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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예천 생강청, 맛과 향 깊고 풍부해”

[예천] ‘엄마가 된 세자매가 아이에게 주고 싶은 것만 담았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식품 개발에 나선 농부창고(대표 황영숙)가 생산한 예천 생강 가공 상품이 전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프랑스의 유명 셰프들이 지난 15일 직접 농부창고 생강 가공 공장을 찾아 협약식을 하고 생강청 수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사진프랑스 현지 셰프와 관계자 등 10여명은 이날 예천생강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설명을 청취한 뒤 생강청을 베이스로 만든 다양한 음료를 시식했다.바이어들은 “앞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세계 시장에서 예천생강청이 각광을 받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프랑스 관계자는 “예천 농부창고의 생강청은 맛과 향이 깊고 풍부해 프랑스의 최고급 식품시장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극찬했다.농부창고는 지난 2021년부터 예천 생강의 가공식품 브랜드인 농부창고 생강청의 해외진출을 위해 수십회의 세계 식품박람회와 수출상담회를 통해 해외 바이어를 발굴해 오다 이번에 큰 성과를 거뒀다.김학동 군수는 “대한민국의 작은 시골마을인 예천군 보문면을 방문하신 손님 중 가장 먼 곳에서 오신 여러분들을 환영하기 위해 의정보고회 참석 등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장으로 달려왔다”며 “앞으로 농부창고를 시작으로 예천의 우수한 더 많은 농특산품으로 만든 가공식품이 프랑스 식품 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셰프들이 도와주시면 예천군도 필요한 부문에 대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09-21

경북 북부지역 관광 이제 ‘원스톱’으로

[안동] 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경북 북부지역 11개 시·군의 관광지, 숙박, 음식, 카페, 체험 등에 대한 정보 검색과 예약 등을 원스톱으로 시행할 수 있는 온라인 여행 플랫폼(OTA-Online Travel Agency) ‘경북 봐야지’를 지난 21일 오픈했다.‘경북 봐야지’는 전국 기초 지자체 중 최초로 개발되고, 상용화된 여행 통합 플랫폼으로 여행에 필요한 정보 취득과 장바구니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예약·결제가 한 번에 가능한 사용자 중심의 인터페이스 환경을 구축했다.또한, 모바일 웹과 PC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한국어를 비롯한 영어, 일본어, 중국어 서비스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과 경북을 찾을 외국인에게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아울러 간편 회원가입과 숙소, 음식점, 체험, 쇼핑(기념품) 등의 실시간 예약 및 결제 서비스를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더불어 편리한 경북 여행에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경북 봐야지’는 안동을 중심으로 문경, 봉화, 상주, 영덕, 영양, 영주, 예천, 울진, 의성, 청송 등이 대상이다. 이들 지역 숙박 580개소, 체험 103개소, 음식 및 카페 20개소, 쇼핑(기념품) 10개소 등 700여 개 여행 콘텐츠를 사전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탑재되어 있다.특히 숙박의 경우 글로벌 트래블 테크 기업인 ‘야놀자’와 협약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숙박시설들을 실시간으로 예약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구성해 숙박을 통한 관광객 체류 시간 확대로 이어져 경북 북부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다.안동시와 한국정신문화재단은 이번 ‘경북 봐야지’ 오픈을 통해 안동이 경북 북부 지역 11개 시·군을 연계하는 관광거점도시로서의 역할 수행과 더불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 분산화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개별 관광객(FIT) 유치의 밑거름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안동시 관계자는 “관광객에게 편리한 여행 정보와 예약 시스템을 제공하고, 지역관광 업체에 유용한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지원하는 ‘경북 봐야지’를 통해 관광거점도시 안동이 경북 북부지역을 연계하는 명실상부한 관광거점도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phj@kbmaeil.com

2023-09-21

동행축제 맞아 문경 가은아자개시장 ‘들썩’

