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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 2026년 연간 전시 일정 공개… 지역 문화예술 향유 확대

박종화 기자
등록일 2026-04-29 09:43 게재일 2026-04-30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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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작가 개인전부터 봉화미술협회 회원전까지 다채로운 기획전 마련…“군민과 관광객 위한 문화예술 거점 역할 강화”
이용성 개인전이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진행된다. /박종화 기자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가 2026년 한 해 동안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채로운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 작가 개인전과 초대전, 협회 회원전 등 다양한 장르의 전시를 연중 이어가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올해 첫 전시는 지난 28일 막을 올린 지역작가 이용성 개인전이다. 이용성 작가는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두 번째 개인전을 선보이며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지역적 감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공개하고 있다. 전시는 오는 5월 17일까지 진행되며, 관람객들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 예술문화의 공감대를 넓혀갈 예정이다.

 

이어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21일까지는 김창한 작가 초대전이 개최된다. 김 작가는 봉화군이 추진 중인 ‘아티스트 레지던시’ 사업에 참여해 지역에 머물며 봉화의 전통 정자와 자연 풍광을 꾸준히 작품에 담아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오랜 시간 관찰과 기록을 통해 완성한 봉화의 사계절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풀어낼 예정이다.

 

또한 6월 23일부터 7월 16일까지는 봉화미술협회 회원전이 열린다. 이번 회원전은 지역 미술인들의 개성 있는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봉화 지역 미술계의 현재와 예술적 흐름을 폭넓게 조망할 수 있는 뜻깊은 전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름 휴가철인 7월과 8월에는 김재현 작가와 강준 작가의 초대전이 차례로 이어진다. 두 작가의 개성 넘치는 작품 세계와 감각적인 표현이 더해져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무더위를 식혀줄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과 휴식의 시간을 제공할 전망이다.

 

 

올해 연간 전시 운영될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모습. /박종화 기자

봉화정자문화생활관 누정갤러리는 올해 연간 전시 운영을 통해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동시에 군민과 관광객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가까이 접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권정미 봉화군 체육시설사업소장은 “누정갤러리가 지역 문화예술 발전의 중심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콘텐츠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며 “군민과 방문객 모두가 문화예술을 통해 힐링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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