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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국내 우수 대학간 기술공유 플랫폼 구축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서울대 등 국내 최첨단 기술· 연구역량을 갖춘 5개대학 연구소와 손잡고 지역기업의 연구개발을 돕는 기술공유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은 5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IT의료융합기술센터에서 국내 우수 R&SD(Research & Solution Development) 역량을 갖춘 주요 대학들과 함께 ‘구미 산학협력 기술공유 플랫폼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기업의 문제 해결 중심 연구개발 지원과 지역 산업 혁신 기반 조성을 위한 전략적 협력체계 가동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발대식에는 이어 구미를 기반으로 기술 교류·공유·확장(X)을 핵심 가치로 두는 GTX(GTX : Gumi-Tech ShareX) 플랫폼이 소개된다. GTX는 구미시가 글로벌 AX 제조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해, 관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연구 인력을 적시에 제공할 수 있는 산학협력 기반 기술공유 생태계 구축을 만드는 교류의 초석이 될 전망이다. 플랫폼 참여 대학은 △서울대 정밀기계설계공동연구소△이화여자대 화공신소재공학연구소 △성균관대 유연컴퓨터선도연구센터△한국공학대 엔지니어링하우스 지산학연얼라이언스 △과학기술연합대학원등이다. 각 대학은 스마트제조·IT융합·소재·로봇·AI 등 특화분야의 연구센터를 보유하고 있어 구미 지역 기업의 다양한 기술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구조로 연결돼 있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각대학 연구소는 실무협의체를 구성을 통해 상시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고, R&SD 협력을 체계화하여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후속조치도 진행할 방침이다. 향후 GTX는 △기업 수요 중심의 맞춤형 전문가 매칭 △연구장비·인프라 공동 활용 △기업의 기술 애로 해결 지원 체계 정착 △지역 기업과 대학의 특화기술 네트워킹을 통한 실행력 중심의 연구협력 모델을 추진한다. 구미전자정보기술원 문추연 원장은 “GTX 플랫폼은 기업의 기술수요를 정확히 파악하고, 대학의 연구역량을 실제 기업의 혁신 성과로 연결하는 실천형 협력모델”이라며, “구미가 미래 제조·기술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구미시는 첨단 제조·AI 기반의 연구역량이 지역 현장으로 확산되며 산업–교육–기술이 긴밀하게 연계된 혁신 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전망된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2

임이자 기재위원장 자유경제입법상 수상 ⋯ 자동차 부품산업 지원 입법 성과 인정

임이자 국회 기획재정위원장(국민의힘, 경북 상주·문경)이 지난 1일 자유기업원이 개최한 ‘2025 자유의 밤’ 시상식에서 ‘2025 자유경제입법상’을 수상했다. 자유기업원은 매년 자유주의 원칙과 시장친화적 제도 개선에 기여한 국회의원을 선정해 자유경제입법상을 시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임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미국의 고율 관세와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 자동차 부품산업의 수출 경쟁력 약화를 방지하기 위한 실질적 지원의 법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개정안은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내국인이 2030년 12월 31일까지 생산한 자동차 부품 생산비용 일부를 소득세 또는 법인세에서 공제받도록 하는 것이 골자다. 세액공제율은 중소기업 15%, 중견기업 12%, 일반기업 10%다. 임이자 위원장은 지난 8월 경북 지역 자동차 부품기업 현장을 방문해 대미관세 인상에 따른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법안을 발의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산업 전반의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함께 급격한 경제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취약산업의 금융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안’, 금융지원의 재원을 마련하는 ‘국가재정법 개정안' 등을 패키지로 발의했다. 그는 지난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포항 철강산업 위기에 대한 정부의 미온적 대응을 지적하며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한 바 있다. 지난 11월 대한상공회의소와 당 차원의 경제 현안 정책 간담회를 갖는 등 자유시장경제 수호를 위한 정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임이자 위원장은 “자유시장경제는 대한민국의 번영을 지탱하는 근본 가치인 만큼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그 기반을 더욱 튼튼히 하는 것은 당연한 책무”라며 “평가에 연연하지 않고, 자유시장경제가 대한민국에 굳건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2

상주시 가공식품, 베트남 수출 상담회 현장 입맛 ‘유혹’