[문경] 가은아자개시장은 매주 토요일 ‘토요그린마켓’을 운영하고 있어, 최근 문경 에코월드 방문 관광객의 발걸음이 시장으로 이어지고 있다.최근 들어 전통시장들은 고유한 목적을 넘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고 문화를 전달하는 창구로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구심점이 되어 가고 있다.중소벤처기업부는 9월 ‘함께하면 대박나는 2023동행축제’를 통해 23일, 24일 양일에 걸쳐 가은아자개시장의 경쟁력 확보와 문화 창출을 위한 마케팅 행사를 연다.23일은 매주 토요일 열리는 가은아자개시장 토요그린마켓과 함께 ‘전통주VS전(煎)’이라는 주제로 애주가들을 위한 막걸리 잔치가 열린다. 전통전을 만들고 시식하는 체험을 비롯해 막걸리 칵테일 만들기 체험, 짚풀공예 체험, 마술공연과 행운의 천원 경매 등 볼거리, 즐길거리 풍성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24일은 문경 어린이들의 끼와 재능을 펼쳐보일 ‘문경 키즈 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미래 문경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대회가 마련된다. 문경 지역 17개 초등학교 학생들의 끼와 재능을 겨루는 문경 아이돌 발굴 프로젝트 ‘문경 키즈 스타 선발대회’를 통해 미래 문경을 이끌어갈 셀럽 탄생을 예고한다.특히, 이날 대상을 수상한 어린이팀은 향후 가은아자개시장을 비롯해 지역 내 전통시장에서 개최하는 문화행사에 초청되어 공연의 기회를 갖는다.신현국 문경시장은 “가은아자개시장이 그동안 오랜 침체기를 겪으며, 위축되었던 경기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변화와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강남진기자

2023-09-21

“생명산업 최적지 안동으로 오이소”

[안동] 안동시가 지난 2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에 대한 투자가치와 전망을 소개하는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진지난해 5월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바이오·디지털 헬스 글로벌 중심국가 도약이라는 국정과제에 따라, 안동은 지난 3월 바이오생명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선정됐다. 오는 2030년까지 안동시 풍산읍 일원에 132만㎡ 규모의 백신·헴프 등 바이오 산업 중심의 국가산업단지를 개발한다.이번 투자설명회에서는 LG, 박셀바이오 등 130여 명의 기업인을 대상으로 투자환경과 전략을 설명하고 투자유치 상담 및 네트워킹을 형성했다.특히, 지역의 바이오 백신 전주기 지원 생태계와 기업수요 맞춤 전문인력 양성시스템, 산업용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지역의 최고 강점으로 소개했다.또한, 의료용 대마 산업화를 위한 헴프 규제자유특구를 통한 미래 헴프 산업의 비전도 공유하는 등 생명산업의 최적지 ‘바이오 생명 국가산업단’ 투자환경, 정주여건을 발표했다.정진용 투자유치과장은 “수도권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시작으로 안동이 바이오 생명산업을 대표하는 도시이자 국가 바이오생명산업 발전을 주도하고 특화 국가산업단지가 될 수 있도록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9-21

안동시, 활용가능한 문화유산 ‘풍부’

[안동] 안동시가 문화재청 주관 공모사업에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7건, 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 2건, 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 1건 등이 선정됐다.21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유산이 지역 발전을 위한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안동의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은 △나는 탈광대(탈쓰고 탈막세) △임하리 천년고탑에 등불을 밝혀라 △슬로패션 금소마을 ‘생생 문화유산 사업’ 3건과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 △도계의 열두마당 세시이야기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사업’ 2건 △‘월영야행’ 문화유산 야행사업 1건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 고택·종갓집 활용사업 1건이 선정됐다.이중 ‘꼬마도령의 놀이터 묵계서원’은 8년, ‘월영야행’은 6년, ‘임청각에서 나라사랑 정신을 배우다’는 3년 연속 선정됐으며, ‘슬로패션 금소마을’과 ‘도계의 열두마당 세시이야기’는 신규로 선정됐다.세계유산 활용 프로그램은 세계유산과 세계기록유산의 진정성 및 역사적 가치를 보전·전승을 넘어 활용·향유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동시는 병산서원에서 진행하는 △만대루 달빛시회 및 음악회와 하회마을에서 진행하는 △600년 역사 하회마을로 총 2건이 선정됐다.세계기록유산 홍보지원사업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대한 홍보를 활성화해 국내·외 활용도 및 인지도를 제고하기 위한 사업으로 안동시에서는 한국의 유교책판을 홍보하는 사업 1건이 선정됐다.이상일 문화유산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세계유산 공모사업을 통해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발굴하고 안동의 세계유산의 가치를 시민들과 관광객은 물론 나아가 전 세계인들과 더불어 향유하겠다”고 밝혔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9-21

