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안동 한국문화테마파크 특별 이벤트 개최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4-04 09:59 게재일 2024-04-04
스크랩버튼
한국문화테마파크 특별 이벤트 포스터. /안동시제공
한국문화테마파크 특별 이벤트 포스터. /안동시제공

한국문화테마파크가 6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주말 테마파크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연다.

이 기간 테미피크에는 특별 이벤트로 의병장, 조선 마술사, 돌쇠, 주모 등 유머를 겸비한 10여 명의 조선시대 캐릭터가 매주 주말 관객과 함께 소통하고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정의 경품을 증정한다.

특히, 오전 11시, 오후 3시 일 2회에 걸쳐 신나는 음악과 함께 ‘퍼레이드 행진’을 진행해, 테마파크를 음악과 흥으로 채워나갈 예정이다.

또한, 테마파크 내 설화극장에서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 국내 마술대회 우승자가 조선시대 마술사로 변신해 △최정상급 버블쇼 △마술쇼 △풍선아트 쇼 등을 진행한다.

전통극공연장에서는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를 상영하고, 포토존을 조성해 아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문화테마파크 전경. /안동시제공
한국문화테마파크 전경. /안동시제공

안동시는 지난 테마파크 SNS(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진행된 순환버스 이름 짓기 이벤트 공모를 통해 이름 지어진 ‘타소 버스(내부 순환 전동차)’를 운행해 테마파크를 찾는 관람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더불어 행사 기간에 맞춰 입장료를 2천 원(안동시민 1천 원)으로 낮추고, 체험시설 이용료도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남상호 관광정책과장은 “봄의 설렘을 담아 새로운 행사를 준비했다”며 “끼와 흥을 겸비한 캐릭터들과 함께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북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