상주에서 생산된 가공식품이 베트남 바이어와 현지인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수출 전선에 파란불을 켰다. 최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2025 한-베 비즈니스 수출 상담회’는 상주시 가공식품의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 자리가 됐다. 상주시 대표업체로 참가한 ‘샤인프레시’와 ‘상선주조’는 A그룹 발표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샤인프레시(대표 설은숙)는 착즙·발효·스파클링 가공 과정을 통해 원물의 가치를 극대화한 샤인머스캣 분야의 유일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완성도 높은 제품력과 명품성으로 수출 상담회 현장을 장악했다. 특히 풍부한 산미·향, 고급스러운 병 패키지, 다양한 베트남 음식과 어울리는 활용성을 모두 갖춘 ‘샤인발사믹 식초’와 샤인머스캣 착즙원액에 탄산과 비타민C를 가미한 제품인 ‘스파클링 탄산 주스’는 높은 시장성을 인정받았다. 이에 따라 상담회 현장에서 즉시 LOU(업무 확약서/ Letter of Undertaking)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샤인프레시는 이미 국내 주요 백화점과 인천공항 면세점 입점을 넘어, ‘파리 코리아 엑스포’ 및 ‘PRADA VIP 라운지 음료 선정’ 등 글로벌 수출 기반을 구축해 온 상주시 대표 가공식품 업체다. 파리 마스터 셰프 협회와 활발히 협업 중이며, 2026년 프랑스 세계총회 전시 참가 등 글로벌 진출 성과를 확대하고 있다. 상선주조(대표 백경락)는 100% 유기농 원료로 빚는 정직한 제조 방식과, 노자 철학 ‘상선약수(上善若水)’를 담아 명상을 위한 술을 만든다는 특별함으로 현지 바이어의 주목을 받았다. 은은한 허브향과 묵직한 풍미를 담은 ‘이너피스 캄·플로우 시리즈’로 2위를 차지하며 MOU 체결까지 성사시켰다. 상선주조는 2025 APEC 정상회의 경상북도 대표 전통주로 선정·전시, 싱가포르 식음료 박람회 참가(대한민국 전통주 부문), 미슐랭 레스토랑 4곳 납품 등 국내외에서 이미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또한, 2024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대상 수상(전통주류 탁주 생막걸리 부문), 전국 12개 주요 올리브영 매장에 공급, 후배 양성을 위한 막걸리 강의 등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전통주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성과는 상주시 가공식품의 우수성을 베트남 무대에서 공식적으로 검증받은 귀한 사례”라며 “앞으로 상주시 가공식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2

상주시, 제1회 마당제(馬堂祭) 승마대회 성황리에 개최

승마 중심도시 상주시가 한 해를 마무리하며 말 산업의 번성을 기원하는 마당제(馬堂祭) 승마대회를 열었다. 상주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30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제1회 마당제(馬堂祭) 승마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대회는 상주시승마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전국 각지에서 참가한 선수 300여 명과 마필 100여 두가 장애물, 베럴레이싱 등 다양한 종목에 걸쳐 열띤 경쟁을 펼쳤다. 상주국제승마장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의 대미를 장식한 이번 대회는 준비 단계에서부터 빈틈이 없도록 해 선수와 지도자들로부터 “전반적인 운영 수준이 한 단계 높아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회 기간 승마장을 방문한 관람객이 꾸준히 증가하며 승마문화 체험 수요가 확대되는 등 지역 스포츠와 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석찬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 “전국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선을 다해 기량을 펼친 뜻깊은 대회였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승마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굳건히 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 증가로 이어져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2

담수식물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 발견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자생하는 검정말에서 멜라닌 합성 촉진 효과가 발견돼 관심을 끌고 있다. 멜라닌은 지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피부색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물질이다. 상주시 도남동 소재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용석원)은 최근 국내 자생 담수식물인 검정말 추출물이 멜라닌 합성을 촉진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검정말은 자라풀과에 속하는 다년생 침수성 담수식물로 하천, 저수지, 연못 등 담수환경에서 군락을 형성하며, 우리나라 전역에 널리 분포한다.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6년부터 담수식물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해 산업적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한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연구진은 검정말 추출물을 멜라닌 세포주(B16F10)에 처리했을 때, 멜라닌 생성에 관여하는 단백질(tyrosinase, TRP-1, 2)의 발현이 증가해 멜라닌 합성이 촉진되는 것을 확인했다. 특히 이 추출물은 멜라닌 생성을 유도하는 표준물질인 알파-멜라닌세포 자극 호르몬(α-MSH)보다도 약 2배 높은 멜라닌 생성 효과를 보였다. 이러한 결과는 검정말 추출물이 피부의 색소 형성을 조절하는 기능성 소재 후보로서, 멜라닌 합성 촉진을 통해 피부 착색(태닝) 유도나 백반증(저색소증) 개선 등 색소 불균형 완화에 활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연구진은 해당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11월 말에 특허 출원을 마쳤다. 오영택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이용기술개발실장은 “이번 결과는 담수식물 기반 소재의 새로운 활용 가능성을 제시한 사례”라며 “향후 백반증 치료제 및 피부착색제를 개발하기 위해 유효성분 규명과 안전성 검증 등 심화연구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2