“영주시 명예시민 선정 감사… 지역사회 공헌할 것”

[영주] 윤여승 초대 영주적십자병원장이 6번째 영주시 명예시민이 됐다. 명예시민증은 영주시민의 생활개선 및 지역발전에 기여한 외부인사에 대해 영주시 명예시민증 수여 조례에 따라 시의회의 동의를 받아 수여된다.이번 명예시민이 된 윤여승 교수는 정형외과 의사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영주적십자병원의 초대 병원장으로 재임했다.윤여승 교수는 영주적십자병원이 개원 시점에서부터 지역거점 공공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데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특히 재임기간 중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서의 임무, 경북 북부권 지역의 의료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공공병원으로서의 초석을 마련했다.이 뿐만 아니라 병원 시설 확충, 의료인력 모집, 보건 의료기관 간 협력 기반 확대, 의료사각지대에 놓여 원정 진료를 할 수밖에 없었던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양질의 보편적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했다.윤 교수는 병원장 임기 만료 후에도 정형외과 의사로 시민들을 치료하며 지역사회에서 공공의료의 가치를 실현하는데 공헌을 하고 있다.윤여승 교수는 “영주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것에 영주시와 영주시민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영주시민이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과 의료 분야 뿐만아니라 다양한 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현재까지 영주시 명예시민은 윤여승 교수를 비롯해 이시형 박사, 엄홍길 산악인 등 총 6명이다./김세동기자 kimsdyj@kbmaeil.com

2023-09-21

권기창 안동시장, 자매도시 中 시안시서 관광교류

[안동] 권기창 안동시장이 관광 교류협력을 위해 지난 20일부터 25일까지 자매도시인 중국 산시성의 시안(西安)시를 방문하고 있다.권 시장을 비롯한 안동시 대표 방문단 일행은 시안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 러시아, 유엔 등 27개국 3개 국가연합이 참여하는 2023 유로-아시아 경제포럼 참석을 시작으로,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등에 참석한다. 또한, 국제회의 참석 도시를 대상으로 제10회 21세기 인문가치포럼과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2023에 초청하고, 주시한 대한민국 총영사관 방문과 함께 안동시-시안시 간 인문·문화·관광 분야 MOU 체결도 추진한다.특히, 23일에는 제8회 실크로드 경제벨트도시 원탁회의 및 도시관광 국제회의 개막식에서 권 시장은 축사와 함께 안동시 관광정책 사례발표를 통해 국제무대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의 도시 안동의 위상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시안시는 산시성의 성도이자 중국 국무원이 비준한 9번째 국가중심도시로서 면적 1만108㎢ 인구 1천316만 명이며, 병마용갱 등 많은 세계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국제 관광도시다.안동시와는 2010년 축제 문화교류를 시작으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및 안동의 날 참가, 양 도시 마라톤대회 및 한·중·일 공예교류전참가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해오다 2020년 11월 17일 온라인으로 자매결연을 체결해 현재까지 문화, 체육, 인적교류 등 다양한 분야로 우호 교류를 지속해 오고 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9-21

