자 C씨는 “산 절개지로 옹벽 부분에 습기가 많아 접착제가 시간이 흐르면 접착제 효과가 떨어져 단일보드(스티로폼)이 습기를 먹고 떨어지거나 그림이 변질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군 관계자는 “벽화조성사업을 공모할 때 평가위원으로 교수 및 관계 공무원 등이 협의 선정을 한 것으로 시공에 문제가 없다”며 “사업내용에 대해 주민설명회를 1차 가졌는데 다시 한 번 더 주민 설명회를 열어 상세한 설명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정안진기자

2023-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