김천시, ‘제19회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 성황리 폐막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2일, 시민과 방문객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제19회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축제는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질 좋은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전통시장의 활기를 되찾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시는 축제 기간 동안 김장양념키트와 완제품 김치를 넉넉히 준비해 판매와 홍보에 주력했으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준비된 전 품목이 ‘전량 판매’라는 성과를 이루며 시민들의 변함없는 호응을 입증했다. 축제 첫날, 갑작스럽게 기온이 떨어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장 입구부터 많은 인파가 몰려 활기를 띠었다. 방문객들은 김천황금시장이 자랑하는 우수한 품질의 식재료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현장에서는 판매뿐만 아니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되어 눈길을 끌었다. 김장 김치 담그기 체험, 맛자랑 대회 등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방문객들에게 우리 고유의 식생활 문화를 즐겁게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김천황금시장이 단순한 시장을 넘어 김장 양념 재료의 핵심 집산지이자 유통 거점임을 다시 한번 각인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김천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행사장을 찾아주신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 덕분에 축제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이어 “앞으로도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더욱 질 좋은 김장재료와 김치를 제공하여 축제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19회째를 맞은 김천황금시장 김장양념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살리기에 기여하며 김천의 대표적인 겨울맞이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2

칠곡문화관광재단,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발표회 성료

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최근, 향사아트센터에서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얼쑤! 향사와 떠나는 전통여행’ 최종 발표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유아교육기관 관계자, 학부모, 지역 주민들이 모여 아이들의 성장을 함께 축하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 프로그램은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소영 대리가 기획하고 지원한 공모사업으로, 2025 경북 유아문화예술교육 공모에 선정되어 ‘전액 도비’로 운영됐다. 이번 교육은 칠곡 지역 고유의 문화자원인 전통 인물, 설화, 세시풍속 등을 국악과 미술과 결합시켜 유아들이 놀이 속에서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5월부터 10월까지 약 5개월간 22개 유아교육기관 중 8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223명의 유아들이 전통문화 기반 예술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문화 감수성을 키웠다. 최종 발표회에는 무지개유치원, 바움유치원, 신영유치원, 제일유치원, 한송이유치원 등이 참여해 아이들이 장구와 소고 등 전통 악기와 신체 표현을 통해 교육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자유롭게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의 발표는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전통문화 예술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 김재욱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 대해 “아이들에게 전통문화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이번 프로그램은 칠곡 지역 문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1

칠곡군, 군민 투표로 ‘2025년 7대 뉴스’ 발표

칠곡군은 군민 1147명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2025년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화제가 된 17개 뉴스 중에서 군민들의 관심을 모은 주요 사안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럭키칠곡’ 상표등록이 1위로 선정되었다. ‘럭키칠곡’은 기존의 ‘호국평화의 도시’ 이미지를 넘어, 더 활기차고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시도로, 칠곡군은 올해 4월 이를 정식 상표등록, 군의 고유 권리를 확보했다. 이 브랜드의 등장은 군민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으며, 칠곡군의 새로운 정체성 구축에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2위는 ‘행복택시 확대 운영, 대중교통 소외지역 교통복지 강화(9.7%)’가 차지했으며, 3위는 ‘칠곡낙동강평화축제 AI와 접목해 나흘간 한층 업그레이드(9.0%)’가 선정되었다. 이외에도 △‘왜관 홀리페스티벌’ △율리~오평간 연결도로 개설 △칠곡군 프리미엄 쌀 재배 단지 조성 △경북 최초 ‘거점 복지전담센터’ 개소 등이 7대 뉴스 목록에 포함됐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7대 뉴스 선정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반영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차근차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2-01