핫한 영양고추, 수도권 소비자 매료시켜

[영양] 대한민국의 심장인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3 영양고추 H.O.T Festival’이 300억 원 이상의 홍보효과와 경제유발 효과를 거둬들이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사진올해로 15년을 맞이한 ‘영양고추 H.O.T Festival’은 지난 2007년부터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고추라는 단일테마로 서울광장에서 ‘가장 작은 육지속의 섬’에서 ‘대한민국 최대중심도시’로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통합마케팅 행사를 실시하며 명실상부한 서울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축제로 자리잡았다.올해는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수도권을 사로잡았으며 불필요한 무대행사를 최소화하고 농특산물 판매와 다양한 전시체험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였다.상생과 나눔의 의미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실시한 떡 나눔 행사는 서울시민들에게 진정한 도농상생의 장을 마련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행사 첫날인 18일 ‘KBS 6시 내고향’영양군 특집생방송은 서울광장 현장에서 생생한 현장감을 더하며 판매 촉진을 견인했다. 15주년을 기념하는 시민 참여행사인 ‘만원의 행복 이벤트’ 및 ‘도전! K-매운맛! 영양고추 챌린지’는 다양한 농특산물 사은품을 제공했다.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5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건고추와 고춧가루에 대한 가격표시제 및 정찰제를 시행하는 등 소비자의 신뢰도를 드높였다.더욱이 소비자 편의를 위해 구매 물품을 가까운 지하철역 및 버스정류장까지 배달해주는 배달도우미 및 택배서비스 부스운영은 큰 호응을 얻었다.전시·홍보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관 운영과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 ‘음식디미방’과 ‘문화관광’홍보전시관을 마련했다.서울광장 힐링플레이스로 자리잡은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특색을 한껏 살린 가을농촌과 도시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해 잠시나마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장소로 각광 받았다.이번 행사에 처음으로 선보인 ‘멸종위기 야생동물 조류사진전’은 기후변화 위기를 다함께 극복하고자 의미를 더했고 남대문경찰서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에도 동참해 뜻 깊은 행사가 됐다.(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는 이번 행사의 제품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재배과정부터 수확, 건조, 상품포장 등의 품질관리를 영양군 현지에서부터 행사기간 동안 철저하게 수행해 옳고 정직한 영양고추의 명품화를 위해 영양군과 함께했다.오도창 영양군수는 “15년 동안 기다리고 찾아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전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시소비자들에게 만족을 줄 수 있도록 정직하게 준비해 내년에도 서울광장에서 더 높은 행사의 품격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영양군은 H.O.T Festival 행사가 열린 지난 18일 서울광장에서 대한민국김치협회 회장 이하연 전통식품명인을 영양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회장은 해물섞박지 김치로 농림축산식품부의 전통식품명인 58호에 지정돼 있는 김치명장으로 앞으로 4년간 영양고추 등 지역 특산물과 축제를 홍보할 계획이다./장유수기자 jang7775@kbmaeil.com

2023-09-21

문경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선정

[문경] 문경시는 가은읍 하괴리~죽문리 일원의 ‘가은 양산2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이 행정안전부 2023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사업대상지인 양산천 유역은 2012년 태풍 볼라벤과 덴빈, 2017년 집중호우, 2020년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시가지·농경지 침수, 제방 붕괴 등 많은 피해를 입어 재해예방이 절실히 필요한 지구이다.이번 사업 선정에 따라 문경시는 2024년부터 총사업비 436억원을 투입해 2029년 완료할 예정이다. 이 사업으로 가은읍 일대 116세대 352명, 건물 172동 시가지·농경지 46.2ha 등의 재해예방 효과가 기대된다.대규모 재해예방사업인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하천, 하수도, 토석류유입 방지시설, 다목적 방재시설(저수지) 등을 종합적으로 정비하는 사업으로 부처별 단위사업을 추진할 때보다 24억원의 예산이 절감되는 효과가 있다.또한, 사업기간도 단축돼 추진과정에서 공사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도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문경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지방하천 8.16㎞, 소하천 2.46㎞, 우수관로 2.27㎞, 재난예경보시설, 토석류유입 방지시설 2개소, 다목적 방재시설(저수지) 등 사업을 체계적으로 정비해 자연재해를 철저히 예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강남진기자

2023-09-20

“도산서원서 가을밤 정취 만끽하세요”

