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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와 안동대, 산학연협력단지 조성 업무협약…산·학·연 협력 거점 플랫폼 역할

피현진기자
등록일 2024-04-03 10:10 게재일 2024-04-04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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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기창 안동시장(사진 오른쪽 3번재)과 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이(사진 오른쪽 4번째) 지난 2일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동시 제공
권기창 안동시장(사진 오른쪽 3번재)과 정태주 국립안동대 총장이(사진 오른쪽 4번째) 지난 2일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안동시 제공

안동시와 국립안동대학교가 지난 2일 국립안동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학·연 협력 거점 플랫폼으로서의 대학의 역할을 강화하고, 대학과 기업이 상생하는 산·학·연 협력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자체와 대학 간 구체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두 기관은 앞으로 △대학의 우수인력·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한 혁신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 협업 △대학의 역량을 지역전략산업과 적극 연계해 단지 주변 환경개선, 기업입주 등 단지 운영 제반 사항 △대학 내 산학연협력단지 조성사업 유치에 필요한 제반 사항 △협력사업 홍보 등 기타 양 기관이 필요하다고 합의하는 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권기창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 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유망기업과 연구소를 유치하고, 산학연협력의 혁신 플랫폼으로 활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 대학의 우수인력·기술과 기업의 혁신역량 간 공간적 연계를 통해 중소기업과 벤처창업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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