상주시, 경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평가 최우수상 수상

상주시가 유역 전체의 오염총량을 과학적으로 관리하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를 모범적으로 시행했다. 상주시는 최근 경북도에서 주최한 2025년 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안동에서 개최한 수질오염총량관리 실태평가 보고회는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효율적 시행을 위한 시군간 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을 위해 마련했다. 경북도내 오염총량관리시행계획 수립 대상 21개 시군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올해 실태평가는 단위유역 개수별 2개 그룹으로 나눠 오염총량과 수질개선 2개의 분야로 진행했다. 오염총량분야는 ’24년도 이행평가 적기 제출 여부, 단위 유역별 목표수질 준수여부, 단위유역별 할당부하량 준수여부, 지방하천 모니터링 실시여부 등을 평가했다. 수질개선분야는 수질개선 특별시책 추진 및 우수사례로 평가했다. 1차 서류평가 후 그룹별 고득점 2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상주시는 여기에 포함돼 평가보고회에서 2차 현장발표를 했다. 상주시는 낙동강수계 수질오염총량관리 계획을 시행하고 있으며, 수질개선을 위해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 및 관로 정비,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신설, 인공습지 비점오염저감사업 등을 추진했다. 하수도, 가축분뇨, 비점오염분야 등 여러 분야의 사업을 펼치면서 실태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성석환 하수도사업소장은 “수질오염총량제를 시행하는 근본적인 목적이 목표 수질을 달성하는 것인 만큼 수질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1

300년전 목관 조선 후기 장례문화를 말하다

온전한 형태로 보존 처리된 300년 전 목관이 조선 후기의 장례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상주박물관(관장 윤호필)은 조선 후기의 대학자인 식산 이만부(1664~1732)의 묘에서 출토된 목곽(木槨)과 목관(木棺)을 최근 농경문화관 상설전시실에서 처음 공개했다. 식산 이만부는 문장과 회화뿐만 아니라 서예에도 뛰어난 성리학자이자 실학자로 그가 남긴 전적 13종 38책은 경상북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돼 있다. 이번 전시는 상주에서 학문과 교육에 헌신한 식산의 삶을 조명하고, 그의 묘에서 확인된 장례문화를 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식산 이만부 묘에 대한 조사는 2022년 연안이씨 식산 종가 후손들이 선대 묘 이장을 결정하면서 상주박물관과 협의해 이뤄졌다. 수습된 목관은 문중의 기증을 통해 박물관에 인수됐으며, 전문기관의 보존처리를 거쳐 이번 전시로 이어지게 됐다. 공개된 목관은 ‘죽어서 천 년을 산다’는 주목(朱木)으로 제작된 사실이 분석을 통해 밝혀졌다. 관재로 사용될 만큼 큰 주목을 확보하는 것은 극히 어려운 일로, 이는 당시 식산 이만부의 높은 사회적 위상을 보여주는 중요한 근거로 평가된다. 또한, 정성스러운 3회 옻칠 흔적이 확인돼 조선 후기 장례의례와 공예기술 연구 등에 있어 학술적 의미가 매우 크다. 이번 전시는 상주박물관이 직접 발굴·수습한 뒤, 전문기관의 보존처리를 통해 보존가치를 높인 유물을 시민에게 공개한다는 점에서도 특별하다. 윤호필 상주박물관장은 “상주가 간직한 문화유산을 시민과 공유하며 세대 간 이해를 확장하는 것이 박물관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특히 이번 목관 전시는 상주박물관이 직접 조사하고 지켜낸 유물을 통해 지역의 역사적 깊이를 확인케 하는 의미 있는 행사”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상반기까지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2025-12-01

구미시, 운전면허 당일발급 서비스개시

구미시는 한국도로교통공단 대구운전면허시험장과 협력해 구미운전면허센터(산동읍 경운대학교 2호관)에서 운전면허 당일 발급 서비스를 한다고 1일 밝혔다. 구미운전면허센터는 2022년 1월 개소 이후 학과시험, 교통안전교육, 연습면허 발급 등 약 2만 2000건의 업무를 처리해왔으나, 운전면허 발급이 불가능했다. 이번 서비스 확대에 따라 운전면허 신규, 적성검사, 갱신, 재발급 등 업무를 당일 처리할 수 있게 되면서 그동안 대구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방문해야 했던 시민들의 이동 부담이 해소된다. 분실·파손 등 단순 재발급도 즉시 가능해 체감 편익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또 올해 말까지 적성검사 또는 면허 갱신 대상자는 구미운전면허센터에서 바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기간 내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해당자는 반드시 기한 내 수검해야 한다. 해당 서비스는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안전운전통합민원’ 사이트(www.safedriving.or.kr)를 통해 방문 시간을 예약한 후 이용할 수 있다. 구미운전면허센터는 학과시험, 교통안전교육, 운전면허 당일 발급 업무를 운영하며(단, 수시·격하·축소·군·국제·외국면허 등 특수업무 제외), 운영 시간은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오후 1시부터 4시30분까지이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1