[안동]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도산서원이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야간 개장을 진행한다. 사진안동시가 주최하고 세계유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도산서원 야간개장’은 지난 3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도산서원의 야간 정취를 극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도산서원 일대의 경관을 밝혀줄 조명 및 조형물 설치, 미디어아트 작품 전시, 포토존 등을 통해 도산서원을 찾는 관람객들이 ‘인생 사진’을 건질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도산서원 일대에서는 배우들의 상시 테마극이 열린다. 전문 배우들의 퍼포먼스를 통해 관객들은 과거 서원의 생활상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밤하늘 아래에서 성악, 악기 연주 등의 음악회도 열린다.마지막으로 평상시에는 공개하지 않는 ‘경전 성독(聲讀)’이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시연된다. ‘성독’은 조선시대 선비들이 경전을 공부하는 방법의 하나로 리듬을 이용해 경전을 소리 내 읽는 선비들의 공부법을 말하는 것으로, 조선시대 선비들의 ‘경전 성독’하는 모습을 도산서원 별유사들이 직접 시연할 예정이다. ‘경전 성독’은 기간 중 지정된 23일, 10월 7일, 14일, 21일, 28일 오후 7시에서 10시까지 열린다. /피현진기자

2023-09-20

안동서 국내 최대 캠핑 ‘고아웃캠프’ 개최

[안동] 고아웃코리아가 주최하고 안동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 캠핑 중심 종합문화축제인 ‘2023 제16회 고아웃캠프(GO OUT CAMP)’가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강변공원(안동경찰서 뒤편~영가대교 하단)에서 개최된다. 사진1천500동 규모의 캠핑존을 중심으로 총 1만 5천 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유명 가수 공연, 열기구·카약 체험, 모닝 요가, 아웃도어 체험 프로그램 스폰서 부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안동시는 이번 후원을 통해 안동 관광 안내 부스 및 특산품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안동시민 대상 티켓 전 구간 20% 할인, 축제장 내부 각 캠핑존과 안동구시장을 연결하는 순환 셔틀버스 운행 등 다양한 지역 연계형 정책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재래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의 활성화를 도모한다.이번 축제의 티켓은 19일부터 ‘위메프 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안동시민은 예매 창에서 ‘안동시민 20% 할인’ 항목을 적용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에서 주민등록증 등 안동시민임을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지참하면 된다. 당일 입장권 또한 안동시민은 현장 예매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하다.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주최사와 긴밀히 협력하고 안전 문제 등 지자체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적으로 지원해 참가자들에게 ‘다시 찾아오고 싶은 안동’으로 좋은 기억을 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아웃코리아는 지난 14일과 15일 안동 선비순례길을 따라 걷는 ‘고아웃 슈퍼하이킹’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료 티켓을 구매한 전국 500명의 백패커가 참여했으며, 이들은 1박 2일간 선비순례길을 걸으며 이육사문학관, 퇴계종택, 도산서원, 선비문화수련원, 선성수상길, 한국문화테마파크, 선성현문화단지 등 일상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수려한 자연경관과 유교문화 유적을 즐기며 안동만의 매력을 체험했다./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2023-09-19

예천군, 내년 문화재 활용사업 공모 4건 선정

[예천] 예천군의 금당실 문화재 야행과 삼강주막 주모 체험 등 예천군 문화재 활용사업들이 문화재청에서 주관하는 ‘2024년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 한 달간 진행된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공모에는 전국에서 636건이 접수돼 최종 389건이 활용사업으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주제로 내년도 진행되는 사업 중 생생 문화유산 사업에 2건, 문화유산 야행 사업에 1건이 뽑혔다.생생 문화유산 사업은 올해 활용사업으로 선정돼 진행 중인 ‘예천! 초간의 세상을 깨워라!’가 다시 한번 선정됐고 신규 사업으로 ‘삼강주막 주모요 잘~ 지내시니껴!’가 추가됐다.또한 문화유산 야행 사업에는 금당실 송림과 마을 주변에서 진행될 예정인 ‘예천 금당실 문화재 야행’ 역시 새로이 선정되는 영예를 얻었다.군은 지역문화유산 활용사업 외에 ‘2024년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도 ‘활쏘기 무형문화 전승과 활용을 위한 기록화·목록화 사업’ 1건이 선정돼 활쏘기 문화 기초연구조사를 통해 예천지역의 활쏘기 문화 전승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군은 문화유산 활용사업 2억7천500만 원, 전승공동체 활성화 지원사업 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은 내년 3월 이후 본격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09-19

