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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1t 냉장차량과 육절기 등 지원

박종화기자
등록일 2024-04-16 09:48 게재일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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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은 축산물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과 냉장유통 체계 정착을 위해 9200만 원의 사업비로 축산물 유통 안전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 지원대상은 관내 식육판매업소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소 및 축산물 취급 영농법인 8곳이며, 지원품목은 1t 냉장차량 2대, 육절기 4대, 골절기 2대다.

선정기준은 냉장차량은 축산물 관련 법인의 총운영실적이 1년 이상이면 지원받을 수 있다.

육절기와 골절기는 축산물 브랜드 취급 영업장 및 기기 노후화로 장비교체가 시급한 영업장으로 HACCP 인증업체는 우선적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이승호 농정축산과장은 “축산물 유통 안전성 제고사업을 통하여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해 소비자의 신뢰성을 확보할 것" 이라며 "직거래 활성화에 따라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신뢰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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