구미축구꿈나무 5명, 스페인 선진축구 체험

국민의 힘 구자근의원(구미시갑)이 5년 연속으로 유치한 ‘2025 농산어촌 청소년 선호종목 클리닉의 STAGE 3’에 구미시 축구 유망주 5명이 선발돼 지난달 28일부터 6박 8일간 스페인에서 해외 선진축구를 체험 중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국 농산어촌 지역 청소년들에게 국내·외 축구클리닉을 통해 선진축구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8월부터 STAGE 1, 2를 거쳐 총 20명이 선발됐다. 구미에서는 △박수호(인의초 6) △최민규(옥계동부초 6) △천설(옥계동부초6) △신윤환(해마루중 1) △권도윤(금오중 2) 등 5명이 선발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1일부터 스페인 명문 구단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ATM 스포츠시티’에서 선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친선경기에 직접 참여한다.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홈구장인 ‘메트로폴리타노 스타디움’ 방문 및 마드리드 문화유산 탐방을 마친 뒤 5일 귀국 예정이다. 구자근 의원은 “스포츠 강국으로 도약하고 고령화 시대를 맞이하기 위해선 생활체육 인프라가 필수”라며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구미를 축구의 도시를 넘어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1

구미 출생아수 2년 연속 증가세

우리나라 출생률이 전반적으로 하향추세를 보이는 가운데 구미시가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증가하며 반등신호를 보였다. 구미시에 따르면 올들어 10월까지 출생아 수가 1722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649명에 비해 4.4% 늘어 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10년간 이어지던 감소세를 끊고 지난해부터 반등한 데 이어 올들어 2년 연속 증가 흐름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혼인 건수는 7% 증가하며 1534건으로 집계됐다. 구미시는 인구반등 신호에 따라 청년 정착부터 결혼, 출산, 돌봄을 아우르는 인구정책 강화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지난해 3월 문을 연 ‘구미+ 신생아집중치료센터(NICU)’는 첨단의료장비와 전문인력(전문의 3명, 간호사 1명)이 상주하며 지난 10월까지 전체 환자(374명) 중 40%가 타지역으로 확인되며 경북 서부권 유일의 신생아 전문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지난 9월 개소한 경북 최초의 달빛어린이 병원(3개소)에서도 일 평균 128명의 소아 환자가 방문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공심야약국 4개소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연장 진료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 등 다각적인 소아의료 기반을 마련했다. 돌봄 영역에서는 ‘10분 거리 내 24시간 돌봄’을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연이어 선보였다. 지난 9월 전국 최초로 60일~12개월 영아 전용 '0세 특화 육아나눔터를 개소했으며, 운영한 지, 세 달 만에 932명의 영아와 가족이 시설을 이용했다. 전국 최다인 ‘다함께돌봄센터 20개소, 경북 최초 권역별로 운영 중인 ’아이돌봄서비스 2개소, 365 돌봄 어린이집 7개소 등 촘촘한 돌봄망을 운영 중이다. 이밖에 ‘아픈아이 돌봄센터’는 내년 1월, 강동지역에도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시는 의료·돌봄 기반 확충과 함께 안정적인 가족 형성을 위한 결혼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부터 시행된 20대 부부 대상 ‘결혼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25. 8)’과 30~45세 근로자 대상‘결혼장려금 사업(’25. 4)’으로 지금까지 총 682가구가 혜택을 받았다. 이밖에 올해 실시된 시정 운영·정책 만족도 조사에서도 육아관련 복지·돌봄 시설 확충이 83.2%를 기록했다. 구미시는 청년 정착이 인구 증가의 핵심이라 판단하고 청년 주거와 취창업 지원도 대대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지난 11월 ‘구미영스퀘어’를 개소, 청년들의 취창업 및 교류를 지원하며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미시 청년월세 지원사업(최대 월 10만원/24개월)’과 ‘구미 취업준비 프리패스사업(최대 25만원)’은 청년들의 높은 관심 속에서 조기마감 됐다. 전국 최초로 시행된 ‘청년근로자 지역정착 행복원룸 사업’과 관내 학생들 대상의 '청년 지역정착 인턴십 지원사업」 또한 지원자가 크게 몰렸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결혼, 출산, 돌봄은 별개의 정책이 아니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흐름으로 구미시는 상호 연결된 통합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청년이 정착하고 결혼해 출산하며, 아이가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도시여건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1