영주 대영고, 과학프로젝트 발표대회 ‘최우수’

[영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23 청소년 과학페어 대회에서 영주시 대영고가 과학프로젝트 발표대회 부문에서 1등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과 지도교사상을 수상했다.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열린 과학페어 대회에는 전국에서 229개팀 7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예선전 통과한 팀이 본선에서 경합을 벌였다.전국의 우수한 자사고와 과학고팀과의 경합에서 일반고인 대영고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공교육만으로도 수준 높은 과학 교육을 성취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결과로 받아 들여지고 있다. 과학페어대회는 미래 과학 기술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을 육성하기 위해 1983년 제1회 전국 청소년 과학 탐구 대회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온 전통과 권위가 있는 대회다.올해 대회는 과학강연과 과학 체험·전시 등 청소년, 시민 누구나 과학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대영고 학생들은 최근 수면장애로 고통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늘고 있다는 문제점에서 창안, 학교 기숙사생을 대상으로 3개월간 수면 패턴을 조사해 ASMR이 수면의 질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탐구라는 주제로 실험을 진행했다. 기숙사생을 실험군과 대조군으로 나눠 수면 패턴 측정 장치와 인공지능을 활용해 수면 데이터를 분석한 후 수면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했다.김재호(2년)학생은 “장기간의 실험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준 기숙사 선후배와 실험 단계마다 많은 조언과 지도를 해준 윤정필 선생님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대영고 권태욱 교장은 “교육부 지능형 과학실 모델 학교로서 학생들이 첨단 과학 기자재를 자유자재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결과가 좋은 성과를 얻은 것 같다”며 “공교육만으로도 충분히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대영고는 앞으로 메이커 스페이스실 구축과 AI 채움교실 등 학생들이 적극 연구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세동기자

2023-09-19

‘문경오미자축제’ 대성황

[문경] 전국 최고 품질 오미자 주산지인 동로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3년 제19회 문경오미자축제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축제 기간 내내 궂은 날씨가 이어졌지만, 축제 3일간 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으며, 오미자 판매 수익도 5억원(42t)에 달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불타는트롯맨’ 출신 가수 손태진, 신성, 민수현, 에녹과 박서진 등 유명가수의 축하공연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동로면 어울림한마당 행사로 관광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됐다.축제장에서는 생오미자, 건오미자, 오미자당절임을 최대 20% 할인된 금액에 판매했다. 송어 맨손잡기 체험, 10여 종의 오미자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미각체험관, 오미자홍보관 등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얻었다.이번 축제를 위해 추가로 임시주차장을 정비해 총 2만5천여㎡ 규모의 주차장을 확보했으며, 개막식 당일엔 주차장이 만차가 될 정도로 열기는 뜨거웠다. 또한, 대규모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축제 종사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축제 전 안전교육을 진행했고 경찰, 소방, 동로면 의용소방대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한 건의 사고 없이 안전하게 축제를 마무리 했다.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을 방문해 주시고 문경오미자를 사랑해 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문경오미자산업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3-09-18

30일부터 ‘2023 백두대간 가을 봉자 페스티벌’ 개최

[봉화]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30일부터 10월 9일까지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2023 백두대간 가을 봉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봉자 페스티벌은 ‘봉화’와 ‘자생식물’의 줄임말로, 지역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우리꽃으로 연출하는 지역상생 축제다.이번 축제는 △스마트폰 앱기반 ‘AR보물찾기’ △어린아이들을 위한 ‘그림KIT대여’ △가을 잔디언덕에서 사연과 함께 음악을 신청하는 ‘꽃멍DJ’ △숙박 교육 프로그램 ‘가든스테이’ △지역 예술인 초청 ‘숲속 버스킹’ △경상북도교향악단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등 다양한 체험·행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외에도 10월 6일에는 야간 조명으로 꾸며진 숲속에서 문화공연과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야간행사 ‘봉자夜놀자’가, 7일에는 금강소나무가 울창한 숲길과 꽃길을 걷고 즐기는 ‘제1회 백두대간 가든하이킹’이 개최된다.한수원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28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무료 개방과 더불어 저녁 9시까지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축제 기간 주말 및 공휴일은 서울, 대구, 영주에서 출발하는 무료셔틀버스를 운행할 방침이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09-18