금오공대·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 협약 체결

금오공대가 1일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역량을 향상시키고, AI를 활용한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기 취지로 마련됐다. 두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상호 간 지식과 인프라를 공유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스마트 제조 혁신 인재를 양성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과정의 효율적인 운영 위한 물적·인적 인프라 활용 △AI 전문 강사진을 활용한 AI 특화 교육과정 운영 △실습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 콘텐츠 제공 및 커리큘럼 개선 △스마트팩토리 테스트베드를 기반으로 한 장비 활용 및 유지보수 협력 등이다. 이광렬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은 “금오공대와 진행하게 된 이번 스마트팩토리 아카데미 운영 협약은 중소·중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며 “실습 중심의 AI 및 스마트 제조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투입 가능한 핵심 인재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종환 금오공대 스마트그린제조혁신사업단장은 “두 기관의 강점을 결합하여 더욱 고도화된 교육 콘텐츠와 테스트베드 활용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2-01

김천시, 라오스와 계절근로 협력… 250명 선발 완료

김천시(시장 배낙호)가 내년도 공공형 계절근로센터 운영과 농가형 MOU 확대에 따른 인력 수급을 위해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와 합동으로 현지 선발을 추진, 총 353명 면접을 통해 250명의 계절근로자를 최종 확정했다. 이번 선발은 농업 현장의 인력난 해소와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한 국제 협력의 일환으로 주목된다. 김천시 대표단은 라오스 싸이타니구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했으며, 주라오스 한국대사관과의 업무협의,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간담회, 라오스 상공회의소와의 김천포도 수출 협의, 현지 농업 현장 방문 등 다각적인 일정을 소화했다. 업무협의에서 김천시는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확대와 관련해 현지 의사소통도우미 추가 배정과 이탈 방지 대책을 요청했다.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는 “김천시가 라오스 계절근로자에게 제공해온 복지와 배려에 감사한다”며 “근로자가 성실히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지난해 김천시를 방문했던 라오스 상공회의소 분티앙 라타나봉 회장(딸랏라오 대표)은 대표단 숙소를 찾아 새김천농협의 신규 포도 수출처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이는 농업 인력 확보와 동시에 해외 판로 개척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병행하는 김천시의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김천시농업기술센터 정한열 소장은 “김천시 농업 현장은 인력 수급과 판로 확보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안고 있다”며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

2025-12-01

칠곡군의회 김준일 팀장,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

칠곡군의회 김준일 팀장(44)이 ‘제29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대구·경북권에서 유일하게 본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SBS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이 상은 민원 봉사와 행정 혁신을 통해 국민의 편익 증진에 기여한 공무원에게 수여된다. 김 팀장은 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수상자 검증 과정에서 우수한 민원 처리와 함께 민원제도 개선 및 규제 혁신 등의 다양한 행정 혁신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민원제도 개선과 규제 혁신 제안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팀장은 공직 외에도 주기적인 헌혈과 봉사활동, 장애인복지재단 및 아동·어린이재단 후원 등으로 꾸준히 선행을 실천하며, 공·사 전반에서 귀감이 됐다. 시상식은 지난 27일 서울 SBS 상암동 공개홀에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장관과 SBS 사장, 농협 상호금융 대표이사가 직접 김 팀장을 축하했다. 김 팀장은 “이 상은 나 혼자만의 것이 아니라 많은 동료 공직자들의 노력 덕분에 가능했다. 앞으로도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국가와 지역 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상승 칠곡군의장은 “김준일 팀장의 수상은 군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한 성실한 자세가 만들어낸 결과”라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 의장은 이어 “그의 모범적인 사례가 칠곡군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가며, 공직문화의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격려했다. 김준일 팀장은 2018년 ‘제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비롯해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등을 수상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1-30