영주시, 도시재창조 한마당 균형발전 우수사례 ‘대상’

[영주] 영주시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이 2023년 도시재창조 한마당에서 균형발전 우수사례 경제활력분야 대상을 받았다.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사업 비전과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행사다. 균형발전 우수사례 선정은 도시재생사업 추진 과정에서 지역주도 특화전략과 자생모델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이중 경제활력 분야는 도시재생사업 과정에서 활발한 민간의 참여와 협업으로 지역 활성화, 지역경제 향상에 긍정적인 성과를 보인 사례를 선정한다.영주시는 2017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남산선비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을 2020년 8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사업비 24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주민 참여형으로 조성한 남선센터는 2017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대학과 사회적경제교육 등을 이수하고 올해 3월 정식 개관 및 마을기업으로 인가를 받았다. 남선센터는 개관 후 매월 매출 상승과 총 8천257명이 방문하는 등 성장세 유지, 사업의 연속성을 위해 청년과 마을주민이 함께 일하고 마을기업에서 운영수익을 통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진행한 점, 지속적인 연계사업 발굴을 진행하고 있는 점 등 자생력 있는 거점시설 모델을 만든 부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세동기자

2023-09-18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 출범

【봉화】 제21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봉화군협의회가 14일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출범식 및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박현국 대행기관장 및 김해동 회장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출범식은 ▲대통령(의장) 메시지 상영 ▲협의회장 취임사 ▲지역부의장 축전 낭독 ▲ 대행기관장 축사 ▲20기 협의회장 및 간사 공로패 전달 ▲제21기 협의회 구성현황보고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 자문위원 선서 ▲봉화군 양수발전 유치기원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 3분기 협의회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하였다.김해동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21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민주평통은 자유민주주의에 입각한 평화통일을 실천하기 위해 국민적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하는 헌법기관이다”며 “지역민과 함께 헌법이 부여한 자문위원의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여 주민참여 통일정책을 수립하고, 실천하여 통일준비에 앞장서 노력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고 했다.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대통령 자문 헌법기관으로 이번 21기 봉화군협의회는 지역대표 9명, 직능대표 27명 총 3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 동안 활동한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09-18

봉화군,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대축전 선수단 결단식 개최

【봉화】 봉화군은 지난 15일 봉화군민회관에서 ‘제33회 경북도민생활체육 대축전’에 출전하는 봉화군선수단 결단식을 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울진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4일까지 3일간 축구, 게이트볼, 테니스 등 23개 종목에서 도내 22개 시군의 1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는 생활 체육인의 축제의 장이다. 지난 대회에서 축구 군부 우승, 체조 군부 우승, 농구 군부 일반부 1위 등 전체적인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봉화군은 제33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축전에 16개 종목 261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할 예정이다.한편 이날 결단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 김상희 군의회 의장, 박종화 봉화군체육회장, 박창욱 도의원을 비롯해 주요 내빈과 출전 선수·임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해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이번 대회를 위해 노력해주신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면서 “경상북도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우의와 화합을 다지는 이번 대축전에서 결과와 상관없이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군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드높여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09-18

문경시 역사사진 공모전 권대진 씨 ‘대상’

[문경] 2023년 문경시 역사사진 공모전에서 1937년 호계 뱃나들 죽림정 사진, 1938년 호계심상소학교 사진, 1941년 진남교 사진, 호계공립초등학교 졸업앨범 등을 공모한 권대진 씨가 대상을 받았다.문경시는 훼손되고 없어져 가는 20세기 문경의 역사자료 보존 및 활용, 후대 전승을 위해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9명의 기증자로부터 900여 점의 사진을 수집했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4일 공모작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9명, 참가상 1명을 선정했다.대상을 받은 권대진 씨의 기록물은 역사적 가치, 공모 기록의 다양성, 수집 대상의 적격성, 보존 상태의 우수성 등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최우수상은 1930년대 문경 시찰단이 대동강에서 찍은 사진과 1962년 박정희 대통령의 산양면 시찰 모습 등을 공모한 김학모 씨, 1940년대~1980년대 문경읍 당포리 마을 모습 및 새마을사업 사진을 제출한 권해중 씨, 1970년 마원2리와 불정 2리에 마을 공동 전화기가 설치된 사진 및 1950년대~1980년대 각 읍·면·동의 새마을 사업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공모한 이상배 씨가 선정됐다.이 외에도 이번 공모전에는 1973년 산북면 월천리의 초가지붕 마을 전경 사진, 1940년 진남교반 소풍 사진, 1960년대~1980년대 문경시 중요 문화재 및 문화유적 사진, 1970년대~1980년대 영순면 농협 활동 관련 사진 등 기억에만 남아있던 문경의 모습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들이 대거 응모됐다.문경시는 공모작에 대한 시상은 10월 중순 개최할 예정이며, 공모 자료는 추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할 계획이다./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

2023-09-17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편의·효율성’ 집중

[예천] 예천군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위한 설계공모 당선작을 최종 선정했다. 사진이번에 설계공모한 예천군 공공산후조리원은 예천읍 동본리 458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1천420㎡ 규모로 2025년 초 준공을 목표로 총공사비 약 50억 원을 투입해 건립될 예정이다. 총 12개의 산모실과 영유아실, 산모를 위한 프로그램실 등으로 구성된다.군은 공모에 접수된 11개 작품 가운데 심사를 통해 공공산후조리원의 기능과 특징을 잘 살린 (주)에이디에프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을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공모작 심사는 배치계획, 공간의 편의성 및 효율성 등을 고려한 공간계획, 경관 및 주변과의 조화를 고려하는 입면 디자인 등을 종합해 평가했다.특히, 당선작은 도시의 맥락에 대한 해석과 공간을 구성하는 개념이 우수하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당선작 외에 우수작으로는 (주)신명에이앤씨건축사무소, 가작으로는 에스에이치건축사무소의 작품이 각각 뽑혔다.군 관계자는 “현재 예천군 지역에는 산후조리원이 없어 산모들이 다른 지역으로 원정 출산과 산후조리를 하는 등 시간적·경제적 부담이 증가하는 안타까운 실정이다”며 “이번 공공산후조리원의 건립을 통해 출산가정의 부담을 경감하고 안전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을 위한 공간을 제공해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도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2023-09-17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교육 인기

[봉화] 봉화군 농업기술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여성농업인 일자리창출 전문교육은 농촌여성의 전문기술 습득과 자격증 취득을 통해 창업 가능성을 제고하고, 농촌 여성 일자리 창출로 농촌생활 활력과 도모와 경제활동의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교육이다.지난 7일부터 진행된 이번 교육과정은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 취득 교육’으로 봉화군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봉화군 로컬푸드 2층 회의실에서 매주 화, 목요일 4시간 동안 진행된다.교육내용으로는 수납전문가의 이해, 기본 원칙 등을 다루는 이론교육과 옷 개기 실습, 소품 정리수납, 거실 정리수납 등을 다루는 실습 교육과정이 있다.특히 이번 과정은 체계적이고 유지가 가능한 정리수납의 원칙과 방법을 알려주고 정리된 환경을 통해 시간적, 정신적, 경제적인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줘 교육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교육생은 “정리수납전문가 자격증 취득 교육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부업 활동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자격증을 꼭 딸 수 있도록 앞으로 남은 수업에 열심히 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군은 자격증을 취득한 관내 농촌여성들에게 정리 컨설턴트, 관련 강사 등 일자리 창출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박종화기자 pjh4500@kbmaeil.com

2023-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