칠곡문화관광재단, '순간을 기록하다, 칠곡展' 개최

칠곡문화관광재단(이사장 김재욱)은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순간을 기록하다, 칠곡展’을 지난 25일부터 30일까지 칠곡군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사진, 회화, 공예, 문학 등 다양한 예술 장르에서 활동 중인 지역 예술인 10명의 작품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복합 전시로 꾸며졌다. ‘김현수, 박동주, 박정민, 박준상, 손정미, 신인숙, 안기찬, 이루고, 이유나, 이채윤 작가’가 참여했다. 이들은 각기 다른 시선과 감각으로 ‘칠곡’을 주제로 한 작품을 제작하고, 개인 창작 세계를 담은 다른 작품들도 함께 전시했다. 전시는 칠곡과의 연관성은 물론, 지역 예술가들의 개별적인 창작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 작가들은 각자의 작품을 통해 칠곡과의 특별한 기억과 장소를 담아내며, 예술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줬다. 전시 오프닝은 25일 칠곡군민회관 2층 전시실에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손태담과 해금 연주자 임은지의 축하 연주, 입주작가 이채윤의 작품 낭독, 그리고 참여 작가들의 자기소개와 소감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김재욱 칠곡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창작을 통해 지역과 사람이 연결되는 과정이 바로 문화도시 칠곡의 중요한 가치”라며, “이번 전시가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널리 알리고, 군민들과 예술이 더욱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칠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인의 다양한 작품을 소개하고, 문화와 예술의 가치를 확산하는 한편, 군민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1-30

칠곡군 경북 군부 최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

칠곡군이 성평등가족부로부터 경북 내 군 단위 최초로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2016년 최초 지정 이후, 2021년 재지정에 이어 이번 지정으로 칠곡군은 2026년부터 향후 5년간 여성친화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칠곡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럭키칠곡 7 드림(Dream)키움!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이 프로젝트는 ‘칠곡 여성의 꿈을 실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역량을 키운다’는 취지로, 지역 특성과 주민 참여를 반영한 다양한 여성친화 정책을 담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의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는 ‘우먼파워 키움’, 여성친화 안심마을을 조성하는 ‘지켜드림(Dream)’, 주민 주도형 공동 돌봄마을을 만드는 ‘온 마을이 너를 키움’, 칠곡할매 랩을 담은 영상콘텐츠를 통해 양성평등 메시지를 전달하는 ‘할매 비트드림(BeatDream)’ 등이 있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여성친화도시의 비전과 목표, 추진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한다. 칠곡군은 주민 참여와 지역 내 네트워크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양성평등 문화를 선도적으로 확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것은 군민과 행정의 공동 노력의 결과이다. 앞으로도 여성친화도시 5대 목표를 중심으로 내실 있는 사업 추진과 성장을 이루어, 군민 모두가 함께하는 양성평등 행복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칠곡군은 이번 3회 연속 여성친화도시 지정을 계기로, 더욱 발전된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며, 군민 모두가 행복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2025-11-30

구미시, ‘녹색도시 우수사례‘ 전국 1위

구미시는 지난 27일 산림청이 주관한 ‘2025년 녹색도시 우수사례’ 공모에서 기후대응도시숲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인 최우수상을 받은 구미시 대상지는 산동읍 신당리 국가산업단지 완충녹지에 조성된 ‘구미국가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이다. 약 3.7ha 면적에 교목 27종 3829본, 관목 19종 3만1190본 등 총 3만5109본을 다층 구조로 심어 탄탄한 숲 생태계를 조성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산업단지와 주거지를 잇는 공간에 숲 생태계 조성을 통해 자연형 장벽 역할을 구축하고, 산책로와 휴식 공간을 갖춰 주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쉽게 누릴 수 있는 생활 친화형 녹지로 기능한다는 점이 많은 점수를 받았다. 구미시는 특히 수국 명소로 알려진 ‘다온숲’ 등 사계절 꽃과 나무를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녹지공간을 꾸준히 확충하는 노력을 해왔다. 이번 최우수상은 단일 조성사업의 성과를 넘어, 구미시가 추진해 온 도시숲 정책, 생태환경 정책의 방향성과 지속성에 대한 종합적 평가 결과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단 인근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를 높이 평가받아 뜻깊다”며 “ 산업도시의 이미지를 넘어, 시민이 자연 속에서 살아가는 녹색도시 구미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류승완기자 ryusw@kbmaeil.com

2025-11-30